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 :1 ◆otNZqYYssM [saga]:2014/01/11(토) 02:35:21. 40 ID:cgjyprTA0
―――
어깨 주무르기
유이 「아―. 힘들어」
하치만 「…조금 쉬어라」
유이 「응―. 그럴래―」 부비부비
하치만 「…」
유이 「? 무슨 일이야?」
하치만 「…아무것도 아니다.」
유이 「응―. 역시 나는 아직 잘 안 되는 거 같아」 부비부비
하치만 「…하아」
유이 「…」 부비부비
하치만 「어깨, 주물러 줄까」
유이 「하, 하아!? 어, 어째서!?」
하치만 「아니, 그런 노골적으로 어필하면 누구라도 주무르고 싶다고 할 거다.」
유이 「아, 아니 아니! 그렇지 않아!」 허둥지둥
하치만 「에? 아닌가? 코마치는 항상 그랬다만 … 아니었던가」
유이 「그게… 부끄러운걸. 하, 하지만 힛키라면」 중얼
유이 「히, 힛키」
하치만 「응?」
유이 「부, 부탁해도, 괜찮아?」 화아아아악
하치만 「싫다」 휙
유이 「즉답! 거기에 힛키가 먼저 말했으면서!」
하치만 「역시 그만둔다. 보라고, 손가락이 결린다.」
유이 「그게 뭐야!」
42 : [saga]:2014/01/11(토) 02:36:41. 03 ID:cgjyprTA0
―――
성인
유이 「야하로―!」 드르르
하치만 「오―」
유키노 「안녕」
유이 「에헤헤―」 싱글벙글
유키노 「…?」
하치만 「?」
유키노 「무슨 일일까? 유이가하마양. 상당히 기분이 좋은 것 같다만」
유이 「에헤헤―!그게 이번 주말에는 성인인걸!」
유키노 「? 예. 확실히 성인의 날이구나… 아아. 과연. 3일 연속 휴일이라서 그런 걸까」
유이 「아니야―. 있잖아, 이제 곧 어른의 반열인걸? 어쩐지 두근두근 해!」
하치만 「…」
유키노 「…」
유이 「어라? 두 사람 모두 무슨 일이야?」
하치만 「……」
유키노 「……」
유이 「에? 에? 유키농? 힛키!?」
유키노 「히키가야군?」
하치만 「아무것도 묻지 마라. 그리고, 아무것도 들리지 않았다」
유키노 「…그렇구나」
유이 「뭔데! 어떻게 된 건데! 유키농-!」
43 : [saga]:2014/01/11(토) 02:37:51. 71 ID:cgjyprTA0
―――
도와주기
이로하 「이로하짱이에요―!」 드르르
하치만 「돌아가」드르르
이로하 「아앙. 선배 너무해요―」
하치만 「그러니까 약삭빨르다고. 돌아가라」
이로하 「에―?그런 가요?」 빙긋
하치만 「큭」
이로하 「아하하. 그렇게 되었으니, 가요! 선배♪」
하치만 「거부권은…」
이로하 「…」 싱긋
하치만 「미소로 협박이라니 진짜로 무섭다」
이로하 「아 무 것 도 아 닌 걸 요?」 환하게
하치만 「…하아. 유이가하마. 잠깐 갔다 온다. 유키노시타에게 전해 줘라」
유이 「나, 나도 도와줄까?」
하치만 「…너는 조금이라도 공부해라」
유이 「너무해!」 쿠-웅
하치만(아니… 성인의 나이도 모르는 바보라고! 너는)
하치만 「내가 돌아오기 전에 끝내라… 다음에 볼 테니까」
유이 「아. …으, 응」
이로하 「…잘도 사람들 앞에서 노닥 거리네요」 지긋이
유이 「노닥!?」 화아악
하치만 「하아? 단지 공부 가르치고 있을 뿐이다. 빨리 가자고」 총총
이로하 「이것은, 혹시 늦은 걸까」 중얼
이로하 「기다려 주세요―!선배-」
44 : [saga]:2014/01/11(토) 02:43:46. 26 ID:cgjyprTA0
―――
마이나스이온
메구리 「어라? 히키가야군?」
하치만 「에? 아―. 그게, 시로메구리 선배」
메구리 「아, 기억하고 있어 주었네! 고마워」 후와후와
하치만(뭐야, 이 마이나스이온? )
하치만 「뭐 사람의 관찰이 취미라서」
메구리 「에!? 관찰!?」
하치만(아차. 말이 심했다. 이래서야 오해 받는다. …그래도 취미가 인간관찰인 건 사실이지만, 뭐야 이건 죽고 싶다)
메구리 「저기, 잠버릇 같은 것도! 그, 그리고 얼굴에 침이라든지!」 덜덜
하치만(예상 외의 말이 나왔다…뭐야, 이 오라. 토츠카 보다 약간 아래인가? 토츠카에게는 이길 수 없다. 토츠카 is No. 1)
메구리 「이런」 바스락
하치만 「…아, 내가 줍겠습니다.」?
