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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권'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3.11.07 리뷰I - 체육제
오레가이루 공간/관련 이야기 2013. 11. 7. 09:01 by 레미0아이시스

6.25, 6.5, 6.75권 및 애니 13화의 네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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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Intro

 

점권 그러니까 체육제가 본편인지 아니면 특전인지는 정말 헷갈립니다. 사실상 시계열 문제로 인해 체육제는 본편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만, 역시 이런 문제는 서로의 의견이 갈릴 거라 생각합니다. 아무튼, 체육제는 사실상 '사가미'때문에 발생하는 이벤트라 해도 과언이 아니기에 그리고 앞으로 '사가미'가 부각될 가능성은 거의 0 혹은 완전 0 이라고 생각하기에, 본편에 영향이 있다 없다의 판단은 결국 개인 몫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2. 문화제의 연장선 - '사가미'의 의뢰

 

개인적으로 문화제는 체육제까지 가서야 그 맥락이 완전히 정리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말하자면, 문화제, 즉 6권은 '문화제'자체의 이야기는 종결되었을 뿐, '사가미'의 의뢰는 미완성이나 다름 없는 상태였습니다. 물론 의뢰의 완성도를 가지고 뭐라 할 이유는 없습니다. 문제는 그게 '이어지게 하고 있다'라는 겁니다.

 

당연히 체육제 관련 의뢰인은 '시로메구리'이지 '사가미'가 아닙니다. 그러나, 평소처럼 (6권이나 7권), 의뢰를 수행하려는 과정 중에 '자연스럽게' 사건에 연루된다는 느낌으로 사가미의 문제가 부각됩니다. 사실은 사가미를 전적으로 무시해도 '체육제'란 이벤트에는 아무런 상관이 없겠지만, 문화제에서 받은 '사가미의 의뢰'가 미완성인데다가, 미우라 등 '교실 분위기'등을 의뢰했기에, 자연스럽게 '사가미의 문제'까지 연결되었습니다.

 

그덕분에 위화감이 하나도 없이 체육제 = 사가미의 문제 로 자연스럽게 부각되었습니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냐면, 6.25권만을 보고도, 과연 '사가미'가 어떻게 변할 것인가? 혹은 '사가미'는 과연 성장할 수 있을 것인가? 라는 전개로 자연스럽게 넘어간다는 겁니다.

 

 

3. 미우라 유미코의 한계

 

정말 사소하게 넘어갔겠지만, 하나 지적을 하고 싶습니다. 모든 의뢰를 조합해서 '사가미를 위원장으로 추대하자'고 결론을 내린 건 유키노이지만, 그 계기 중 하나를 제공한 건 유미코입니다.

 

유미코는 의심할 여지없이 F반 탑 클래스이며, 감히 그녀에게 대들 수 없습니다. 실제로 사가미가 6권에서 유이를 어떻게든 해보려고 했지만 (의도가 놀리는 것이든, 뭐든) 유미코에게 완전 차단 당하죠. 유미코의 이유는 사실 억지입니다. 왜냐면 그땐 F반에서 무엇을 할지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았거든요. 단지 그에 대해 아무도 반박을 할 수 없다는 것이 그녀의 장악력을 증명해 줍니다.

 

그런 그녀가 보낸 메일 의뢰가 '반 분위기 좀 어떻게 해봐라' 입니다. 말하자면 미우라 유미코의 통솔은 한계가 어느정도 있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만일 유미코가 반을 정말로 100% 장악했다고 가정하면, 유미코 한마디에 모든 게 정리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유미코가 학생 '개개인의 생각이나 감정'을 의도대로 컨트롤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해도 유미코가 '보이지 않는 곳'까지 컨트롤 하는 건 더더욱 할 수 없습니다.

 

결국 학생 레벨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굳이 하나 지적하고 싶은 건 '여론'이라는 건 '한 두사람에 의해' 형성이 될 수 있지만, '한 두사람에 의해'조절은 안된다는 겁니다. 가담항설이라던가 아무튼 소문이나 여론은 무슨 생물 처럼 움직이는 것 같아서 그것을 컨트롤하려면 상당한 '권력'이나 그에 상응하는 무언가가 있어야 합니다. 적어도 미우라는 그 정도는 아니란 거겠죠.

 

 

4. 시로메구리의 활약

 

사실 가장 돋보이는 존재가 시로메구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정말 신기한 것이 시로메구리는 그렇게 큰 일을 한다던가 앞장선다던가 그런 이미지는 아닙니다. 그러나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서 부각이 되었는데, 균형감각이 장난이 아닙니다. 어디까지 자신이 개입하고 어디서 끊어야할지, 어디서 조력을 해주어야 할지 그 타이밍이 상당히 정확합니다.

