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 :1 ◆otNZqYYssM [saga]:2014/01/14(화) 10:24:18. 72 ID:XpTxydtl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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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
코마치 「드디어 이 날이…」 꿀꺽
하치만 「…뭐, 추천 입시이고, 부담없이 갔다와라. 부실에서 기다리고 있어 줄 테니까」
코마치 「응! 맡겨줘!」 타타탁
하치만 「…」 총총
하치만(…확실히 코마치도 노력했다… 어려울지도 모르지만. )
하치만(코마치는 D-day가 다가올수록 성적이 향상도지 않았다. 초조할 거라 생각한다)
하치만 「…힘내라- 코마치」 드르르
유이 「아…힛키… 」
하치만 「…어째서 있는 건데? 휴일이다?」
유이 「아니, 그게」
하치만 「아아. 됐다. 알겠다」
유이 「후에?」
하치만 「입시날이 휴일이라는 걸 모르고 온 거겠지?」
유이 「아, 아니야! 그게 코마치짱이 수험이니까…그… 응원 차」
하치만 「…」
유이 「역시… 이상한 걸까?」
하치만 「…그 녀석은 기뻐할 거라 생각한다.」
유이 「그럴까?」
하치만 「아아」
유이 「그렇구나!」
하치만 「…」 안절부절
유이 「…괜찮아」
하치만 「…?」
유이 「코마치짱이라면 괜찮아! 그만큼 노력했는걸! 거기에 힛키도 노력했는걸!」
하치만 「…근거가 너무 없다고 」 풋
유이 「괜찮아! 응!」
하치만 「…그런가」 싱긋
89 : [saga]:2014/01/14(화) 10:25:42. 52 ID:XpTxydtl0
―――
결과 발표
하치만 「역시 사람 많다」
코마치 「그렇네…」 꿀꺽
하치만 「…」
코마치 「…에헤헤」 쓰담쓰담
유이 「힛키! 코마치짱~」 타타탁
하치만 「아? 어째서 너가 있는 건데」
유이 「하아…하아 …사실은 그만두려고 했…지만…역시, 같이 보고 싶어서」 하아하아
하치만 「우선 진정해라. 당장 죽을 것 같다」
코마치 「유이 언니! 일부러 감사해요! 코마치 감격이에요!」
유이 「으응! 이정도는 아무 것도 아니야!」
하치만 「…그럼, 갈까」
코마치 「응! 절~대로, 코마치는 합격할 거야!」 싱글벙글
하치만(…유이가하마 덕분이다)
유이 「그러고 보니, 코마치짱 수험 번호는 몇 번?」
코마치 「888이네요」
유이 「…설마라는 같은 번호들!?」
코마치 「게다가 8이에요―」
유이 「굉장해―」
하치만(그 네타로 내가 얼마나 시달렸다고 생각하는 건가… 재수 좋잖아? 8 말이다. 에? 그렇지도 않다고? )
유이 「그럼, 찾자!」
코마치 「네!」
하치만 「중간보다 조금 뒤 정도일 거다.」
유이 「8…8…」
코마치 「860…866…872」
유이 「…아」
하치만 「…」
코마치 「…합격했다」
코마치 「합격했어---!」
유이 「우와―!코마치짱~!」
코마치 「해냇어요―!유이 언니―!」
하치만 「…수고했다 코마치. …축하한다」
유이 「코마치짱! 축하해! 내년부터 잘 부탁해!」
코마치 「네!」
유이 「좋아! 오늘은 함께 놀자!」
코마치 「네!」
유이 「자, 힛키도!」
코마치 「가자! 오빠」
하치만(…오늘 정도는, 좋겠지)
하치만 「그렇게 서두르지 말라고… 천천히 가도 된다.」
90 : [saga]:2014/01/14(화) 10:26:53. 41 ID:XpTxydtl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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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키가야 하치만의 우울
하치만 「2학년도 이제 조금인가」
