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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키 팬픽'에 해당되는 글 414건

  1. 2014.04.21 허가메세지 - 青白
  2. 2014.04.20 허가메세지 - すかい
  3. 2014.04.20 허가메세지 - ファミリア님
  4. 2014.04.17 스미레 「나는 좀더 너를 알고 싶어」
사키 팬픽/青白 2014. 4. 21. 10:42 by 레미0아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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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레 「나는 좀더 너를 알고 싶어」

 

1:  2013/11/05 19:17:11 ID:N7yEdoQ+0

개인전 시합 회장

 

― 

 

스미레 「…………」 두리번 두리번

 

스미레 「…………... 그러니까…… 저기 인가……」 총총

 

 

 

스미레 「마츠미양……

 

유우 「아… 히로세양안녕하세요」 꾸벅

 

스미레 「안녕 마츠미양미안… 일이 있어조금 늦게 와 버렸다……」 꾸벅

 

유우「아니요… 괜찮아요거기에 아직 시합이 시작되지도 않았고……

 

스미레 「그런가

 

유우 「그렇다고는 해도오늘여기서 히로세양과 같이 시합을 볼 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어요」

  

 

 

 

4:  2013/11/05 19:28:54 ID:N7yEdoQ+0

스미레 「솔직히 말해권유를 받아줄 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어」

 

유우 「그렇네요… 낯 가리고… 거기에 결승전 대국이 끝나자마자권유를 했을 때는 놀라 버렸습니다만……

 

스미레 「그 때는 갑자기인데다가… 거기에 시합 중인데도그런 말을 해 버려염치없이 미안했다.

 

스미레 「하지 ,결승전 너와의 대국이 끝난 순간… 반사적으로 말이 나와 버렸어..

 

유우 「그런가요… 그래도저는 뭐랄까… 거절할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았어요.……

 

스미레 「나도이런 건 처음이다뭐랄까…… 너하고 느긋하게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해야할까

 

 

5:  2013/11/05 19:32:32 ID:N7yEdoQ+0

………

 

실황『시합이 시작되었습니다---! 

 

 

유우 「그렇지만 괜찮으신 건가요시라이토다이 모두들과 응원하지 않아도」

 

스미레 「응아아… 우리는 흩어진 지 오래다이런 말도 그렇지만 의외로 꽤나 자유롭거든」

 

유우 「그런가요그렇다면 다행이지만」

 

스미레 「그보다너네 팀메이트들은다른 회장에 있다고 들었는데…… 괜찮은 건가?

 

유우 「네쿠로… 여동생하고 후배들은 키요스미의 하라무라양을 응원하고 있어요」

 

스미레 「그런가……

 

 

6:  2013/11/05 19:37:08 ID:N7yEdoQ+0

유우 「예… 그녀잠깐 동안이지만… 확실히 중학교 1학년 때까지는 아치가에 있었으니까요.

 

유우 「그 때 그 아이들과 마작 클럽에서같이 쳤던 거 같아요.

 

유우 「저는 유감스럽지만별로 안면은 없지만요……

 

유우 「우리 아치가가 마작부를 재건해서대회에 나왔던 것도 하라무라양과 마작을 치고 싶어서 였어요」

 

스미레 「그런 이유였나…… 그래서 전국 결승까지 간 건가……

 

유우 「모두는 물론저도 어릴 적 무렵부터 쳤으니까요……

 

 

7:  2013/11/05 19:40:29 ID:N7yEdoQ+0

유우 「그래도 저는 잠시 동안마작이나 그 아이들하고는 소원했지만요……

 

유우 「그래서… 또 그 아이들과 함께 마작을 칠 수 있어서 기뻤어요」

 

스미레 「그런가…… 그것은 다행이구나」

 

유우 「거기에… 히로세양하고도 대국했고이렇게 서로 알게 되었으니… 더욱 그래요」 화사

 

스미레 「――――! /////

 

유우 「아!? 아니……… 그게깊은 의미가 아니라... ----/////

 

스미레 「아아니 나도 같아마작을 하지 않았다면이렇게 마츠미양을 만나서 이야기 할 일도 없었을 테니까」싱긋

 

유우 「네에---」화사

 

 

9:  2013/11/05 19:44:40 ID:N7yEdoQ+0

실황『오오오오옷미야나가 선수갑자기 3번 연속 화료입니다---! 

