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없는 블로그

오레가이루 팬픽/2ch-유이 팬픽1 2014. 2. 19. 21:25 by 레미0아이시스

779 cMVCB/0/0  ◆Ujdx7gMvqRAl 2013/09/26() 13:57:47. 06 ID:IVrIudAxP

「ぐうかわ」

 

 

 

유이 「저기힛키유키농오프사이드는 뭐야?

 

하치만 「아?」

 

유키노 「어째서 갑자기 그런 이야기를

 

유이 「있잖아어제 파파가 축구 볼 때나도 같이 봤었어!

 

하치만 「아어제 축구 시합이 있었나?

 

유이 「그일본 선수가 나왔잖아!

 

하치만 「J리그에는 일본 선수뿐이다무슨 말 하는 건데?

 

유이 「아니야현 이름을 가진 사람 있잖아한사람만 일본인이야!

 

유키노 「아아그것은 잉글랜드·프리미어 리그가 아닐까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이 「그거야 그거!

 

하치만 「아아카가와인가그 정도라면 나도 알고 있다그 보다 너 잘 아는 건가축구 좋아해?

 

유키노 「별로그냥옛날에잠깐 홈스테이하던 가족이 열성 축구 팬이었어」

 

하치만 「아니뭐 됐다그보다오프사이드가 있던가어제 시합?

 

유이 「으응없었다고… 생각하는 걸단지파파   만약 축구에 오프사이드가 없었다면… 이라든가그러니까… 재미없는 게임이 될 거다그런 식으로 말했어」

 

유키노 「당신그거 설명하는 데 필요했던 걸까전혀 필요 없는 거 같았다만」

 

유이 「에에왜냐하면있잖아예시를 들면 알기 쉬울 거 같아서」

 

하치만 「아니너 그거 별로 예시가 아니라고유이가하마가 설명이 서투른 건 어제 오늘일이 아니니까 괜찮다만」

 

유이 「잠깐!

 

 

780 cMVCB/0/0  ◆Ujdx7gMvqRAl 2013/09/26() 13:58:46. 33 ID:IVrIudAxP

유키노 「하지만아버님이 말한 거라면직접 묻어 보면 되지 않았을까」

 

유이 「하지만파파가 설명해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

 

하치만 「그런 말하지 마…. 그것 절대로너하고 이야기하고 싶어서 그런 거니까…. 확실히 그 아저씨설명은 서투른 것 같지만

 

유이 「에무슨 일이야우리 파파 알고 있는 거야?

 

하치만 「아아아니미안이쪽 이야기그래서 무슨 이야기던가?

 

유이 「오프사이드가 뭔지에 대한 이야기!

 

하치만 「아아그런가… 그거다영어로 물론이라는 의미다.

 

유이 「그것은 오브 콜스나도 그 정도는 알아!

 

하치만 「그럼 그거다도로가 아닌 곳을 달라는 거」

 

유이 「오프 로드!

 

하치만 「헌책을 파는」

 

유이 「그것은 북·오프잖아점점 벗어나고 있잖아!

 

하치만 「아니그거다너 잘도 오프로드 아는구나절대로 모를 거라 생각했다.

 

유이 「흐~우리 파파가 오프로드 바이크 가지고 있어!

 

하치만 「오토바이인가일일이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구나너의 아버님」

 

유키노 「……만담이라면 다른 곳에서 해줄 수 있을까」

 

유이 「아아미안 유키농!

 

유키노 「별로당신에게 화난 것은 아니니까안심하렴유이가하마양은」 화사

 

하치만 「그 유이가하마를 위로하면서 나를 비난하는 특수 능력을 발동시키는 것은 그만 두지 그래?

 

유키노 「별로 평상시 대로지만」

 

하치만 「그것은 알고 있지만

 

 

781 cMVCB/0/0  ◆Ujdx7gMvqRAl 2013/09/26() 13:59:46. 45 ID:IVrIudAxP

유이 「아그래서 오프사이드는 뭐야힛키?

 

하치만 「아―, 그러니까축구의 반칙 중 하나이다」

 

유이 「그래서?

 

하치만 「아니나도 잘은 모른다」

 

유이 「잠깐 힛키!?

 

유키노 「오프사이드는 공격측 포지션에 대한 반칙이야간단히 말해상대 방어 선수가 없는 상황에서공격수가 아군에게 패스를 받으면 반칙이야」

 

유이 「과과연

 

유키노 「확실히 열성 축구 팬들은  프사이드가 없어지면 골대 앞에서 매복만 할 테고그러면  스피디한 경기가 안된다라는 지적도 해그러니까,당신의 아버님이 말하는 것도 틀린 건 아니야.

 

유이 「그렇구나언제나 대로 파파가 아는척하고 있을 뿐이라고 생각했어!

 

하치만 「아는척이라고 하지마라불쌍하다고

 

유이 「그렇다고할까아는척이라면 힛키도어째서 아는척 하는 거야!?

 

하치만 「아니나는 그러지 않았다몰라서 적당히 둘러 댔을 뿐이다.

 

유이 「더 나빠!

 

 

782 cMVCB/0/0  ◆Ujdx7gMvqRAl 2013/09/26() 14:02:42. 80 ID:IVrIudAxP

하치만 「아니원래 그런 거다나는 어느 쪽인가 하면 야구 쪽이 좋다」

 

유이 「그런 거야?

 

하치만 「아아야구는 제법 자신있다고치바 마린 스타디움에서 싸우면아마 제법 좋은 성적을 낼 거라고오오오카가 나를 도우미로 부르지 않는 것이 이상할 정도다」

 

유이 「어차피 불려도 힛키 안 걸 거잖아!

 

하치만 「그렇겠지」

 

유키노 「애초에  당신은단체행동을 못하니까  팀 플레이가 필요한 야구는 논외가 아닐까」

 

하치만 「뭐 그렇지 부정할 생각이 안 날 정도로 정론이다그렇지만나는 판 씨의 야구 게임 봐서 랄까파니키(パニキ)라고 말할 정도로 야구를 좋아한다만?

 

유이 「뭐야의미 몰라…. 그래도 우리 파파도 야구 보면서뭐시기 니키라고 자주 말했어」

 

하치만 「아버님 너무 여기저기 출몰하는 거겠지 …. 

 

유키노 「히키가야군」

 

하치만 「아앙?

 

유키노 「조금 전에 한 이야기는나중에 자세하게 듣겠어」

 

하치만 「아앙? ……아아판씨

 

유키노 「「나중에」 자세하게 말하렴」

 

 

783 cMVCB/0/0  ◆Ujdx7gMvqRAl 2013/09/26() 14:03:20. 55 ID:IVrIudAxP

하치만 「아아아…. 아아… 그렇다그것이라면ぐうかわ(쿠우카와)라는 거다」

 

유이 「아잘 아네일전에도입학식때 사진 보면서 그런 말 했어잡지라도 본 걸까

 

하치만 「아무슨 말인데그거 넷에서 나온 거다?

 

유이 「그런 거야!?

 

하치만 「아아원래는 야구 실황중계야구 보면서 지금의 플레이는 어땠다고 말하는 게시판인 것을  잡지 같은데서 흉내내기 시작했을 뿐이다」

 

유이 「그렇구나…. 잡지라고 생각했어

 

유키노 「쿠…? 쿠우…… 도대체 무엇일까그것은」

 

유이 「쿠우가와야유키농굉장히 귀엽다는 의미로 써!

 

유키노 「굉장히 귀엽다…. 그것이 어째서그렇게 될까」

 

유이 「에……. 어째서 일까잘 몰라」

 

하치만 「쿠우 소리도 안 나와(ぐうのもでない),의 쿠우다후반부 말이 없어진 셈이다이 경우 쿠우 소리도 안 나올 정도로 귀엽다는 것이다.

 

유키노 「……과연그것이 어쨌다는 걸까」

 

하치만 「상대에 대한 것을 나타내는 말이다」

 

유키노 「흠하지만그렇다면 아버님이 당신의 사진을 보고 쿠우가와라고 한 건실수가 아니구나정말로 당신 쿠우가와 하니까」

 

유이 「유키농!

 

하치만 「그렇구나 쿠우가와다」

 

유이 「힛키!?

 

유키노 「당신이 오면,  쿠우 소리도 나오지 않는 것성격적인 의미로」

 

유이 「유키농!?

 

하치만 「정말쿠우소리도 나오지 않을 정도로 귀엽지주로 머리가」

 

유이 「잠깐힛키정말두 사람 모두 바보취급 하잖아!

 

유키노 「아니바보같다고는 안 했어당신은 좋은 의미로 변하고 있으니까.  자신의 의견도 분명히 말하게 되었고나와도 사이 좋게 지내 주는 것도

 

유이 「유유키농 …유키농!

 

유키노 「아안기지 말아줘숨막힐 듯이 더워」

 

하치만 「뭐나도 그런 느낌이다완곡하게 칭찬했다고」

 

유이 「힛키절대로 거짓말이야정말로바보 취급 했잖아!

오레가이루 팬픽/2ch-유이 팬픽1 2014. 2. 19. 21:25 by 레미0아이시스

733 cMVCB/0/0  ◆Ujdx7gMvqRAl 2013/09/25() 02:42:28. 43 ID:he2x9AmqP

「모처럼」

 

 

 

하치만 「아―……

 

하치만 「………

 

하치만 「……좋다」 뚜 뚜 뚜 뚜 뚜 삑

 

하치만 「아니 아니 아니 아니」 삑

 

하치만 「아―……」 긁적긁적

 

하치만 「……좋다」

 

하치만 「………

 

하치만 「………

 

하치만 「아니 아니한 번만이다」

 

하치만 「아―……

 

하치만 「………

 

하치만 「그거다여러모로  보살펴 주었고 답례하는 것이 당연하다나는 예의도 바르고말도 잘 한다」

 

하치만 「………

 

하치만 「……좋다」 뚜 뚜 뚜˚

 

하치만 「……5콜이 지나도 안 받으면 끊자」 뚜 뚜

 

하치만 「………」 뚜르르르

 

유이 「히힛키!」 털컥

 

하치만 「우왓유잇, …… 아아,  유이가하마인가?

 

 

734 cMVCB/0/0  ◆Ujdx7gMvqRAl 2013/09/25() 02:43:57. 33 ID:he2x9AmqP

유이 「힛키… 다행이야목소리아직 작지만조금은 기운 난 거 같은 걸?

 

하치만 「아아덕분에이미 거의 보통체온이다그보다잘도 알았구나」

 

유이 「응힛키의 목소리는 잘 알아」

 

하치만 「성문 분석기라도 되는 건가

 

유이 「아아니야! , 부활도 같이 하니까

 

하치만 「그그런가그보다 너 원콜로 전화 받지마무섭다고」

 

유이 「하지만그게힛키에게 메일 보내려고 휴대폰을 집으려던 중에..

 

하치만 「……별로보내지 않아도 된다고

 

유이 「하하지만착신음으로 깨우면 안 될 거 같아서

 

하치만 「……진동이니까신경 쓰지 마라」

 

유이 「그그렇구나그럼보내도 될까…. 미안잠깐 기다려? ……잠깐파파 시끄러워나 전화중이야아니야무슨 말을 하는 거야!미안 힛키잠깐 기다려줘?

 

하치만 「아아아」

 

유이 「저기미안해마마그리고 잘 부탁해나중에 도와줄게고마워」

 

하치만 「………

 

유이 「……―. 미안해힛키기다렸지?

 

하치만 「아아」

 

유이 「………

 

하치만 「………

 

유이 「무무슨 말이라도

 

하치만 「아―,  아니,  그거다오늘은 그 여러 가지…… 고마웠다」

 

유이 「그그렇지 않아내가 멋대로 했을 뿐이야!

 

하치만 「아니그런데도고마웠다여러모로 폐가 된 것 같아서 미안」

 

유이 「폐라니그런 것… 전혀

 

하치만 「아―……

 

유이 「………

 

하치만 「그렇겠지……. ―……이럴 때는……. 뭐랄까―…, ―,  아무튼그것이다… 고마워」

 

유이 「힛키…! , 으응천만에!

 

하치만 「………」 긁적긁적

 

(역주 : 대화가 약간이 아니라 많이 어색한데일본에서는 살았다’ 라는 식으로 해석되는 표현이.. 해줘서 살았다…. 혹은 도움이 되었다.. 정도의 의미인데.. 그걸 한역으로 해 버리면 의미가 좀 건방져 보입니다해서 고맙다 정도로 치환했습니다.)