메구리 「에! 괜찮아! 와아!」 후드득
하치만 「…」
메구리 「미, 미안해」
하치만 「아니, 괜찮아요.」
메구리 「우우―. 정말로 미안해」
하치만 「이것으로 마지막. … 어디까지 들고 갈 생각입니까?」
메구리 「학생회실인데… 괘, 괜찮아! 직접 들고 갈 테니까!」
하치만 「아니, 괜찮습니다. 가는 길이고」 총총
하치만(뭐, 한 명 만나고 싶지 않은 녀석이 있지만)
이로하 「어라? 선배?」
하치만 「치」
이로하 「우와―. 그렇게나 당당하게 혀를 차시니 화낼 생각도 들지 않네요」
하치만 「공부가 되었겠구나」
이로하 「아니, 그거 배우면 안 되는 것이니까요.」
메구리 「이로하짱. 이거, 서류야―」
이로하 「아, 일부러 죄송해요. …선배가 옮겨 주셨나요?」
하치만 「우연히」
이로하 「그럼 답례할 테니 와 주세요」
하치만 「아니, 괜찮다. 어쨋든 그대로 잡무 줄 것이 뻔하다.」
이로하 「치」
하치만 「어이」
이로하 「아하하! 농담이에요. 보통으로 답례 할테니까. 어때요?」
하치만 「괜찮다」 휙
하치만 「?」
메구리 「히키가야군을 위해서 홍차 타 줄 텐데. 안 돼?」 치켜 뜨고 보기
하치만 「알겠습니다」
이로하 「반응 빨라!」
하치만(무리라고 지금 건. 거절이라니 남자에게는 절대로 무리. 마이나스이온 정도가 아니라고. 이미 다른 무언가다.)
47 :1 ◆otNZqYYssM [saga]:2014/01/11(토) 15:54:13. 96 ID:OC6Zq4/K0
―――
달콤한 날
하치만 「춥다」 총총
하야마 「여 안녕」
하치만 「…아아」
미우라 「하야토-. 이거 나-아의 초콜릿」
하야마 「아아. 고마워」
토베 「카아―. 하야토군 진짜 쩔어」
하야마 「어째서야」
토베 「나 같은 것은 작년에 받을 수 없었어―. 하야토군은 작년에도 대단했다베」
하야마 「우연히야」
하치만(시끄러… 뭐야 이 리얼충 토크. 좀더 의미 있는 이야기 해라)
미우라 「거기, 너네들 것도 있으니까. 한심한 얼굴 하지마」
토베 「진짜 진짜!?」
하치만(…역시 미우라는 돌보는 걸 좋아한다.)
미우라 「자」
하치만 「?」
미우라 「니 거」
하치만 「하? 」
미우라 「하? 가 아니야, 나-아의 초콜릿이 필요하지 않다는 거야?」
하치만 「아니, 어째서 」
미우라 「너 나-아의 뒤이고. 별로 한 개 더 준비해도 문제 없고. 의·리야!」
하치만 「아, 아아. 감사」
하치만(설마 가족 이외의 첫 초콜릿이 미우라라니. 이건 코마치라도 놀란다.)
