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없는 블로그

아이돌마스터/팬픽 - 중점 2014. 10. 8. 17:59 by 레미0아이시스


 

무카이 타쿠미 「나는당신을 믿고 있다」

 

 



1::2014/08/07() 00:09:46. 78 Uom6pjil0

 

 

 

 

P (오늘은 8 7 ,  타쿠미의 생일이다)

 

P (사무소 모두가 성대하게 축하해 줄 것이라 생각했었지만유감스럽게도 예정을 맞출 수 없었다)

 

 

 

타쿠미 『그렇게 요란하지 않는 게 좋아』

 

 

 

P (타쿠미 자신도 그렇게 말은 했지만…)

 

 

 

 

 

 

 

2(SSL)2014/08/07() 00:11:19. 15 Uom6pjil0

 

 

쏴아…

쏴아……

 

 

 

조용하구나」

 

타쿠미 「그렇네」

 

P (바다에 가고 싶다는 타쿠미의 제안을 받아들여 우리들은 바다에 왔다)

 

「괜찮은 거야? 나와 둘이서」

 

타쿠미 「그러니까 말했었잖아? 당신과 둘이 있는 게 좋다고」

 

 

 

 

3(SSL)2014/08/07() 00:12:05. 90 Uom6pjil0

 

 

타쿠미 「거기에 이미 생일 메일은 모두에게 받았어」

 

모두 빠르구나」

 

타쿠미 「어 녀석도 저 녀석도 자정이 되자마자… 정말 바보야」 쿡

 

「기쁜 듯하구나」

 

타쿠미 「하여튼날짜가 바뀌자마자 동시에 축하 받는 건 나쁜 기분은 아니야」

 

모처럼의 생일이니까파티라도 하고 싶었는데」

 

타쿠미 「무리인 건 어쩔 수 없어거기에

 

 

 

 

4::2014/08/07() 00:14:07. 09 Uom6pjil0

 

 

 

꼬오옥…

 

 

타쿠미 「나는 P와 둘이서 있고 싶어… 싫어?

 

 

 

 

 

 

5::2014/08/07() 00:15:38. 60 Uom6pjil0

 

 

………괜 찮 은 거 야? 내 가 타 쿠 미 와 있 어 도 돼?

 

타쿠미 「왜 떠는 건데… 상관 없나」

 

P (…여름은 마음을 개방적으로 만든다고 하는데어쩐지 타쿠미도 개방적으로 된 거 같다안아서 가슴이 닿고 있다고)

 

타쿠미 「인중 늘어 났네?

 

「안겨 있는 채로 그 말은 심하지 않아?

 

타쿠미 「역시 P도 남자야」 쿡

 

타쿠미도 이럴 줄 알게 된 거구나」

 

타쿠미 「당하고 있기만 한 건 성미에 맞지 않아서 말이야」

 

 

 

 

7::2014/08/07() 00:17:14. 97 Uom6pjil0

 

 

「그그러고 보니 최근에는 말투가 부드러워졌어」

 

타쿠미 「그래? 나 자신은 잘 모르겠는데

 

「뭐랄까… 옛날에는 좀더 가시가 있었던 것 같은」

 

타쿠미 「나 그렇게 까칠했어?

 

「그야 그렇지모두 쫄았으니까」

 

타쿠미 「그럴 생각은 없었지만」

 

 

 

 

8::2014/08/07() 00:18:35. 91 Uom6pjil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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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쿠미 『…무카이 타쿠미다』

 

미쿠 (어쩐지 대단해 사람이 와버렸다냐…)

 

히나 (무섭슴다뭠까 이 아이는…)

 

『모두 사이 좋게 지내줘』

 

미쿠 (괜찮은 걸까냐…? )

 

히나 (아마 괜찮을검다…)

 

 

 

 

9::2014/08/07() 00:21:04. 88 Uom6pjil0

 

 

타쿠미 『…어이』

 

미쿠 『후냐아아! 무무슨일 일일까냐?』움찔

 

타쿠미 『그 스텝은 어떻게 해

 

미쿠 『에? 아아여기서 이렇게 크로스 해서

 

타쿠미 『과연알기 쉽다… 땡큐』

 

미쿠 (…혹시 성실한 사람일까냐? )

 

 

 

 

10::2014/08/07() 00:23:11. 82 Uom6pjil0

 

 

히나 『으―! 으―!』 쭈욱-

 

히나 (저 짐을 빼고 싶은데… 닿지 않슴다)

 

