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 : [saga]:2014/01/14(화) 20:07:11. 75 ID:XpTxydtl0
―――
입학
코마치 「봐 봐―!오빠!」 짜잔
하치만 「아―…세계에서 제일 귀엽다.」
코마치 「와~ 변함 없이 적당해. 모처럼 보여주는 건데―」
하치만 「아니, 봄방학에도 봤으니까」
코마치 「우후후―!오늘부터 등교 기대되네♪」
하치만 「어이. 어이. 설마 끝까지 탈 생각인가」
코마치 「♪」
하치만 「진심인가… 하아」
코마치 「최악―!오빠! 코마치를 입학식에서 지각하는 몹쓸 인간으로 만들 거야―?」
하치만 「아니, 휴일인 오빠 두들겨 깨워 자전거로 태워달라는 시점에서 이미…」
코마치 「에헤헤! 코마치의 특등석!」
하치만 「…이런이런」
코마치 「…이제 곧 빼앗길 지도 모르는데」
하치만 「없어」
코마치 「아우」
하치만 「…뭐, 오늘은 입학식과 오리엔테이션뿐일 테니, 나중에 사이제라도 들르자」
코마치 「와. 오빠가 쏜다.」
하치만 「…역시 돌아갈까. 응. 그렇게 하자」
코마치 「에―?코마치적으로 포인트 낮아―」
하치만 「…그보다 제대로 잡아라」
코마치 「예~」
126 :1 ◆otNZqYYssM [saga]:2014/01/15(수) 07:55:20. 99 ID:47Lqbdne0
―――
만우절
하치만 「…메일?」 부- 부-
유이【나 실은 힛키 싫어!】
하치만 「…이것이 오송신이라면 옥상에서 뛰어 내릴 자신 있다」
하치만 「……」 삑삑
유이 「아, 왔다」 부- 부-
하치만【유감이다. 나는 정말 좋아했었는데. 안녕 유이】
유이 「에. 에. 에에에!?」
유이 「싫어… 싫어! 이런 걸로 헤어지는 거야? …그런 것 」 울먹
유이 「그럼 우선, 거짓말한 거 사과하고는..」 부- 부-
유이 「와와. 또 메일. 그러니까」
하치만【거짓말이다】
유이 「…힛키 바보!」
127 : [saga]:2014/01/15(수) 07:56:27. 80 ID:47Lqbdne0
―――
반 배정
하치만(뭐…라고)
B클래스 하치만
D클래스 토츠카
하치만 「젠장」
유이 「힛키 가자―?」
하치만 「에… 말해두지만 오늘부터 반이 바뀐다. 2학년 교실이 아니라고? 하아… 토츠카」
유이 「바보 취급만 하고! 힛키 나와 같은 클래스야!」
하치만 「…하아」
유이 「어째서 한숨! 실례야!」 푸- 푸-
하치만 「아니, 아무 것도」
코마치 「훗훗훗―」
하치만 「우왓! 코마치 있었던 건가」
코마치 「같이 왔잖아… 그보다! 유이 언니 유이 언니」
유이 「무슨 일?」
코마치 「조금 전 오빠, 유이 언니와 같은 반이란 거 듣고 뺨이 느슨해 졌어요!」
하치만 「!」
코마치 「항상 미소가 기분 나쁜 오빠이지만, 기뻐하면 더 기분 나빠져요! 틀림없어요」
유이 「그, 그렇구나! …에헤헤! 그렇구나. 기뻐한 거네.」
하치만 「모른다. 멋대로 결론 내리지마」 휙
유이 「아, 기다려―!코마치짱! 또 봐!」 흔들흔들
코마치 「네~에」 흔들흔들
코마치 「…그런데도 아직 사귀지 않는 걸까―…오빠 구제불능이네」 이런 이런
128 : [saga]:2014/01/15(수) 07:59:01. 07 ID:47Lqbdne0
―――
교실
유이 「힛키」
유이 「저기, 힛키」
유이 「힛키 조금 전 수업」
유이 「힛키 밥 먹자―」
하치만 「……」 총총
유이 「저기- 먹자―?」 터벅터벅
하치만 「너 무슨 일인데?」
유이 「왜에?」
하치만(…주위를 신경쓰고 어지럽히지 않는다. 그것이 이 녀석이다. 그렇지만 오늘 이 녀석은 이상하다. 왜 그런가 하면)
하치만 「…나라면 괜찮으니까」
유이 「…왜에?」
하치만 「걱정 하지 마라. 익숙해졌다.」
유이 「…」 무슥
하치만(아마 이 녀석은 아침에 일어난 일을 신경쓰고 있는 거다.)