 

 

스미레 「그렇지하나 묻고 싶었는데……

 

유우 「무엇인가요?

 

스미레 「너는 대국 중의 내 버릇을 간파한 것 같았는데……

 

유우 「그그거 말이지만요… 저기… 실은 제가 아니에요」

 

스미레 「그런가……? 그럼 누가?

 

유우 「아카도씨… 우리들아치가 여자 마작부 감독이에요」

 

스미레 「그런가… 나 본인 거기에 같은 팀원들조차 눈치 채지 못했는데…… 굉장한 통찰력이구나」

 

스미레 「그 탓에 결승전에서는 너에게 당했지만 말이지.

 

유우 「반대로 결승에서는 반대로 당한 거 같은데요?

 

 

11:  2013/11/05 19:48:29 ID:N7yEdoQ+0

스미레 「……그러면무승부라고 할 수 있겠구나」 후후

 

유우 「그렇네요」 후후

 

유우 「그렇지만아카토씨는 대단하니까요어쩌면 내년이나 내후년에는 프로가 되어서 대활약을 할지도 몰라요.

 

스미레 「그런가… 그것이라면 미야나가 테루도 프로가 될지 모르니까 말야둘이서 대국하면 재미있겠는데」

 

유우 「그렇네요그렇지만 지지 않아요?

 

스미레 「아아하지만 그것은 여기도 양보할 수 없다고」

 

유우·스미레 「 「응……?」」

 

유우 「우리들 자기 일도 아닌데 이상하네요」

 

스미레 「그러고 보니… 그렇구나」

 

스미레·유우 「 「」」

 

유우 「우후후」

 

스미레 「하하하」

 

 

14:  2013/11/05 19:52:19 ID:N7yEdoQ+0

실황『 아앗미야나가 선수 또 화료를 하면서 다른 선수들을 압도합니다!!』

 

―  ―  

 

 

유우 「……………… …

 

스미레 「!」 움찔

 

스미레<…마츠미양이 손을 잡았어//////>두근두근

 

스미레<…무슨 일이지……? >두근두근

 

유우 「―――! ……/////」 아

 

유우 「 …죄송합니다」

 

슥…

 

스미레 「아… 아니……

 

유우 「아… 저기저는… 이 옷차림을 보면 아실지도 모르지만… 추위를 정말 잘 타요..

 

스미레<아무튼… 그럴 거 같긴 하다>흠

 

 

15:  2013/11/05 19:56:37 ID:N7yEdoQ+0

유우 「에어컨이 틀어진 곳이라면 이 머플러를 풀면 추울 정도로요」

 

스미레 「그런가… 그것은 큰일이구나」

 

유우 「아하하… 이상하지요이 한여름에 두껍게 껴입고 머플러를 하고 있는 여자는……

 

스미레 「그것은… 체질 이니까 어쩔 수 없지 않을까적어도 나는 그렇게는 생각하지 않아」

 

유우 「가… 감사합니다. … 그게……어릴 적부터 이랬기에----

 

유우 「……따뜻한 것을 무의식 중에찾는 버릇이 있어요……/////」화아아악

 

스미레 「엣그것은… 혹시……」 움찔

 

유우 「………………///////」 화아아아악

 

끄덕…

 

 

17:  2013/11/05 20:00:22 ID:N7yEdoQ+0

스미레 「……………/////」 두근두근

 

유우 「……………/////」 두근두근

 

