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없는 블로그

귀중한 이야기 2015. 1. 7. 23:58 by 레미0아이시스

아웃라인 프로세서 활용방법

 

장편소설(특히 10만자 이상)을 작성할 경우대략적인 구성을 결정하고 나서 본문을 쓰는 수법이 이용됩니다이 때 아웃라인 프로세서를 쓰면 전체 구성이 트리로 표시되기 때문에현재 편집 위치를 파악하면서 문장을 쓸 수 있습니다.

 

초기 상태는 아래와 같은 식으로 합시다.

 

 

◆ 메이드배틀

서장 가상세계 멘테란트에 어서오세요.

1장 금발 트윈테일 메이드 강림

2장 키스까지의 거리

 

이 상태에서 서장을 한 번 열면 아래와 같이 됩니다.

 

 

◆ 메이드배틀

서장 가상세계 멘테란트에 어서오세요.

① VRMMO의 개요설명

1장 금발 트윈테일 메이드 강림

2장 키스까지의 거리

 

여기에서 을 열면 다음과 같은 모양으로 바뀝니다.

 

 

◆ 메이드배틀

서장 가상세계 멘테란트에 어서오세요.

① VRMMO의 개요설명

수많은 조합을 짜서 취미인 메이드를 커스터마이즈할 수 있다.

주인(마스터)와 종사자(메이드)의 관계성

배틀 시스템

 

1장 금발 트윈테일 메이드 강림

2장 키스까지의 거리

 

 

다음은 전부 열어 봅시다.

 

 

◆ 메이드배틀

서장 가상세계 멘테란트에 어서오세요.

① VRMMO의 개요설명

수많은 조합을 짜서 취미인 메이드를 커스터마이즈할 수 있다.

주인(마스터)와 종사자(메이드)의 관계성

배틀 시스템

 

1장 금발 트윈테일 메이드 강림

주인공이 방에서 메이드를 커스터마이즈

본격적인 영국식 메이드나 아키바계의 모에 메이드인지 여부로 1시간 정도 고민한다.

취미인 메이드 작성에 하루를 쓴다.

 

가상세계 멘테란트에 로그인

얼굴을 맞댄 것만으로도 메이드의 호감도가 내려간다.

α 너무 리얼한 시스템에 주인공 격침.

β 메이드에게 배낭을 빼앗긴다.

주인공이 배틀 시스템에 푸념한다.

 

 

메이드의 무기는 거대한 은 가위

첫 전투를 무난히 극복한다.

 

 

2장 키스까지의 거리

① 호감도의 감소와 바꾸어 강제로 명령할 수 있는 시스템 발견

② 주인공이 착실하게 호감도를 올릴지 강요할지 고민한다.

 

 

이런 느낌으로 트리로 표시(폰으로 보면 의미 불명할지도)되는 것입니다방대한 본문을 보면서 편집하는 것과 비교하면노력을 큰폭으로 줄여서 복선이나 전체 구성을 다시 볼 수 있습니다필요한 항목의 추가나 불필요한 항목의 삭제또 치환 등도 쉽게 할 수 있기 때문에장편일수록 시간 단축 효과가 현저해집니다.

※ 덧붙여서 각 항목의 최하층이 본문이라는 형태가 되어 있습니다.

 

무료 소프트도 많으니한 번 시험해 보는 것도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에디터나 워드프로세서 소프트에도 포함되어 있으므로 활용해 봅시다. PC구입 시에 부속되어 있는 WORD에도 아웃라인 프로세서 기능이 있습니다무료 에디터라면 StoryEditor가 인기 있는 것 같네요단 집필 소프트가 맞는지 여부는 개인차가 있습니다.

아래는집필 소프트 선택에 참고가 될듯한 사이트의 링크입니다.

 

아웃라인 프로세서 비교표 → http://www.geocities.jp/outline2ch/

라노베 작가가 쓰고 있는 소프트 → http://lightnovel.g.hatena.ne.jp/CAX/20090727/p1

 

좋아하는 작가 분이 쓰는 소프트는 찾으셨나요?

출장이 많으신 분에게는 포메라(언제 어디서나 바로 메모한다를 컨셉으로 만들어진 상품으로 포켓·메모·라이터의 앞 글자를 따서 포메라인 것 같다)도 추천입니다! N

 

 


원본 : http://cafe.naver.com/oregairu/18456

귀중한 이야기 2015. 1. 7. 23:57 by 레미0아이시스

상세 플롯을 조립하는 방법

 

플롯은 사람에 따라서, 어느 정도까지 상세하게 조립하는지 다릅니다.

플롯은 본문의 설계도. 거기에 큰 범위의 구상만을 써 두고, 집필단계가 되어 즉흥으로 내용을 채우는 사람이 있는 반면, 좀 더 상세한 구상을 써두고 나서 겨우 집필로 옮기는 사람도 있는――이런 식입니다.

단, 작가는 담당 개인의 허가나 편집부 내의 기획 회의를 통과해야 본문집필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회의에서 몰서가 될 가능성을 생각해서, 처음부터 그 정도로 상세히 플롯을 짜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전회까지 소개한 간이 플롯이나 캐릭터 시트만으로 회의에서 쓰일 기획서로는 충분하기 때문입니다.(아마)

전회까지의 기사에서 N씨가 소개한 것은 간이 플롯이므로, 이번에는 이론파 작가가 자기 전용으로 조립하는, 보다 상세한 설계도로서 만드는 방법을 보도록 합시다.

 

역시, 플롯을 쓰는 법은 쓰는 양과 마찬가지로 천차만별.