하치만 「작년 이 시기에는 아무 생각도 하지 않고 그냥 진급을 기다릴 뿐이었다」
하치만 「그러나, 올해는…」
코마치 「오빠 조금 전부터 중얼중얼 무슨 말을 하는 거야? 기분 나빠?」
하치만(올해는…그렇다…생각하지 않으면 안 된다)
하치만(이제 곧 다가올 3월 14일을)
코마치 「그러니까 기분 나빠 오빠」
하치만 「에? 말하지 않았다고?」
91 : [saga]:2014/01/14(화) 10:27:30. 46 ID:XpTxydtl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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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
하치만 「저기…코마치」
코마치 「응―?뭐야―?오빠」
하치만 「이제 곧 14일이다」
코마치 「그렇네. 다음주네―」
하치만 「무엇을 주면 기뻐할까?」
코마치 「코마치는 뭐든지 좋은걸? 코마치는요」
하치만 「…저기, 구체적으로 가르쳐 주지 않겠는가」
코마치 「…오빠. 이번에는, 코마치는 노 터치야!」
하치만 「에」
코마치 「오빠가 스스로 생각해서 정해야 해!」
코마치 「그것이 제일 좋을 거라고 생각해?」
하치만 「…이럴 때만 쓸데없이 정론을」
코마치 「오빠도 슬슬 여동생하고 떨어지지 않으면 안 되는걸」
하치만 「…바보인가. 적어도 대학 나올 때까지는 안 떨어져」 쓰담쓰담
코마치 「…치사해 오빠」
하치만 「나에게는 칭찬이다」 쓰담쓰담
코마치 「정말―…어쩔 수 없네. 힌트를 줄게」
코마치 「그 사람을 제대로 생각하고 선물을 선택합시다」
하치만 「그리고?」
코마치 「힌트 끝」
하치만 「힌트가 아니다만?」
코마치 「훌륭한 힌트야―」
하치만 「어디가 말인데… 전혀 모르겠다.」
코마치 「안돼 안돼… 어, 쨌, 든! 이번ㅔ는 코마치는 아무것도 말하지 않을 거야! 슬슬 언니…가 아니라 유이 언니들에 대해 확실히 생각해야 해?」 터벅터벅
하치만 「그러니까, 뭔 말이냐고. 하아…」
92 : [saga]:2014/01/14(화) 10:28:03. 27 ID:XpTxydtl0
―――
손수만들기
하치만 「…좋다, 무난하게 쿠키면 되겠지」
하치만(애초에 의리뿐이고)
하치만 「……」
코마치【그 사람을 제대로 생각해】
하치만 「…하아」
하치만 「…우선 만들까」
93 : [saga]:2014/01/14(화) 10:28:33. 07 ID:XpTxydtl0
―――
3월 14일
하치만(그럼… 드디어 와 버렸다는 것이지만)
하치만 「정말로 이런 것으로 되는 것인가…」
코마치 「안녕. 오~빠~」
하치만 「좋은 아침☆. 우선 이거다.」
코마치 「아, 오빠 고마워. 점심시간이라도 먹을 거야」
하치만 「그렇게 해줘라」
코마치 「…그래서, 다른 사람들에게는?」
하치만 「뭐, 의리는 돌려주지 않으면 안 된다. 나는 의리와 인정에 두터우니까」
코마치 「헤에, 그 렇 구 나」
하치만 「건성으로 말하지마…」
코마치 「여하튼 힘내! 오빠」
94 : [saga]:2014/01/14(화) 10:29:06. 22 ID:XpTxydtl0
―――
손수 전함
하치만(우선 그 녀석은 신발장이면 된다. 됐다, 이것으로 하나)
하치만(다음은…)
이로하 「어라? 안녕하세요, 선배」
하치만 「응? 아아, 너인가」
이로하 「대하는 게 너무해요!」
하치만 「…아―」
이로하 「?」
하치만 「이거 줄게. 필요없으면 버려라」
이로하 「…후에!?」
하치만 「너무 약삭빠르다」
이로하 「아, 이, 이것은」
하치만 「진정해라」
이로하 「화, 화이트 데이인 건가요?」
하치만 「아아. 의리라고 해도 받았으니까 말이다. 나는 의리와 인정에 두텁다」
이로하 「우와―…선배하고 가장 안 어울려요.」
하치만 「그럼 이만」
이로하 「아, 선배」
하치만 「응?」
이로하 「고마워요」 싱긋
하치만 「아아」
하치만(예정은 어쨌든 순조롭다)
