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없는 블로그

아이돌마스터/참고 - 캐릭터 파일 2015. 1. 27. 12:09 by 레미0아이시스

<큐트>


1. 이치노세 시키[一ノ瀬志希] (18, 83-57-82)


카드>

건슬링거

세븐스 헤븐

퍼퓸 트리퍼

문명개화


유닛>

?


모티브> 냄새패치 기프티드 아이돌 


린의 킁킁돌이 공식인 된 사례라고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 싶다. 아이돌이 된 계기가 아예 P에게 좋은 냄새가 나서이다. 그리고 자신은 냄새 패티쉬라든가 냄새를 맡아보라든가.. 냄새에 대한 네타가 끊이지 않는다. 사실 냄새도 냄새인데, 취미가 아예 수상한 과학실험이다. 물론 그 수상한 과학실험은 냄새하고 이어진다. 실험 자체가 화학실험이다. 그리고 사실상 마약도 스스로 만들 수 있을 정도다.


또 다른 취미는 실종인데, 아무래도 구속당하는 것이 싫은 건지, 아무튼 굉장히 자유 분방하다. 사실 이런 면모는 '자기의 호기심'을 채우기 위한 행동이라고 할 수 있다. 말하자면 그녀의 행동의 원천은 그야 말로 호기심이고 그것을 충족하기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사람이라는 것이다. 어떤 의미로는 위험하다.


기프티드라는 건 재능덩이리란 뜻으로 천재라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설정 자체가 머리가 좋아서 월반을 해서 외국으로 갔으나 재미가 없어서 다시 돌아왔다는 설정이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하는 행동이나 말이 은근히 기행이다. 말투 자체는 오히려 평범한데 나오는 단어가 평범하지 않다. 대사 중 하나가 '후후~♪ 해변가의 열기는, 천연 흥분제네! 아드레날린이 느껴져~!' 이다.


말투는 당연히 반말에 스스럼없는 말투이다.



SAngel님의 이치노세 시키 태그





<쿨>


2. 미후네 미유 [三船美優] (26, 85-60-85)


카드>

애니멀 파크

크리스마스 파티

치유의 여신

티어드롭

엘레강트 액트리스

우아한 신부

파이트 일발

요란 화인


유닛>

?


모티브> 기대고 싶은 언니 아이돌


사실 미유는 누군가에 휘둘릴 때가 가장 많은 것 같다. 어른조의 경우 술을 마실 때 항상 다른 사람에게 이끌려 술을 마시거나 아니면 술주정을 듣거나 아니면 뒷정리를 하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서는 엔솔로지든 신데마스 극장이든 앙상블이든 잘 표현되어 있다. 앙상블에서는 카에데에게 이끌려 결국 2차까지 가게 되었으며, 엔솔로지에서는 술에 취한 다른 아이돌들이 무릎배게를 서로 해달라고 난리였다. 미유가 워낙 싹싹해서 일까, 이런 느낌으로 다들 접근하는 느낌이다. 앤솔로지에서도 연소조에게 무릎배게도 해주었고 결국 치에에겐 엄마라는 소리까지 들어 버렸다. 그 정도로 남을 자상하게 대하고, 기대고 싶은 언니란 뜻이겠지만, 아무리 그래도 만26세에 그런 소리를 듣고 마냥 좋은 기분이 들지는 의문이다.


휘둘리는 이유는 미유가 차분하고 남을 챙겨주기도 해서겠지만 성격자체가 소극적이며 자기 의사를 제대로 표현하지 못해서이기도 하다. 갈수록 자기 의사를 좀 더 표현하려고는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휘둘리는 인상이다. 그러나 어떤 의미로는 그건 미유가 다른 아이돌들에게 인기가 많다는 의미가 되지 않을까 한다. 


아이돌을 하면서 점점 자기가 변하고 있으며, 다양한 자신을 볼 수 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마냥 새로운 자신을 좋아하는 것 같지는 않다. 신데마스 극장에서 섹시한 쿠노이치 배역은 아무래도 그렇지 않냐는 말을 하기도 했다. 


말투 자체는 싹싹하고 존대이다. 그리고 약간 머뭇거리듯이 말하는 게 특징이다.



SAngel님의 미후네 미유 태그





<패션>


3. 오이카와 시즈쿠 [及川雫] (16, 105-64-92)


카드>

머메이드 파라다이스

콜로세움 퀸

유카타 마츠리

애정의 치유계

치유의 만월

한여름의 과실

밀키 B.B


유닛>

최근 호리 유코와 키타가리 사나에와 자주 나온다.


모티브> 농가 아이돌 (가슴 아이돌)


체격이 상당히 있는 아가씨이다. 170센티에 56Kg으로 체격이 크게 묘사되어 있다. 친가가 오이카와 목장으로 낙농업을 하는 집안이고, 자연스럽게 힘이 많이 필요한 일이다 보니 이런 설정이 된 것 같다. 덕분에 팬픽 등에서 힘이 센 것으로 묘사되어 있으며, 본인이 힘쓰는 일을 하는데 전혀 주저하지 않는 것 같다. 그래서인지는 모르지만, 남을 돕는데도 주저하지 않고 다른 사람을 도와주는 것을 상당히 좋아하는 것 같다. 성실하고 예의바르다. 


신데마스 극장이나 오늘의 아이돌씨를 봐도 상당히 우유가 강조되었다. 아이돌씨에서는 우유와 버터를 많이 꺼내며 낙농업 아이돌인 것을 과시했을 정도다. (참고로 아이돌씨에서 시즈쿠는 생크림을 정말 쉽게 만들 정도로 힘이 쎘다) 아무튼 시즈쿠하면 우유나 소가 대표적인 이미지가 아닐까 싶다. 앙상블에서는 시즈쿠가 사복을 입고 싶어하자 미카와 니나가 도와주는데 사복 이미지는 소였다.


세이라가 순진하다고 했는데, 그것하고는 다른 느낌으로 시즈쿠도 순진하다. 부끄러움의 방향성이 다른 사람들과 상당히 다른 느낌으로, 타쿠미와 비교하면 재미있어진다. 동물 코스프레를 했을 때 시즈쿠는 정말로 아무렇지도 않게 했지만, 타쿠미는 있는 힘껏 부끄러워했다. 그리고 그 순진함이 다른 사람에게도 영향을 주는 것 같다. (세이라가 아이처럼 순진하다면, 시즈쿠는 부끄러운 게 뭔지 모르는 순진함 같은 느낌이다.)


말투도 정말 부드럽고 나긋나긋하다. 기본적으로는 존대이다. 단지, 소씨라든가, 우유라든가 그런 단어가 상당히 자주 나온다.

 


SAngel님의 오이카와 시즈쿠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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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애니, 음악, 게임 등에 대한 글을 쓰는 공간입니다. 현재는 역시 내청춘 러브코미디는 잘못됐다. 그리고 사키, 러브라이브, 신데마스, 섬란카구라, 아마가미 활동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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