 

 

735 cMVCB/0/0  ◆Ujdx7gMvqRAl 2013/09/25() 02:45:50. 69 ID:he2x9AmqP

유이 「그렇지만 힛키가 먼저 전화해 줄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어조금 깜짝헤헤

 

하치만 「그게너 말이다그런 거다사과 맛 있었으니감사의 말이라도 해야겠지나는 예의 바르니까」

 

유이 「아사과 먹었어맛있었지!? 그거네나가노에 있는 파파가 아는 사람이 매년 보내 주는 거야」

 

하치만 「아오모리가 아니고?

 

유이 「응아오모리가 아니야있잖아…, 무농 뭐시기

 

하치만 「무농약인가농약 별로 쓰지 않는 거다만?

 

유이 「아그거야 그거야잘 모르지만대단히 맛있지?

 

하치만 「그렇구나갈은 사과도 맛있었다조금 덩어리가 많았지만 서도」

 

유이 「우나름 분발했는데

 

하치만 「……아니별로나쁘다고는 한마디도 안 했겠지이따금 먹을때의 느낌이 있으니 어쩐지 이득인 것도 같고」

 

유이 「그그런 거야? , 다행이야

 

하치만 「그러나 그 사과는 위험하다굉장히 달았다고너 그런 것 좋아하는 건가?

 

유이 「좋아해!

 

하치만 「………

 

유이 「?. 힛키 무슨일이야?

 

하치만 「……뭘까?

 

유이 「에무엇이?

 

하치만 「아니미안지금전파가 나쁘서 잘 못들었다」

 

유이 「에그래좋아해라고 말했어」

 

하치만 「아아과연 그렇구나그런가…. 나도 좋아해사과를」

 

 

736 cMVCB/0/0  ◆Ujdx7gMvqRAl 2013/09/25() 02:46:28. 35 ID:he2x9AmqP

유이 「그렇구나그럼또 받을 지도 모르는데그 때는 나누어 줄게형태는 좀 그렇지만굉장히 맛있어!

 

하치만 「그그런가그럼… 기대할게」

 

유이 「응! … 그 때이지만

 

하치만 「아?

 

유이 「힛키,  홍옥이라고 알아?

 

하치만 「아아그 시큼한 거 말인가애플 파이 만든 때 쓴다.

 

유이 「힛키 잘 아네!

 

하치만 「아아맛의 달인에 나오니까그것이 어째서?

 

유이 「으그 홍옥 말인데같이 줄 수 있어

 

하치만 「그러니까?

 

유이 「그그러니까그 애플 파이 말인데마마가 잘 만들어서매년 만들고 있어그래서 작년에도 둘이서 만들었는데

 

하치만 「사실은?

 

유이 「시실은 마마가 만들고나는 조금만 도우…. 는 게 아니고상관없잖아!

 

하치만 「………

 

 

737 cMVCB/0/0  ◆Ujdx7gMvqRAl 2013/09/25() 02:47:26. 13 ID:he2x9AmqP

유이 「그그러니까올해도 만드니까… 먹어 줄래?

 

하치만 「아―……

 

유이 「………

 

하치만 「그럼받아 둘게. ……모처럼이고」

 

유이 「정말!?

 

하치만 「아―. 그런 거다나 그런 건 본격적으로 별로 먹은 적 없어서다거기에 모처럼이고」

 

유이 「헤헤…. 그렇구나어쩐지 모처럼이란 말이 좋은 말 같이 들려」

 

하치만 「뭐실제로 편리하구나너도 말해 봐라모처럼이고」

 

유이 「그렇네모처럼이고헤헤

 

하치만 「아아. …그 보다슬슬끊겠어안 자면 잔소리 들을 테니까」

 

유이 「아편안하게 쉬고 빨리 나아야 해?

 

하치만 「이미 좋아졌다그냥 조심하는 거다걱정 하지마라」

 

유이 「그렇구나그렇지만목소리 들을 수 있어서 기뻤어힛키 전화해줘서 고마워?

 

하치만 「……그건 내가 할 말이겠지그럼… 또」

 

유이 「응잘자」

 

뚜 뚜 뚜

 

하치만 「………

 

하치만 「뭐  목소리 정도 듣지 않으면 뭣 때문에 모처럼 학교에 갔는지도 모르게 되고 말이지

 

하치만 「………」 긁적긁적

 

하치만 「조금 전 썼던 메일도 일단 보낼까…. 그 모처럼이고

오레가이루 팬픽/2ch-유이 팬픽1 2014. 2. 19. 21:24 by 레미0아이시스

718 cMVCB/0/0  ◆Ujdx7gMvqRAl 2013/09/24() 14:11:16. 22 ID:OzwqK8P9P

「 아직」

 

 

 

하치만 「………」 스스

 

코마치 「………」 샤크 샤크

 

하치만 「………」 스스

 

코마치 「………」 냠냠

 

하치만 「……

 

코마치 「………」 샤크 샤크

 

하치만 「………」 모소모소

 

코마치 「………」 냠냠

 

하치만 「……코마치?

 

코마치 「아,  오빠일어났네이것」

 

하치만 「뭔데 이건?

 

코마치 「체온계인게 당연하잖아」

 

하치만 「아―…」  (검온중)

 

코마치 「………」 샤크 샤크

 

하치만 「………

 

코마치 「………」 냠냠

 

하치만 「……」 삐삑

 

코마치 「………」 샤크 샤크

 

하치만 「보통체온이다이제 괜찮다」

 

코마치 「……」 냠냠

 

하치만 「야」

 

코마치 「체온계 줘」

 

하치만 「아니그러니까 보통체온 이라니까?

 

코마치 「됐으니까주라고 하잖아?

 

하치만 「………」 슥

 

코마치 「응―,  37 6분인가제법 내렸지만아직 조금 있네」

 

하치만 「보통 체온이나 다름 없겠지」

 

코마치 「됐으니까 자오빠아침에도 그런 말하면서 학교 갔으면서」

 

하치만 「아침에는 37도 정도는 되었다고체온 높으니까보통체온이나 다름 없겠지」

 

코마치 「언제나 36도 6분 정도만 되면 쉬려던 사람이 무슨 말을 하는 거야그보다 어째서 학교 갔어?

 

하치만 「……아니너 그런 거다내일 휴일이지갈 수 있을 때 가지 않으면수업 빼먹는 거야 좋지만,  출석 날짜 부족해서 유급이라도 되면 안 되겠지.

 

코마치 「헤에,  뭐 그런 것으로 할까나」

 

하치만 「……뭔가 말에 뼈가 있는 거 같구나」

 

 

719 cMVCB/0/0  ◆Ujdx7gMvqRAl 2013/09/24() 14:13:21. 69 ID:OzwqK8P9P

코마치 「별로?평상시 거의 컨디션이 나빠지지 않는 사람이 컨디션이 나빠져서 모두 걱정한 것뿐인 걸?

 

하치만 「모두라고 해도 그런 거겠지아버지나 어머니는 나에게 관심도 없을 거다」

 

코마치 「그것은 오빠가 모르는 것뿐이야」 샤크

 

하치만 「어떤 의미인데」

 

코마치 「얼로(별로)―. … 우리 가족은 궁극의 삐줍 가족」 냠

 

하치만 「그게 뭔데…. 그리고 너 조금 전부터 뭘 먹고 있는 건가?

 

코마치 「사과인데유이 언니가 병문안 올 때 가져 왔어」

 

하치만 「……그런데 어째서 너가 먹고 있는 건가?

 

코마치 「오빠 몫도 제대로 있는 걸갈은 사과유이 언니가 오빠에게 주래」

 

하치만 「하아감기에는 갈은 사과다그 녀석 알고 있던 건가. ……아니 그 보다 그 녀석 온 건가?」 냠냠

 

코마치 「응바로 조금 전까지」

 

하치만 「………벌써 돌아간 건가」 냠냠

 

코마치 「응비 내리기 시작해서엄마가 데려다 주러 같이 갔어」

 

하치만 「………너희들너무 사이 좋지 않은가… 아니그 녀석에게 너무 무른 거 아닌가?

 

코마치 「하지만유이 언니가 엄마에게 연락했는 걸」

 

하치만 「아그런가?」 냠

 

코마치 「아참고로그 갈은 사과 만들어 주었던 것도 유이 언니이니까」

 

하치만 「………. 그런 것은 먼저 말해라그 녀석에게 부엌칼 쓰게 한 건가피라도 들어 갔을 거다.

 

코마치 「유감껍질은 코마치가 벗겼어

 

하치만 「바보인가나는 흡혈귀가 아니라고바보인가아니하지만 너이 갈은 사과 이미 변색되었지 않은가?

 

코마치 「아프던 누군가가 전혀 일어나지 않았으니까모처럼 유이 언니가 가져 와주었는데전혀 일어나지 않던 걸」

 

하치만 「……아니 너그 녀석을 방에 들여 보낸 건가?

 

코마치 「그렇네하지만 괜찮아그 수영복 사진집은 코마치가 안보이는 곳에 숨겨 주었으니까있잖아그 커다란 가슴의 여자들이 엄청 나오는 거」

 

하치만 「아니 너 무슨 말 하는 건가무슨 말하는 거냐고이 시대에 그런 것을 책으로 가지고 있는 녀석은 없을 거라고무슨 말이냐?

 

코마치 「일전에 일요일 정례 오퍼레이션 했을 때 찾았는 걸오빠에게 도망칠 곳은 없다고?

 

하치만 「……아니 , 뭔데 정례 오퍼레이션은서치&데스트로이인가」

 

코마치 「데스트로이은 뭐야?

 

하치만 「파괴다그 정도는 좀 외워라수험생」

 

코마치 「아아…. 서치는 했지만데스트로이는 하지 않았는 걸원래대로 되돌릴 뿐이야참고로 엄마에게 위탁 받았어?

 

하치만 「……최악이다…. 아니그보다 너 그런 말 하는 거 아니다옮길지도 모르니 빨리 방에 돌아가」

 

코마치 「괜찮아오빠는 코마치에게 걱정 시켰으니까」

 

하치만 「이유가 되지 않는다고…. 그런데 뭐야이 갈은 사과덩어리 많다고?

 

코마치 「그럼안 먹을 거야나머지는 코마치가 먹을게」

 

하치만 「……아니먹을 거다모처럼이고거기에나 갈은 사과 좋아하고」

 

코마치 「그랬나?

 

하치만 「그렇다거기에 그런 거다내가 먹던 거 먹어서 감기 옮으면 어쩌려고책임지고 내가 먹을 거다./

 

코마치 「정말 솔직하지 않네오빠는」

 

하치만 「무슨 말 하는 건데나만큼 솔직한 사람도 없으니까」

 

코마치 「네네」

 

 

720 cMVCB/0/0  ◆Ujdx7gMvqRAl 2013/09/24() 14:16:35. 68 ID:OzwqK8P9P

하치만 「………

 

코마치 「………」 냠냠

 

하치만 「……하지만고맙구나쭉 있어 준 거겠지? ……어쩐지멍했지만 손도 잡아 주어서 안심할 수 있었다.

 

코마치 「응코마치는 안 했는데?

 

하치만 「아―……그럼,  꿈인가

 

코마치 「아―, 하지만 학교에서 함께 있어 준 사람이 있던 것 같은데?

 

하치만 「………. 아니… 그건 아니겠지꿈이겠지,  꿈」

 

코마치 「그런 생각하면오빠또 못 자는 거지?

 

하치만 「또 라니그런 것 한번도」

 

탈칵

 

하치만 어머니 「어라일어났어?

 

코마치 「아어서 오세요」

 

하치만 「왜요?

 

하치만어머니 「왜가 아니야마실 것도 가지고 왔다고」

 

하치만 「……아니… 그것은 좋은데어째서 콜라야?

 

하치만어머니 「바보네너 모르는 거야미국에서는당분과 수분을 동시에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콜라 마셔」

 

코마치 「아코마치도 드라마로 봤어!

 

하치만 「별로 우리집이 아메리칸도 아니겠지…. 대체로 이것계속 냉장고에 들어 있었던 거 아닌가」

 

하치만어머니 「김이 빠진 게 마시기 쉽잖아」

 

하치만 「아니나갔다면 포카리나 아쿠아리어스 사면 됐잖아

 

하치만어머니 「아아그렇네나갈까너도 조금 힘내」

 

코마치 「그렇네―. 코마치도 그렇게 생각해」

 

하치만 「힘내라는 것은 어떤 건데

 

하치만어머니 「그것은 직접 생각해야 겠지어차피 너 주말에 나가지도 않을 테니시간은 있겠지」

 

코마치 「뭐오빠라면 시간이 있어도 없어도 같다고 생각하지만」

 

하치만 「시끄러…. 그보다내일은 열 내리니까 됐다고아니 별로 나갈 일은 없는데」

 

하치만어머니 「너 많은 사람들에게 폐를 끼쳤으니까제대로 나아야 해 나는 니 탓에 휴일 출근해야하니까」

 

하치만 「미미안」

 

하치만어머니 「으응그럼빨리 자환자가 밤샘 하는 게 아니야.