토츠카 「하치만!」
하치만 「토, 토츠카. 무, 무슨 일인가」
토츠카 「이거. 하치만 거야」
하치만 「서, 설마…」
토츠카 「친구 초콜릿이야!」
하치만(우, 우오오오오오오. 나 오늘 죽어도 괜찮을지도 모른다)
48 : [saga]:2014/01/11(토) 15:56:52. 53 ID:OC6Zq4/K0
하치만 「아, 하지만 나 아무것도 준비하고 않았다」
토츠카 「으응. 신경쓰지 마. 이런 것은 기분이니까」 싱긋
하치만 「그, 그런가」
토츠카 「응! 그러면 다른 사람에게도 주러 갈게」 타타탁
하치만(뭐야, 이 기분. 이것은 절대로 나를 좋아하는 거지? 고백해도 되는 거겠지? 그리고 2초만에 차여도 괜찮다! 역시 차여버리는 것인가)… 툭
하치만 「?」
카와사키 「…」 터벅터벅
하치만 「에? 뭐야 이 초콜릿? 설마 폭탄이라도 떨어진 건가?」
카와사키 「…」 터벅터벅. 끼익
카와사키 「…바보」
하치만 「그럼, 오늘도 부활인가. 아니, 빨리 돌아가서 토츠카의 초콜릿을 먹어야 하는 건가?」
이로하 「선배~♪」 타타탁
하치만 「…나는 아무것도 들리지 않았다」 총총
이로하 「잡았다―!」 꼬옥
하치만 「아, 안기지마」
이로하 「사랑스러운 이로하짱이에요―?」 스스스
하치만 「잠깐. 진짜 그만두어라」 섬뜩
이로하 「응? 혹시, 선배」 간질
하치만 「큭―!그만둬」
이로하 「에―. 등이 약점이었네요」 간질
하치만 「시끄럽다. 무슨 용무인데. 학생회라면 오늘은 패스다. 볼 일이 있다」
이로하 「오늘은 아니에요―. 평소 감사의 기분을 담아 이것을 드릴게요!」
하치만 「에, 너의 의리 초콜릿이라니 무섭다고. 주로 나중 문제로」
이로하 「에? 이것 진심인걸요?」
하치만 「에」
이로하 「…」
하치만 「…」
이로하 「……」
하치만 「…그럼」
이로하 「…」
하치만 「!」 화악
이로하 「아하하하하. 농담이에요? 선배♪ 깜짝 놀랬죠?」
하치만 「…이 제 아 무 것 도 안 믿 는 다」 타타탁
이로하 「…」
이로하 「…거짓말이 아닌걸요. 그렇지만, 농담이라고 하지 않으면 선배를 만날 수 없을 거 같아서…」
49 : [saga]:2014/01/11(토) 16:00:32. 21 ID:OC6Zq4/K0
하치만 「여어」 드르르
유이 「아, 힛키」
하치만 「어라, 오늘은 빨리 왔구나」
유이 「으, 응」
하치만 「뭐야? 모르는 것이라도 있는 건가?」
유이 「아니, 그런 게 아니라, 저기」
하치만 「?」
유이 「이, 이거!」
하치만 「에…」
유이 「그, 그다지, 잘 만든 건 아니지만… 그래도 모처럼 만들었고, 모양도 맛도 이상할지 모르지만, 그래도 괜찮다면…」
하치만 「…」
유이 「…」 화아악
하치만 「…지금 열어도 괜찮은 건가?」
유이 「에? 으, 응」
하치만 「잘 먹겠습니다」 냠
유이 「…」 힐끔힐끔
하치만 「…맛있다」
유이 「저, 정말?」
하치만 「…아아. 정말 맛있다」 냠냠
유이 「다, 다행이야―」
하치만 「…어이. 괜찮은 건가」
유이 「에, 에헤헤. 조금 허리가 빠졌어」
유이 「다행이야…」
하치만 「…고맙다」
유이 「…천~만에!」
50 : [saga]:2014/01/11(토) 16:02:21. 36 ID:OC6Zq4/K0
하치만 「그럼 나는 열쇠 돌려주러 간다」
유이 「응. …유키농 오늘은 오지 않았네」
하치만 「…최근 자주 쉬는구나」
유이 「응… 걱정이야」
하치만 「…」
【신경 쓰이지 않아? 】
하치만 「…괜찮을 거다. 아무튼 그 유키노시타이니까」