제 나름의 짜는 방법을 소개할 테니, 그것을 참고로 해서 스스로 쓰는 법을 연구해주세요. 프로가 되면 편집자에게 제출할 일도 생기므로 타인이 알아볼 수 있도록 써야 합니다만, 집필의 설계도로서 쓸 뿐이라면 자신이 알아보기 쉽게 되어 있다면 문제없습니다.

이번 회는 플롯의 소재로서, Grimm동화 『헨젤과 그레텔』을 빌렸습니다.

 

 

【기본적인 생각】

 

① 이야기의 장면(신)을 본문과 같은 차례대로 쓴다.

② 내용을 장면(신)마다 정리한다.

③ 거기에 복선이나 네타 요소를 빠짐없이 써둔다.

 

 

□헨젤과 그레텔 · 플롯□

 

제 1장

 

■장면 1

 

한밤중. 헨젤과 그레텔이 사는 나무꾼 일가

밭의 작물이 시들어 배고픈 부부가, 아이들이 자고 있다고 생각해서 몰래 의논한다.

(단, 실은 자지 않았다. 헨젤과 그레텔은 옆방에서 귀를 곤두세우고 있다.)

 

「이대로는 부모 자식 4명이서 굶어 죽는다.」 「어쩌지?」

「4인분의 식사는 없어. 두 애를 먼 숲으로 데리고 가서 놓고 오자.

버린 두 명이 될 대로 살아남는다면, 우리들에게나 애들에게도 도움이 될지도」

 

 

■장면 2

 

옆방. 귀를 곤두세우던 아이들.

여동생은 울지만 오빠가 명안을 생각해낸다. 「버려져도 집에 돌아올 방법이 있어.」

그리고 몰래 밖으로 나와 하얀 작은 돌을 모은다. 그 이유는 덮어 둔다.

○F1(복선1). 명안이라는 건 집에서 숲까지 달빛으로 하얗게 빛나는 작은 돌을 떨어뜨리면서 걷는 것.

 

 

제 2장

 

■장면 3

 

이튿날 아침 부모님이 둘을 피크닉 같은 거라고 거짓말하고 숲으로 데리고 나간다.

○F1. 헨젤이 작은 돌을 떨어뜨리며 걷는다.

가끔 멈춰서 의심받지만, 어떻게든 얼버무린다. 이유는 뭐든지 좋다.

 

 

■장면 4

 

목적지(숲속)에서, 부모님에게 따로 행동하도록 지시받는다.

따로 행동하는 중에도 부모님이 나무를 베는 소리가 들려서, 남매는 둘이 가까이 있다고 생각하고 안심한다.

○F2. 실제로는 소리가 들리는 장치가 되어 있을 뿐. 둘은 이제 없다.

 

 

■장면 5

 

앉아서 졸던 둘이 부모가 있던 곳으로 돌아왔더니, 부모는 없었다.

끈으로 묶인 통나무가 바람에 흔들려, 나무에 부딪혀서 소리를 내는 것을 발견한다.

●F2회수... 소리는 부모가 장치한 함정이었다.

남매는 밤까지 기다리고, 달빛으로 작은 돌이 하얗게 빛나는 것을 확인한다.

●F1회수... 헨젤의 명안은 빛나는 작은 돌을 더듬어 가는 것이었다.

그것을 더듬으면서 길을 걸어서, 아침까지 남매는 집으로 돌아간다.

 

 

제 3장

 

■장면 6

 

집. 떼어 놓고 온 것을 후회한 부모는, 무사히 돌아온 남매를 보고 크게 기뻐한다.

아이에게 제대로 사과한다. 가족의 중요성을 재확인 했으므로, 메데타시메데타시.

 

<끝>

 

 

이처럼, 이야기의 골격만을 뽑아내서 구조를 정리하는 것이 상세 플롯입니다.

보충할 남매 이야기나 풍경 묘사 등은 여기서 대략적으로 이미지 해두고, 집필할 때에 구체적으로 생각합니다.

절대로 쓴다고 정해둔 대사가 있다면, 이 단계에서 써두는 것도 괜찮겠지요. ......네? 과자로 된 집은 어디냐고? 뭐야 그건 맛있는 거야? M

 

 

 

 

 

 

 

 

 

 

 

 

 

 

 

 

 

 

 

 

 

 

 

 

 

라는 것은 거짓말입니다.

본문의 집필은, 반드시 플롯대로 진행된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실제로 이 플롯을 따라 집필해 보면, 엔딩까지 가도

 

 

「별로 재미없는데」

 

 

그렇다는 감상을 작자 자신이 품겠지요.

혹은, 플롯의 작성 단계에서

 

 

「결국 먹을 게 없는 건 변함없잖아. 이 이야기의 라스트는 일가 네 명이서 굶어 죽는 거야?」

 

 

라는 이야기의 치명적인 문제점을 눈치 채버릴지도 모릅니다.

 

모처럼 상세하게 조립한 플롯입니다만, 그런 상황이 되었을 경우에는 사양 없이 파괴해 주세요. 마음껏 애드립으로, 과자로 된 집이나 무서운 마녀를 등장시키거나 해 주세요.

도중에 이야기의 문제점을 눈치 채면, 최종적으로 남매가 보석을 집에 가지고 돌아가도록 플롯을 변경해 주세요.

 

조립한 플롯에 얽매이는 게 아니라, 항상 재미있는 쪽으로 고쳐 써나가고자 하는 향상심은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 때에는 반드시 마음에 그린 이야기의 어딘가에 문제가 생겨서 이야기의 정리나 방향성을 모르게 됩니다.

이런 때야말로, 다시 상세 플롯을 훑어봅시다.