타쿠미 『…어이』

 

히나 『히야! 무뭠니까

 

타쿠미 『저기 높이 있는 걸 못 잡는 거겠지? 자받쳐줄 테니까』

 

히나 『아… 접사다리를 일부러 가지고 왔었슴다』

 

타쿠미 『필요하겠지? 자빨리 잡아』

 

히나 (무뚝뚝하지만… 다른 사람을 신경 써주는 착한 아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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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2014/08/07() 00:24:56. 51 Uom6pjil0

 

 

「히나하고 미쿠는 처음에는 쫄았지?」 껄껄

 

타쿠미 「그러고 보니그런 반응이었어」

 

「뭐 지금은 전혀 그렇지 않지만」

 

타쿠미 「잘 생각해 보면 그 녀석들 나를 잘도 받아 주었네」

 

P (…타쿠미이니까 받아 주었을 거다만)

 

 

 

 

12::2014/08/07() 00:26:22. 18 Uom6pjil0

 

 

타쿠미 「그러나 나도 잘도 여기까지 왔네」

 

「그렇게 힘들었나?

 

타쿠미 「3번째 LIVE 배틀에서 졌을 땐 정말 힘들었어

 

「아아그건가… 아무튼 전 신데렐라 걸이 상대였으니까」

 

타쿠미 「…P가 없었으면 벌써 아이돌 그만두었어」

 

 

 

 

13(SSL)2014/08/07() 00:28:28. 86 Uom6pjil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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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에 있었던 건가』

 

타쿠미 『………』

 

『오늘 LIVE 배틀은 상대도 레벨을 높았어타쿠미 혼자의 책임이

 

타쿠미 『…해』

 

『에?

 

 

 

타쿠미 『제대로 말해! 내 탓으로 졌다고!

 

 

 

 

14::2014/08/07() 00:30:55. 26 Uom6pjil0

 

 

『아니그러니까

 

타쿠미 『두 번의 스텝 미스가사도 잘 못… 확실히 내 탓이야』

 

타쿠미』

 

타쿠미 『…왜』

 

 

 

『무엇이든지 혼자서 떠맡으려고 하지마!

 

타쿠미 『』움찔

 

 

 

 

15::2014/08/07() 00:33:39. 87 Uom6pjil0

 

 

『타쿠미의 탓으로 졌다고? 그렇지 않아오늘의 패인은 유닛 전원에게 있었어』

 

『미쿠는 맨 처음 가사를 잘못 말해 리듬을 무너뜨렸다하루나는 도중에 스태미너가 떨어졌지유닛으로서 준비가 제대로 되지 않았어』

 

타쿠미 『…』

 

『그것이 자기 혼자 탓일까? 언제부터 너는 그런 초인이 된 건데

 

타쿠미 『………그래도』

 

『그러니까

 

 

 

 

16::2014/08/07() 00:34:42. 86 Uom6pjil0

 

 

 

 

꼬옥

 

『오늘의 패배를 딛고 나아가자』

 

타쿠미 『아…』

 

『너희들도 미숙할지도 모르지만나도 미숙한 사람이야그러니까서로 힘내자』

 

 

 

『반드시위로 가자우리들이라면 가능할 테니까』

 

 

 

 

17(SSL)2014/08/07() 00:37:43. 94 Uom6pjil0

 

 

타쿠미 『아아아

 

내일부터 재출발이야오늘은 마음껏 울어도 좋아』

 

타쿠미 『…우아아앙!

 

………』 쓰담 쓰담

 

타쿠미 『…흐으윽… 흑…』

 

P (…반드시탑 아이돌이 될 것이다타쿠미라면 될 수 있으니까…)

 

·

·

·

 

 

 

18::2014/08/07() 00:38:44. 63 Uom6pjil0

 

 

타쿠미 「P가 큰 소리 친 건 그 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네」

 

「소리칠 생각은 없었는데… 제일 괴로운 것은 진 본인이고」

 

타쿠미 「그 때 P가 말해주어서지금의 내가 있어」

 

………

 

타쿠미 「나는 이래 뵈어도 감사하고 있어?

 

감사 받을 만한 일은 안 했다만?

 

타쿠미 「P에게 있어서는 그럴지도 모르겠지만그래도 말하게 해줘」

 

타쿠미 「P… 고마워」

 

천만에」

 

 

 

 

19(SSL)2014/08/07() 00:42:08. 28 Uom6pjil0

 

 

「그래타쿠미에게 선물이 있어」

 

타쿠미 「이상한 의상이라면 안 받아」

 

「안심해진지하게 고른 거니까」

 

타쿠미 「그렇다면 좋은데

 

「자선물」 슥

 

타쿠미 「? 가늘고 긴 케이스…?