스미레 「그런가……」 두근두근

 

스미레 「그렇다면----」 두~근 두~

 

 

유우 「―――――! ///////

 

유우<히로세양의 손이 내 손에----/////>두근두근

 

스미레 「이렇게 하면따뜻할까? ////////」화아아악

 

유우 「ㄴ… ……///////」화아아아악

 

끄덕…

 

유우<히로세양의 손……정말로 따뜻해서… 마음까지 따뜻해질 거 같아……>따뜻해~

 

 

21:  2013/11/05 20:08:17 ID:N7yEdoQ+0

실황『오옷!! 지금까지 잠잠했던 후쿠지 선수가역만 직격을 날렸습니다!! 만반의 준비를 했던 것인가!! 마침내 반격의 봉화를---! 

 

 

스미레 「………  마츠미양의 친가는여관을 운영한다고 했던가」 흠

 

유우 「그래도 상당히 오래된 여관인 걸요?

 

유우 「요리도 맛있지만무엇보다 탕이 천연 온천이라노천탕에서 바라보는 경치가 정말 좋아요.

 

스미레 「호오… 그런가…… 나중에 한 번 방문하고 싶구나」

 

유우 「네꼭 한번 들러 주세요」화사

 

스미레 「마츠미양지금의 행동 여관집 딸내미 그 자체구나」

 

유우 「네여관집 딸이니까요괜찮은 걸요?

 

스미레 「후후후… 그런가」싱긋

 

유우 「에헤… 그렇답니다」 화사

 

 

24:  2013/11/05 20:12:30 ID:N7yEdoQ+0

실황『우오오오옷후쿠지 선수전반은 지켜보기만 한 것인가후반에 높은 역 화료를 연발---

 

실황『압도적 화력으로 이미 2회전  진출 확정--! 

 

 

스미레 「슬슬 끝나는 거 같구나……

 

유우 「그렇네요」

 

스미레 「저기… 마츠미양은언제까지 여기에 있을 수 있어?

 

유우 「……오늘까지이에요… 오늘 시합이 끝나면 여동생 일행하고 합류해서 나라로 갈 생각이에요」

 

스미레 「그런… ……

 

유우 「네…… 우리들은 전원 개인전에는 나가지 않으니까요……

 

유우 「거기에 현지에 돌아가서 보고하지 않으면 안 되니까요원래라면 어제나 오늘 아침에 떠났어야 했지만요……

 

유우 「여동생 일행이 무슨 일이 있어도 하라무라양의 시합이 보고 싶다고 해서……

 

유우 「그래서 오늘 시합이 끝날 때까지... 란 것으로 유예를 받았어요.

 

 

26:  2013/11/05 20:16:20 ID:N7yEdoQ+0

스미레 「그런가…… 유감이지만 그렇다면… 어쩔 수 없겠구나……

 

유우 「……그렇네요… 그래도그 덕분에 저도 이렇게 히로세양과이런 저런 대화도 하고 기뻐요」화아아악

 

스미레 「―――――!」 두근

 

유우 「무슨 일 있나요?

 

스미레 「아… 아니…… 아무 것도…… 나도 마츠미양하고 이야기할 수 있어 기뻤다.

 

유우 「다행이에요… 다른 학교그것도 다른 현 사람과 이야기를 할 기회는 그렇게 없으니까……

 

유우 「……그리고… 그 사람이 히로세양인 것이 정말로 기뻐요……」 화사

 

스미레 「――――――! /////

 

스미레<이… 이 사람의 말과 표정에… 어째서 나는 일일이 반응해 버리는 걸까……>두근두근

 

 

28:  2013/11/05 20:20:29 ID:N7yEdoQ+0

실황『 1회전도 드디어 종반---- 오오--- 여기서 미야나가 선수 다른 선수를 토비시켰습니다---! 

