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기리 사나에 「이거 내 거―!」
2 : saga 2014년 05월 07일 (수) 23:43:53 ID: uCy12Gyi0
P 「아!」
치히로 「무슨 일인가요, 프로듀서씨?」
P 「봐주세요 이것...」
치히로 「이것? 어머, 맥주군요」
P 「누구인 겁니까? 이런 것을 사무소 냉장고에 넣는 것은...」
치히로 「프로듀서씨 것이 아닌가요? 사무소에서 잠도 자주 자니까 그때에...」
P 「확실히 사무소에 자기는 합니다만 술을 두지 않습니다」
치히로 「그럼 아이돌 중 누가...」
P 「아마 그럴 거라 생각합니다만...」
사나에 「어라? 무슨 일이야 두 사람 모두?」
3 : saga 2014년 05월 07일 (수) 23:46:50 ID: uCy12Gyi0
카타기리 사나에(28)
4 : saga 2014년 05월 08일 (목) 21:44:33 ID: ypNCS0o/0
치히로 「사나에씨, 실은 지금 프로듀서씨가 이것을...」
사나에 「어머나, 그거 어디에 있었어?」
P 「사무소 냉장고 안에 있었습니다만...」
사나에 「조금 빌려줄래?」
P 「부디」
사나에 「...흠흠, 아아, 역시!」
P 「네?」
사나에 「미안, 이거 내 거야」
치히로 「사나에씨의 것?」
사나에 「응, 어제 사무소에서 파티 했잖아? 그 때 마시려고 했던 거야」
치히로 「하아...」
사나에 「결국 타이밍을 놓쳐서 마실 수 없었어, 완전히 잊고 있었네♪ 가지고 돌아가서 오늘 저녁 반주로...」
P 「잠깐」 휙
사나에 「뭐, 뭐야?」
P 「설마 사무소에서 마실 생각이었습니까?」
사나에 「그, 그런데?」
P 「일전에 사장이 금주령 내리지 않았습니까?」
사나에 「......」 딴청
5
: saga 2014년 05월 08일 (목) 22:16:50 ID: ypNCS0o/0
P 「게다가 어제 파티는 유이의 생일 파티, 어린 애들도 많았습니다만?」
사나에 「하, 하지만 경사스러운 날이잖아... 그런 날에 마시지 않는다는 것은...」
P 「안 됩니다. 그리고 그 말 들었을 때 저 보는 눈이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사나에 「그렇지만 다른 성인들은 마셨고...」
P 「다른 사람은 상관없습니다만 사나에씨는 안 됩니다 그런 것으로, 이 맥주도 몰수」 슥
사나에 「아, 돌려줘! 기숙사 안은 괜찮잖아!」
P 「안 되는 건 안 됩니다!」
사나에 「돌려줘 돌려줘―!」
P 「치히로씨 가지고 가 주세요」 휙
치히로 「네, 네!...」
P 「그 맥주를 갖고 싶으면 저를 쓰러뜨리고 가주세요!」
사나에 「그럼 그럴게!」
P 「하게 둘까!」
6 : saga 2014년 05월 08일 (목) 22:27:20 ID: ypNCS0o/0
고고고고고고...
P 「힘이라면 남자인 내 쪽이 강 합니다...」 고고...
사나에 「큭, 그렇구나...그렇지만!」 휙
P 「우와앗!」
사나에 「기술이라면 어떨까?」
P 「아야야야... 치히로씨, 그 맥주 절대로 건네주지 마세요!」
사나에 「부탁이야 치히로씨, 그거 줘!」
치히로 「아, 안됩니다! 프로듀서씨가 그렇게 말했으니까..」
P 「그런 것입니다...」
사나에 「구두쇠! 한 캔 정도는 좋잖아!」
P 「하아... 알겠습니다. 사장에게 말해서 금주령 해지해 달라고 부탁해 볼 테니까...」
사나에 「정말!?」
P 「그러니까 그 때까지 기다려주세요, 그리고 이 손도 풀어 주시고...」 .
사나에 「아, 미안...」
8 : >>7 소유 캐릭터입니다 saga 2014년 05월 08일 (목) 22:59:55 ID: ypNCS0o/0
------
「 「 「건배~!」」」 챙
꿀꺽 꿀꺽...