하치만(새로운 반에서 한 자기소개. 거기서 조금 문제가 있었다. 단지 그것만이다, 나는 작년에 여러가지로 조금 유명했기에. 공격 대상이 된 것이다.내 자기소개를 할 때 분명하게 분위기가 바뀌었다)
하치만 「…왜 너가 화내는 건데」
유이 「하지만…」 무슥
하치만(…바뀌었다고. 너는. 그렇지만, 그렇기 때문에 위험하다. 이번에는 미우라도 하야마도 반에 없다. 나와 엮이면 이 녀석이 카스트에서 떨어질 수도 있다)
129 : [saga]:2014/01/15(수) 07:59:46. 48 ID:47Lqbdne0
하치만 「너…이제 교실에서는 말을 걸지 마라.」
유이 「싫어」
하치만 「즉답인가… 그래도, 안 된다」
유이 「힛키는 나를 걱정하는 거지?」
하치만(…역시 그렇게 나오는 건가. 유이가하마는 상냥…하니까… 그러니까)
하치만 「하지 않았다. 내가 하고 있는 것은, 언제나 내 걱정 뿐이다」
유이 「거짓말이야」
하치만(…미안)
하치만 「…분명히 말해 귀찮다」
유이 「…」
하치만 「너가 나에게 말을 걸어 오는 탓에, 쓸데 업는 소문이 퍼진다. 나는 조용히 지내고 싶다. 그러니까 너가 말을 걸어주는 건 폐가된다」
하치만(아아…한심하다. 몸이 떨릴 것 같다. 목소리 떨리지 않았나? 지금만큼은 제대로 소리를 질러라. 눈을 봐라)
유이 「…싫어」 흥
하치만 「저기 말이다.」
유이 「그러니까 어째서? 나는 힛키와 이야기하는 걸 그만 안 둘 거야. 전에도 말했잖아」
하치만 「?」
유이 「이쪽에서 간다고! 나는 욕심쟁이야!」
하치만 「…」
유이 「나는 주변을 더 이상 신경쓰지 않을 거야. 나는 내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있으면… 그것으로 괜찮아! 그러니까 힛키와 떨어지지 않을 거야. 비록 힛키가 심한 말을 해도… 그것이 진심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으니까…」
하치만 「…그런가」
유이 「응. 맞아!」
하치만(…그렇다면 어쩔 수 없는데)
하치만 「너… 가끔 고집불통이다」
유이 「에헤헤―. 1년간 힛키하고 유키농를 봤으니까!」
하치만 「…그런 것인가」 긁적긁적
유이 「자, 힛키! 밥먹자!」
하치만 「…아아」
하치만(…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이 녀석을 위해서라도)
130 : [saga]:2014/01/15(수) 08:00:14. 93 ID:47Lqbdne0
―――
신생 봉사부
하치만 「여어~」 드르르
유이 「야하로―」
유키노 「안녕. 유이가하마양… 그리고 누구? 의뢰자일까? 공교롭게 나는 썩은 눈은 고칠 수 없지만」
하치만 「어이…」
유이 「아하하. 오래간만, 유키농」
유키노 「에에. 그렇구나」
유이 「잘 지냈어―?」
유키노 「에에」
와글와글
하치만 「…」 펄럭
「야하로―!」 드르르
유이 「에?」
유키노 「어머나」
코마치 「안녕하세요―!」