이야기의 구조가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그것을 보는 것으로, 새로운 광명이 보일 것입니다. 생생한 플롯은 집필자를 묶는 것이 아니라, 보다 자유로운 창조를 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다음 회에서는 이 상세 플롯을 짤 때에 도움이 되는 아이템을 소개! M



원본 : http://cafe.naver.com/oregairu/17712

귀중한 이야기 2015. 1. 7. 23:57 by 레미0아이시스

캐릭터 시트를 작성해보자

 

 

캐릭터 시트

 

이것은 주요 등장인물의 장점이나 단점을 적은 표 같은 것입니다.

플롯이 이야기가 망가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작성하는 것이라면, 이쪽은 등장인물의 성격을 유지시키기 위해 작성하는 것입니다. 본문을 쓰기 시작하기 전에 상세한 것을 준비해 두면 행동의 일관성을 유지하기 쉬워집니다.

 

※ 캐릭터 시트의 특징을 명확히 하기 위해서 일부러 플롯에 쓴 이야기와 다른 등장인물을 썼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장점과 단점을 생각해 두는 것만으로도 무방합니다. 만약 이능력이나 SF계의 특이체질 같은 것이 있다면 장점과 약점도 써 둡시다.

 

 

 

주인공(남자)

 

장점

 

①냉정침착하고 생각이 깊다.

②죽은 아내를 지금도 사랑하고 있다.

③일반적인 상식을 분별하고 있다.

④전산망에 의식을 침입시킬 수 있다.

⑤총기류를 다루는 데 뛰어나다.

 

 

단점

 

①빈정대며 농담을 많이 한다.

②초등학생인 딸이 있는데 딸 바보이다.

③무른 성격을 전부 털어내지 못하고 있다.

④전산망에 침입한 상태에서는 완전히 무방비해진다.

 

 

파트너(여자)

 

장점

 

①약간 천연이지만 귀엽다.

②전투시는 주인공 같은 수준으로 냉정 침착.

③고양이와 장난치는 것을 굉장히 좋아한다.

④바이러스의 영향으로 뇌의 처리 속도가 비정상적일 정도로 빠르다.

⑤호리호리한 몸매이지만 인외 수준의 괴력.

 

 

단점

 

①주인공의 영향으로 입이 거칠다.

②존재의의를 생각하기 시작하면 기분이 많이 다운된다.

③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완전히 방심한 상태가 될 때가 있다.

 

 

동료(남자)

 

장점

 

①근엄성실

②장신의 준수한 외모이면서도 그것을 뽐내지 않는다.

③사격 솜씨가 초일류

 

 

단점

 

①좋아하는 여자와 눈을 맞대고 이야기할 수 없다.

②조직을 위해서 목숨을 아끼지 않는 단락적인 사고

 

 

소속 부대장(여자)

 

장점

 

①호쾌한 성격이지만 동료애가 깊다.

②압도적인 카리스마

③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온도로 생명체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④호리호리한 몸매이지만 인외 수준의 괴력

 

 

단점

 

①성격이 매우 급하다.

②담배를 피우지 않으면 기운이 나지 않는다.

③평소 말투가 ‘하지 않겠는가?(야라나이까?)이다.

④본인은 ③행위를 성희롱이 아니라 스킨십이라고 진심으로 생각 중이다.

 

 

이 만큼 쓴 것을 보셨어도 의미를 모르겠다고요?

캐릭터 시트는 어디까지나 플롯을 보완하는 형태로 작성해 둡니다. 그렇기 때문에 작자 본인이 이해할 수 있다면 휘날린 메모라도 상관없어요. 만약 다른 사람이 읽어야 한다면 인물상을 문장으로 씁시다.

 

 

 

주인공

 

폭파 테러로 아내를 잃은 복수에 불타는 젊은 청년.

전산망에 의식을 침입시켜 정보를 꺼낼 수 있는 능력을 살려 특수부대의 후방 지원을 맡고 있다. 평소에는 냉정 침착하고 사려 깊은 행동을 취하지만 테러 행위를 보면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고 격분한다. 평균적인 전투능력도 있으므로 전위를 원호하는 식으로 전투에 참가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 누구에게도 빈정거림과 농담하는 것을 잊지 않는다.

 

 

 

이런 느낌일까요?

조목조목 나눠 쓴 글보다 문장으로 쓴 편이 이해하기 쉬운 분은 그 쪽을 쓰시면 됩니다.

어쨌든 작자 본인의 뇌에서 제대로 처리되고 있을지가 중요합니다. N

 

간이 플롯은 기획으로 제출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미리 익숙해지면 편할지도 모르겠네요.

 

①간이 플롯 제출

②복수의 내가 재미있다고 판단한 플롯에 관하여 협의

③재검토+최종적인 협의

④기획 회의(상부의 허가가 나오지 않는 한 어쩔 수 없다)

⑤기획이 통과되면 상세 플롯의 협의

⑥본문 집필

 

※어디까지나 한 가지 예입니다만, 처음부터 본문으로 제출할 수 있는 곳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있다면 미안해요.

 


원본 : http://cafe.naver.com/oregairu/17136

 

귀중한 이야기 2015. 1. 7. 23:56 by 레미0아이시스

플롯을 작성해 보자

 

 

그러면 빨리, 간단(1000자 정도)한 플롯(이야기의 뼈대)을 만들어 봅시다.

아무도 득을 보지 않을 이야기입니다만, 예시로서 확인해 주세요.

 

 

<기>

 

중견기업에 근무하는 시원치 않은 주인공(동정)은, 30세 생일을 맞이했을 때, 수수께끼의 지구 외 생명체에게 「마법사가 되지 않겠는가?」라는 권유를 받는다. 세계를 지키기 위해 정체를 모르는 적과 싸우는 것은 불안했지만, 어떤 소원이라도 하나만 들어준다는 말에 끌려서 맡게 된다. 전투시 미소녀(17세 정도)화하는 것에 위화감은 있지만, 평소에는 소원대로의 이케맨이 되어 제 2의 인생을 시작한다.