유이 「그럴…까나」
하치만 「아아. 뭐, 빙설의 여왕이다」
유이 「그렇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하치만(…사실은 알고 있다. 나도 유이가하마도. 그래도 이렇게 할 수 밖에 없다. 우리들은 믿을 수 밖에 없다. )
하치만 「…아무튼 그런 것이다. 나는 어쨌든 너에게라면 무엇인가 이야기해 주겠지」
유이 「그럴…까나…」
하치만 「…아아」
하치만(아마… 아니, 틀림없이 그건 아닐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유이가하마도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혹시 유이가하마라면. 그 학생회 선거를 어떻게든 했었던 유이가하마라면 가능성이 있다)
유이 「…힛키?」
하치만 「아아… 미안. 괜찮다」
유이 「…그런가. 이야기 들어 줘서 고마워! 또 내일」 흔들흔들
하치만 「…아아」 터벅터벅
51 : [saga]:2014/01/11(토) 16:13:46. 14 ID:OC6Zq4/K0
하치만 「히라츠카 선생님」
히라츠카 「응? . 열쇠 반환인가. 수고했다」
하치만 「네. 그럼」
히라츠카 「아아. 히키가야」 휙
하치만 「우왓」 턱
히라츠카 「여학생들에게서 많이 받아서 말이야. 좋다면 받아 줘라」
하치만 「…선생님 여성에게는 사랑받는군요. 남성들에게는 사랑받지 않는데 말이죠」
히라츠카 「아아!?」
하치만 「그, 그럼!」 타타탁
하치만(위험했다… 빨리 돌아가자)
하치만 「아?」
하치만(신발장에 뭔가 있는데… 랩핑 된 상자? )
하치만 「…아니 아니. 아니지」
하치만(설마…? )
코마치 「어서와- 오빠~」
하치만 「왔다」
코마치 「어땠어―?초콜릿 받을 수 있었어? …에에에에에!?」
하치만 「에? 뭐야」
코마치 「 1, 2, 3, ……, 7개」
코마치 「오오오, 오빠! 오늘 밤은 팥밥이네!」
하치만 「어이, 어떤 의미인데」
코마치 「하지만 그 오빠가 발렌타인에 초콜릿을 가지고 왔어! 게다가 7개나!」
하치만 「뭐 확실히 조금이지만」
코마치 「조금이 아니야! 천지지변이야!」
하치만 「그렇게까지 말하는 건가…」
코마치 「이렇게나 받았으면 코마치 것은 안 받아도 될까나?」
하치만 「바보! 받는 게 당연하다. 아니, 매년 기대하는 거다」
코마치 「우와―. 내 오빠지만 한심해… 그래도 지금은 코마치적으로 포인트 높아!」
하치만 「어째서 일부러 한 번 매도인가? 혹시 유키노시타를 따라한 건가? 오빠적으로 포인트 낮다」
코마치 「아- 그렇네―. 그럼 먹자!」
하치만 「…아아」
53 : [saga]:2014/01/11(토) 16:25:31. 56 ID:OC6Zq4/K0
―――
테스트
유이 「유키농-!」 드르르
유키노시타 「무슨 일일까? 그렇게 당황하고는」
유이 「봐봐! 테스트 결과! 평균이 70넘었어―!」
유키노 「당연해. 누가 가르쳤다고 생각하는 걸까. 사실은 80을 받아도 이상하지 않아」
하치만 「어이… 너무 엄하다.」
유키노 「당연해. 그녀는 하면 잘 할 수 있으니까」
유이 「유, 유키농 」
하치만 「흐응」
유키노 「무엇일까?」
하치만 「아니, 꽤나 신뢰하는구나」
유키노 「신용 하고 있어. 왜냐하면…나의…치, 친구…니까」
유이 「유키농!」 꼬옥
유키노 「자, 잠깐, 유이가하마양」
유이 「나도 힘낼게!」