 

탈칵 탈칵

 

코마치 「그럼오빠휴대폰머리맡에 놓아둘게」

 

하치만 「아니어째서인데」

 

코마치 「하지만집으러 가긴 힘들지 않아?

 

하치만 「아니 너아무도 그런 말하지 않았다고」

 

코마치 「네네그럼편히 쉬어

 

덜컹

 

 

721 cMVCB/0/0  ◆Ujdx7gMvqRAl 2013/09/24() 14:25:51. 03 ID:OzwqK8P9P

 

엄마유이 언니하고 무슨 이야기 했어?

 

아아그 아이 「--」라고 하니까얼굴 엄청 빨개지더라귀여워,  그 아이

 

그치코마치가 말한 대로지

 

 

 

 

하치만 「하―……

 

하치만 「………

 

하치만 「너 어머니에게 이상한… 아니 이것은…. ―… 내가 이상한 것을 말했던가? …아니… 없는데. …삭제 삭제」 삑삑

 

하치만 「………오늘 사과 고맙다… 인가아니… 여러가지로 고맙다정도가 좋을까아니너무 길까? ……그렇지도 않은가」 삑삑

 

하치만 「마지막에 의문형은 좀 아닌가? …모르겠다

 

하치만 「……그보다뭔데나는 환자라고잘 수 없게 될 거라고」 긁적긁적



오레가이루 팬픽/2ch-유이 팬픽1 2014. 2. 19. 21:24 by 레미0아이시스

682 cMVCB/0/0  ◆Ujdx7gMvqRAl 2013/09/22() 16:45:38. 19 ID:2g5fNjlZP

「병」

 

 

 

미우라 「자유이점심 먹자」

 

유이 「응어라?

 

에비나 「무슨 일이야 유이두리번 두리번 하고는」

 

유이 「에으응. …저기오늘 비 내린다고 해서

 

드르르

 

토츠카 「………

 

유이 「사이짱 …. 그 얼굴… 혹시…. 사이짱!

 

토츠카 「와유이가하마양놀랐어」

 

유이 「미미안해저기 말이야힛키 어디로 갔는지 몰라오늘 아침부터 어쩐지안색 나빠서 신경 쓰였어」

 

토츠카 「으역시 유이가하마양도 눈치챘었네하치만이 오늘은 점심 잊었다고 해서  둘이서 빵을 사러 갔는데하치만도중에 쓰러져 버려서

 

유이 「쓰쓰러진 거야!? 괜찮아!?

 

토츠카 「아아마…. 우선 츠루미실에는 데려다 주었지만

 

유이 「츠루미실… 미안유미코저기잠깐 가야 할 곳이 있어서!

 

미우라 「아그래그럼오는 길에 사와레몬 티-오늘 마실 것을 가져오는 걸 잊었어―. 빵이고차 없으면 좀 그렇잖아?

 

유이 「미안유미코그거 무리.  오늘은 아마늦게 올 거 같으니까」

 

미우라 「……그럼빨리 가는 게 좋지 않아?

 

유이 「응고마워유미코다음에 41 아이스 쏠 테니까!

 

미우라 「됐으니까빨리 갔다와」

 

유이 「응고마워갔다 올게」 흔들흔들

 

탓탓탓

 

미우라 「………」 흔들흔들

 

에비나 「부부부부부부부부」

 

미우라 「……여기 보고 그렇게 웃지마의태 해라의태 해」

 

 

683 cMVCB/0/0  ◆Ujdx7gMvqRAl 2013/09/22() 16:48:18. 61 ID:2g5fNjlZP

× × ×

 

유이 「하아하아실례합니다~

 

드르르

 

츠루미 「오야너는너희들상당히 양호실 좋아하네」

 

유이 「아아니요그렇지 않아요그게힛키… 히키가야군은

 

츠루미 「지난번 그라면안쪽 침대에 자고 있어커텐 저 쪽에」

 

유이 「아,  저기봐도 괜찮나요?

 

츠루미 「물론그렇지만 옮을지도 몰라」

 

유이 「괜찮아요감사합니다힛키?

 

치익

 

하치만 「…………

 

유이 「……괜찮은… 걸까… 뜨거워」

 

츠루미 「아아, 39도쯤이니까」

 

유이 「저저기 병원은

 

츠루미 「시즈카짱에게 물으려고 했는 걸부모님 연락처 몰라?

 

유이 「아!. 그러니까여동생의 것이라면」

 

츠루미 「흠직통 연락처는 모르는 거야?

 

유이 「아아마본인 휴대폰을 빌리면…. 여동생에게 물으면 알 수 있을 거에요」

 

츠루미 「뭐사정이 사정이니까본인 것을 빌릴까」

 

유이 「아제가 전화할게요!

 

츠루미 「응그럼부탁해도 될까?

 

유이 「네!

 

 

684 cMVCB/0/0  ◆Ujdx7gMvqRAl 2013/09/22() 16:50:33. 63 ID:2g5fNjlZP

 

 

하치만 「…………

 

유이 「미안해힛키휴대폰 빌릴게?

 

하치만 「………

 

유이 「괘괜찮아내가 꺼낼게힛키는 자고 있어?

 

하치만 「……

 

유이 「그러니까… 엄마… 엄마… 이거야」 뚜르르

 

유이 「………

 

유이 「아안녕하세요저는… 아니요 네아니에요저는!! 맞아요이전에는  실례했어요! ,  그래요실은 힛키가야군히키가야군 말인데요맞아요열을…. 아침부터네」

 

유이 「맞아요지금은 39도 정도에요…. 맞아요. 39도에요그런 가요!? … 그래서 병원에…? 학교 양호실이에요아니요지금은 점심시간… 아니요!

 

유이 「아니요그런 일은 전혀양호실에 데려가 준 것도 다른 애이고… !. 전할게요그것은양호 선생님이아니요 전혀실례할게요선생님!

 

츠루미 「네 네전화 받았어요소부 고등학교 양호실 담당의…? 아니요그게 일이니까요에에단순한 감기라고 생각하지만열이 열라서 주의 해야 하거든요,  , 데리러 오신다구요알겠습니다그럼 그 때까지는 여기에 재워 둘 테니까요

 

 

685 cMVCB/0/0  ◆Ujdx7gMvqRAl 2013/09/22() 16:53:08. 52 ID:2g5fNjlZP

 

 

유이 「………」 총총

 

하치만 「………

 

유이 「………

 

하치만 「……코마치…?

 

유이 「으응나야힛키 학교 왔는데 기억나지 않은거야?

 

하치만 「학교……? 그런가……

 

유이 「응엄마 마중 나와 준다고 하니까조금만 더 참아줘」

 

하치만 「그런가

 

유이 「응」

 

하치만 「………갈은 사과(すりりんご먹고 싶다」

 

유이 「미안해지금은 없어다음에 만들어 줄게?

 

하치만 「……감기에는 갈은 사과겠지

 

유이 「미안해왜냐하면여기 학교라서사과가 없어서

 

하치만 「………그런가어째서 나 학교 온 걸까

 

유이 「묻고 싶은 것은 이쪽이야힛키힛키는 자기 컨디션이나 안전을 가장 먼저 생각하는 거 아니었어아침부터 컨디션 나빴잖아?

 

하치만 「내일… 토요일이니까

 

유이 「무슨 말이야?

 

하치만 「이틀얼굴 볼 수 없게 되는 거 아닌가

 

유이 「얼굴…? 누구?

 

하치만 「코마치라면 알고 있겠지」

 

유이 「그러니까코마치짱이 아니라고 했잖아?

 

하치만 「……너 그 녀석과 사이 괜찮겠지또 부르지 그래?

 

유이 「직접 부르는 게 더 좋잖아.

 

하치만 「……아니…  감기라고감기 옮을 지도 모르니… 부르지 마라」

 

유이 「호혼자서 멋대로 말하지 말고마음대로 납득 하지마바보힛키열이라도 심해지면 어쩌려고 했어!」 ピタッ  

 

하치만 「………

 

 

686 cMVCB/0/0  ◆Ujdx7gMvqRAl 2013/09/22() 16:55:06. 09 ID:2g5fNjlZP

유이 「아,  그래열 아직도 있을까

 

하치만 「기분 좋다

 

유이 「에정말?

 

하치만 「아아…. 서늘하고 좋은 느낌이다,  코마치

 

유이 「그러니까코마치짱이 아니야…… 으응지금은 상관없는걸」

 

하치만 「………

 

유이 「……오빠무엇을 해주었으면 좋겠어?

 

하치만 「아―… 내 방으로 가고 싶다…. 가겠어

 

유이 「역시 힛키는 상냥하네나는조금만 더 여기에 있을게」

 

하치만 「……그런가. ……그럼……

 

유이 「손이마에 대면 되는 거야?

 

하치만 「잡아 줘

 

유이 「손!? 손 잡으면 되는 거야?

 

하치만 「응

 

유이 「으알았어이렇게?

 

하치만 「아아…. ……이렇게 작았던가?

 

유이 「몰라내 손작은 거야?

 

하치만 「글쎄……잡기 쉽지만… 좀 더 키우라고

 

유이 「손의 크기라니바꿀 수 없잖아」

 

하치만 「………그렇구나

 

 

687 cMVCB/0/0  ◆Ujdx7gMvqRAl 2013/09/22() 16:55:54. 18 ID:2g5fNjlZP

유이 「………

 

하치만 「………

 

유이 「………

 

하치만 「유이가하마

 

유이 「에무엇힛키?

 

하치만 「………

 

유이 「힛키?

 

하치만 「………」 스스

 

유이 「바~……

 

하치만 「………」 스스

 

유이 「……잘자힛키빨리 나아야해」 쓰담쓰담

 

 

688 cMVCB/0/0  ◆Ujdx7gMvqRAl 2013/09/22() 16:56:31. 77 ID:2g5fNjlZP

× × ×

 

히라츠카 「아,  … 나는 이 안에 들어가도 좋은 걸까아니 들어가지 않으면 안 되는 건가

 

츠루미 「시시하네시즈카짱은



-------------


써 있기는 양호라고 써 있었는데


별 차이가 없어서 그냥 츠루미로 고쳤습니다.. 

 

오레가이루 팬픽/2ch-유이 팬픽1 2014. 2. 19. 21:23 by 레미0아이시스

 

 

669 cMVCB/0/0  ◆Ujdx7gMvqRAl 2013/09/22() 03:07:41. 95 ID:2g5fNjlZP

「인생 게임」

 

 

 

유이 「저기저기유키농인생 게임 해본 적 있어?

 

유키노 「인생 게임…. 인생을 일종의 게임에 비유한다는 것일까」

 

유이 「인생이 게임!?

 

유키노 「그건 누구에게 너무나 불리하구나갑자기 고난이도로 시작하는 느낌인 것」

 

하치만 「어이사람의 인생을 나이트메어 모드인 것처럼 말하지마나는 고스펙이니기껏해야 하드 하드 모드 정도겠지」

 

유키노 「그 차이가 뭔지 모르겠네별로 변함없다고 생각하지만」

 

하치만 「뭐이지 모드의 유키노시타양하고 비슷… 어째서 뜬금없이 이런 생각을 해야 하는 건데?

 

유이 「유키농보드게임이야보드게임나 제법 자신있어

 

유키노 「보드게임…. 그런 말을 들어도 나는 보드게임은 레일웨이 밖에 한 적이 없지만」

 

하치만 「어째서그렇게 아메리칸 스타일 같은 게임을 했던 건데그보다그거 1 게임이 3시간 이상 걸리는 거 아닌가…. 괴물인가너는」

 

유이 「에에?명절에 친구끼리 모여서 한 거 아니야?

 

유키노 「명절에 누군가와 모여 지낸 적이 없었어」

 

유이 「아아미안 유키농!

 

하치만 「너 친구 없구만」

 

유이 「힛키는 입다물고 있어!

 

유키노 「도대체 어떤 게임일까 ..

 

유이 「훗훗훗실은 실물이 있어인생게임~!」

 

하치만 「그러니까너 파란 너구리 흉내 닮지 않았다고」

 

유이 「나 자신 있는 걸그리고 도라짱은 고양이야!

 

하치만 「자신 있어도 비슷하지 않으면 무슨 의미가 있는 건가거기에 진짜로 가져 온 건가

 

유키노 「과연이런 것이구나」

 

유이 「응이건 휴대용이고집에서 하는 건 좀 더 큰 걸?