95 : [saga]:2014/01/14(화) 10:29:46. 00 ID:XpTxydtl0
하치만 「여어」
하야마 「안녕」
미우라 「…」 삑삑
유이 「안녕―」 안절부절
하치만 「아―. 미우라」
미우라 「…뭐야?」
하치만 「이거. 초콜릿의 답례다. 필요없으면 버려라」
미우라 「…헤―. 너는 안 줄 거라 생각했었는데. …고마워」
하치만(후우…우선 아침은 이런 것이다. …큰일났다아아아. 토츠카의 몫을 잊었다! )
유이 「…」 안절부절
하치만 「…」 벌떡
유이 「…」 움찔
하치만 「토, 토츠카!」 타타탁
유이 「…무우―」
96 : [saga]:2014/01/14(화) 10:30:29. 12 ID:XpTxydtl0
―――
점심시간
하치만(그럼, 밥도 먹었고 갈까)
하치만 「…」
카와사키 「…」
하치만 「여어. 역시 여기였구나」
카와사키 「뭐야, 너인가…」
하치만 「나라서 미안하다. 자」
카와사키 「?」
하치만 「초콜릿의 답례다. 고맙게 먹어라」
카와사키 「어째서 위로부터의 시선인데. 뭐, 고마워」
하치만 「그럼」 총총
하치만 「그럼…」
하치만 「실례합니다」
히라츠카 「…」 와구와구
하치만(불고기 도시락에 열중에서 알아채지도 못했다…)
하치만(…) 슥
하치만 「실례했습니다」
하치만 「아무튼 두었으니 괜찮겠지. 저렇게 맛있게 먹는 걸 방해 하는 것도 미안하고」
하치만(나머지는 그 녀석뿐인가…)
97 : [saga]:2014/01/14(화) 10:34:53. 56 ID:XpTxydtl0
하치만 「…」 펄럭펄럭
유키노 「…」 펄럭펄럭
유이 「…」 안절부절
유키노 「…오늘은 여기까지」 툭
유이 「헤?」
하치만 「…뭔가 빠르지 않은가?」
유키노 「…잠깐 용무가 있어」 힐끔
유이 「?」
유키노 「그럼, 나는 열쇠를 돌려주러 갈게」 찌릿
하치만(엄청~ 노려보고 있다. … 어쩐지 이유는 알겠지만)
하치만 「…」
유이 「…」 안절부절
하치만 「저기…」
유이 「왜, 왜?」
하치만 「이것, 줄게」
유이 「? 어쩐지 무거워.」
유이 「…열어도 괜찮아?」
하치만 「…마음대로 해라」
유이 「요리책…하고 이것은?」
하치만 「내가 옛날 보던 책이다. 모르는 것이 있다면 알려 줄게. 그리고 또 하나는 디저트 페어 티켓이다」
유이 「저기… 2장 있는데?」
하치만 「좋아하는 녀석하고 가라. 미우라나 유키노시타나」
유이 「힛키」
하치만 「에」
유이 「힛키와 가고 싶어」
하치만 「…」 긁적긁적
하치만 「조만간」
유이 「응! 이번 주말이네!」
하치만 「에. 이번 주는…」
유이 「힛키의 조만간은 긴걸!」
하치만 「…하아」
유이 「에헤헤. 고마워 힛키!」 환하게
하치만 「…천만에」
유이 「디저트 페어 끝나면 요리 같이 하자!」
하치만 「어이, ‘모르면’ 이라고 했다고… 듣지 않은 건가?」
유이 「기대돼♪」
110 :1 ◆otNZqYYssM [saga]:2014/01/14(화) 19:52:22. 50 ID:XpTxydtl0
―――
준비
코마치 「이~것도 아니야 저~것도 아니야」 허둥지둥
하치만 「정말이지, 항상 입던 것이면 되겠지」
코마치 「안 돼―!코마치는 절대 허락하지 않아! 첫데이트야! 기념일이야!」
하치만 「데이트가 아니라, 단지 디저트를 먹으러 갈 뿐이다」
코마치 「그걸 가지고 데이트가 아니라고 말하는 게 무리일 거라 생각하는걸? 오빠」
하치만 「…아니, 뭐」
코마치 「어쨌든! 엄마에게 돈 듬뿍 받았고, 오빠도 골라!」 바쁨바쁨
하치만 「…켁, 3만이나 한다니… 그냥 천조가리라고…」
111 : [saga]:2014/01/14(화) 19:52:58. 67 ID:XpTxydtl0
―――
데이트
하치만(…빨 왔다…아직 30분이나 남았다… 아니 그게, 결코 집에 있는 것이 불안한 것이 아니었다고, 신사는 항상 재빠르게 행동하라고 했으니까 말이지, 거기에 그 녀석은 도짓코라서 시간을 착각할지도 모른다고? 이럴 때에 기다리게 하면 안 좋고… 나는 조금 전부터 누구에게 변명 하는 건데? 나 자신이다. 뭐야 이건, 갑자기 진정된다.)
