본 팬픽은 蜜柑님의 허가를 받고 번역했음을 알립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하치만 「모두의 본심」 【2】
다음날, 눈을 떴더니 밖이 살짝 밝았다. 벌써 아침인가…….
「……으, 후아아……어쩐지 머리가 맑아진 거 같은데……」
뭔가 시간이라도 때워야……? 이 라노베와 소설……신간인가?
【오빠에게
오빠가 좋아하는 책, 신간이 나와서, 샀어. 코마치적으로 포인트 높아!
코마치가】
「빨리 건강해져야 해, 오빠」
……문장에서도 본심을 읽어낼 수 있다니 굉장하다. 그렇다는 것은, 작가의 의도 같은 것도 알아낼 수 있는 건가. 뭐, 국어 자신 있으니, 그닥 의미 없는데.
어디 보자…….
〜〜〜〜〜〜〜〜〜〜〜〜
「후우…… 하아!」
그런데, 너무 열중해서 잊었…… 는데, 작가의 의도 같은 건 모르겠다…… 설마, 정말로 마음을 담아 쓴 것 밖에 볼 수 없는 건가?
「흠……」
스륵!
「힛키!」
「힛키!」
「우왓!?」
쪼, 쫄았다……진짜로 쫄았다.
「유이가하마양 조용히 해 주렴. 여기는 병원이야」
「정말로, 곤란한 아이네……」
「미, 미안……」
「으윽. 화났다……」
……꽤 재미있는데.
「히키가야군, 상태는 어떨까?」
「히, 히키가야군 살아있어…… 다행이야……」
「아, 아아. 의사도 경이적인 회복력이라고 했다」
「힛키, 나, 걱정했어……후에엥 ……!」
「다행이야……힛키가 살아 있어서! 」
「……미안, 걱정하게 해서 」
다리 위에서 엉엉 울고 있는 유이가하마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어쩐지 이렇게 하는 게 더 좋은 거도 같고.
「히, 힛키……」
「힛키의 손, 크고……따뜻해……」
「히키가야군, 빨리 성희롱 하는 것은 그만두렴」
「누가 성희롱을 한…………」
「으으……유이가하마양 비겁해. 나도 쓰다듬어 주었으면……우우우! 」
「어머나, 끝내 말조차 제대로 할 수 없게 된 걸까?」
「히, 히키가야군이 나를 보고 있어. 괘괘괘괘, 괜찮아. 제대로 단장했고, 이상한 점은 없을 거야」
……아―, 응. 어쩐다.
「……유키노시타」
「무엇일까?」
「히키가야군이 말을 걸어 주었어---! (≧∇≦) 」
말풍선이라 이모티콘이 재현 되는 것인가.
「여기 와라」
「무, 무슨 일일까? 유이가하마양만이 아니라, 나까지 성희롱 할 생각? 이미 성희롱 마인이구나」
「아우……또 이상한 걸 말했어……」
유키노시타의 마음……너무 위험한데. 지금까지 죄악감이라도 있었던 걸까?
「됐으니까」
「……알겠어」
「치, 침착해 유키노시타 유키노. 단지 다가갈 뿐. 다가갈 뿐이니까!」
츤데레 인가!
유키노시타의 외면과 내면 갭이 굉장해서 히죽 거릴 거 같다.
「자」
쓰담쓰담
「히얏!? 무무무, 무엇을……?」
「에, 에, 에? , 쓰다듬 받고 있어? 히키가야군에게? ……후와아……기분 좋아……」
「두 사람 모두, 걱정 끼쳐서, 정말로 미안해」
「응응. 괜찮아」
「그게 힛키가 살아있는걸」
「나, 나는 봉사부장으로서…… 그…… 당연한 거야……」
「……솔직하게 말 못하겠어……」
아니, 이제 솔직해지지 않아도 괜찮아. 응. 마음을 읽어 버리니까. 비교적 진짜로.
「아, 잊고 있었네」
「위험해. 히키가야군이 살아난 것이 너무 기뻐서 잊고 있었어」
어느 정도 나를 좋아하는 건데? 반해버린다?
「당신을 공격한 범인, 잡았어」
「흠……히키가야군을 다치게 한 범인을, 유키노시타가에서 사 들여 죽음보다 큰 고통을…」
무섭다. 무서워 이 아이. 사랑이 너무 무거워서 웃을 수 없다.
「괜찮아? 힛키, 안색 안 좋은걸? 혹시, 귀찮게 한 거야……?」
「커, 컨디션 나빠져서, 죽어 버리면……」
「괘, 괜찮다. 진정해」
그러니까 그 멜론을 가까이 밀착시키지마, 부끄럽다.
「? 지금 얼굴이 빨개진 거지? ……! 아 , 아와와와와……! 」
후우, 이제 알았나. 자, 빨리 떨어져라.
「…………」
「힛키, 얼굴 빨갛고…… 귀여워」
꼬옥―
무 슨 일 인 데
보통 깨달으면 떨어지잖아? 뭐야? 빗치야?
「우우…… 히키가야군, 유이가하마양에게만 데레하고……」
하지 않았어. 빨리 떨어졌으면 좋겠다. 이대로라면 1개월간 아무것도 하지 않았던 나의 아들이 불을 뿜을 거다.
「어, 어이. 아무리 그래도 너무 가깝다고. 이대로는 부끄러워서 죽을 거다, 내가」
부끄러워 죽는다니 의미를 모르겠다.
「! 주, 죽으면 안돼!」
「힛키 죽으면 싫어! 」
「아, 아무렇지도 않게 죽는다든가 그런 말을 하면 안 되는 거야? 그것만으로 상처 입는 사람이 5만은 되니까」
「히키가야군이 죽으면 나도 죽자. ……우선 약으로 안락사가 좋겠네. 괴로워하지 않아도 되고」
「미, 미안……」
나 너무 좋아하잖아, 이 녀석들. ……아니, 아직 같은 부활 동료를 생각해 준 다든가, 동정 같은 것일 수도 있다. 착각 해선 안 된다. 아직…….
으~응. 이대로면 알기 힘들다…… 조금 해볼까.
「그렇지만, 유키노시타도 자주 나에게 죽으라고 말했었다만」
「그, 그것은, 그…… 반성 하고 있어. 정말로 죽을 뻔할 거라고는 생각해 보지도 않았으니까……」
「……미움 받아 버린 걸, 까……? 」
「……뭐, 이미 지난 일이고」
「히키가야군……」
「나 용서해 주는 거야……? 」
「지난 일은 뭘 해도 안 되니까」
「…………」
「 。・゜・(ノД`)・゜・。 」
싫다 이것 재미있다. 너무 최고다.
「…… 후후…… 거, 거짓말이다 거짓말. 신경 쓰지 마라. 나 살아 있으니까」
쓰담쓰담
……차근차근 생각해 보면, 나 굉장히 자연스레 두 사람의 머리 쓰다듬었구나. ……지금 생각하니 어쩐지 부끄러워졌다.
「자, 슬슬 떨어져라」
「……아, 알았어……」
「좀 더 달라 붙고 싶었는데……」
「……, 후후후. 잘도 나를 놀렸구나. 지금은 용서 해 주지만, 퇴원하면 벌을 줄 생각이니까, 각오 해 두렴」
「다행이야. 미움 받지 않아서……」
……무서워해야 할지 마음을 누그러뜨려야 할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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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와 유키노가 너무 귀여워 모에사 할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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