 

 

<승>

 

동정을 잃으면 모든 마법이 풀리기 때문에, 인기가 넘치지만 H를 할 수 없다는 딜레마에 빠진다. 그런 나날 중에 주인공은 마법사로서 히로인(여고생 정도)을 돕게 된다. 한 눈에 반한 주인공은 미소녀의 모습을 이용해서 히로인과 사이좋게 된다. 그래서 파악한 정보를 바탕으로 주인공은 우연을 가장해서 이케맨인 모습으로 만남으로 이어간다.

 

 

<전>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H는 하지 않는다고 해서 문제를 미뤄온 주인공이지만, 마침내 히로인이 고등학교를 졸업해서 궁극의 선택을 해야 하게 된다. 즉 진실을 「고백한다」일지 「고백하지 않는다」인지의 갈등에 시달리는 것이다. 다른 마법사(전부 미소녀)와 협력해서 강적을 물리친 주인공은 히로인에게 모든 것을 고백하는 선택을 한다. 모든 것을 알게 된 히로인은 그런데도 주인공을 받아들여준다. 동정을 잃은 주인공은 원래 모습으로 돌아와 마법사(미소녀)도 될 수 없게 된다.

 

 

<결>

 

평온한 생활이 시작된다고 생각한 주인공이지만, 이번에는 히로인에게 처참한 사실을 듣게 된다. 히로인은 강대한 마력(동정력)을 가진 주인공의 동정을 빼앗기 위해 파견된 적의 자객이었던 것이다. 주인공은 「거짓으로 얻은 행복은 길게 이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깨닫게 된다.

 

 

① 이 이야기의 재미는 무엇인가?

 

30 동정이 미소녀 마법사가 되기 위해서, 추잡한 망상과 양심의 가책에 시달리는 모습.

 

 

② 이 이야기의 특징은 어디에 있는가?

 

쓴 웃음 모에. ※ 어른으로서의 자존심이 귀여운 마술 영창을 방해한다.

 

 

재미있는지 어떤지는 별개로, 이것이 이야기의 설계도가 됩니다. 이것을 기본으로 「전」에서 나타나는 강적이나 「결」에서 히로인에게 배신당하는 복선을 「승」에 짜 넣는 것이죠. 또 「기」에서 나온 수수께끼의 지구 외 생명체가 방치되어 있으므로, 이것을 「결」에 잘 연관시키는 것이 가능하다면 이야기가 더 깊어집니다. 다른 마법사(미소녀)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간이 플롯 단계에서 자세히 쓸 필요는 없습니다.

 

여기부터 상세 플롯을 만들어가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그것은 또 다른 항목에서 설명하기로 합시다. 여하튼 책 한 권 정도의 분량이라면 간이 플롯 + 등장인물을 적은 캐릭터 시트가 있는 것만으로도 망가지지 않는 이야기를 쓰기 쉬워집니다.



원본 : http://cafe.naver.com/oregairu/17002

귀중한 이야기 2015. 1. 7. 23:55 by 레미0아이시스

플롯에 관해서

 

 

플롯이란 이야기의 구성을 나타내는 설계도입니다.

이것을 준비하지 않고 소설을 쓰기 시작하면 앞뒤가 맞지 않게 되거나 도중에 막힐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베테랑 작가의 「플롯은 만들지 않습니다.」 발언을 그대로 받아들이면 안 됩니다. 저건 눈에 보이는 형태로 준비하지 않을 뿐, 머릿속에 이야기 구성이 완성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설계도의 요소는 이런 느낌이려나요?

 

 

① Who (누가?)

② When (언제?)

③ Where (어디서?)

④ What (무엇을?)

⑤ Why (왜?)

⑥ How (어떻게?)

 

 

좀 더 명확하게 해봅시다.

 

 

① 누가? 주인공 → 중견기업에 근무하는 30세 남성

② 언제? 시대 → 현대

③ 어디서? 장소 → 일본

④ 왜? 동기 → 이케맨이 되고 싶었다.

⑤ 어떻게? 마법 소녀가 되어 악과 싸우는 것을 조건으로 소원을 들어준다.

 

※ 주의해주셨으면 하는 것은 「언제?」 → 「여름방학」 이나 「어디서?」 → 「방과후의 학교」와 같이 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의 장면일 뿐 전체를 파악할 수 있는 플롯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중년의 마법소녀라든가 누가 득을 본다든가 이런 말은 하지 않습니다.

 

요소가 빠짐없이 모였으면 1000자 정도로 「개요」를 씁니다. 이것은 신인상 응모 요항에 있는 「개요」라고 생각하셔도 상관없습니다. 요컨대 이야기의 처음부터 끝까지를 쓰는 것입니다. 주의할 점은 「과연 두 명의 운명은?」 이런 선전문구로 하거나 등장인물이나 설정 묘사에 치중하지 않는 것입니다.

 

플롯에서 중요한 점은 「이 이야기의 재미는 무엇인가?」와 「이 이야기의 특징은 무엇인가?」를 전달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상업이 얽히면 독자층을 명확히 할 수도 없습니다. 예를 들면 「중고생 취향」이나 「20대 후반 여성 취향」 이런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WEB소설은 강하지요. 「상정」이 아닌 「결과」로서 독자를 잡을 수 있으므로, 이 정도로 「독자층이 확실하다.」는 것은 없겠지요. 「그렇다면 출판사는 랭킹 위부터 순서대로 출판해가면 대승리가 아닐까요?」 라고 생각하신 분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만약 정말로 그런 거라면 방대한 수고와 비용이 들어가는 신인상(라이트 노벨계)이 늘어가는 것은 이상하겠죠? 이것에 대해서는 다른 카테고리에서 자세히 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① 이 이야기의 재미는 무엇인가?