 

유키노 「과연이건룰렛으로 하는 주사위 게임 같은 것일까」

 

유이 「응 맞아이거 설명서야!

 

하치만 「그 중에는 정지칸이나취직이나결혼 같은 것도 있다그리고최종적으로 소지한 금액으로 순위가 정해지니까반드시 먼저 골에 도착했다고 우승하는 것도 아니다」

 

유키노 「과연」 휘리리릭

 

 

670 cMVCB/0/0  ◆Ujdx7gMvqRAl 2013/09/22() 03:08:52. 15 ID:2g5fNjlZP

유이 「그렇지만 힛키잘 아네?

 

하치만 「그렇지도 않겠지」

 

유이 「자주 했어?

 

하치만 「아니하고 있었다고 할까하고 있다」

 

유이 「에!? 진행형!?

 

하치만 「진행형이다」

 

유이 「에가족하고 하는 거야코마치짱?

 

하치만 「대놓고 친구라는 선택지를 지우는 것은 그만둬라그런 거다기본적으로는 혼자다」

 

유이 「혼자!?

 

하치만 「아니전에는 코마치와 했는데코마치가 결혼칸에 멈출 때마다 매번 우물쭈물 말하더니안 놀아 주었다어째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유키노 「유감이네…,  상당히 기분 나빴어」 펄럭펄럭

 

유이 「당연해거기에 이유 알고 있잖아애초에 인생 게임을 혼자서 한다니 너무 어두워!

 

하치만 「바보인가나는 지금까지누구와도 친해지지 않았고대부분 일을 혼자서 했다.

 

유이 「멋있게 말하고 있지만그것 단순한 아싸라는 소리잖아!?

 

하치만 「아니 너이 시대에는 아싸가 해마다 계속 증가한다고말하자면새로운 시대에 적응한 궁극의 라이프스타일이라는 거다어느 작가의 말을 빌리면아싸노믹스라는 거다사람이여아싸가 되어라!

 

유이 「전부 힛키 같이 되어 버리면일본 끝장이야!

 

하치만 「뭐그렇겠지」

 

유이 「인정해 버렸어!

 

유키노 「슬슬 괜찮을까?

 

유이 「에무엇이?

 

하치만 「무엇이라니승부하기로 하지 않았는가」

 

유이 「에!? 정말로 하는 거야!?

 

유키노 「당연하지 않을까?

 

하치만 「안 할 거면어째서 가지고 온 건데대체로 유키노시타가 너에게 배운 채 끝나진 않겠지」

 

드르르

 

히라츠카 「이야기는 들었다」

 

유이 「히라츠카 선생님이것은!

 

히라츠카 「아니괜찮다그대로 둬라나도 참가하마」

 

하치만 「어이내 게임기는 압수하지 않았습니까어째서 참가하려고 하는 겁니까」

 

히라츠카 「무슨 말인가히키가야교칙을 한번 더 다시 읽어 봐라우리 학교 교칙에는 게임기 등을 반입을 금지하는 교칙은 있어도보드게임 반입을 금지하는 교칙은 없다」 훗

 

하치만 「아니 그거세탁기에 아이를 넣고 씻지 말아 주세요 레벨 이야기가 아닙니까어째서 그런 법률의 빈틈을 찾아낸 것 같은 얼굴을 하는 겁니까」

 

히라츠카 「아무도 그런 생각 안 했다만한마디도 말하지 않았다고?

 

하치만 「아니선생님은 그런 말을 안 했다고 해도 충분히 이단입니다어떤 의미로는」

 

히라츠카 「뭐좋지 않은가 히키가야최근 직원실에 있을 곳이 없다고」

 

하치만 「이유가 교사가 할 말이 아니다

 

유키노 「선생님은 핑크로 괜찮을까요?

 

유이 「선생님은 황색이 어울릴 것 같아!

 

하치만 「너희들도 순조롭게 수락 태세로 들어가지마」

 

히라츠카 「그렇구나황색으로 하마히키가야너는 이 갈색을 써라」

 

하치만 「조금 더 좋은 색 있겠지

 

유이 「좋아그럼 시작!」

 

 

671 cMVCB/0/0  ◆Ujdx7gMvqRAl 2013/09/22() 03:10:23. 81 ID:2g5fNjlZP

× × ×

 

유키노 「………

 

유이 「유키농 힘내!

 

유키노 「………」 스르르르륵

 

유이 「 10이야!

 

유키노 「………」 훗

 

히라츠카 「과연」

 

하치만 「너조금 전부터 8이상 밖에 나오지 않았다어떻게 한 건데」

 

유키노 「가끔 씩은 2 3도 내지 않았을까?

 

하치만 「좋은 칸이 있을 때만 말이지」

 

유키노 「별로점점 룰렛 돌리는 방법을 알았을 뿐」

 

하치만 「그럼 사기(イカサマ)!

 

유키노 「실례네

 

유이 「오징어님(イカ)?

 

(역주 : 이카사마사기의 일어 발음이네이카사마는 오징어님도 그렇게 발음됩니다.

 

것보다… 너무 웃겨서.. … )

 

히라츠카 「아니유키노시타는 어디까지나 자기 힘으로 승부 하는 거다사기라고 할 수는 없다고」

 

하치만 「그럼레인맨의 더스틴 호프만은 어떻게 되는 겁니까그것도 어디까지나 자기 힘인데사기 취급 받지 않았습니까」

 

히라츠카 「상당한 부분을 지적하는구나그것은 단순한 이야기다사기인가 아닌가는단순하게 「부모()… 노름판 주인의 이익이 될지 말지그것뿐이다사쿠라(サクラ)를 이기게 하는 것은사기되지 않는다반대로 부정을 하지 않아도   극단적으로 부모에게 손해를 준다면사기다」

 

하치만 「…. 교사가 학생에게 들려줄 말이 아니잖습니까

 

유이 「오징어님

 

유키노 「집을 구입」

 

하치만 「무시인가그보다

 

유키노 「자다음은 당신이구나」

 

하치만 「아아」

 

유이 「힛키 힘내꼴찌니까!

 

하치만 「시끄러너조차 거의 변함없이 3위잖아자신 있다더니만」

 

유이 「하지만유키농도 선생님도 너무 강한 걸…. 그보다 힛키도 항상 혼자서 한다는 거 치고는 너무 약해!

 

하치만 「아무튼그런 거다나의 경우타인과 노는 것은 처음이라고그러니까 초심자나 다름 없다는 거다혼자서 하면 기본적으로 경쟁이 없다.

 

유이 「그러니까 너무 어두워!

 

히라츠카 「

 

유키노 「……히키가야군게임이 진행되지 않으니까빨리 해 주었으면 하는데」

 

유이 「와앗미안」

 

 

672 cMVCB/0/0  ◆Ujdx7gMvqRAl 2013/09/22() 03:11:42. 90 ID:2g5fNjlZP

하치만 「뭐야 무섭다고게임에서 너무 살기를 드러내고 있다고 …. 그럼 돌린다.」 스르르르륵

 

유이 「! 8이다하치만의 8!

 

하치만 「……이름 부르지마그럼 8인가그러니까

 

히라츠카 「오인생의 갈림길이다직업 선택 아닌가그럼비지니스코스전문직 코스어느 쪽을 선택할지 볼만 하겠구나?

 

하치만 「선생님전업 주부가 없는데요」

 

히라츠카 「게임에서도 전업 주부가 될 생각인가너는…. 애초에  인생 게임에는 전업주부도 주부도 존재하지 않겠지적어도 플레이어는무슨 일이 있어도라면 나는 그만한

 

하치만 「그렇습니까그럼 비지니스코스로 합니다」

 

히라츠카 「………

 

유이 「헤에의외네샐러리맨을 선택했네프리터도 있고전문직 코스를 선택할 거라 생각했어」

 

하치만 「바보인가 너프리터는 당장은 좋아도 다음이 곤란하다고그 점에서주어진 일을 묵묵히 하기만 하면 되는 샐러리맨은 전업 주부 다음으로 내 천직이다구체적으로는 정시에 돌아갈 수 있는 치바현 직원이 좋다현민 여러분의 서번트가 되어 서비스합니다.

 

유키노 「변함 없이 제대로 생각하는 건지 아닌 건지잘 모르는 남자네당신」

 

유이 「정시는 5시지? 5시에 돌아와 주는 것은 좋을지도아니신랑이 말이야!

 

히라츠카 「흠…. 그러나 천직일지도 모르지너의 치바 사랑을 생각하면관광 진흥 같은 곳이라면 그 재능을 살릴 수 있을지도 모르겠구나」

 

하치만 「아니게임이니까별로 진짜로 일하면 곤란하기는 하지만요?

 

히라츠카 「그럼 다음은 나인가」 스르르르륵

 

유이 「! 6이네요! …라는 것은!

 

히라츠카 「흠, … 또 아이 칸이 아닌가아니곤란하게 되었군핫핫」

 

하치만 「어쩐지선생님의 차만 대가족이 차에 꽉꽉찬 거 같습니다만

 

히라츠카 「아니!대가족이 아니다히키가야부끄럽구나!

 

유이 「정말현실과 완전 반대네요!

 

히라츠카 「우욱!

 

하치만 「아니너 그것은

 

유키노 「유이가하마양…,  과연 나라도 그것은 말할 수 없는 것이지만..

 

유이 「와아아아선생님 그런 의미가 아니에요있잖아요선생님의 차조수석 같은 거 사용한 흔적도 없고 깨끗하다고 할까그러한 의미에요그러니까애라도 타면 더러워 지는 걸요!

 

히라츠카 「우웃!

 

 

673 cMVCB/0/0  ◆Ujdx7gMvqRAl 2013/09/22() 03:12:55. 24 ID:2g5fNjlZP

하치만 「너…, 이제 상관없으니까 룰렛 돌려라니가 한 말 아무 도움도 안 된다.

 

유이 「우우우우선 돌릴게」 스르르르륵

 

하치만 「7이다」

 

유이 「그러니까, 1,  2,  3,  4,  5,  6,  7그럼여기다!

 

하치만 「아니너 결혼 해라」

 

히라츠카 「크흑?

 

유이 「자잠깐힛키무슨 말하는 거야!?

 

하치만 「아니그런 게 아니라고결혼 칸은 룰렛이 남아도 반드시 멈추는 거다그러니까 빨리 결혼 해라」

 

히라츠카 「아아!

 

유이 「겨결혼… 하지만

 

하치만 「대체로조금 전 흐름에서 결혼칸에 멈춘 상황은 뭔데네츄럴 본 S인가그런 것은 유키노시타 하나면 충분하다고」

 

히라츠카 「………

 

유키노 「실례야

 

유이 「지금은 전부 힛키가 나쁜 거야선생님 책상에 푹 엎드려 버렸어어!

 

하치만 「뭐자기 차례가 되면 부활하겠지됐으니까 결혼 하자구」

 

유이 「자잠깐그러니까결혼 같은 거 연호 하지마

 

유키노 「………

 

 

674 cMVCB/0/0  ◆Ujdx7gMvqRAl 2013/09/22() 03:14:09. 22 ID:2g5fNjlZP

유이 「아그래도플레이어끼리 결혼 할 수 있는 룰은 없는 거야?

 

하치만 「아아니… 없겠지그런 것」

 

히라츠카 「호오플레이어끼리인가흥미로운데」

 

유키노 「부활 했네요

 

유이 「있잖아초등학교 때 라든가모두 할 때 라든가」

 

히라츠카 「로컬 룰 말인가?

 

유이 「플레이어끼리라든지다음에 낳은 아이라든지전부 하자」

 

하치만 「로컬이랄까오히려 리얼충룰아닌가그거우리들이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는 건가?

 

유키노 「당신하고 묶지 않았으면 한다만

 

히라츠카 「흠그렇지만플레이어끼리 결혼할 수 잇는 것에는 꽤 관심이 많다만」

 

하치만 「선생님게임에 그런 말을 하면 사망 플래그입니다. *그이 플러스(プラス)입니까괜찮습니까」

 

(역주 : 3ds 게임 러브 플러스 패러디인 것 같습니다참고로..내 첫키스는 액정맛으로 유명한 게임이랍니다.)

 

히라츠카 「우아니좋지 않은가 히키가야모처럼 기회다만일 이 중에서 파트너를 선택한다면 어떨가,  말해주게」

 

유이 「!