사나에 「후아아! 맛있어♪」
P 「과음은 안 됩니다」
사나에 「알고 있다니까, 끈질겨...」
아이 「그렇지 않아, 내가 P군의 입장이라도 반드시 같은 말을 할 테니까」
사나에 「정말, 아이짱까지 그런 말을...」
아이 「그래도 다행이네, 금주령이 해제되어서」
사나에 「그것은 기쁘지만, 『P군의 감시 필요』 라는 것이...」
P 「아직 완전하게는 신용할 수 없다는 뜻입니다」
사나에 「사장은 걱정도 많아, 나도 항상 취하고 날뛰는 건 아닌걸!」
10 : saga 2014년 05월 08일 (목) 23:07:37 ID: ypNCS0o/0
토고 아이(23)
11 : saga 2014년 05월 08일 (목) 23:27:41 ID: ypNCS0o/0
------
사나에 「아하하! 좀 더 마셔―!」
P 「결국 이렇게 되어 버린 건가...」
아이 「금주령을 더 할 걸 그랬네...」
사나에 「잠깐 두 사람―, 무슨 말을 중얼중얼 하는 거야―?」
P 「사나에씨가 과음했다고」
사나에 「무슨 말이야? 아직이야 아직♪」
P 「안 됩니다, 술 내놓으세요」
사나에 「안 돼-! 이거 내 거―♪」
P 「아이씨...」
아이 「이렇게 되면 안 돼, 이 사람은...」
14 : saga 2014년 05월 10일 (토) 00:59:52 ID: EvVYSv6Z0
사나에 「P군도 좀더 마셔―♪」
P 「이미 충분히 마셨습니다만...」
사나에 「무엇을―!? P군 주제에 건방져―」
P 「네네, 건방져서 죄송합니다」
사나에 「에헤헤헤―, 그렇네―♪」
아이 「사나에씨 그 정도로 해. 내일도 일이야」
사나에 「응―?아이짱은 마시지 않는 거야―?」
아이 「술은 이제…, 조금 과음해서...」
사나에 「히히히, 아이쨩~?」
아이 「응?」
사나에 「봐, P군이야―♪」 꼬옥
아이 「아아 그렇네요, 우리들의 프로듀서」
사나에 「에 헤헤, 이거 내 거―♪」 꼬오오오오옥
15 : saga 2014년 05월 10일 (토) 03:57:23 ID: EvVYSv6Z0
P 「아이씨, 이미 늦었고 오늘은 돌아가는 게 좋겠습니다」
아이 「아아, 그러고 싶지만 이 상태인 사나에씨를 데리고 가는 건...」
사나에 「나는 아직 마실 거야―!」
P 「사나에씨는 제가 어떻게든 할 테니, 먼저 돌아가도 좋습니다」
아이 「그런가, 그럼 호의를 받을게」
사나에 「에엣, 아이짱 돌아가 버리는 거야?」
P 「사나에씨도 돌아갑니다」
사나에 「싫어―♪」
아이 「욱, 조금 과음한 건가... 그럼, P군 뒤는 맡길게...」
P 「네, 수고 하셨습니다」
사나에 「수고했어―♪」 흔들흔들
17 : saga 2014년 05월 10일 (토) 06:22:57 ID: EvVYSv6Z0
끼익
사나에 「아아~ , 아이짱 돌아가 버렸어...」
P 「사나에씨도 있다가 돌아가 주세요」
사나에 「싫어-, 좀 더 마실래!」
P 「소리 지르지 마세요. 소란 피우면 혼나는 건 저이니까」
사나에 「P군의 방이니까 당연한걸♪」
P 「그런 것입니다」
사나에 「그것은 됐고 P군도 좀더 마시자!」
P 「이제 안 마십니다」
사나에 「내 술 마시기 싫은 거야―!?」
P 「에잇! 주정뱅이가―!」
사나에 「이양- 도와줘―!덮 쳐 지 고 있 어 요-―!」
P 「오해할 말 마세요!」
사나에 「이양♪ 상처 받았어―!」
P 「아아 정말...」
츄우
사나에 「...」
P 「츄우...」
사나에 「응...?」
23 : >>1입니다 saga 2014년 05월 10일 (토) 10:23:47 ID: 71N7M5mr0
P 「후핫...」
사나에 「...후후♪」
P 「소리 지르지 말아 달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사나에 「그렇다고 갑자기 쪽 하는 거야?」
P 「저도 취했습니다...」
사나에 「알아♪」
P 「일부러 했습니까?」
사나에 「글쎄, 어떻게 생각해?」
P 「이 술주정뱅이가」
사나에 「또 큰 소리 내게 할 거야?」
사나에 「입, 막지 않아도 괜찮아?」
P 「손으로?」
사나에 「...알면서 말하는 거지? 물어 버릴 거야?」
P 「체포하지 않습니까?」
사나에 「지금은 괜찮아♪」
P 「...」
사나에 「...」
26 : saga 2014년 05월 10일 (토) 11:50:50 ID: 71N7M5mr0
P 「츄우....」
사나에 「...」 꼬오오오오옥
P 「사나에씨...」
사나에 「응... 뭐야?」
P 「혹시... 처음부터 이렇게 될 줄 알고 마신 겁니까?」
사나에 「...어째서?」
P 「아니, 하지만 오늘 쓸데 없이 빨리 마셨고...」
사나에 「.....」
P 「사나에씨?」
사나에 「시끄러워」 츄우
P 「음!」
사나에 「시끄러 시끄러... 츄우... 지금은 여기에 집중해...」
P 「정말이지... 이 사람은...」
사나에 「응... 각오해」
사나에 「오늘 밤은 철저히... 물어 버릴 거야...」
---
-------
'아이돌마스터 > 팬픽 - 중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야마토 아키 「프로듀서를 깨우지 마세요, 죽을 만큼 지쳐 있어 있지 말입니다」 (0) | 2015.01.11 |
---|---|
카타기리 사나에 「P군을 끌고 들어가지 말아 달라고?」 (0) | 2015.01.10 |
미즈키 세이라 「멍멍이랑 산책 가자」 (0) | 2015.01.10 |
마츠모토 사리나 「포상 줄까?」 (삭제판) (0) | 2015.01.10 |
마츠모토 사리나 「정말로... 커~다란 것을... 좋아한다니까...... ♪」(삭제판) (0) | 2015.0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