 

뜨거운 이능력 배틀이 강점인가?

귀여운 여자애와의 러브 코미디가 강점인가?

정체 모를 수수께끼를 해명해 나가는 긴장감이 강점인가?

 

 

② 이 이야기의 특징은 어디에 있는가?

 

지금까지 없는 이능력이 나온다.

지금까지 없는 속성의 여자가 나온다.

지금까지 없는 장치 트릭이 나온다.

 

 

그러면 이것들을 기반으로 실제로 1000자 정도의 「개요」를 써보겠습니다. N



원본 : http://cafe.naver.com/oregairu/17001

 

귀중한 이야기 2015. 1. 7. 23:54 by 레미0아이시스

처음에 작풍을 결정하는 장르의 결정

 

작풍을 결정하는 큰 요인은, 대상이 되는 독자층과 작품의 장르입니다.

이번에는 장르에 대해서, 기본적인 복습을 해둡시다.

 

 

Q. 어떤 장르가 있어?

 

장르별 분류는 작품 특징의 일부를 파악하고 분류하는 것에 불과하기 때문에, 얼마든지 세세히 분류할 수 있습니다. 참고삼아 유명한 것을 골라보면, 아래와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판타지

 ・SF

 ・연애

 ・청춘

 ・코미디

 ・개그

 ・추리

 ・호러

 ・액션

 ・배틀

 

 

「러브코미디」를 말하자면 「연애」 + 「코미디」입니다. 같은 「판타지」라도 「청춘」과 조합하는지 「배틀」과 조합하는지에 따라, 「판타지 풍미인 청춘 이야기」도 「이세계 마법 배틀」로도 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조합하는 대로 얼마든지 새로운 장르가 생겨납니다.

각 장르에 대한 자세한 해설은, 기회가 있으면 또 나중에.

 

 

Q. 어떤 것을 쓰면 좋을지 몰라요.

 

처음에는 쓰고 싶은 것을 쓰는 것이 가장 좋지 않을까 합니다.

하지만 길게 쓰고 있으면 독자의 인기를 얻기 위한 장르는 한정된 것처럼 생각되거나, 자신이 응모하려고 생각한 신인상이, 판타지 밖에 모집하지 않거나 하는 일도 많이 있습니다.

인기 장르(모집 장르)로 소설을 쓸까. 자신이 쓰고 싶은 장르로 인기를 얻도록 궁리할까.

자신이 쓰고 싶은 것을 쓸 뿐이면 뭐든지 좋아하는 대로 쓸 수 있고, 완결 낼 때의 글자 수도 자유입니다.

하지만 많은 타인이 기꺼이 즐길 수 있는 소설을 쓰기 위해서는, 어느 하나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① 자신이 어떤 내용을 쓰고 싶은지를 생각하면, 자연스럽게 장르가 정해진다.

② 어떤 장르여야 독자를 즐기게 할 수 있을지를 생각하고 나서, 구체적인 내용을 결정한다.

 

 

예컨대 「시간여행」 같은, 떠오른 아이디어를 살리고 싶으면 자동적으로 장르는 「SF」가 됩니다. (판타지 작품에서 마법력으로 시간 여행을 하게 만드는 거친 기법도 있습니다만, 시간 여행물로서 어느 정도의 패턴이나 억지를 답습하는 관계로, SF장르의 논리와 독자를 무시할 수 없습니다.)

혹은, 많은 독자 분들이 귀여운 여자애를 정말 좋아하므로 「하렘물」을 쓰자는 것도 하나의 정답입니다.

하지만 그런데도 SF를 쓰고 싶다면, 「여자애가 많이 나오는 시간여행물」을 쓰는 것으로 양쪽 모두의 과제를 클리어할 수 있겠지요.

따라서 ①도 틀린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의욕작을 만들어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이 2개는 쓰기 위한 계기에 불과하므로, 어느 쪽이 올바르다고 할 수 없습니다.

잘 생각한 다음, 자신이 「쓰고 싶다! 잘 쓸 수 있어! 독자도 즐길 수 있어!」라고 생각한 장르로 승부합시다.

 

소설의 분류와 장르에 대한 이야기는, 우선 이상으로 끝입니다. 그 밖의, 작풍을 좌우하는 것들에는 「문체」나 「인칭」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만, 이것들에 대해서는 나중에 별도의 항목을 둘 예정입니다.

차회부터는 좀 더 구체적으로, 소설 작법에 대한 에세이를 추가해 나가고자 합니다.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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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중한 이야기 2015. 1. 7. 23:54 by 레미0아이시스

처음에 작풍을 결정하는 대상 독자의 결정

 

 

「나도 소설을 써 보고 싶다!」라고 생각하는 당신에게. ――잠깐만!

실제로 소설을 쓰기 전에, 잠시 생각해주셨으면 하는 것이 있습니다.

우선 소설의 분류를 알고, 각 장르에 대한 지식을 정리해 보지 않겠습니까?

그런 다음에, 자신이 어떤 소설을 쓰고 싶은 건지. 그런 방향성을, 미리 정해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Q. 소설의 분류라고 말하는데, 어떤 게 있어?

 

크게 나눠서 2가지. 문장의 예술성을 추구하는 「순수문학」과, 독자를 재미있게 하는 것을 추구하는 「대중소설」입니다.

대중소설은 「대중문학」, 혹은 「엔터테인먼트 소설」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덧붙여서 순수문학에 대해서 말해보라고 해도 저에게는, 무리...!