유이 「코마치짱!」
코마치 「에헤헤」
유키노 「안녕」
하치만 「…설마」
코마치 「유키노 언니! 이거!」
유키노 「이것은… 입부 신고서?」
코마치 「네! 수리 부탁해요!」
하치만 「코마치」
유키노 「받아 둘게」
코마치 「해냈다―!앞으로 잘 부탁해요」
유이 「잘 부탁해―!코마치짱」
코마치 「네!」
하치만 「…오빠 조금 슬프다」 흑
138 :1 ◆otNZqYYssM [saga]:2014/01/15(수) 20:42:56. 65 ID:p64ru1CQ0
―――
메일
코마치 「평상시 봉사부는 무엇을 하나요?」
하치만 「독서」
유이 「휴대폰일까」
유키노 「의뢰인을 기다려」
코마치 「우와―. 보기좋게 제각각, 분명히 메일 상담도 했던 걸로 아는 걸요!」
하치만 「아아… 그러고 보니」
유이 「완전히 잊고 있었네―」
유키노 「그렇네. 쌓였을지도 모르겠구나」
코마치 「빨리 봐요!」
139 : [saga]:2014/01/15(수) 20:43:33. 21 ID:p64ru1CQ0
―――
코마치 「그러니까, 먼저 PN검호 장군」
유키노 「다음이네」
코마치 「에?」
유이 「코마치짱 다음이야!」
코마치 「괘, 괜찮나요?」
유키노 「그 사람에게는 전문 담당자가 있어」 힐끔
하치만 「아니, 여기 모두다.」
유이 「중2는 힛키인걸!」
코마치 「아, 이거 중2씨」
하치만 「그걸로 납득하지 말았으면 하는데? 아니 정말로」
유이 「여하튼 다음이야―!」
140 : [saga]:2014/01/15(수) 20:44:15. 86 ID:p64ru1CQ0
―――
유이 「그럼… 언니☆에게서」
유키노 「읽지 않고 지우렴」
유이 「유키농!?」
유키노 「그렇네. 착신 거부로 하고 나서 지우렴」
코마치 「어디 보자?」 효이
언니☆【히야―!최근 눈이 썩은 사람과 유키노짱이 차가워―. 어떻게든 해 주면 안 될까♪】
코마치 「우와―. 이름이 그냥 나오네요」
하치만 「하아… 그 사람은」
유키노 「빨리 지우렴」
유이 「어떻게 해? 힛키」
하치만 「아―…지우면 늘어날 테니 내가 답장한다」
코마치 「오―. 오빠가 일한다」
하치만(그러니까)
봉사부【그것은 기분탓이 아니겠습니까? 아니, 반드시 기분탓입니다. 두 번 다시 만나지 않으면 차갑게 대하지도 않을 테니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오히려 추천 합니다】
코마치 「우와―…」
141 : [saga]:2014/01/15(수) 20:45:35. 62 ID:p64ru1CQ0
―――
하치만 「그럼 다음은…」
하치만 「…」
학생회장【진급하고 나서, 어떤 사람이 도와주러 오지 않습니다―. 학생회는 매우 일손이 부족하니까 도와 주세요】
코마치 「아아~ 학생회장인가, 확실히 귀여운 사람이었는데... 일손부족이라니 역시 학생회장도 큰일이네―」
하치만(…코마치와 그 녀석이 만나서 콤비를 짜게 되면…) 지이-
코마치 「무슨 일이야? 오빠」
하치만(…두 사람을 만나게 하면 어쩐지 안 좋은 예감밖에 들지 않는다.)