 

「열면 알아」

 

 

 

 

20(SSL)2014/08/07() 00:44:03. 94 Uom6pjil0

 

 

(열림)

 

타쿠미 「이것은… 목걸이잖아!

 

8 7일 탄생석이야옐로 아파타이트라고 해」

 

타쿠미 「헤에… 아름다워」

 

「보석 말은 『속이다유혹하다장난치다』인 것 같은데」

 

타쿠미 「잠깐 기다려? 좋은 의미가 아니잖아!

 

이 탄생석의 인간은마음이 먼저 앞선다고 해」

 

타쿠미 「!」 움찔

 

「그 돌을 보며조금은 차분해져」

 

타쿠미 「알았어」

 

 

 

 

21::2014/08/07() 00:45:30. 44 Uom6pjil0

 

 

타쿠미 「저기이거 차는 거 도와줄래?

 

「벌써 찰 거야?

 

타쿠미 「모처럼 P가 주었으니까빨리 차서 익숙해지고 싶어」

 

「알았어뒤를 향해줘」

 

타쿠미 「알았어」 휙

 

P (…그렇다고 할까목걸이를 찰 뿐인데 이상한 기분이구나)

 

 

 

 

22::2014/08/07() 00:48:36. 48 Uom6pjil0

 

 

「좋아다 되었어」

 

타쿠미 「어때… 어울려?

 

P (목걸이를 찼을 뿐인데섹시함이 늘어난 것 같다)

 

「어울려」

 

타쿠미 「목걸이는 나와 인연이 없을 거라 생각했어… 미안」

 

「마음에 든다니 다행이구나」

 

 

 

 

23(SSL)2014/08/07() 00:51:20. 66 Uom6pjil0

 

 

타쿠미 「P

 

「왜?

 

타쿠미 「이 목걸이에 맹세코나는 반드시 탑 아이돌이 될게」

 

 

타쿠미 「그건 나 혼자서는 무리야당신과 함께가 아니면 될 수 없고」

 

「그럼 나는 타쿠미의 등을 받치는 건가?

 

타쿠미 「아아내 등 뒤는 당신에게 맡길게」

 

「그래」

 

 

 

타쿠미 「나는 당신과 함께라면 뭐든지 할 수 있어!

 

 

 

 

24(SSL)2014/08/07() 00:53:16. 87 Uom6pjil0

 

 

「그럼다음엔 귀여운 의상을 입어 볼까」

 

타쿠미 「어째서 그런 방향으로 가는 건데?

 

「응? 지금 뭐든지 할 수 있다고 말했지?

 

타쿠미 「트집 잡지마…!

 

「소매에 하늘하늘 한 것이 붙은 에이프런으로 해볼까」

 

타쿠미 「안 돼! 요리 교실은 충분하잖아!

 

「그거 제법 반향이 컸으니까실은 이미 기획 원안이 있어」

 

타쿠미 「………?

 

 

 

 

25::2014/08/07() 00:55:53. 11 Uom6pjil0

 

 

「타쿠미의 퍼펙트 요리 교실!

 

타쿠미 「나 이제 안 해! 절대로 안 해!

 

「에―…그런―…」 찌잉

 

타쿠미 「싫은 것은 싫어! 나하고 안 어울려!

 

「보고 싶네―…타쿠미의 에이프런 차림이 보고 싶네

 

타쿠미 「그렇게 바라 봐도 안 돼」

 

………」 지이-

 

타쿠미 「

 

무슨 일이 있어도싫어?

 

타쿠미 「…! 아아 정말! 뭐든지 가져와봐!

 

 

 

 

26(SSL)2014/08/07() 00:57:22. 85 Uom6pjil0

 

 

「타쿠미라면 그렇게 말해 줄 거라 믿었어!」 씨익

 

타쿠미 「바로 표정 바꾸기나 하고

 

「뭐라고안 들려?」

 

타쿠미 「너… 정말 수완이 좋아어이」

 

「글쎄」

 

 

 

 

27(SSL)2014/08/07() 01:00:49. 87 Uom6pjil0

 

 

타쿠미 「조금은 멋있는 일 가지고 와!

 

「에? 히나마츠리 일 가져 갔잖아?