그런 이유로 기본적으로 제가 소개하는 소설 작법은 대중소설에 대한 것이며, 특히 특기분야인 라이트 노벨에 통용되는 이야기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미리 양해 바랍니다.

공동 저자인 N씨는 어쨌든, 저 M은 문학 쪽 작품을 매우 좋아해서 읽지는 않으므로, 좋고 나쁨을 거의 모릅니다.

바꿔 말하자면 순수문학이라는 것은, 그 정도로 주관적인 장르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혹은 많은 책을 읽어 문학에 정통하지 않다면, 전혀 모를 장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Q. 「순수문학」과 「대중소설」은 어떻게 달라?

 

아쿠다가와 상을 받을만한 작품이 순수 문학이며, 나오키 상을 받는 작품이 대중소설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이미지입니다.

구체적인 예를 들면, 카네하라 히토미 씨의 『뱀에게 피어싱』이 아쿠다가와 상 수상작, 사쿠바라 카즈키 씨의 『내 남자』나 이케이도 준 씨의 『변두리 로켓』이 나오키 상 수상작이군요.

대중소설 중에는 「일반 소설」과 「라이트 노벨」이 있습니다만, 양자에는 명확한 차이가 있으므로 나눠서 생각합시다.

또, 최근에는 WEB 독자를 겨냥한 「넷 소설」이 독특한 발전을 이루고 있습니다. 「장르의 도가니」와 같은 넷 소설을 분류하는 것은 곤란합니다만, 상업소설에서는 우선 볼 수 없을 듯한 기존의 골조에서 벗어난 소설을 쓰고 싶은 분에게는 안성맞춤인 카테고리입니다.

 

 

 ① 순수문학

 ② 일반 소설

 ③ 라이트 노벨

 ④ 넷 소설

 

 

이 4개 중에서, 자신이 쓰고 싶은 것이 어느 쪽에 가까운지를 생각해 보세요.

그것이 당신의 소설을 읽는 「독자층」을 결정하는 중요한 분류가 될 것입니다.

 

 

Q. 이런 분류로 독자층이 결정되는 거야?

 

이것들 4개는, 메인이 되는 대상 독자층이 크게 달라집니다. 작자가 독자를 앎으로써, 읽는 사람을 실망시키지 않는 소설을 쓰기 쉬워지지 않을까요?

순수문학은 「주로 30대 이상의, 문학에 어느 정도 정통한 분들」이 즐겨 읽는 경향.

일반 소설은 기본적으로 「어느 연령층의 독자들도 즐길 수 있다」처럼 쓰인 것이 특징입니다. 타겟을 정해두지 않기 위해 각각의 작품이 특기인 독자층이 있어서, 그 때문에 작풍에 다양성이 있는 인상입니다.

라이트 노벨은 「10대 중고생과, 20대~30대에서 애니메이션·만화를 좋아하는 독자 분」이 메인입니다. 남성향과 여성향이라는 세세한 차이가 있습니다만, 캐릭터를 중시한다는 기본적인 생각은 공통됩니다.

넷 소설에 관해서는, 몸소 「WEB 단말을 이용해서라도 소설을 읽고 싶은 독자 분」에 한정되는 이유도 있어, 앞의 3개와는 다른 식으로 독자층이 다르겠지요.

몇 년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 「핸드폰 소설」은 넷 소설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만, 주 독자 분들은 젊은 여성입니다. 평소에 책을 읽지 않는 여고생이나 OL을 독자층으로 끌어들인 것이 성공의 비결이라고도 말합니다.

말이 오른쪽으로 새어나갔습니다만...... 같은 넷 소설이라도, 이 「소설가가 되자」의 독자층은 핸드폰 소설의 독자층과도 미묘하게 어긋난 한편 폭넓게 느껴집니다.

큰 투고 사이트인 「소설가가 되자」는, 넷상에서 집필활동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독자가 될 수 있고, 여고생도 남중생도 있고 읽는 것에만 관심이 있는 성인도 많은 듯합니다.

하지만, 랭킹의 추이나 유니크 액세스의 편향을 보았더니, 주요 독자층에게는 어느 정도의 공통점이라고 할까요, 일정한 독서 경향이 있다는 것을 어쩐지 알게 되었습니다.

「소설가가 되자」의 경향에 대해서는 머지않아 다른 테마에서도 다룰 예정이므로, 자세한 것은 그 쪽을 참고해 주세요.

차회에서는 장르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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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중한 이야기 2015. 1. 7. 23:53 by 레미0아이시스

자기분석을 해보자

 

우선은 좋아하는 소설 5개를 생각해주세요.

웹 소설도 일반 서적도 라이트 노벨이라도 상관없어요.

단 짧은 기간만 좋아한 것이 아닌 강한 영향을 받은 작품을 선택해 주세요.

 

 

①다다미 넉장 반 세계일주 – 모리히 토모히코

②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 타니가와 나가루

③학살기관 – 이토 케이카쿠

④마르두크 스크램블 「개정판」

⑤공의 경계 – 나스 키노코

 

※숫자는 순위가 아닙니다.

 

 

다음은 모은 소설을 객관적으로 분석해 봅시다.

 

 

①~③은 1인칭. ④는 3인칭. ⑤는 1인칭 관찰자 시점 + 3인칭

① ②는 주인공이 길게 말을 늘어놓는 일상 + SF (약간 불가사의)에 아무도 죽지 않는다.

③ ④는 영화 같은 스케일에 사람의 죽음도 그려지는 SF.

⑤는 일본을 무대로 한 어두운 분위기의 전기 소설로 사람의 죽음도 그려진다.

 

 

크게 나눠 보면 좋아하는 소설의 종류가 2가지가 있을 것 같네요.