 

하치만은 시로메구리를 '남들의 사기를 올려주는 사람'이라는 식으로 평했는데, 시로메구리의 리더쉽은 확실히 하야마나 유키노의 그것하고는 상당히 다르면서도 오히려 효과적입니다. 이것이 말하자면, 스스로 분발하게 하는 리더십입니다. 시로메구리가 흑막이 아니라면 더 굉장하고 말입니다.

 

거기에 소통로의 역할도 합니다. 말하자면 시로메구리는 '누구라도' 색안경을 끼지 않으려는 자세를 보여줍니다. 실제로 그렇다 아니다가 아니라 그렇게 보이지 않는다가 중요합니다. 그렇기에 봉사부 및 하야마, 사키 등 몇 사람하고만 교류할 수 있는 하치만이 그 외 다른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교류'를 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이게 무슨 소리인가 하면, 이야기 전개가 가능하게 해준다는 겁니다. 제 아무리 하치만이 대단해도, 여름 캠프하고는 다르게 '하치만 스스로가 활동할 수 있는 범위'는 굉장히 작습니다. 그 범위를 넓혀 주는 역할을 하는 게 시로메구리입니다.

 

 

 

5. 정말로 직접적인 이야기

 

무슨 소리인가 하면, 제가 본 '내청춘' 중에서 가장 인물평가가 직접적입니다. 과연 하치만이다.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 이른바 완전 돌직구죠. 제 기억으로는 7권에서도 이렇게 돌직구는 아니었을 겁니다. 그런데 6.25부터 6.75까지 하치만은 유이나 하야마  그리고 사가미에 대해서 정말로 자기가 생각한 것과 평가를 직접적으로 내립니다. 통쾌하다면 통쾌한 장면이지만 사실 전 굉장히 의아하기도 했습니다. 하치만은 '그렇게까지' 솔직한 캐릭터가 아닙니다. 예로 하야마를 그녀석은 안정을 원하니까 그런 부탁은 그냥 들어줄거다. 라는 식으로 평가했죠. 확실히 정곡입니다만, 7권에서 에비나에 대한 평가조차 그렇게 돌리고 돌려서 표현한 하치만 답다라는 느낌이 저로선 들지 않습니다.

 

 

 

6. 조금씩 드러나는 사람들과 하치만의 관계

 

체육제쯤 되면 이랄까.. 아니면 체육제까지 와서라고 해야할까.. 상당히 주변 관계가 명확해지고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1. 하치만과 하야마에 대한 '거리감'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하야마가 하치만을 우려한다거나, 하치만이 하야마를 어떤식으로 평가 혹은 신뢰하거나 하는 것이 명확합니다. 이 거리감을 알고 있는 상태서 7권을 보면, 하야마의 심정은 사실 '보는 것 이상으로 복잡하다고 느끼게 될 겁니다'

 

2. 여전히 헷갈리는 토츠카입니다. 분위기를 파악 못하는 건지, 아니면 무시하는 건지 모를 언동을 피력합니다. (같이 식사할때)

 

3. 자이모쿠자는 역시 자이모쿠자였습니다. 애니13화에서 갑자기 정말로 용자왕 자이모쿠자 강림이라서 뭔가 했는데, 소설에서는 그 과정이 꽤나 적나라하게 드러났습니다 [....]

 

4. 사키하고는 적어도 '말을 붙일 수 있는 사이'라고 간주해도 무방할 겁니다. 하치만이 아무리 용무때문이라고는 해도 '먼저 부탁이나 요구'를 하는 건 없다고 봐도 됩니다. (옷 의뢰)

 

5. 유이와 유키노에 대해서도 당연히 조명되고 있습니다. 단지 양상이 약간씩은 다릅니다. 유이는 하치만과의 '거리감'과 유이 자신의 '선 혹은 방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유이가 하치만, 그리고 다른 사람들과 각기 어떤식의 '거리감'을 유지하는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감정'이라고 간주해도 크게 무리는 없을 겁니다. 유키노의 경우는 상당히 '업무쪽에 치우쳐 있다는 느낌입니다. 하치만의 사고를 가장 먼저 알아차린다고는 해도 그건 감정적이나 그런게 아니라 상당히 '업무쪽에 가깝습니다.' 이것도 사실 문화제의 연장선이라고 봐도 무방할 겁니다. 좀 더 다른 모습을 보여줄 뿐이지, 방향성에서 큰 차이는 없습니다.