 

유키노 「………」 움찔

 

하치만 「선생님어째서 히죽히죽 하는 겁니까성격이 너무 나쁩니다

 

히라츠카 「어째서 당황하는 건가히키가야이것은 어디까지나 「만약」에 「게임에서」 파트너를 정하는 이야기일 뿐이다유키노시타너라면 누구를 선택할까?

 

유키노 「………. …일본에서는 유감스럽지만 동성혼은 인정되지 않습니다거기에현재 이 게임에 참가하고 있는 남성 플레이어는 히키가야군뿐입니다그렇다면유감스럽지만정말로 유감스럽지만선택사항은 히키가야군 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하치만 「너 …

 

히라츠카 「흠그렇구나그렇다면나도 히키가야다너는 어때유이가하마」

 

유이 「아… 나는

 

하치만 「………

 

유이 「나나도힛키가 괜찮을까…,  어째서…. 게임에서만야아마도

 

하치만 「………

 

 

675 cMVCB/0/0  ◆Ujdx7gMvqRAl 2013/09/22() 03:15:46. 20 ID:2g5fNjlZP

히라츠카 「흠그런 것이다히키가야어디까지나 만약의 이야기다., 남자답게 누구와 결혼 할지 정해라.

 

하치만 「아니,  선생님 있잖아요」

 

유이 「힛키?

 

하치만 「아니, 그러니까

 

유키노 「히키가야군」

 

하치만 「아니,  너도 …

 

히라츠카 「히키가야

 

하치만 「………

 

유이 「………」 꿀꺽

 

하치만 「그

 

유키노 「………

 

하치만 「………

 

히라츠카 「………

 

하치만 「………. 

 

 

676 cMVCB/0/0  ◆Ujdx7gMvqRAl 2013/09/22() 03:17:27. 24 ID:2g5fNjlZP

드르르

 

자이모쿠자 「하치에-도와 주러 왔도다!

 

하치만 「자이모쿠자!」  

 

자이모쿠자 「에하치만!

 

하치만 「자이모쿠자아니검호 장군이여나의 부르는 소리에 응답해 전장으로 가라간다검호 장군!

 

자이모쿠자 「? ? 오오오으응그럼 우리들 전생의 비원인 전국 통일을 이루기 위해 함께 싸우지 아니 하겠는가!

 

하치만 「후우하하하하하하!

 

자이모쿠자 「우왓핫하하하하하하!

 

드르르르

 

히라츠카 「………

 

유이 「………

 

유키노 「………

 

히라츠카 「정리할까

 

유이 「네

 

유키노 「그렇네요



---------------------


막판으로 갈 수록 어째... 번역하기 더 귀찮아 집니다.. 

오레가이루 팬픽/2ch-유이 팬픽1 2014. 2. 19. 21:23 by 레미0아이시스

 

632 cMVCB/0/0  ◆Ujdx7gMvqRAl [saga]2013/09/20() 09:18:51. 11 ID:wEMMilvfP

「부상」

 

 

 

하치만 「땀 엄청나다… 6교시에 체육 시간이라니 도대체 뇌는 어디로 간 건데」

 

토츠카 「하치만!

 

하치만 「아아토츠카!  너 갈아입은 건가…. 아아부활이니 당연한가」

 

토츠카 「응그렇지만 말이야아까 체육 수업 해서 땀 투성이라냄새나지 않을까」

 

하치만 「괜찮아오히려 플로라라고?

 

토츠카 「정말그만둬줘 하치만하치만도 부활?

 

하치만 「아아어라?

 

토츠카 「무슨 일이야 하치만두리번 두리번 거리고는」

 

하치만 「아아아… 아니 별로」

 

토베 「진짜베유이 괜찮은베?

 

미우라 「응갑자기 넘어져서-아도 깜짝」

 

하야마 「그럼양호실에 데려다 준 거야유미코?

 

미우라 「응돌아 오는 길이야」

 

하치만 「………!」 움찔

 

토츠카 「에유이가하마양 넘어졌대괜찮을까 , 하치어라?

 

토츠카 「하치만?」 두리번 두리번

 

 

633 cMVCB/0/0  ◆Ujdx7gMvqRAl [saga]2013/09/20() 09:20:47. 03 ID:wEMMilvfP

× × ×

 

탓탓탓

 

히라츠카 「히키가야복도 달리지마라너는 초등학생인가?

 

하치만 「안녕하심까(ウスッ)」 버끔

 

탓탓탓

 

히라츠카 「히키가야! …속도를 전혀 줄이지 않고 있다…. 그러나저렇게 당황한 모습은 드문데」

 

× × ×

 

탓탓탓

 

하치만 「후우…. 실례합니다」

 

드르르

 

츠루미 「오야너는 지난번 그 아이 아냐?

 

하치만 「네」

 

츠루미 「뭐야또 감기그렇지만이제 방과후이니까 빨리 집에 가는 게 더 좋을 거 같은데」

 

하치만 「아니요그게 아니라」

 

유이 「어라힛키?

 

하치만 「……?

 

츠루미 「오야아는 사람아아그래확실히 너도 시즈카짱 애였지그럼 반 친구?

 

유이 「네!

 

하치만 「너 뭐하는 건데?

 

유이 「아니―, 체육 수업 마치고 돌아가다가 굴러서 다리 접질러 버렸어아하하」

 

하치만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넘어 진 건가…?

 

유이 「아니―, 렇네―.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굴러 버려서…. 유미코하고 애들이 웃었어아하하」

 

하치만 「………

 

유이 「힛키는 무슨일이야?

 

하치만 「아니… 나는별로…. 아무 것도 아니니까」

 

유이 「에!? 힛키!?

 

츠루미 「아아과연신경 쓰인 거지?

 

하치만 「아니별로」

 

유이 「에!? 힛키 혹시 걱정되어서 와 준 거야!?

 

하치만 「바보인가너 말이다그럴 리가 없다고그런 거다선생님 저두통이 있어서약 좀 받으러 왔습니다.

 

츠루미 「삐딱한 거에는 약 없어.

 

하치만 「………

 

츠루미 「이야―,  유이가하마짱이었나좋은 반 친구… 아니 이 경우는… 아니아직 아닐까나좋은 반 친구를 두었네나도 양호실 오래 있었지만별로 없는걸?

 

유이 「에헤헤

 

하치만 「………

 

츠루미 「아맞아나는 잠깐 시즈카짱에게 용무가 있단 말이지그러니까―,  미안하지만 너?

 

하치만 「히키가야입니다」

 

츠루미 「그래 맞아히키가야군미안하지만잠깐 여기 좀 지켜 줄래미안고마워?

 

하치만 「자잠깐!

 

 

634 cMVCB/0/0  ◆Ujdx7gMvqRAl [saga]2013/09/20() 09:22:35. 69 ID:wEMMilvfP

드르르

 

하치만 「………

 

유이 「힛키고마워」

 

하치만 「아니그러니까두통약 받으러 왔을 뿐이라고」

 

유이 「그래도땀투성이 인걸?

 

하치만 「……아니,  6교시 체육 수업이었겠지.

 

유이 「그런 걸까벌써 끝난지 30분 정도 지난 거 같은데아직도 더운 거야?

 

하치만 「……뭐 그런 거지그러니까축구했었다고하야마나 토베 같은축구부 무리가 쓸데없이 움직여서 말이지」

 

유이 「그렇구나―. 힛키 오늘은 적극적으로 운동한 거야?

 

하치만 「……나는 구기를 좋아한다자신있다」

 

유이 「응단체경기 서투른 거 아니었어?

 

하치만 「아니그것은 너그것이다」

 

유이 「응고마워」

 

하치만 「………」 긁적긁적

 

유이 「헤헤

 

하치만 「아―, 그거다이야기가 샜다만너도 그렇지만니 주변대화는 제대로 하는 건가?

 

유이 「이야기가 새다니?

 

하치만 「아니샜다고스포츠 이야기에서 어째서 다른 이야기를 하는 거냐고」

 

유이 「응아무튼그렇네」

 

하치만 「그런 거다토베 따위야 절대로 뭘 먹어도 위허베 위허베 라고 하겠지복어회 먹고도 위허베 위허베 할 거라고테트로독신 때문인지맛있어서 인지 모르겠지만」

 

유이 「복어… 시모노세키?

 

하치만 「그런 걸 일일이 기억하지마라

 

유이 「헤헤

 

하치만 「대체로 너 뭔데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구르다니 있을 수 없겠지무슨 병이 아닌가병원가지 그래?

 

유이 「힛키 너무해자주 안 그래이제 2번째야!

 

하치만 「전에도 한 건 가대체로 너 말이다

 

 

635 cMVCB/0/0  ◆Ujdx7gMvqRAl [saga]2013/09/20() 09:23:24. 88 ID:wEMMilvfP

드르르

 

미우라 「유이?

 

유이 「어라유미코?

 

하치만 「미우라

 

미우라 「뭐야히키오잖아너 뭐하는 거야」

 

하치만 「아니나는 별로

 

미우라 「아유이가방 가지고 왔어휴대폰도 가방 안에」

 

하치만 「무시인가…. 그렇다면 묻지도 마라

 

유이 「정말!? 유미코 고마워!

 

미우라 「갈아입기 힘들잖아돌아가서 갈아 입어자」

 

하치만 「에어째서 가방을 나에게 건네주는 건가?

 

미우라 「하유이 다리 삐었지만그렇다면 데려다 줘야하잖아보통」

 

유이 「유미코

 

하치만 「아니, 그러니까 어째서 내가

 

미우라 「너같은 부활이지만그리고 어쨌든 됐잖아」

 

하치만 「………

 

미우라 「그럼-아 갈 테니까」

 

유이 「아고마워유미코!」 (흔들흔들

 

미우라 「………」 (흔들흔들

 

 

636 cMVCB/0/0  ◆Ujdx7gMvqRAl [saga]2013/09/20() 09:23:59. 48 ID:wEMMilvfP

드르르

 

하치만 「………

 

유이 「………

 

하치만 「………

 

유이 「………

 

하치만 「그럼선생님이 돌아오면… 돌아갈까」

 

유이 「에정말로 데려다 주는 거야?

 

하치만 「……… 그런 거다미우라에게 그런 말을 들었는데 어쩔 수 없겠지그 뒤가 무섭고」

 

유이 「그렇구나…. 에헤헤힛키 고마워!

 

 

646 cMVCB/0/0  ◆Ujdx7gMvqRAl [saga]2013/09/20() 17:32:33. 95 ID:wEMMilvfP

하치만 「그보다그런 거다돌아갈 거면 유키노시타에게 연락하는 게 좋지 않을까」

 

유이 「아맞아보낼래!」 삑삑

 

하치만 「아아」

 

유이 「그그게… 다쳐서……」 삑삑

 

하치만 「………

 

유이 「아」 툭

 

하치만 「휴대폰 떨어뜨리지 마라망가진다고그보다 데코 떨어지겠다.

 

유이 「아실패 실패」 끼익

 

하치만 「어이바보일어서면!

 

유이 「아얏」 툭

 

하치만 「이봐」 (받쳐줌)

 

유이 「아……

 

하치만 「………

 

유이 「미미안

 

하치만 「아아아

 

유이 「………

 

하치만 「………

 

유이 「아저기힛키?  그 어깨가 아파.

 

하치만 「아아니미안무심코 힘이아무튼,  천천히 앉아라그리고 조심해라」

 

유이 「으

 

하치만 「………

 

유이 「미미안해힛키」

 

하치만 「아아니

 

유이 「아미안해?  그 체육 수업 끝나고갈아입지 않아서땀 냄새나지 않았어?

 

하치만 「아아니그것은 전혀오히려… 아니그보다 너빨리 유키노시타에게 메일 보내라」

 

유이 「아그렇네」 삑삑

 

하치만 「………

 

 

647 cMVCB/0/0  ◆Ujdx7gMvqRAl [saga]2013/09/20() 17:33:54. 19 ID:wEMMilvfP

유이 「아저기 말이야힛키돌아가는 거 말인데걸을 수 없을 거 같아그래서」 부-

 

하치만 「유키노시타인가답신 빠른데」

 

유이 「아어디에 있는 거야래」 삑삑

 

하치만 「……답신에는 주의해라딱히 상관 없지만」

 

유이 「에이미 보내 버렸어」

 

하치만 「그런가

 

유이 「이런 느낌으로 보냈는데안 되는 거야?

 

하치만 「아―…

 

탓탓탓탓탓탓

 

어라너는 유키노시타짱 이잖아그렇게 서둘러 어디가?

 

죄송합니다선생님은 보건실 담당이셨죠어째서 여기 있나요?

 

시간 다 되었네

 

저기들어가도

 

아마 슬슬 괜찮을 걸나는 나중에 들어 갈 거야

 

유이 「이것은?