 

 

①주인공이 머릿속으로 길게 생각하는 동안 비일상적인 사건에 휘말린다.

②압도적인 스케일의 이야기를 치밀하게 그린 작품.

 

 

여기까지 읽은 여러분은 어떤 소설을 소개해 주시겠습니까?

끝 부분에 좋아하는 소설을 써 둘 테니 예상해보세요.

 

 

그런데, 여기서 잠깐 숨 돌리기와 행간을 겸해서 애니 이야기를 해봅시다.

 

 

「그 날 보았던 꽃의 이름을 우리들은 아직 모른다.」

 

 

최근 애니 중에서 가장 일주일이 빨리 갔으면 한 작품입니다. 누구라도 추천할 수 있는 이야기이므로, 본 적이 없는 분은 이 기회에 보시는 게 어떨까요?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개인적으로는 이쪽도 추천입니다만, 보통의 마법소녀 애니로 생각하고 보면 호된 꼴을 당하게 됩니다. 다크계 이야기도 좋아하시는 분은 상관없습니다.

 

슬슬 답을 맞춰봅시다. 화면을 스크롤하면 소설 일람이 나옵니다.

 

 

 

 

 

 

 

 

 

 

 

 

 

 

 

 

 

①어떤 비공사에 대한 연가 – 이누무라 코로쿠

②죄인은 용과 춤춘다 – 아사이 라보

③바케모노가타리 – 니시오 이신

④사탕과자 탄환은 꿰뚫지 못해 – 사쿠라바 카즈키

⑤프시케의 눈물 – 시바무라 진

 

 

너무 개수를 늘리면 맞을 확률이 높아지니까 여기까지.

우선 사과해야하는 점은 ④ ⑤ 같은 애달픈 계열의 작품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20개 정도 나열하면 반 정도는 있겠지만, 어떻게 해도 큰 영향을 받은 5작품에는 넣을 수 없었습니다.

 

덧붙여서 이 중에서 누구에게도 추천할 수 있는 작품은 「어떤 비공사에 대한 연가」입니다.

 

 

자기분석으로 취미의 경향을 명확하게 할 수 있으셨나요?

쓰는 사람에게는 원점이 되는 작품을 「확실하게 한다」라는 것으로 방향성을 잃어버릴 것 같은 때에 도움이 됩니다. 또 독자로서도 불쑥 「재미있는 소설을 알려줬으면 좋겠어.」라고 말하기보다, 좋아하는 경향을 정확하게 전하는 편이 소개자도 픽업하기 쉬워지고, 무엇보다 취미에 맞는 소설을 소개받을 수 있을 가능성이 현격히 오릅니다.

 

좋아하는 「음악 · 영화 · 만화 · 소설 · 애니메이션」은 무엇입니까?

그런 질문을 던졌을 때 순간 잘 팔리는 상품이나 유행하는 작품명을 들고 있지 않습니까?

짐작이 있는 작가 분들은 자기분석을 통해서 개선해보세요. 그것만으로 창작에 대한 의식이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N



원본 : http://cafe.naver.com/oregairu/16718

귀중한 이야기 2015. 1. 7. 23:52 by 레미0아이시스

<쓰기 전의 사전 준비> -메모를 추천-

 

 

「앗! 지금 멋있는 대사가 생각났다! 집에 돌아가면 빨리 소설에 추가해야지!」

 

 


↓귀가 후

 

 

「까먹었다.......」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평소부터 떠오른 그 자리에서 메모를 하는 습관을 들여놓으면 편리합니다.

소설의 아이디어는 장소를 가리지 않고, 언제 솟아오를지 알 수 없습니다.

학교에서도, 직장에서도, 화장실에서도 욕실에서도. 소설에 대해 생각하는 한, 장소를 가리지 않고 떠오릅니다.

반대로 말하자면, 어떤 곳에서도 소설에 대해 생각한다. 그것이 창작자의 숙명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덧붙여서 저는 개를 산책시키는 중에 잘 떠올라서, 집필 중에도 집에서 어슬렁어슬렁 걸어다닐 때가 많이 있습니다.

축구의 리프팅을 하면 추리가 잘 되는 코난과 같은 요령이군요.

이런 식으로 뭔가 다른 일을 하면서 생각하는 것은, 실은 제법 추천합니다. 왜 이걸로 진행이 잘 되는지는 수수께끼입니다.

 

메모는 자필도, 폰의 저장기능도, 녹음기도 상관없습니다.

소설의 내용에 쓸모가 있을듯한 것이 떠오르면, 비록 애인과 첫 데이트를 하는 도중이라도 주저 없이 입력해서 저장합시다.

 

 

・집필 중인 이야기의 설정 변경안

・보다 재미있는 전개가 되는 개고안

・향후 쓸 예정인 씬의 흐름

・캐릭터의 인상적인 대사

・플롯의 소재(아이디어)

 

 

특히 써두면 도움이 되는 것은 이 정도가 아닐까요?

본문 집필 직전이나 플롯 작성 전에 이 메모를 읽어두면, 놀라울 정도로 작업 효율이 오르는 일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집필은 「이미지→문장화」의 흐름이므로, 이미지하는 수고를 덜 수 있을 것입니다.

또 장시간의 집필로 지친 머리로 생각하는 것보다, 릴랙스한 상태가 독자 입장에서 내용을 따라갈 수 있습니다. 보다 재미있고, 보다 개연성 있는 방향으로 내용을 이끌 수 있다는 점에서, 먼저 메모를 해두는 것은 매우 유효하다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모아 둔 메모를 보고, 그 적당함에 자기가 폭소한다는 숙련자적인 사용법도 추천입니다.

 

 

※ 주의!