 

 

유우 「슬슬 끝날 것 같네요……

 

스미레 「아아……

 

유우 「저도… 슬슬 가지 않으면……

 

스미레 「그런가……

 

 

 

30:  2013/11/05 20:24:27 ID:N7yEdoQ+0

회장 내 로비

 

 

유우 「오늘은 정말로 감사합니다… 마지막에 좋은 추억이 생겼어요」 꾸벅

 

스미레 「나도… 너하고 이야기를 많이 할 수 있어서 좋았어……

 

스미레<아니야---- 전혀---- 사실은… 나는 너하고 좀 더----

 

유우 「……이제… 갈게요………………」 걷기

 

 

스미레 「――――… 마츠미양!

 

유우 「네」

 

스미레 「……… 조심해서 가……

 

유우 「…………」 꾸벅

 

총총…

 

스미레<나는…… 나는 그런 걸 말하고 싶었던 것이-----

 

……

 

스미레<젠장나는 이게 무슨 헤타레야……  

 

 

 

33:  2013/11/05 20:32:53 ID:N7yEdoQ+0

회장 내 다른 로비

 

 

세이코 「아미야나가 선배 수고 하셨습니다… 예상대로 압승이었네요」

 

테루 「응…… 고마워」

 

 

……

 

스미레 「아아벌써 와 있었나수고 했어」

 

테루 「고마워 스미레잠깐 이야기가 있는데」

 

 

―――――――

 

테루 「스미레무슨 일이야 넋을 놓고는……?

 

스미레 「아니…… 아무것도…………

 

테루 「흐~그렇다면 괜찮지만……

 

 

35:  2013/11/05 20:37:04 ID:N7yEdoQ+0

스미레<…………그래도 이제 와서… 뭐라 말을 해야---- 거기에 만약 거절이라도 당하면-----

 

스미레<아니그런 것은 어떻게든 상관없는 거잖아나는 뭘 하고 싶은 거야!  

 

스미레<나는 바보다그렇지만---! 이런 중요한 일까지 그렇게 둘까

 

스미레<나는 하고 싶은 말을 하는 것뿐이다

 

 

스미레<그렇다면 언제 해야하는가

 

 

 

스미레 「지금이겠지!

 

모두들 「 「 「 「!」」」」 움찔

 

모두들<<<<뭐가! ? >>>>

 

 

테루 「스미레… 무슨 일―――――

 

 

37:  2013/11/05 20:40:41 ID:N7yEdoQ+0

스미레 「테루… 미안…… 지금 당장 가지 않으면 안 되는 곳이 있어---- …

타타

 

 

테루 「안 돼!

 

 

 

스미레 「테루…… 비켜줘.

 

테루 「안 돼스미레…… 가면 안 돼……

 

스미레 「미안 테루…… 지금 가지 않으면 나는 일생 동안 후회하게 될 거야그러니까----

 

테루 「안 돼그래도 안 돼지금… 스미레를 가게 하면 내가----

 

스미레 「……미안해… 테루----

 

테루 「아앗!

 

타타----

 

 

38:  2013/11/05 20:44:28 ID:N7yEdoQ+0

테루 「스미레……

 

아와이 「무슨 일이야 테루그렇게 필사적으로 막고는?」  

 

아와이 「!」 움찔

 

테루 「……………

 

 

아와이<테루… 울고 있어>놀람

 

아와이 「무슨 일이야 테루……? 그렇게 히로세 선배를 보내고 싶지 않았어?