하치만 「아무튼 답장은 보낼까」
봉사부【우선은 자신들의 힘으로 하길 바랍니다. 어쩔 수 없으면 봉사부로 와주세요. 덧붙여 썩은 남자는 도와주지 않을 테니 서운해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코마치 「응―??무슨 일이야?」
하치만 「너는 몰라도 된다.」
142 : [saga]:2014/01/15(수) 20:46:03. 50 ID:p64ru1CQ0
―――
하치만 「에- 다음은…」
코마치 「결혼 하고 싶다… 님이네」
결혼 하고 싶은【최근 혼활파티에서, 어떤 남성과 친해져서, 같이 식사를 했습니다. 그 후 어쩐지 그는 급한 볼일이 생겼다고 하면서 돌아가 버리고는, 메일을 보내도 답장을 보내지 않습니다. 내가 무엇인가 했는지요? 】
하치만 「…」
유키노 「…」
유이 「아, 아하하…」
코마치 「무, 무슨 일이야?」
하치만 「…」 다닥다닥
삭제
하치만 「뭐… 그런 것이다. 누군가 데려가 줘…」
하치만(아니, 정말로… 부탁이다.)
143 : [saga]:2014/01/15(수) 20:47:05. 27 ID:p64ru1CQ0
―――
귀가
유키노 「오늘은 여기까지」
코마치 「아, 네- 알겠어요」
유이 「응―!오늘도 노력했네―!」
하치만 「아니,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고」
유이 「 정말! 힛키는 꼬투리만 잡고!」
하치만 「안 했다.」
유이 「그랬나?」
유키노 「당신들… 부실 닫을 테니, 빨리 나오렴」
유이 「와와. 미안, 유키농 」
하치만 「예예」
유키노 「정말이지…」 끼익끼익
코마치 「…」
하치만 「그럼 돌아갈까, 코마치」
코마치 「아, 미안 오빠! 코마치 들러야 할 곳이 있어!」
하치만 「아? 그럼 자전거 타고 가면 더 좋겠지.」
코마치 「…이 오레기짱은..」 중얼
코마치 「그러니까요! 유키노 언니에게 할 상담이 있어!」
유키노 「어머나? 나에게?」
코마치 「네! 시간 되나요?」
유키노 「에에. 상관없어」
코마치 「그렇게 되었으니까… 오빠!」
하치만 「뭐, 뭐야」
코마치 「절대로 아는 거지!?」
하치만 「…」 긁적긁적
코마치 「좋아!」
하치만 「아니, 나 아무 말도 안 했다.」
코마치 「그럼. 유이 언니. 내일봐요」 총총
유이 「아, 응. 또 보자. 코마치짱. 유키농」
유키노 「에에. 또 내일. 유이가하마양」 총총
하치만(나는 없는 겁니까. 그런 겁니까)
하치만 「…」
유이 「…」 허둥지둥
하치만 「…돌아갈까」 휙
유이 「응!」 싱긋
154 :1 ◆otNZqYYssM [saga]:2014/01/16(목) 07:51:34. 00 ID:pdAKZn3h0
―――
이지메는 소부교에는 없습니다
코마치 「그럼 오빠 부실에서 봐」 총총
하치만 「아아」 끼익
하치만 「응…?」 펄럭
하치만 「……」 종이
【유이가하마와 헤어져라】
하치만(헤어져라…. 별로 그런 관계도 아니다만) 꾸낏
하치만 「…후우」
유키노 「아침부터 상당히 짜증 나는구나」
하치만 「우왓. 뭐야 갑자기 말 걸지마. 심장에 나쁘다」
유키노 「어머나? 나 같은 미소녀와 아침부터 이야기하게 되면 대체로 남자에게는 심장에 좋을 거라 생각하지만」
하치만 「어떻게 된 자의식 과잉인데… 너무 대단해서 반대로 존경할 것 같다」
유키노 「그런데… 그 종이는 무엇 일까?」
하치만 「아무것도 아니다. 단순한 러브 레터다」
유키노 「어머나? 웃어야 할까?」
하치만 「마음껏 웃어라. 그럼」 터벅터벅
유키노 「……」
유이 「아, 힛키 안녕―」
하치만 「아」
유이 「그게 인사야!?」
하치만(뭐, 나에게 화살이 오는 동안은 상관없나)
155 : [saga]:2014/01/16(목) 07:53:46. 73 ID:pdAKZn3h0
―――
일주일 후
하치만 「…」 움찔
하치만(…압정인가. 너무 고전적이라 경계하지도 못했다. 이거 진짜 너무 고전적이라고)
코마치 「무슨일이야? 오빠」
하치만 「아아. 신발에 어째 돌이」
코마치 「돌―?」
하치만 「아아」
하치만(코마치에게 들키지 않게 회수를..)