58 :1 ◆otNZqYYssM [saga]:2014/01/12(일) 01:36:38. 75 ID:jVPPO1650
―――
수학
유이 「아, 힛키 거기 틀렸어」
하치만 「큭」
유이 「대입은 거기가 이니야. 거기가 아니라, 여기」
하치만 「…」
유이 「여기, 증명이 증명이 아닌 거 아냐?」
하치만 「이제 그만해라… 나의 라이프는 이미 제로다!」
유키노 「무슨 말을 하는 걸까 ..?」
하치만 「어째서 인가… 시작은 비슷했는데」
유키노 「유이가하마양은 원래 하면 할 수 있다고 말했지 않았을까?」
유이 「에헤헤―. 유키농에게 칭찬받았어」
유키노 「그렇지만, 유이가하마양도 증명 실수했어」
유이 「거짓말!? 」
하치만 「…젠장. 이 녀석보다 아래인 것은 화가 난다」
유이 「힛키 너무하지 않아!?」
유키노 「최근은 문과계도 늘었고, 국어 학년 삼위도 위험하겠네」
하치만 「그건 아니다. 아직 아니다.」
유이 「―. 분하지만 그럴지도」
유키노 「어머나? 어째서 단언할 수 있을까」
유이 「? 그것은 자주 힛키에게 공부를…」
하치만 「저저, 저 런 곳 에 판 씨 가!」
유키노 「!?」 휙
유이 「에?」
하치만 「어이」
유이 「아얏! 힛키 최저―」 무
하치만 「아니, 무슨 폭탄 발언하려는 건데」 소근소근
유이 「??」
하치만 「발각되면 나는 유키노시타에게, 당신 그런 시간까지 유이가하마양하고 함께 있다니, 변태구나. 라고 할 거라고」 소근소근
유이 「그, 그건 아닐 거라고 생각하는걸?」 소근소근
유키노(…다 들리고 있지만, 거기에 지금 당신들의 거리가 변태 같다고 해야할까 ..? )
59 : [saga]:2014/01/12(일) 01:38:13. 80 ID:jVPPO1650
―――
기출 문제
유키노 「오늘은 두 사람 모두 이것을 하렴」
유이 「이건 뭐야?」
유키노 「유이가하마양. 지난 주말에 무슨 일이 있는지 알고 있을까?」
유이 「지난 주말? …노래방?」
유키노 「당신답네…」
하치만 「센터 시험이라고」
유키노 「에에」
유이 「…헌터 시험?」
하치만 「아니라고. 어떤 시험인데」
유키노 「헌터?」
하치만 「센터다. 유이가하마」
유이 「자, 잠깐, 잘못 말 했을 뿐이야!」
하치만 「너무 잘못했다고…」
유이 「시, 시끄러워!」
유키노(겨우 이 부부싸움 같은 말다툼에도 익숙해졌어)
65 :1 ◆otNZqYYssM [saga]:2014/01/12(일) 21:48:12. 87 ID:jVPPO1650
―――
돈
하치만 「그러고 보니, 어째서 지망교의 레벨을 올린 건가?」
유이 「이제 와서!? …우―」 힐끔
하치만 「뭐야?」
유이 「…그게,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
하치만 「?」
유이 「나, 돈 벌지 않으면 안 되니까」
하치만 「하아? …아아. 너 형제라도 있든가?」
유이 「으응. 없는걸?」
하치만 「? 그럼 어째서 그런 돈이 필요 한 건가? 아무튼 확실히 세상은 돈이고, 있으면 좋긴 하겠다만」
유이 「힛키 너무 비뚤어졌어」
하치만 「어째서인데. 이 세상의 심리다」
유이 「어쨌든 나는 장래 많이 벌지 않으면 안 돼―」 싱글벙글
하치만(어째서 미소 지으며 번다고 말하는 건대…내가 여자라면 적당히 돈 많은 남자의 신부가 되어서 평생 먹여 달라고 할 거다. 전업주부로서)
유이 「그러니까 괜찮아! 힛키」 싱글벙글
하치만 「하? 거기서 어째서 내가 나오는 건데」
유이 「에헤헤」
66 : [saga]:2014/01/12(일) 21:50:02. 97 ID:jVPPO1650