 

 

테루 「울고 있어…? 그런가 나… 지금……울고 있어…………

 

세이코 「미야나가 선배……

 

타카미 「……………

 

 

42:  2013/11/05 20:48:27 ID:N7yEdoQ+0

테루 「무슨 일이 있어도 스미레를 보내고 싶지 않아… 가게 해서는 안 돼……

 

테루 「―――잘 모르지만… 스미레를 본 순간 그렇게 느꼈어…… 그러니까----

 

아와이 「테루……

 

테루 「그렇게 생각하면,  괜히 슬퍼져서……

 

아와이 「그렇… 구나……

 

테루<아니야… 사실은 이유가 없는 건 아니야---

 

테루<―――나는 스미레의 그 표정을 보고스미레가 나에게서 멀어질 것이라고 느꼈어----

 

 

44:  2013/11/05 20:52:26 ID:N7yEdoQ+0

타카미 「선배……

 

테루 「시부야양……

 

타카미 「자판기에서 산 차입니다만부디… 조금은 차분해 질 거에요……

 

테루 「고마워……

 

타카미 「…………지금 선배의 기분…… 저도 알 거 같습니다……

 

테루 「엣? ――― 무슨……

 

타카미 「선배………… 저도 지금… 아마 선배하고 같은 기분일 거라 생각해요……

 

테루 「…………그렇… 구나……

 

타카미 「네…………」 싱긋

 

 

47:  2013/11/05 21:04:57 ID:N7yEdoQ+0

다른 회장 로비

 

 

시즈노 「노도카-. 1회전 돌파 축하해

 

아코 「축하해 노도카」

 

쿠로 「과연 오모찌네」

 

 

노도카 「여러분… 고맙습니다」 꾸벅

 

 

 

유우 「모두 기다렸지미안해 조금 기다리게 했지?

 

 

49:  2013/11/05 21:08:30 ID:N7yEdoQ+0

시즈노 「괜찮아요지금 끝나썽요」

 

아코 「그건 상관 없지만…… 유우 언니는 어디에 있었어?

 

유우 「그것은 저기……

 

아코 「아 혹시 헌팅 당해서 데이트했던 거 아니야?

 

유우 「엣!? ………그런 건 아니야……//////

 

아코 「후후후… 지금 반응어쩐지 이상한걸……」 흐~

 

쿠로 「엣 언니가 데이트!?

 

시즈노 「어떤 사람이에요?」 두근두근 두근두근

 

유우 「그러니까… 그런 것이 아니라……

 

아코 「혹시… 벌써 사귀고 있다든가?

 

유우 「……그러면… 좋을 텐데……」 중얼

 

아코 「응무엇인가 말했어 유우 언니?

 

유우 「으응… 아무것도 아니야……」 도리도리

 

쿠로<언니 어딘가 쓸쓸해 보여……

 

 

52:  2013/11/05 21:12:30 ID:N7yEdoQ+0

시즈노 일행들에게서 수 미터 떨어진 근처

 

 

유우키 「저것은… 혹시 아치가에 있는 머플러 언니 아니야?

 

사키 「그렇네… 마츠미 자매의 언니 쪽이었지?

 

쿄타로 「아치가의 언니…… 역시… 좋은 오모찌를……

 

사키 「뭇쿄짱 뭘 그리 헤벌레 하고 있어?」 짜증

 

유우키 「정말이지 이 개는 연 중 내내 발정기라니까」 이런 이런

 

쿄타로 「그 자매는 지고다……거기에 비교해서 너희들은 말이지……」 하아

 

사키 「쿄짱」 무

 

 

쿄타로 「아얏!

 

사키 「이제 몰라!」  

 

 

 

56:  2013/11/05 21:16:39 ID:N7yEdoQ+0

……

 

 

아라타 「모두들

 

시즈노 「아 아라타 언니!

 

아라타 「하루짱 데려 왔는데 모두 모였어?

 

시즈노·아코·쿠로 「 「 「예~」」」」

 

유우 「…………

 

하루에 「……그럼 슬슬 가볼까?

 

시즈노·아코·쿠로 「 「 「네~」」」

 

아코 「그럼 또 보자 노도카내일도 힘내」

 

시즈노 「반드시 연락할 테니까」

 

쿠로 「또 봐」

 

노도카 「고마워아코시즈노쿠로 언니」 싱긋

 

 

 

 

58:  2013/11/05 21:20:26 ID:N7yEdoQ+0

유우 「……………

 

쿠로 「무슨 일이야 언니?