유이 「왓! 미안해 힛키!」 타타탁
하치만 「응?」
유이 「늦었지? 기다리고 있던 거야?」 하아하아
하치만 「늦지도 않았고 기다리지도 않았다. 어쨌든 진정해라」
유이 「미…미안」 하아
하치만 「…」
유이 「…」
하치유이 「 「저기」」
하치만 「…」
유이 「…」
하치유이 「 「먼저 부디」」
하치만 「…풋」
유이 「…아하하」
하치만 「…갈까」
유이 「…응!」
하치만(…역시 빨리 오길 잘했다.)
유이(어쩐지 아까 데이트 같았어―) 화아아아아악
112 : [saga]:2014/01/14(화) 19:53:32. 49 ID:XpTxydtl0
―――
디자트 카페
유이 「맛있어―!달아! 으~응―!」 냠냠
하치만 「…」 냠냠
유이 「힛키 이거 위험해―!」 냠냠
하치만 「…」 냠냠
유이 「…좀더 이야기 하자!」 쿵
하치만 「아니, 좀더 먹자」 냠냠
유이 「힛키 나보다 단 걸 좋아하는 거야!?」
113 : [saga]:2014/01/14(화) 19:54:25. 15 ID:XpTxydtl0
―――
데이트 2
유이 「으~응―!맛있었어―!」
하치만 「그렇구나- 만족했으니, 돌아갈까」
유이 「그러니까 어째서 그렇게 돌아가려는 건데!」
하치만 「…오히려 앞으로 뭐하려는 건지 묻고 싶다만?」
유이 「물론! 노래방!」
하치만 「전에도 갔으니까 됐다」
유이 「볼링-!」
하치만 「팔 빠진다.」
유이 「좋아! 스코어가 낮은 사람이 이긴 사람에게 명령하기!」
하치만 「에? 그걸로 좋은 건가?」
유이 「헤?」
114 : [saga]:2014/01/14(화) 19:59:37. 27 ID:XpTxydtl0
―――
귀가하자. 그렇게 하자
하치만 「후―. 지쳤다」
유이 「즐거웠어!」
하치만 「너… 너무 강하다」
유이 「에? 힛키라도 잘하던걸?」
하치만 「아니, 스코어 230이라니 어렵다고. 그보다 자신 있어서 말은 꺼낸 거 아닌가?」
유이 「그렇지 않아! 힛키도 1번 내 점수 냈었잖아」
하치만 「던질 때마다 운 나쁘게 1 핀씩만 남았었다」
유이 「응, 맞아―!절대로 이상해―」
하치만 「…그래서?」
유이 「무슨 일이야?」
하치만 「이나, 이제 됐다. 시간 되었고 돌아갈까?」
유이 「…그럼 , 힛키의 집… 가도 괜찮아?」
하치만 「…하?」
유이 「…, 그게 내가 이겼는걸!」
하치만 「아니, 너의 룰대로면 내가 할 수 있다만」
유이 「어째서!?」
115 : [saga]:2014/01/14(화) 20:06:19. 00 ID:XpTxydtl0
―――
요리
하치만(…결국 데려 와 버린 나도 나지만… 그러나, 설마)
하치만(집에 왔더니 부모님은 커녕, 코마치도 없다. 편지에는 내일 온다…라고? )
유이 「힛키?」
하치만 「히익!」
유이 「에? 무슨 일이야?」
하치만 「아, 아니. 아무것도 아니다」
하치만(진정해라! 의식을 놓으면 안 된다… 머리 속으로 자이모쿠자를 불러라)
하치만 「뭐, 우선 밥 만들까? 제법 좋은 시간이고」
유이 「아, 응!」
하치만 「그럼, TV라도 보고 있어라.」
유이 「헤? 같이 만드는 거 아니야?」
하치만 「아니, 손님이고」
유이 「…안돼?」 울먹
하치만 「…」
하치만 「…알았다」
유이 「해냈다! 고마워 힛키!」
하치만 「…위약 있었던가」
하치만(뭐…결과적으로 위약은 필요없었다… 같이 만들었으니 당연한가. 그러나 굉장한 것이 만들어 졌었다. 나와 같이 만들었다는 거하고 관계 없을 정도다. 그것을 먹기 위해서 상당한 정신을 필요로 했었다…같이 만들었는데 어째서 그렇게 된 건가…인류의 불가사의다. 어딘가의 단장이 녀석에게 요리를 가르쳐 줘라,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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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은근히 몸이 좀 견디기 어려워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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