―――
오빠와 이별
하치만 「눈이 쌓였다지만, 진짜인가… 그것도 1 m정도나 쌓인 거 아닌가」
코마치 「오빠! 손이 멈추고 있어! 빨리 눈치우지 않으면 학교 지각해버려―!」 스극스극
하치만 「젠장! 어째서 경보 안 내린 건데!」 스극스극
코마치 「우아앙. 아침부터 중노동이라니 운이 없어―」
하치만 「자전거도 이 눈밭에서는 쓸 수 없고… 달릴 수 밖에 없겠지…」
코마치 「우―. 발이 차가워… 그래도 어쩔 수 없으려나―. 가자! 오빠」 타타탁
하치만 「…하아―. 우울하다」 타타탁
코마치 「…」 타타탁
하치만 「…」 타타탁
코마치 「…바뀌었네. 오빠」 타타탁
하치만 「아? 무엇이? 자랑이 아니지만 변함없는 것은 자신 있다고」 타타탁
코마치 「으응. 정말 바뀌었어… 이전의 오빠라면, 이런 눈은 위험하니까 학교에 갈 수 없다. 좋다, 자주 휴교다. …라고 했을 거야」
하치만 「…」
코마치 「그리고 지각 신경 쓰면서 달리고 있는걸? 굉장한 거야.」
하치만 「…우연이겠지」
코마치 「누가 오빠를 이렇게 바꾸게 했는지―」
하치만 「그러니까 아무것도 바뀌지 않았다고」
코마치 「에이―. 사실은 알고 있지?」
하치만 「…」
코마치 「아. 지금은 코마치적이라 할까, 여자아이적으로 포인트 낮은걸―?」
하치만 「…어이. 멈추면 지각한다고」 꼬옥
코마치 「…자연스럽게 이런 걸 할 수 있게 되었네…」 중얼
코마치(…나도 제대로 오빠와 떨어지지 않으면)
67 : [saga]:2014/01/12(일) 21:51:28. 72 ID:jVPPO1650
―――
스키
유이 「큰 일이야! 유키농!」 드르르
유키노 「무, 무슨 일일까? 유이가하마양」
유이 「스키 실습이야!」
유키노 「…?」
유이 「다음 주말이야!」
유키노 「…아아. 그렇네. 확실히 작년에 중지였던 것이 올해 하기로 했던 것이던가?」
유이 「나 못해―!」 훌쩍
유키노 「괜찮지 않을까? 사전에 배포된 프린트로 실력으로 반을 나누기는 것 같고, 초심자 코스라면 괜찮을 거야」
유이 「그, 그게… 나… 잘 탄다고 써 버렸어」
유키노 「…에?」
유이 「그게… 상급자 코스 선택해 버렸어…」
유키노 「당신…」
유이 「그래도, 유, 유키농하고 같이 타고 싶었고」
유이 「거기에… 힛키도 상급자 코스였고」 중얼
유키노 「정말이지… 무엇을 위한 반 나누기라고 생각하는 걸까?」
유키노 「…어쩔 수 없네. 이번 주말에 나와 가보자. 어느 정도 탈 수 있을 정도는 되겠지.」
유이 「고마워! 유키농 정말 좋아!」 꼬옥
유키노 「이, 이제 그만 두었으면 하는데」
하치만(굉장히 부실에 들어가기 힘듭니다만…)
74 :1 ◆otNZqYYssM [saga]:2014/01/13(월) 10:26:23. 89 ID:hj2z3x0X0
―――
스키 실습
유이 「눈이야―!산이야―!겔렌데(ゲレンデ, 스키연습장)야―!!」
하치만 「아직 시작도 안 했는데 초등학생인가…」
유이 「에―. 힛키는 밖에 나가지 않아서 이상해진 거 아니야?」
하치만 「바보인가. 나는 밖에 나가지 않는 것은 아니다, 거기에 이렇게 추운데 활기찬 너가 더 이상하다? 바보 같아서 말이다.」
유이 「바보 같다고 하지마! 최근에는 힛키하고 다르지 않아! 힛키 보다 위야!」
하치만 「오른 건가. 위인 것은 수학만이 아닌가. 국어는 아직도 내가 위다. 학년 2위인 내가!」
유이 「잘난 척 하고 있지만 유키농에게 지고 있다…」