 

6. 토베의 경우 정말 아무것도 아닙니다. 단지, 하치만이 이용했습니다. 그리고 그 이유는 타당합니다. 아무튼 토베같은 성격은 정말로 그렇거든요.

 

7. 굳이 쓸 것은 없지만, 시즈카의 경우, 적어도 운영에 관해서 조력을 어느정도 선까지는 도와줍니다. 정말로 교사의 선에서.

 

 

 

7. 가장 중요한 것은 사가미

 

가장 중요한 것은 사가미입니다. 그녀의 이야기야 말로, 체육제의 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문화제는 사실 사가미 문제 말고도 다른 문제들이 있었기에 상당히 복잡한 양상을 보여줬습니다. 그 원인은 역시 '하루노'때문입니다. 사실 문화제도 '체육제'와 비슷할 수 있었지만, 하루노가 적극적으로 '개입'을 해버렸고, 그에 따라 양상이 복잡해졌습니다. 그게 하치만의 자폭에 의해 간단하게 정리가 되버린 것이죠. 거기에 '유키노'가 부각된 탓도 크고, 실제로 문화제는 '유키노'를 중심으로 흘러갔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겁니다.

 

그러나 체육제는 철저하게 '사가미'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고, 나머지는 보조입니다. 예로 하치만이 최후에 체육계와의 담판을 짓기위해 안건을 내놓지만, 그 안건을 아무리 하치만이 짰다고 해도, 시행하는 건 사가미입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정말로 사가미가 스스로 해야할 때가 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기에 6점권의 흐름은 '하치만' 자신이 당하는 불합리와 '사가미'가 당하는 불합리 그 두가지 축으로 이야기가 흐르게 됩니다. 거기에 하치만은 철저하게 '자기를 죽입니다.' 자신의 신발장에 '쓰레기를 누군가가 넣었음에도 스스로 혼자서 대처합니다. 크게 누구하고 연관시키지도 않죠. 그렇기에 하치만의 일에 대한 흐름은 순전 개인적인 것일 뿐, 체육제에서 부각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야기가 문화제에 비하면 '정말로 알기 쉽습니다.'

 

사가미 개인에 대해서는 따로 리뷰를 쓸 것이니, 여기서는 그 흐름만 보도록 하겠습니다.

 

ㄱ. 사가미는 하야마 및 시로메구리에 의해 다시 한번 '위원장'으로 추대 받습니다. 사가미가 수락한 이유는 정확하게 파악하기 힘들지만, 자신의 과시, 혹은 만회의 기회 등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ㄴ. 봉사부의 조력도 있고해서 안건이 겨우 성립되었지만, 사가미 옆에 있던 조연 중에 조연 두명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ㄷ. 사가미에게 유키노가 재차 위원장에 의사가 있는지 확인 -> 이라기보단 도망 못가게 압박

 

ㄹ. 사가미와 조연 두명의 관계 악화 심화 - 6.5권 마지막에서 사가미와 두명이 조우했는데도 무시도 호의도 아닌 반응을 서로 보여준다. 단지, 그 상황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유미코가 상황을 파쇄한다.

 

ㅁ. 회의 재차 재개 - 상황 더욱 악화 , 수적으로 실행부가 운영부보다 많고, 어차피 명분을 핑계로한 우세한'감정'쪽으로 진행, 사가미는 자신의 입지에 위기감까지 생긴 셈이다.

 

ㅂ. 하치만의 계책 - 운영부가 좀 더 유리하게 되어 결국 운영부의 의도대로 체육제가 개막된다. 정확하게 이야기하자면, 사가미의 '감정'이 남들에게 인정받고, 조연들은 그야말로 조연으로 되어 버린다.

 

ㅅ.기타 여러 사람들이 체육제 준비를 도와준다. (유미코 등)

 

ㅇ.용자왕 자이모쿠자 과 천사 사이카의 활약 + 하야마가 얼마나 하치만을 의식하는 지 보여준다.(이러니 하야하치가 -_-)

 

 

상당히 간결하게 썼습니다. 사가미가 체육제에서 직면한 상황은 처음 관문은 위원장직 수락입니다. 여기까진 사실 그렇게 큰 문제가 없습니다. 두번째, 단계가 사실 그 시작이었습니다. 사가미로서는 상당히 괜찮은 생각이었습니다. 기마제와 장대 쓰러뜨리기를 동시에 시행하는 안건은 상당히 현실적이었고, 운영진들은 아이디어가 어차피 없기에 환호했습니다. 그러나 그걸 실제로 수행할 조연을 위시한 운동부 사람들은 '꺼려했습니다' 이유는 하기 싫어서죠. 많은 이유를 들겠지만 그냥 하기 싫어서입니다.