 

하치만 「역시」

 

드르르

 

유키노 「유이가하마양!

 

유이 「유키농!

 

유키노 「유이가하마?

 

하치만 「아아」

 

유키노 「히키가야

 

하치만 「………

 

 

648 cMVCB/0/0  ◆Ujdx7gMvqRAl [saga]2013/09/20() 17:35:56. 66 ID:wEMMilvfP

유키노 「……유이가하마양무슨 일일까설명 해 줄 수 있을까?

 

유이 「아그 그게미안해유키농나 가볍게 삐어 버린 거뿐이야」

 

유키노 「삐었다니…?

 

유이 「미미안유키농그 나 메일로 제대로 설명하지 못했지?

 

유키노 「아니그것은 좋지만... 아니좋지 않아당신은 언제나 그렇지정작 중요한 건 설명이 부족해이번에는 불문으로 하겠지만앞으로 부터는

 

하치만 「………풋」

 

유키노 「………. 히키가야군무엇이 이상한 걸까」

 

하치만 「아니다리 삔 걸로 이렇게 걱정하는 녀석도 드물 거라고생각해서 말이지」

 

유키노 「히히키가야군별로 나는연락을 받은 시점에서 이 정도는 상정했던 거라딱히 놀란 건

 

하치만 「오늘은 말 잘 하는 구나너」

 

유이 「유키농 …에헤헤

 

유키노 「그것은… 별로 당신에게 들을 이유는 없어어째서이미 양호실에 있는 걸까대체로 상상이 되지만」

 

하치만 「뭐그렇지」

 

유이 「힛키

 

하치만 「이것도어느 의미로는 너의 인덕이라는 거다유이가하마」

 

유키노 「……그렇구나」

 

유이 「무슨 일이야?

 

하치만 「아니그런 거다다리를 삔 것뿐인데도이렇게 여러 녀석들에게 걱정 받는 녀석도 드물다라는 것이다」





--------------


어제... 글을 모아서 올려달라는 부탁을 받긴 했는데


이미 막판이라 그럴 이유를 느끼지 못하겠습니다... 많아 봤자.. 10개 정도일 겁니다.. 


에피소드당 길이가 길어지고 있거든요. 

 


츠루미는 아무래도 츠루미 선생을 생각하고 등장시킨 거 같은데


어째... 말투가 -_-;;


그래서 아예.... 조금... 불성실하면서도 파악을 하는 불량교사 [....?...] 이미지로 번역했습니다. 

오레가이루 팬픽/2ch-유이 팬픽1 2014. 2. 19. 21:22 by 레미0아이시스

608 cMVCB/0/0  ◆Ujdx7gMvqRAl 2013/09/18() 02:09:10. 41 ID:+gMVysBwP

「이름」

 

 

 

유이 「응스스로 연락하는 게 좋지 않아,아아과연오케이 , 그럼유미코에게도 그렇게 전달할게」

 

하치만 「………」 펄럭

 

유이 「에,알았어~그럼… ?

 

하치만 「………」 펄럭

 

유이 「아아… 그래서아아오케이응응그럼~에」 삑

 

하치만 「토베인가?」 펄럭

 

유이 「그렇긴 한데.  !? 어떻게 알았어!? 소리 샌 거야?

 

하치만 「아니니가 대답하는 걸 보면어쩐지 상대가 여자가 아닌 것은 알았고나머지는 평상시반응을 보고 비슷한 것 유추한 거다」 

 

유이 「헤에∼. 힛키 대단해조금 질리지만」

 

하치만 「시끄러. ……그보다 토베는 이름이 뭔데?

 

유이 「에? ? …그 그게분명히… 난다() 라는 한자를 어렵게 쓴 느낌이었는데그게그러니까쇼타(翔太)였나

 

(역주 : 토벳치의 이름은 카케루입니다.)

 

하치만 「하아… 모르는 거구만상관없지만상관은 없지만」

 

유이 「그럼 어째서 물은 건데!?

 

하치만 「야마토나 오오오카는?

 

유이 「에그러니까…. 몰라

 

하치만 「너희들 ,  정말로 사이 좋은 건가그렇게 되면너가 제대로 이름 아는 건 하야마뿐이 되는 거 아닌가」

 

유이 「하야토군아무튼하야토군은 평상시에도 그렇게 부르고 있으니까」

 

하치만 「………. ,  하야마도 성씨로 부르는 게 좋지 않겠어?

 

유이 「헤어째서?

 

하치만 「아니그것이다. (하야마 빼고다른 애들은 성씨로 부르니까 밸런스가 좋지 않다고?

 

유이 「그래 유미코도 하야토군을 이름으로 부르고 있고,  갑자기 다르게 부르면 어색한데」

 

 

609 cMVCB/0/0  ◆Ujdx7gMvqRAl 2013/09/18() 02:10:22. 79 ID:+gMVysBwP

하치만 「아니그냥 말했을 뿐이니까 신경쓰지마라. …그러고보니이름 말인데초등학교 때에 존이라는 이름을 가진 녀석이 있었다.

 

유이 「존별명이야?

 

하치만 「아니본명한자로 뭐라고 썼더라… 잊었지만」

 

유이 「그럼 미국인이잖아!

 

하치만 「아아부모는 세계화를 위해 지었다고 하는 거 같던데」

 

유이 「일본 이름은 부르기 힘든거야?

 

하치만 「뭐이름에 따라서는 말이지이것은 친구의 친구의 이야기이지만유스케라는 녀석은,  미국에서 쭉 유우스키유우스키라고 불리는 것 같다」

 

유이 「헤에! 그보다 힛키 친구 없지솔직하게 넷에서 봤다고 말해도 되는데」

 

하치만 「담담하게 사실을 들추지마라사실이라도 때에 따라서는 아프다고그런 거다아무튼지나로 외국에 가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도 없고,일본인 같은 이름이 반대로 인기가 좋다는 것도 있으니까결국은 DQN 네임 밖에 안 되지」

 

유이 「DQN 네임?

 

하치만 「그최근 이상한 문자로 된 이름 같은 거 제법 있지그런 것이다」

 

유이 「아아∼… 키라키라 네임?

 

하치만 「또 인가그 말 바보 같다고」

 

유이 「바보 아니야그렇지만 그런 것 조금 싫어

 

하치만 「어라그런가너 별명 센스도 없고좋아할 거라 생각했다.

 

유이 「조금 실례야그보다 힛키라는 별명은 귀여우니까 좋잖아!

 

하치만 「그렇지만 조금 조롱 투이라고?

 

유이 「그렇지 않아힛키는 힛키이고힛키라 하는 힛키가 아닌 걸!

 

하치만 「너뭐야 그건철학?

 

 

610 cMVCB/0/0  ◆Ujdx7gMvqRAl 2013/09/18() 02:12:28. 62 ID:+gMVysBwP

유이 「아아니야있잖아놀리는 게 아니란 의미야그렇지 않으면 유키농 같이 히키가야군이라고 부르는 게 좋아?

 

하치만 「그그렇구나그게 더 거리감으로는 좋지 않을까?

 

유이 「거리감이라니…. …그럼 히키가야군은 옛날에는 어떤 별명으로 불렸어?

 

하치만 「………. 나는어느 의미로는 별명 백화점이라고 해도 조다고두꺼비(카에루), 오타가야에,  이런 거나 저런 거나 대개는 이미 나왔다.

 

유이 「헤에?별명은 사이 좋을수록 붙인다고 하던데히키가야군도 그런걸까」

 

하치만 「………. 자이모쿠자에게 별명을 붙인 것도 사이 좋아서 인가?

 

유이 「자이모쿠자는 누구?

 

하치만 「아니22. 적당히 기억해라」

 

유이 「아아아∼…. 그건 뭐랄까」

 

하치만 「그렇지별로 별명이란 건 사이가 좋으니까 붙이는 게 아니다바보취급 하거나 이름 기억하기 싫어서 붙이는 경우도 있다내 경우는 거의 후자지만」

 

유이 「에?나는 히키가야군의 이름 단번에 기억했는 걸?

 

하치만 「………. 아니너는 별개다그보다내가 나빴으니까 역시 부르는 법 되돌려 주면 안 될까어쩐지… 조금 그렇다.

 

유이 「훙이다좀 더 빨리 인정했으면 좋았을 텐데!

 

하치만 「아니… 그것은…. 그런 거다이야기 되돌리지만현재 진행형으로 불리는 히키타니군 같은 건 후자의 전형이겠지그 녀석들 성씨로 부르겠다고 한 것 같지만그런 것이 별명이 되어 버렸을 정도다.  어째서 그 녀석들한자는 기억하면서부르는 법은 틀리는 건데반에서 이름을 잘못 말하지 않는 사람은 토츠카와 하야마뿐이라고게다가 그것만으로도 제법 기쁠 정도다만?

 

유이 「그래서 나는 틀리게 말 안 했잖아그리고 얼마나 사이짱을 좋아하는 건데!

 

하치만 「그러니까 너는 별개다그보다하야마도 마찬가지라고.

 

유이 「왠지 슬퍼!

 

하치만 「그보다너는 무슨 별명 없는 건가유이유이?

 

유이 「그거 그만둬~… 그게나 유이 라고이름으로 불릴 때가 많아서…. ,하지만 초등학교때에는 유이보우라고 하던 아이도 있었어!

 

하치만 「뭐야 그건니 주변 센스 너무 없다고」

 

유이 「친구 바보취급 하지마그럼 힛키가 뭔가 좋은 거 생각해 주면 되잖아!

 

하치만 「아―… 그럼, Y.Y?

 

유이 「단순한 이니셜이잖아!

 

하치만 「그럼, K.Y

 

유이 「잠깐나 분위기 읽는 것은 자신 있어!

 

하치만 「아니∼  너 가끔 분위기 못 읽는다고정말로 말이다.

 

유이 「그렇지 않아! ……그보다 그런 거면, H.Y가 좋아

 

하치만 「너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건데원래  이니셜은보통 이름부터 쓰는 거라고그러니까 그 경우 Y.H가 올바르다」

 

유이 「에… … 그렇구나」 화아악

 

 

611 cMVCB/0/0  ◆Ujdx7gMvqRAl 2013/09/18() 02:13:27. 54 ID:+gMVysBwP

하치만 「그보다그런 거다너 아까 DQN 네임 싫어한다고 한 거 같다만?

 

유이 「아그게친척 언니가 아이에게 그런 이름을 붙였어듣고는우왓 해서..

 

하치만 「어떤 이름 이었는데?

 

유이 「푸린(ぷりん)

 

하치만 「펫인가…. 이웃집 개가 확실히 그런 이름이었다한자는?

 

유이 「姫에 이었어확실히」

 

(역주 : 린은 스즈(방울린 이라해서.. (음독)이라 읽기도 스즈(훈독이라 읽긴 합니다만

 

 앞에 공주는 어째서 푸 라고 읽는지 수수께끼입니다.)

 

하치만 「너무하다고그거 보통 절대로 읽을 수 없을 거다」

 

유이 「그렇지있잖아어쩐지 선생님이 이름 부르지 않을 거 같잖아그리고 괴롭힘 받을 지도 모르고」

 

하치만 「뭐실제로 취직에 불리하거나 사립학교 서류 전형에서 떨어지기 쉽겠지」

 

유이 「맞아!

 

하치만 「아아어쩐지 도쿄에 있는 양가 아가씨들이 많이 다니는 학교는무슨무슨코 라는 이름이 많은 것 같다이것은 인과관계가 역일지도 모르지만가문을 알 수도 있다는거다」

 

유이 「무슨 말이야?

 

하치만 「그러니까 예를 들어 히키가야 푸린이라고 아이 이름을 말했다고 치자단지 이름을 말했을 뿐인데 「부모의 이름이 보고 싶다!」가 될 거 아닌가그리고부모의 얼굴 보고 아~과연 이라고 납득하는 것이다」

 

유이 「그러니까 나는 그런 이름 안 지을 거야!

 

하치만 「아니…. 그러니까 히키가야라고 말했다고….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건데?

 

유이 「에그런가미안」

 

하치만 「……. 요컨대 DQN 네임은 같은 걸 지어서 아이에게 필요 없는 핸디캡을 줄 필요는없겠지정말로 아이가 귀여우면제대로 이름 지어야지펫이 아니라고」

 

유이 「확실히∼. 모모타로나 킨타로에서 타로는 어떻게 된 거야의미가 있는 거야?

 

하치만 「의미인가아마 확실히장남에게 붙여질 일이 많은 이름이다이치로 같은 거다」

 

(역주 : 타로는 우리 나라 말로 치면 일남이.. 정도일겁니다.)