하치만 「그 녀석에게 이길 수 있는 녀석은 소부고에는 없다」
유이 「그렇지만, 사실은 이기고 싶지 않아?」
하치만 「아?」
유이 「힛키 공부 엄청 했잖아!」
하치만 「…」 긁적긁적
미우라 「유이-! 집합이야―!」
유이 「지금 갈게―! 자, 가자!」
하치만 「어, 어이!」
75 : [saga]:2014/01/13(월) 10:27:43. 05 ID:hj2z3x0X0
―――
그룹
교사 「생각했던 것보다 상급자 코스가 많아서 그룹을 만들겠다..」
유이(됐다! )
교사 「15 명이니까, 5인조면 딱 좋겠구나」
유이 「힛키! 유키농!」
유키노 「에에」
하치만 「알았다」
하야마 「우리들도 괜찮겠어?」
미우라 「잠깐, 하야토!」
하야토 「괜찮지 않아? 딱 5 사람이고. 안 될까? 히키타니군」
하치만 「내가 결정하는 것이 아니다」
하치만(그리고 히키타니군은 여기에는 없다)
하치만 「너희들은 어때?」
유이 「나는 괜찮아! 유키농은?」
유키노 「에에, 상관없어」
유이 「그럼, 결정이네!」
하야마 「좋아. 결정이다」
하치만(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도록)
76 : [saga]:2014/01/13(월) 10:28:40. 92 ID:hj2z3x0X0
―――
특훈의 성과?
하치만 「생각했던 것보다 모두 잘 타는 거 같다.」
유키노 「당연해」
유이 「당연해!」
하치만(조금 위험하지만)
미우라 「하야토-! 봐―!」 사사사
하야토 「하하하. 제대로 앞보고 타」
유이 「힛키!」
하치만 「뭐야―?」
유이 「어때?. 제대로 타게 되었지?」 후훗
하치만 「8자이지만」
유이 「시끄러워!」
유이 「왓!」 휘청
하치만 「왓, 바보!」 털썩
유이 「이파―!」
하치만 「정말이지. 괜찮은 건가」
유이 「미, 미안해」
하치만 「괜찮다. 자」 손 내밀어 줌
유이 「고, 고마워」
하치만 「조심해라」 휙
하야마 「역시 사이가 좋아」
유키노 「…그렇구나」
미우라 「…흐응」
77 : [saga]:2014/01/13(월) 10:29:19. 74 ID:hj2z3x0X0
―――
식사
미우라 「나-아, 하야마의 옆!」
하야마 「응? 아아. 부디」
유이 「그러니까, 그럼 나는 유미코의 여…」
미우라 「유이는, 저쪽 있지 않아?」 의자 두 자리
유이 「어째서!?」 화악
미우라 「어~이, 히키오」
하치만 「…뭔데?」
미우라 「유이와 저기에서 밥 먹어」
하치만 「…아니, 어째서인데」
미우라 「상관없으니까」
하치만 「…이런이런. 거절한다.」
미우라 「왜?」
하치만 「아니, 나 밥은 혼자 먹으니까」
미우라 「하아? 왜 일부러 혼자서 먹는지 의미 모르겠고」
하치만 「됐다고. 그럼」 터벅터벅
유이 「아하하. 힛키 답네」
미우라 「… 모르겠어」
유이 「…미안 유미코! 나 힛키한테 가고 싶어!」 타타탁
미우라 「…쓸데 없는 짓이었을까?」
하야마 「…아니, 그는 다소 강행이 아니면 안 될 거야…그런 의미로는 괜찮을 지도 모르지」
미우라 「…고마워」
78 : [saga]:2014/01/13(월) 10:30:00. 44 ID:hj2z3x0X0
―――
잘자
하치만 「지쳤다…」 털썩
하야마 「하하, 상당히 힘든 것 같네」
하치만 「오랜만에 몸을 썼으니까…」
하야마 「그렇지만, 히키타니군 잘 하던데」
하치만 「뭐 약간이지만」
하야마 「겸손하지 않아도 될 거라 생각해」
하치만 「…그건 고맙군」
하야마 「왜 그래?」
하치만 「아니, 지쳐서 잔다」