 

그렇기에 거기서부터 운영진에 속한 사가미와 실행부에 속한 조연들이 갈립니다. 사가미는 나름대로 잘했지만, 결과적으로 '이득'의 문제로 인해 갈리게 된 셈이죠. 거기서 도망칠 수도 있는 사가미지만, 유키노와 하치만에 의해 결국 '자기의 자존심'(하치만에게 똑같다는 취급을 당하기는 싫었겠죠...저라면 영광인데 -_- ) 때문에 계속 하기로 합니다.

 

그리고 그 관계는 악화됩니다. 왜냐면 '관계를 어떻게 할 계기'도 '방책'도 없기 때문이죠. 그런 상태에서 다시 회의가 재개되지만, 역시 '수적인 우세' 에다가 '하기 싫은 감정의 동조'로 인해, 사실상 운영부가 실행부를 컨트롤할 수 없게 됩니다. 하치만이 싫어하는 수적인 폭력인데, 사실 이건 타당한 것이 일부가 싫어하는 것이 마치 생각도 않고 자기가 정말로 싫어하는 양 믿게 되어 그것이 퍼졌고, 그 결과 체육제 준비 자체가 사실 문화제 이상으로 안되는 상황이었습니다.

 

거기에 최후의 회의에서는 '하치만의 일까지' 사가미에게 들먹일 정도가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좋은 하치만이야기까지 나왔다는 건, '마치 정말로 처음부터 사가미를 맘에 들지 않았다'라고 생각이라도 했듯이 행동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단, 하치만 최후의 계책은 그야말로 자폭이었고, 사실 정말로 효과적이었습니다. 말하자면, 아무리 실행부가 많다고 해도 전교생보다는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중요한 건 누구때문에 취소되었냐가 아니라, 누구때문에 취소된 모양새를 띄게 되었다 라는 '이미지'입니다. 그리고 상황적으로 운영부가 하는 만큼 당연히 여론은 '실행부'에게 불리해집니다. 거기에 사가미가 '어느 정도' 각성(?)을 합니다. 말하자면 감정에는 감정을, 즉 조연들이 비방한 부분을 정면으로 보여준 겁니다. 사가미의 방법은 세련되진 못하지만, 상당히 효과적이었습니다. 말하자면, 사가미는 열심히 하는데 주변에서 몰라주고, 조연중에 조연들은 그런 사가미를 비방하는 모양새를 갖추게 된 것이죠. 이것만큼은 하치만이 그렇게까지 의도한 건 아닙니다. 물론 예상은 했을지도 모르지만, 결국 행동한 건 사가미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해서 운영부가 이기게 되고 체육제가 시행됩니다. 그 과정에서 유미코가 체육제 유치에 조력해 줍니다. 사가미로서는 나름 감격한 것이기도 한데, 이 부분을 보고 느낀 건, 사가미는 하야마가 아니라 유미코에게 인정받고 싶은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비약입니다만.) 정확히 말하자면 사가미는 유미코처럼 되고 싶었다.라는 표현이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미안 사가미 내가 널 좋아하긴 하지만 그건 무리야.. 그릇이 작거든 -_-; )

 

 

8. 후기

 

그리고 그들만을 위한 체육제가 시작합니다. 그 뒤로는 애니 13화인데, 사실 소설묘사보단 애니가 더 나을겁니다 [....]

 

아니 다른 이유가 아니라, 체육제란게 어쨌거나 움직이는 거니까요 [.....] 절대로 미묘하다던가 그런 이유가 아니라고요

 

체육제는 특전치고는 상당히 본격적이었기에 오히려 다른 분들이 더욱 무겁게 생각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애니 13화 같은 이미지도 있었을 테고요.

 

아무튼.. 여기서 중요한 건... 갈수록 의뢰의 판이 커지고 있다는 겁니다 -┌

 

집단의 동조와 그에 따른 감정의 대립을 정말로 적나라하게 보여주죠. 이 체육제..

 

 

 

PS

 

여담이지만 개인적으로 하치만이 자기 신발장에 쓰레기 담겼을 때 한 대응보고 나름 통쾌했습니다. (비슷한 경험이 있던지라.)

 

그리고 유이에게 달라붙으려는 녀석.. 가만 안두고 싶습니다.

 

여기서 안 쓴건 에비나와 자이모쿠자 정도인데 그건 추후에 언젠가 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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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애니, 음악, 게임 등에 대한 글을 쓰는 공간입니다. 현재는 역시 내청춘 러브코미디는 잘못됐다. 그리고 사키, 러브라이브, 신데마스, 섬란카구라, 아마가미 활동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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