 

유이 「그렇구나!

 

하치만 「그 다음에는 지로우혹은 지로사부로이런 식으로 이어진다부모나 조부의 한자를 받아서 정렬 하는 식이 일본의 전통적인 명명법 중 하나이긴 하다지금은 별로하지 않지만」

 

유이 「그렇네∼. 그렇지만하치로는 좀 아닌 거 같은데?

 

하치만 「아니숫자는 태어난 순서다여덟 명이나 낳을 생각인가대가족 스페셜인가」

 

유이 「어라그게 한자를 따오고숫자를 이름에 넣는다고

 

하치만 「……내 설명이 이상했나한자를 부모에게 받아… 아니8(하치)」을 어디서 이끈 건데이상하잖아?

 

유이 「아그런가그러니까있잖아8」은 히로스에(広末)가 재수가 좋대그러니까!

 

하치만 「그러면 번창하는 모양인가뭐야히로스에불상사라도 생긴 건가? Youtube에 사죄 비디오 라도 뜬 거야인권문제에 어째서」

 

유이 「아그런가

 

하치만 「너오늘 정말로 괜찮은 건가평소에도 그렇다고는 해도 평소보다 더 하다고?

 

유이 「아나 이상하지 않아!  이런 이야기 하다 보면어쩐지 긴장하는 거 뿐이야!

 

하치만 「이상하다는 것은 자각하는 거잖아.…

 

 

612 cMVCB/0/0  ◆Ujdx7gMvqRAl 2013/09/18() 02:15:30. 91 ID:+gMVysBwP

유이 「에이상하지 않아!  그럼힛키는 어떤 이름이 좋아?

 

하치만 「아?나?  그런 거다,나는 아이 안 만든다.

 

유이 「에어째서갖고 싶지 않아?

 

하치만 「아니 그런 거다자신이 벌 생각 없는데아이 만드는 무책임한 짓은 좀 그렇지」

 

유이 「삐딱한 배려가 지나쳐!

 

하치만 「아니실제로 중대한 문제아닌가아내가 돈을 버는데아내가 출산한다고 일을 안 하면,  수입이 끊어진다는 거니까」

 

유이 「추출산 휴가도 있잖아!?

 

하치만 「아무튼 수입은 떨어지겠지유일한 수입원을 줄이는 것은 좋은 계책이 아니다.

 

유이 「그럼맞벌이하면 돼!

 

하치만 「부부 모두가 돈 벌러 나가면 누가 아이를 돌본 건가가정부나는 맞벌이 가정에서 자랐기에내 아이에게는 그렇게 방치하지 않기로 정했다.

 

유이 「그그럼평소에도 힛키가 일하면 되잖아그러니까,  아니부인이 아이 돌봐 줄 수 있잖아!

 

하치만 「그것은 너전제 조건이 무너지는 거 아닌가일하지 않는다절대로 일하지 않는다나는」

 

유이 「정말―…그런 말이나 하고

 

하치만 「하애초에 말다툼으로 나에게 이길려는 것이 잘 못 되었다입으로 싸우면 유키노시타>나>유이가하마는 절대로 흔들리지 않는다물리적이라도이 차례겠지만」

 

유이 「힛키는 유키농에게 난투도 지는 거야.. 그보다 여자아이에게 손을 댄다니 최악이야」

 

하치만 「아니엉망진창으로 당하는 건 나니까」

 

유이 「정말―…. 그럼」

 

하치만 「아앙?

 

유이 「그럼만약인 걸로 좋으니까 말해주면 안 돼부탁해」

 

하치만 「아니… 

 

유이 「부탁해」

 

하치만 「아니… 그러니까눈을 치켜 뜨고 보는 건 그만둬라」

 

유이 「응?

 

하치만 「………」 긁적긁적

 

유이 「힛키?

 

 

613 cMVCB/0/0  ◆Ujdx7gMvqRAl 2013/09/18() 02:17:13. 76 ID:+gMVysBwP

하치만 「알았다알았으니까말할 테니까 그만둬라」

 

유이 「됐다!

 

하치만 「뭐야…. ―…이름인가… 그거다.  유카리(ゆかり)…라든가?

 

유이 「에―……?

 

하치만 「뭐야말해달라고 한 건 너겠지좋은 이름이 아닌가」

 

유이 「아니이상한 이름이라고는 말 안 했어그렇지만어째서 그런 이름이야그리고 딸로 정한 시점에서 이상해.

 

하치만 「돼됐다고별로… 가끔 생각했던 것이 나온 거 뿐이다.

 

유이 「평소에도 생각했었잖아그럼솔직하게 말했으면 좋았을 텐데」

 

하치만 「아니….  딱히 상관없다고그런 거다이런 것은 감성이 맞는 파트너끼리 정하면 된다고!

 

유이 「에…? ―, ―… 그래도 이름은  정말 좋은 이름인 걸?」

 

하치만 「위로 하지 마라어차피 기분 나쁘니까」

 

유이 「그그런 생각 안 했어그러니까 기분 나쁜 것은 힛키이고이름 자체는 처음부터 좋다고 생각했어!

 

하치만 「됐다.

 

유이 「후우…. 한자한자는 어떻게 써?

 

하치만 「아그거다에 … 아니… 아니그거다―…(인연라는 한자가 있다고그 한 글자로 유키리다」

 

(역주 : 由香里등이 유카리입니다딱히 한자 발음하고 관계 없이 이름을 짓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참고로 두번째는 동방 프로젝트 야쿠모 유카리의 한자 입니다.  또한 문맥상 하치만이 짓고 싶은 이름은 아무래도 結香 인 듯 한데.. 도 그렇고 도 그렇고 유이가하마 유이(由比浜結衣한자에서 따온 겁니다.)

 

유이 「과연그럼아버지를 닮지 않아서 친구가 많을 거 같아!

 

하치만 「그러니까 너 무슨 말을 하는 건데어째서 아이가 나와 닮고 말고가 있는 건데?

 

유이 「힛키야말로 무슨 말하는 거야지금은 힛키의 아이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지당연하잖아?

 

하치만 「아―…그런가…. 어쩐지 헷갈렸다

 

유이 「그런 거야에헤헤

 

하치만 「………」 긁적긁적

 

유이 「아그럼힛키 남자애 이름도 생각하자!

 

하치만 「아?아니충분하잖아」

 

유이 「괜찮아! 괜찮아!

 

하치만 「에?」

 

유이 「우선 나부터우리 파파의




------------------------


길었습니다.. 


그보다.. 이건 이미 결혼이 전제인 거 같은데.. 

오레가이루 팬픽/2ch-유이 팬픽1 2014. 2. 19. 21:21 by 레미0아이시스

545 cMVCB/0/0  ◆Ujdx7gMvqRAl 2013/09/15() 18:44:22. 10 ID:SquuDiF4P

「네코가하마」

 

 

 

유이 「아유키농이거!

 

유키노 「도대체 무엇일까이것은」

 

유이 「고양이 귀야아마 파티 같은 데서 쓰지 않을까!

 

유키노 「고양이…. 하지만이런 곳에 있는 이유를 모르겠구나」

 

유이 「치바인걸!

 

유키노 「이유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유이 「좋잖아자 여기써 보자유키농써 보자자 자!

 

유키노 「아니괜찮아나는」

 

유이 「에?귀여운걸있잖아이런 느낌인걸이렇게 쓰고∼, 냐아!

 

유키노 「냐아

 

유이 「냐~!

 

유키노 「………

 

 

546 cMVCB/0/0  ◆Ujdx7gMvqRAl 2013/09/15() 18:45:01. 08 ID:SquuDiF4P

유이 「어때유키농!?

 

유키노 「………. 전혀 아니야.

 

유이 「?

 

유키노 「우선그 팔을 드는 방법도대체 무엇일까그것은 고양이가 아니고 강시가 아닐까?

 

유이 「가강시―…?

 

유키노 「우선오른손은 이렇게얼굴 옆에」

 

유이 「에이렇게?

 

유키노 「아니아니야유이가하마양눈 보다는 아래코 보다는 위에야」

 

유이 「이렇게?

 

유키노 「하아… 당신 어째서 그렇게 간단한 것도 할 수 없는 걸까... 교정해 줄게이렇게이렇게야 유이가하마양」

 

유이 「고고마워유키농 」

 

유키노 「답례는 됐으니까제대로 위치를 기억하렴」

 

유이 「으응」

 

유키노 「그리고 왼손은 이렇게」

 

유이 「이이렇게?

 

유키노 「에에그럼해 볼까」

 

유이 「에무엇을

 

유키노 「………

 

유이 「아그런가냐아」

 

유키노 「오른손은 원을 그리는 느낌으로」

 

유이 「에냐아」

 

유키노 「………

 

유이 「어어때?

 

유키노 「………」 슥슥

 

유이 「유키농?

 

유키노 「………」 킁킁

 

유이 「………

 

유키노 「………」콕콕

 

유이 「정말이제 괜찮아그게 보여질까봐 부끄러워서

 

유키노 「잠깐기다리렴」

 

유이 「으응」

 

유키노 「………

 

유이 「유유키농?

 

유키노 「아니좋아

 

하치만 「뭐 하는 건데… 너희들

 

 

547 cMVCB/0/0  ◆Ujdx7gMvqRAl 2013/09/15() 18:45:59. 96 ID:SquuDiF4P

유이 「히이익힛키! ,  뭘 하고 있는 거야이런 곳에서!?

 

유키노 「………!

 

하치만 「아니무엇이라니여기 책방은 다양한 상품이 있으니까 왔다만 …. 너 그것

 

유키노 「………

 

유이 「아이것은 잠깐유키농하고!

 

유키노 「어머나히키가야군이런 곳에서 우연이구나」

 

하치만 「애너는 어째서 그렇게 당당한데?

 

유키노 「보통이야하지만그렇구나모처럼 우연히 만났으니까유이가하마양의 모습을 기록해 두는 것이 어떨까?

 

하치만 「하아너 뜬금없이 무슨 말하는 건가?

 

유이 「에!?  유키농!?

 

유키노 「기념이야그렇지?

 

유이 「유유키농?

 

유키노 「그렇지?

 

유이 「으그렇네!

 

하치만 「아아니너도 분위기 타지마라그보다 유키노시타너」

 

유키노 「………」 휙

 

하치만 「아니말없이 턱으로 명령하는 것 그만두지 그래? ……알았다고

 

유이 「에그러니까그럼잘 부탁해 힛키

 

하치만 「아,아아

 

유키노 「기다리렴」

 

유이 「에유키농?

 

유키노 「왜,가 아니다만조금 전 그토록 연습한 것을 잊은 걸까손은 눈 아래코 위겠지?

 

유이 「에!?  그거하는 거야!

 

유키노 「당연하지 않을까?

 

유이 「에그러니까… … 냐아」

 

하치만 「아―…, 그러니까… 그럼찍겠어」

 

찰칵

 

 

548 cMVCB/0/0  ◆Ujdx7gMvqRAl 2013/09/15() 18:47:42. 23 ID:SquuDiF4P

하치만 「이것으로 된 건가유키노시타?

 

유키노 「모처럼의 기념인걸동영상으로 찍는 것이 좋지 않을까」

 

유이 「유키농!?

 

하치만 「아니너 말이다.. 진짜로 무슨 말하는 건데?

 

유키노 「기념인걸그렇지?」 이글이글

 

하치만 「………. 알았어

 

유이 「에에에?」

 

하치만 「찌찍겠어?

 

유이 「에응」

 

삐빅

 

유이 「………

 

하치만 「………

 

유키노 「무엇을 하는 걸까이것은 동영상이야움직이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도 없다만?

 

유이 「에에에

 

하치만 「………

 

유이 「냐… 냐아

 

유키노 「목소리가 작아」

 

유이 「냐아!

 

유키노 「너무 커」

 

유이 「냐아」

 

유키노 「손은 원을 그리듯이」

 

유이 「냐아」

 

유키노 「그 상태로」

 

유이 「냐아」

 

유키노 「한번 더」

 

유이 「냐아」

 

유키노 「………」 주륵

 

하치만 「………

 

 

 

549 cMVCB/0/0  ◆Ujdx7gMvqRAl 2013/09/15() 18:48:17. 40 ID:SquuDiF4P

유이 「끄끝났어

 

하치만 「수고했다

 

유이 「아힛키…,  그 그…. 유키농 ,  나 먼저 갈게힛키그럼!

 

하치만 「아아아

 

유키노 「………

 

하치만 「그럼,―… 나도 간다」

 

유키노 「히키가야군」

 

하치만 「……?