하야마 「그런가. 불 끌게」 (소등)
하치만 「…」
하야마 「…」
하야마 「최근 어때?」
하치만 「…뭐가」
하야마 「그녀 말이야」
하치만 「…말해두지만, 너희들이 생각할 만한 건 일절 없다」
하야마 「…그렇지만, 그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거야.」
하치만 「…」
하야마 「너도 알고 있지?」
하치만 「…」
하야마 「…그녀는」
하치만 「그만둬」
하야마 「…그렇네. 너무 들어갔네. 미안」
하치만(…이래서 리얼충은 싫다…멋대로 강요한다)
하야마 「잘자」
하치만 「…」
79 : [saga]:2014/01/13(월) 10:30:38. 97 ID:hj2z3x0X0
―――
자유
교사 「어제 하는 것을 보고 모두 잘 타는 것을 알았다. 과연 자칭 상급자다. 오늘 오전으로 스키 실습도 마지막이다. 시간까지 마음대로 타도 좋다」
하치만 「…좋아, 숙소로 돌아갈까」
유이 「힛키!」
하치만 「뭔데? 나 돌아간다.」
유이 「함께 타자!」
하치만 「싫다」
유이 「힛키 즉답을 너무 좋아해!」
하치만 「아니, 유키노시타와 타라」
유이 「유키농은 저기 봐」
미우라 「유키노시타양? 나에게 이길 수 있다고 했지?」
유키노 「후훗. 당신이야말로, 어제 당신의 폼을 봤지만, 그것으로 나에게 이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 걸까 ..?」
유이 「봤지?」
하치만 「어이, 봤지? 가 아니라고. 어째서 멈추지 않는 건데. 언제나 말렸었지 않은가?」
유이 「응- 하야토군도 있고」
하치만 「…」
유이 「거기에, 잘 모르지만 유키농하고 유미코는 저런 식으로 통하는 게 사이 좋게 지내는 거 같아」
하치만 「엣, 그게 뭔데, 무섭다고」
유이 「그런 걸로! 나하고 타자♪」
하치만 「…한 번만이다.」
유이 「자―!가자―!」 사아아아
하치만 「들어」
하치만 「정말이지…」 사아아아
80 : [saga]:2014/01/13(월) 10:31:18. 46 ID:hj2z3x0X0
―――
눈싸움
유이 「설마, 정말로 한 번만 타고 돌아가다니」
하치만 「당연하다. 춥고. 빨리 들어가자.」
유이 「…에잇!」 휙
하치만 「차가! …뭐하는 건데」
유이 「에잇! !」 호이호이
하치만 「큭」 효이효이
유이 「…그게, 그러니까, 그래! 안에 들어가고 싶으면, 이 나를 쓰러뜨리는 거야!」 호이호이호이
하치만 「의미 모르겠다. 그보다 그게 눈싸움인가.」 효이효이효이
유이 「시끄러워! 도리야 도리야―」
하치만 「우왓. 이 녀석」 호이
유이 「히야! 차가워. 이―!」
카와사키 「바보 커플」 터벅터벅
81 : [saga]:2014/01/13(월) 10:32:57. 38 ID:hj2z3x0X0
―――
버스
교사 「분실문은 없겠지―?그럼 간다―」
하치만 「진짜로 지쳤다… 잔다」 꾸벅꾸벅
유이 「에―?과자 먹자」
하치만 「너… 어째서 그렇게 건강한 건데? 바보 인가?」 꾸벅꾸벅
유이 「또 바보 같다고 했어―!정말―」
하치만 「아니, 진짜로…무리…잔다…」 새근새근
유이 「…힛키?」
하치만 「…」 새근새근
유이 「…」
하치만 「……」 새근새근
유이 「…」 パシャ
유이 「에헤헤. 잘자 힛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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