 

유우 「으응… 아무것도……

 

유우<어째서 일까……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이렇게 머뭇거리기나 하고------

 

유우<조금 전에도 그랬지…… 히로세양에게만 기대고…… 나 자신은 아무 말도 안하고… 맥 없이 돌아와 버렸어……

 

유우<지금 까지 그랬어…… 지금까지 나는… 자신은 이런 인간이라고참으며 포기했었어……

 

유우<……그래도 이번 만은--- 그 사람만은…… 포기하지 못하겠어포기하고 싶지 않아

 

유우<나는나는역시 그 사람을------! 

 

쿠로 「언니?

 

유우 「……쿠로짱… 미안해 나-----

 

 

 

59:  2013/11/05 21:24:48 ID:N7yEdoQ+0

「잠깐 기다려---!

 

모두들 「 「 「! ?」」」

 

유우 「히히로세… ……

 

아코 「히로세라니……시라이토다이의 히로세 스미레잖아어째서 여기에……?

 

시즈노<유우 언니와 함께 있던 사람은… 히로세씨였구나……

 

쿠로 「으~응 이것이 수라장이라는 거에요!!!!

 

아코·시즈<<엣무슨 말이야>>

 

유우 「히로세양… 어째서……

 

스미레 「마츠미양…………」하아-하아-하아……

 

스미레 「나는 너하고 좀 더…… 아니좀더 이야기하고 싶어…… 그리고 좀 더 너를 알고 싶어」

 

 

62:  2013/11/05 21:30:13 ID:N7yEdoQ+0

유우 「저도좀 더 좀 더 히로세양하고 이야기 하고 싶어요… 히로세양을 좀 더 알고 싶어요……

 

유우 「……그렇지만… 저는……이제돌아가야……

 

스미레 「그… 그것이라면다음 여름 방학 동안에반드시 너의 여관으로 갈 테니까……

 

스미레 「가면 한번 더내 상대를 해주었으면 해… 좀 더 서로 이야기하고 싶어……

 

스미레 「나는 너를 좀 더 알고 싶어……그리고 너가 나에 대해 좀 더 알았으면 좋겠어……

 

유우 「히로세양……」 울먹

 

유우<기쁜 감정이 넘쳐… 눈물까지 흘릴 거 같아……

 

 

65:  2013/11/05 21:36:43 ID:N7yEdoQ+0

스미레 「마츠미양?

 

유우 「네… 기대하고 있을께요그럼 저도… 힘껏 서비스할게요」  

 

아코 「……유우 언니의 봉사 서비스……」 꿀꺽

 

쿠로 「언니가 오모찌를… 파이를 이용한 엄청난 서비스를! /////」 하아 하아

 

유우 「―――! /////////… 그런 의미가 아니라……/////」화악

 

스미레 「? ……잘은 모르겠지만… 가도 괜찮다는 것일까?

 

유우 「네… 기꺼이」 싱긋

 

아코<사실상 고백하고 그걸 받은 느낌이……>우 웅

 

 

68:  2013/11/05 21:41:11 ID:N7yEdoQ+0

스미레 「다행이야… 만약 거절당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 생각했어.

 

유우 「……거절할 이유 같은 건 없어요」  

 

스미레 「고마워…… 그래도 이것은 손님 적인----」 핫

 

유우 「………………」 지긋이

 

스미레 「아니… 미안… 지금은 농담이라고 해도 실언이었으니까」 꾸벅

 

유우 「정말… 저는 여관집 딸이지만그런 여자는 아니에요… 하지만... 꼭 와주셔야 해요?

 

스미레 「아아… 반드시……

 

유우 「그렇지만… 말만으로는조금 믿기 힘들어요.