 

메모를 하는 것은 좋습니다만, 꿈에서 본 것을 메모할 때는 주의해야합니다.

저도 평소에 감동적인 꿈을 꾸거나 꿈속에서 이세계를 경험하거나 하면, 그 내용을 소설로 써보고 싶어지는 일이 자주 있습니다.

하지만 꿈속의 자신은 가벼운 최면 상태에 빠져서, 단순한 일이라도 감정적으로 되어 버리기 십상.

눈을 뜬 직후에는 아직 괜찮습니다만, 며칠 뒤에 되돌아보면 「의미불명」 「지리멸렬」 이보다 어울리는 갈겨쓰기는 그 이외에 없습니다...... 「너무 진부해」 「너무 노렸어」도 완전히 꼭 들어맞는 인상입니다.

꿈에서 본 아이디어를 소설로 쓸 때는, 제대로 소설로서 다른 사람에게 통용되는 내용일지 어떨지를 음미해야만 하겠지요. M




원본 : http://cafe.naver.com/oregairu/16697

귀중한 이야기 2015. 1. 7. 23:52 by 레미0아이시스

0부터 시작하는 소설 쓰는 법 철저 강좌!

 

작자 : N.M.ぺんくらぶ

 

2side : ぺんくらぶ(펜 클럽) - 문필가의 국제적인 친선을 도모하기 위한 모임 / P.E.N - Poets, Playwrights, Editors, Essayists and Novelists 의 약자 이 2가지 뜻이 있습니다.

 

 

「소설을 쓰고 싶다」는 당신에게 바치는 집필기술 향상 강좌입니다.

상상을 부풀려 이야기를 생각하는 것은 매우 즐거운 것이지만,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 전하려면 약간의 기술이 필요하게 됩니다. 표현하고 싶은 것이 전해지지 않아 재미없다고 생각되는 건 아깝겠지요? 좀 더 평가받고 싶은, 신인상을 받고 싶은, 취미로서 집필기술을 올리고 싶은, 그런 당신에게 딱 맞는 소설 쓰는 법을 알 수 있는 에세이입니다. 강좌라고 해서 분투할 필요는 없습니다. 선작한 소설을 읽는 느낌으로, 약간의 시간을 들여 놀라울 정도로 집필기술을 올려봅시다!

 

 

<기초편>

 

시작에 앞서

 

어서 오세요!

이 사이트에는 많은 독자와 작자가 있습니다만, 그 중에는 「소설은 어렵다」라고 느끼는 분들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확실히 음악 · 영화 · 만화 · 애니메이션 등 많이 있는 오락 중에서 소설을 선택하는 사람은 적은 것 같습니다.

 

역설적으로 생각하면 소설을 즐거움의 하나로 둔 「당신」은, 수동적으로 즐길 수 있는 오락으로는 충분히 만족하지 못하고 능동적인 선택을 했겠지요. 좀 더 생각하면 적어도 이 에세이를 여신 분은 「읽는 것」 뿐만이 아니라 「쓰는 것」에도 흥미를 품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그런 「써 보고 싶지만, 잘 몰라.」나 「왠지 써 봤지만, 이후로 어떻게 해야 좋을까?」라고 생각하는 분을 대상으로 한 「소설 쓰는 법」을 해설해 나가려고 생각합니다. 어렵게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선작한 소설을 읽는 듯한 느낌으로, 약간의 시간을 써서 읽어봐 주세요.

 

일례입니다만 소설을 쓴다는 것은 상상력을 창조력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이 꽤 성가시며, 익숙해질 때까지는 머릿속으로 생각한 것을 잘 표현할 수 없습니다. 표현하고 싶은 것이 전해지지 않아서 재미없다고 생각되는 것은 아깝겠지요?

 

저에게도 그런 시기가 있었습니다. 분하다고 생각한 적도 한 두 번이 아닙니다. 하지만 기술력을 높여간 보람도 있어서, 라이트 노벨계의 신인상의 말석에 얹혀갈 정도까지 도달했습니다. 누구에게도 호평 받는 이야기를 만드는 방법을 가르칠 수는 없습니다만, 이야기를 전하기 위한 기술이나 표현 방법은 연마한 경험을 바탕으로 말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쓰는 에세이는 저 혼자만이 아닌, 같은 수상 경험자인 M씨가 공동으로 쓰고 있기 때문에, 주관과 객관을 근거로 한 기사를 게재할 것임을 자부하고 있습니다. 흥미가 있는 항목만 읽어 보셔도 괜찮고, 궁금한 점을 직접 질문하셔도 괜찮습니다. 소설가가 되자에서 활약하고 싶은 분도, 그렇지 않은 분도, 프로지향도 그렇지 않은 분도, 소설 기술 향상에 흥미가 있으시면 어울려 주세요.

 

또 소설가가 되자에서 호평 받기 어려운 양작을 소개해 나갈 수 있으면 좋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VRMMO」나 「이세계 전생(트립물 포함)」의 압도적인 액세스 수에 가려진 작품이 많다고 느꼈기 때문인 것이 맞습니다. 이쪽은 「유행 이외의 작품을 읽어 보고 싶지만 찾는 게 대단히 어렵다.」 이런 분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N

 

 

 

처음 뵙겠습니다. N씨와 공동으로 에세이를 쓰는 M이라고 합니다.

가능한 한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기사를 쓸 수 있도록 마음에 새겨두겠으니, 오래도록 어울려 주셨으면 합니다. M

 


원본 : http://cafe.naver.com/oregairu/16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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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애니, 음악, 게임 등에 대한 글을 쓰는 공간입니다. 현재는 역시 내청춘 러브코미디는 잘못됐다. 그리고 사키, 러브라이브, 신데마스, 섬란카구라, 아마가미 활동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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