 

타쿠미 「그것뿐이잖아! 나는 좀 더 멋있는 노선으로

 

「그렇게는 말하지만일 받는 것도 그리 간단하지 않다고?

 

타쿠미 「그렇게 말하면 어쩔 수 없지만」

 

「치히로씨에게 뇌물 건네주면서 묵인해 달라고 해야 하기도 하고

 

타쿠미 「과연… P도 큰일이네」

 

「그렇지타쿠미에 일부로 귀여운 일을 주기 위해 힘내고 있어」

 

 

 

 

28::2014/08/07() 01:02:28. 43 Uom6pjil0

 

 

 

 

타쿠미 「″? 지금 뭐라고 했어?

 

「아」

 

 

 

 

 

 

29(SSL)2014/08/07() 01:06:49. 59 Uom6pjil0

 

 

타쿠미 「나에게 일부로 귀여운 일을…?

 

「아아니뭘 까 요?

 

타쿠미 「이봐 P

 

「네!」 움찔

 

타쿠미 「내 눈을 봐라눈 돌리지마」

 

「네」

 

타쿠미 「실은 멋있는 일이 있었다는 거잖아?

 

………

 

 

 

 

30::2014/08/07() 01:09:15. 99 Uom6pjil0

 

 

 

 

 

「안녕히다!

 

타쿠미 「역시 있었던 거잖아? 멈춰!

 

 

 

 

 

 

31::2014/08/07() 01:10:30. 00 Uom6pjil0

 

·

·

·

 

타쿠미 「잡았다!」 휙

 

「왓!

 

 

 

 

 

저기―,  타쿠미씨」

 

타쿠미 「뭐야」

 

「남자에게 말타기 자세는 조금 좋지가

 

타쿠미 「놔주면 너도망치겠지」

 

「그그 런 짓 은 하 지 않 아 요?」 휙

 

타쿠미 「여기를 보고 말해」

 

 

 

 

32::2014/08/07() 01:12:19. 60 Uom6pjil0

 

 

타쿠미 「할 말이 있다면 들어 줄게」

 

내 취미라는 것은 부정하지 않겠어그렇지만 이유는 있어」

 

타쿠미 「이유 있는 건가

 

「아이돌을 시작한 당초 타쿠미에게 제일 부족한 것이여자아이다운 행동이었어」

 

타쿠미 「멋있는 아이돌을 하려고 하는데 그게 필요해?

 

「아무리 멋지다고 해도그것은 여자로서의 멋짐이야베이스가 될 여자다움은 절대로 빠지면 안 돼」

 

타쿠미 「여자다움을 몸에 배기 위해일부로 일을 골랐다는 건가」

 

「조금 억지인 건 사과할게그렇지만 아무 이유도 없이 그런 건 아니야」

 

 

 

 

33(SSL)2014/08/07() 01:16:26. 25 Uom6pjil0

 

 

타쿠미 「그렇게 나에게 귀여워 의상을 입히고 싶은 거야?

 

가능하다면」

 

타쿠미 「그럼입어 줄게」

 

「정말?

 

타쿠미 「일단 이유는 있으니까」

 

「좋아그럼 바니하고 메이드옷하고 학교 수영복하고

 

타쿠미 「욕망 노출되었어어이?

 

입어 주지 않을 거야?

 

타쿠미 「하… 알았어전부 입을게」

 

 

 

 

34::2014/08/07() 01:18:55. 62 Uom6pjil0

 

 

타쿠미 「P. 당신은 보인다고 했지?

 

「무엇이?

 

타쿠미 「내가 신데렐라가 된다는 미래가」

 

「보였어만났을 때부터쭉」

 

타쿠미 「그런가그럼 이제 P의 방침에는 불평하지 않을게」

 

「전권 위임이야?

 

타쿠미 「아아나의 모든 걸 당신에게 맡길게」

 

「책임이 막중하네」 하하하

 

타쿠미 「부탁했어, P

 

 

 

 

35::2014/08/07() 01:19:40. 68 Uom6pjil0

 

 

 

 

「나는 당신을믿고 있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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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시스입니다.

타쿠미 생일은 지났지만, 괜찮은 팬픽이라 생각해서 번역했습니다.

남자다우면서도 여자다움을 익히는 소녀는 좋죠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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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애니, 음악, 게임 등에 대한 글을 쓰는 공간입니다. 현재는 역시 내청춘 러브코미디는 잘못됐다. 그리고 사키, 러브라이브, 신데마스, 섬란카구라, 아마가미 활동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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