 

스미레 「그러니까 그……

 

유우 「그러니까요……」 스륵

 

모두들 「 「 「 「 「! ?」」」」」

 

 

 

72:  2013/11/05 21:46:23 ID:N7yEdoQ+0

유우 「이것을 건네 드릴게요…… …

 

아코<그… 유우 언니가----

 

모두들<<<<<스스로 머플러를 푸르고거기에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 건네 주었다----! >>>>>

 

쿠로 「아아아아아와와와…… 엄청난 일입니다……」 허둥지둥

 

유우 「그 때까지이것은 히로세양에게 맡길게요」

 

스미레 「아아알았어그 때까지 내가 맡아 둘게」

 

유우 「반드시에요반드시 돌려주러 와 주셔야 해요」 화사

 

스미레 「아아약속할게」 싱긋

 

아코<그 유우 언니가 자기 머플러를 다른 사람에게 건네주다니… 이것은 진짜야…… 쿠로도 거품물고 있고>꿀꺽

 

 

 

75:  2013/11/05 21:52:27 ID:N7yEdoQ+0

하루에<흐~응 청춘이네―. 그렇지만… 이제 슬슬 괜찮을까……

 

하루에 「이제 슬슬 갈게

 

모두들 「 「 「 「예~」」」」

 

유우「그럼…아쉽지만… 이제 갈게요」

 

스미레 「아아그럼 또……

 

유우 「네」 끄덕

 

 

77:  2013/11/05 21:56:18 ID:N7yEdoQ+0

총총…

 

유우 「아…… 그게」

 

 

 

유우 「저기 히로세양… 그전에----

 

스미레 「마츠미양… 우선----

 

 

유우·스미레 「 「휴대폰 번호와 메일 어드레스를 교환해 주세요(교환 하자)」」

 

 

모두들<<<<이렇게까지 해놓고 아직 교환조차 안 한 거냐! ! ! ! ! >>>>

 

 

 

 

78:  2013/11/05 22:00:51 ID:N7yEdoQ+0

쿄타로 「뭔지 잘 모르겠지만좋은 거지?

 

사키 「응… 그런 것 같네」

 

사키<나도…… 언젠가 쿄짱하고……//////>꺅

 

쿄타로 「응무슨 일이야갑자기 얼굴 빨개지고」

 

사키 「아무것도 아니야 」 휙

 

쿄타로 「 그렇지만… 오모찌도 좋지만… 그 히로세씨의 쿨하지만실은 정열적이라는 느낌도 좋구나……

 

사키 「쿄짱……

 

쩌억

 

쿄타로 「아팟무슨 짓이야!

 

사키 「흥~이다아무것도 아니야」 휙

 

 

80:  2013/11/05 22:08:14 ID:N7yEdoQ+0

돌아가는 차 안

 

 

아코 「그렇지만 설마 유우 언니의 데이트 상대가 그 히로세 스미레라니」 히죽히죽

 

유우 「정말 아코짱 그건 이제 됐잖아……///////

 

쿠로 「그렇지만 언니 괜찮아머플러를 벗으면」

 

유우 「응…… 솔직히 조금 춥지만……

 

유우 「……그래도… 히로세양을 생각하면 , 이렇게 마음이… 따뜻해져」 포근포근

 

쿠로 「그럼 괜찮지만…… 잘 먹겠습니다」 뚝뚝

 

아코 「큭벌써부터 애인 자랑이잖아!」 투덜

 

시즈노 「하하하……

 

쿠로<그래도… 히로세양…… 정말 멋졌는데……

 

쿠로<외형은 쿨한 것 같았는 데… 정말 좋은 사람이고……나도 그런 사람이랑……

 

유우 「무슨 일이야 쿠로짱?