하치만 「그럼. 돌아갈까」
코마치 「응―」
유키노 「……」
156 : [saga]:2014/01/16(목) 07:54:17. 75 ID:pdAKZn3h0
다음날
하치만(그럼, 오늘은 무엇일까) 끼익
하치만 「…아무것도 없다고?」
하치만(…설마) 타타타
코마치 「잠깐. 오빠?」
하치만 「…」 타타타
유이 「히, 힛키 무슨일이야? 그렇게 서둘러서…」
하치만 「…잠깐 와봐라」 휙
유이 「왓. 기, 기다려줘」
하치만 「…괜찮은 건가?」
유이 「에? 무엇이?」
하치만(…속이고 있는 건가? 아니, 이 바보 같은 얼굴을 보건데 평소대로다)
하치만 「…후우」
유이 「무, 무슨 일이야?」
하치만 「아니, 아무것도 아니다. 미안」
유이 「으, 응. 그것은… 괜찮지만」
하치만(뭐야? 역시 무슨 일인가 있었던 건가? )
유이 「…소…」
하치만 「?」
유이 「그, 그러니까…손」
하치만 「? …미, 미안」
유이 「아, 아니… 응」
하치만(멈춘 건가? 아니, 아직 모르는 것이다 상황을 봐야 하다. 특히 유이가하마는 이런 때에 한해서는 거짓말을 잘 한다.)
하치만 「미안…돌아가자」
유이 「힛키…」
하치만 「아?」
유이 「나에게 비밀 같은 거 있는 거야?」
하치만 「아니, 오히려 숨길 것도 없겠지? 무슨 말인데」
유이 「그게, 그런 게 아니라… 뭐라고 해야 좋을지…」
하치만 「별로 아무것도 아니다. 너무 신경쓰지 마라 」 휙
유이(절대로 거짓말… 그렇지 않으면 힛키가 그런 얼굴 할 리가 없는걸)
유이(…내 탓? )
157 : [saga]:2014/01/16(목) 07:55:25. 58 ID:pdAKZn3h0
일주일이 더 지난 이 후
유이 「야하로―!」 드르르
유키노 「안녕」
코마치 「야하로-에요」
하치만 「아아」
하치만(결국 아무 일도 없었다… 자연 소멸이 너무 빠르다고. 너무 부자연스럽다. 아무튼 실제 손해가 없어진 것은 좋은 일이지만… 이런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힐끔
유키노 「……」 펄럭
유이 「유키농! 코마치짱! 오늘은 쿠키 만들어 왔어! 먹자―!」
유키노 「어머나. 그럼 홍차를 탈게」
코마치 「유이 언니가 손수 만든 건 가요―?코마치 기뻐요!」
유이 「아, 물론 힛키의 몫도 있어!」
하치만 「…모쪼록」
하치만(……응? 이 녀석의 쿠키? )
유이 「쨘~!」
하치만 「뭐야, 의외로 정상이다」
유이 「무슨 말이야!」
하치만 「아니, 문자 그대로의 의미다.」
유이 「힛키 너무 바보 취급만 하고!」
유키노 「홍차야」
코마치 「이야- 평화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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