 

쿠로 「으응아무것도 아니야언니」 싱긋

 

 

 

83:  2013/11/05 22:14:26 ID:N7yEdoQ+0

수 십일 후

 

 

마츠미 여관

 

유우 「이제… 슬슬일까?」 두근두근

 

 

종업원 「유우양손님 왔어요」

 

유우 「! !」 깜짝

 

유우 「네 바로 갈게요!

 

 

85:  2013/11/05 22:20:28 ID:N7yEdoQ+0

마츠미여관 현관

 

 

유우 「손님… 정말로 잘 와주셨습니다」 꾸벅

 

스미레 「아아내가 너와의 약속을 깰 리가 없겠지.

 

유우 「네… 저도 믿고 있었어요……」 화사

 

스미레 「아아… 그리고……

 

스미레 「이거 전달해야지.

 

유우 「……………네 확실히……」 꼬옥

 

유우 「고마워요 히로세양답례로 서비스 잔뜩 해드릴게요」 화사

 

 

 

86:  2013/11/05 22:25:25 ID:N7yEdoQ+0

스미레 「하하… 그건 기쁘구나.. 그럼 잘 부탁한다마츠미양」 싱긋

 

유우 「네 기꺼이저야말로 잘 부탁합니다」 화사

 

 

 

유우·스미레<<그래--- 나는 이 사람과------>>

 

 

 

스미레·유우<<앞으로도 쭉-------->>

 

 

 

 

 

93:  2013/11/05 22:40:19 ID:N7yEdoQ+0

 

 

아코<…그렇다고는 해도 설마 유우 언니에게그런 좋은 사람이 생기다니……

 

아코<그것도 히로세 스미레 같은 그림 같은 사람이라니……유우 언니도 그렇게 쉽게 넘어갈 사람이 아닌데……

 

아코<공략 난이도 MAX끼리라니두 사람 모두 그렇게 잘 넘어가다니 >

 

아코<거기에 비해… 난이도 낮을 거 같은 시즈노가어째서 좀처럼 떨어져 주지 않는 건데>젠장젠장

 

아코<정말이지… 원숭이같이산을 이리저리 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산 아가씨 주제에……

 

 

95:  2013/11/05 22:44:23 ID:N7yEdoQ+0

아코<거기에 그 두 사람은 같이 있으면아름다운 커플이란 느낌이고밸런스도 좋고 그림이 되는데……

 

아코<그래도……나와 시즈도 큐트계이고두 사람에게는 안 지는걸

 

아코<……그래도… 그 중요한 시즈와는 아직 커플도 아니고……>하아

 

 

아코<정말이지… 어떻게 해야……그러고 보니 유우 언니히로세 스미레에게 약속이라면서 머플러 주었었지……

 

아코<히로세 스미레도 반드시 돌려준다고 약속했고……그런가그런 방법이 있었구나-

 

 

97:  2013/11/05 22:50:18 ID:N7yEdoQ+0

시즈노 방

 

 

시즈노 「오늘은 무슨 일이야 아코갑자기 만나고 싶다니」

 

아코 「응…… 그 일 말인데……」 머뭇머뭇

 

아코 「……있잖아… 시즈……… 시즈에게 빌린 운동복 돌려 줄게……/////」  

 

시즈노 「………………저기 아코……

 

아코 「뭐야… 시즈? //////

 

시즈노 「…………… 아코에게 운동복 빌려준 기억 없는걸?

 

아코 「에?

 

시즈노 「……아코가 온 뒤로운동복이 가끔 없어지긴 했는데..」 빤히

 

아코 「! ?」 흠칫

 

 

 

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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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시스입니다.

아무래도 사키는 저같은 경우 백합 팬덤인지라 백합 위주로 번역할 것 같습니다.

그전에 몇분에게 허가 신청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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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없는 블로그
만화, 애니, 음악, 게임 등에 대한 글을 쓰는 공간입니다. 현재는 역시 내청춘 러브코미디는 잘못됐다. 그리고 사키, 러브라이브, 신데마스, 섬란카구라, 아마가미 활동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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