 

유키노 「JPG ,  MP4 ,  SD카드」

 

하치만 「………아아」

 

유키노 「압축 불요메모리 카드 비용은 줄게그럼」

 

뚜벅뚜벅뚜벅

 

하치만 「뭐야저 녀석」

 

하치만 「………」 삑삑

 

하치만 「………」 냐아

 

하치만 「……… 좋지만」

 

피론

 

하치만 「아니… 그러니까 냐우린걸(ニャウリンガル)에 반응 하는 게 아냐…. 성난 러쉬인가

오레가이루 팬픽/2ch-유이 팬픽1 2014. 2. 19. 21:21 by 레미0아이시스

 

518 cMVCB/0/0  ◆Ujdx7gMvqRAl 2013/09/14() 15:21:31. 65 ID:xvqPPARyP

「취향」

 

 

 

하치만 「어이~, 코마치-? 들어간다고?」

 

하치만 「어라없는 건가거실에 있는 건가?

 

없어 없어안 돼 안 돼있을 수 없어

 

하치만 「아?

 

탈칵

 

하치만 「코마치? …

 

유이 「아힛키!」

 

코마치 「오요오빠 무슨 일이야?

 

 

하치만 「아미안합니다경찰입니까지금 우리집에 의심스런 인물이

 

유이 「잠깐힛키!

 

하치만 「뭐냐고정말이지

 

유이 「정말이지!가 아니야!

 

하치만 「너 어째서 여기에 있어답변에 따라서는 신고도 불사한다.

 

유이 「그러니까 그만두라니까상처 받아!

 

하치만 「아니너 진짜 여기에 왜 있는 건데리얼 부트하러 온 건가?

 

유이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평범하게 현관으로 들어 왔어!  그렇다고 할까별로 힛키 만나러 온 건 아니니까착각 하지마!

 

하치만 「……츤데레인가

 

유이 「츤그건 뭐야?

 

하치만 「아니

 

코마치 「유이 언니는∼,  코마치에게 공부 가르치러 온 거야」

 

하치만 「아유이가하마와 공부최악의 편성이다치명적 인선 미스다」

 

유이 「실례야나도제대로 수험쳐서 소부고 합격했으니까암기 문제 같은 건 자신있어!

 

하치만 「아니… 암기 문제는 가르칠 수도 없겠지….  백보… 아니만보 양보해서 너가 공부 가르치러 왔다고 해도 말이다지금 너희들이 바보 같은 잡지를 읽고 있는 것에 대한 변명은 되지 않는다고」

 

유이 「오전중에는 제대로 공부하했어!

 

코마치 「맞아맞아―, 어디 있는 잠꾸러기가 일어나지 않는 동안에 코마치는 제대로 공부했어

 

하치만 「하아… 그보다유이가하마 너 오전중에 온 건가?

 

유이 「응코마치짱이 불렀어… 그래서

 

하치만 「아?

 

코마치 「응맞아오전 중에 공부하려고 했으니까유이 언니에게 빨리 와달라고 했어뭐어코마치수학 못해서~~으금 시간 미스로엄마와 유이 언니가 서로 만나 버렸는데?」

 

하치만 「시간 계산이라니 수학이 아니고 산수겠지… 그렇다고 할까히죽히죽 하지마시끄러

 

유이 「아하하

 

하치만 「……뭐야,  어머니가 뭔가 이상한 말이라도 한 건가?

 

유이 「에―…아니별로?」

 

코마치 「응그건∼,  엄마가 돌아오면 천천히 들어」

 

하치만 「어이

 

 

519 cMVCB/0/0  ◆Ujdx7gMvqRAl 2013/09/14() 15:22:43. 95 ID:xvqPPARyP

유이 「아코마치짱이 옷 말인데!

 

코마치 「아아좋네요!절대로 유이 언니에게 어울려요!

 

유이 「에!?절대로 코마치짱이 더 어울려!

 

코마치 「아니 아니코마치의 진단으로는∼, 여기 스커트와 같이 입으면 엄청 좋을 거에요!

 

유이 「아정말….  정말 좋을지도과연 코마치짱!

 

코마치 「그렇죠?코디네이트라면 코마치에게 맡겨 주세요여하튼 오빠의 괴멸적인 센스로 산 옷을 조합해 멋쟁이로 바꿀 수 있을 정도이니까요!

 

유이 「확실히!

 

하치만 「어이내 옷 센스를 디스하는 것은 그만둬라그보다 그런 건 어머니가 사오는 것뿐이다?

 

유이 「어마마가 옷 사는구나…. 힛키 대단하네

 

하치만 「어이그런 시선으로 보는 것은 그만둬라진짜 눈물 나와 버린다고」

 

코마치 「코마치적으로는―,  I LOVE 치바 T셔츠를 입고 의기양양한 얼굴로 나가버리는 오빠는엄마의 센스를 가지고 이러니 저러니 말할 수 업다고 생각하는데」

 

하치만 「시끄러깔끔하면 충분하다고넷으로 봐도 그게 제일이라고 했다.

 

유이 「우와앗

 

하치만 「그보다너희들 사이가 너무 좋지 않아뭐야보통오빠 반 친구와 그렇게 사이가 좋은 건가?

 

코마치 「오빠 반 친구라고 할까원래 유이 언니는 코마치의 친구이고」

 

유이 「응맞아」

 

하치만 「하언제부터?

 

유이 「처음부터!

 

하치만 「에?

 

코마치 「그렇다고 할까오빠가 모르는 것뿐이고코마치가끔 유이 언니와 놀러 가는 걸일전에도 둘이서 카페 순회 했고」

 

유이 「그랬지?아그 때 파스타 맛있었어!

 

코마치 「그렇네요또 가도록 해요다음에는 유키노 언니에게도 말해요!

 

유이 「아좋네거기 오무라이스도 유키농 좋아할거야!

 

하치만 「사이 좋구나… 너희들…. 그런 짓을 할 때가 아니잖아… 그렇다고 할까너희들이 먹은 것은 어차피 스파게티이겠지파스타도 아니잖아스파게티면 된다고 스파게티그리고 너는 놀지 말고 공부해라」

 

코마치 「그러니까 오늘은 둘이서 공부했다고 했잖아?

 

하치만 「뭐그렇게 했다만 …

 

유이 「괜찮아힛키내가 붙어 있으니까!

 

하치만 「아니,그래서 더 걱정된다만?

 

유이 「어떤 의미야!?

 

 

520 cMVCB/0/0  ◆Ujdx7gMvqRAl 2013/09/14() 15:24:07. 35 ID:xvqPPARyP

하치만 「뭐됐다.

 

유이 「잠깐!

 

하치만 「코마치점심은?

 

코마치 「코마치는 유이 언니와 함께 먹었어?

 

하치만 「아니오빠 밥에 대해 묻고 있는 거다만?」

 

코마치 「먹으면?

 

하치만 「아니오빠에게 할 말이 아니잖아?

 

유이 「?. 어째서 나를 보는 거야?

 

하치만 「아니별로

 

코마치 「아∼, 그런가…. 코마치 통한의 미스핫케익 가루 사는 거 잊었어」

 

하치만 「아니아무도 그런 거 말하지 않았다고?

 

유이 「아그렇구나미안해힛키이럴 줄 알았으면 사왔을 텐데

 

하치만 「아니그러니까아무도 그런 말 하지 않았다고 했잖아마음대로 확대 해석 하지마」

 

유이 「아그럼계란말이는 어때만들까?

 

하치만 「아니됐다그만둬라」

 

유이 「그런 단어로 거절할 건 없잖아나도 계란말이 정도는 만들 수 있어!

 

하치만 「아아니… 그런 게 아니라뭐랄까그런 거다점심에 치킨 라면 만들려고 하는 거다계란 두 개 넣을 생각이라고그러니까 그다지 필요 없다는 거다.

 

유이 「아그런가그렇구나

 

하치만 「아아그런 것이니까너는코마치와 잡지라도 읽어라. …그리고 코마치는 그 얼굴을 그만둬라」

 

유이 「아그럼먼저 갈게코마치짱」

 

코마치 「……. 20점이구나오빠」

 

하치만 「시끄러이 우수한 나에게 마음대로 낙제점 매기지마 …그보다 치킨 라면 있었던가?

 

코마치 「위에 3번째 선반건면이 있는 선반에확실히 2개 있어」

 

하치만 「그런가미안」

 

코마치 「잘해기다리게 했네요유이 언니~!

 

 

521 cMVCB/0/0  ◆Ujdx7gMvqRAl 2013/09/14() 15:24:59. 68 ID:xvqPPARyP

유이 「아코마치짱―. 이거 말인데

 

하치만 「………」 부스럭부스럭

 

코마치 「이건 그런 거에요최근 우리 학교에서도

 

하치만 「………」 커헉

 

유이 「에그렇구나그렇지만 그거 그런 거 아니야?

 

하치만 「………」 켁

 

코마치 「그래요그렇지만그게 핵심이에요!

 

하치만 「이야기가 너무 애매하잖아

 

유이 「아하하아니야 아니야!

 

하치만 「………」 줄줄줄줄줄

 

코마치 「그렇지만유키노 언니는 대단하지 않나요?

 

하치만 「………」 콜록콜록

 

유이 「그렇네그렇지만 말이야그것은 그것이지?

 

하치만 「………」 뚜벅뚜벅뚜벅

 

코마치 「그래요맞아요그래서」 힐끔

 

하치만 「앞으로 2 36…30초 단축시킬까…. 살짝 덜 익은게 더 좋다…. 그것이 좋다」

 

코마치 「아유이 언니 이 페이지는 어떻게 생각하나요?

 

하치만 「………」 삑삑

 

 

522 cMVCB/0/0  ◆Ujdx7gMvqRAl 2013/09/14() 15:25:58. 97 ID:xvqPPARyP

유이 「응―…? !?  이성의 취향 특집!?

 

하치만 「………」 움찔

 

코마치 「어때요?유이 언니이~?

 

하치만 「………

 

유이 「자잠깐코마치짱그런 거 부끄러워서 말할 수 없어!

 

하치만 「………

 

코마치 「괜찮아요~. 코마치와 유이 언니 사이인 걸요이럴 때 해야죠?」 힐끔

 

하치만 「………

 

유이 「에에에… 그래도 마음의 준비가」 힐끔

 

하치만 「………

 

코마치 「괜찮아요단순한 「취향」을 말하는 것뿐이에요!

 

하치만 「………

 

유이 「하하지만

 

하치만 「………

 

코마치 「……. 그럼이렇게 할게요코마치가 먼저 말할게요!

 

하치만 「어이코마치오빠 취향의 남자라니 용서하지 않겠다!

 

코마치 「아오빠됐으니까」

 

하치만 「네

 

유이 「아하하

 

코마치 「그래서코마치의 타입은 바람필 것 같지도 않고이상한 곳에 의리가 있고성실하고 솔직하지 않아서삐딱하게 행동하지만사람을 배려하긴 하지만서투르고그러면서도 사실은 굉장히 상냥한그런 사람이에요

 

하치만 「………

 

유이 「그그렇구나」

 

코마치 「유이 언니는 그런 사람 어때요?

 

유이 「에!? !?

 

하치만 「………

 

유이 「에그 그게… 그렇네… 나도,  그런 사람싫어하지 않다고 할까…,  … 오히려 굉장히 좋아하는걸지도

 

코마치 「그렇네요그렇네요좋아하는 거네요그런 사람!

 

하치만 「……그런 녀석이 있을 리가 있나

 

코마치 「아니―, 코마치적으로는 있는 거 같은데

 

하치만 「………

 

유이 「나나도그런 생각이… 들지도.  그 의의외로 가까이 있을 것 같―… 같다든가아하하

 

하치만 「………」 긁적긁적

 

 

523 cMVCB/0/0  ◆Ujdx7gMvqRAl 2013/09/14() 15:27:13. 63 ID:xvqPPARyP

유이 「코코마치짱잠깐이 방 더워서 말이야얼굴이 뜨거워서얼굴 씻으러 갈게세면대 빌려도 돼?

 

코마치 「아부디 부디∼. 나가서 왼쪽입니다타올은 위에서 2번째오빠 팬티가 들어 있는 칸 위에 있어요」

 

유이 「위위에서 2번째네알았어에에에에!?

 

코마치 「뭐어뭐어」

 

유이 「우우

 

탈칵

 

코마치 「이야∼, 귀여워라」 히죽히죽

 

하치만 「시끄러」

 

코마치 「아니 ,하지만 저런 삶은 낙지 상태좀처럼 볼 수 없지?

 

하치만 「………

 

코마치 「그보다오빠라면 뿔고 있는게?

 

하치만 「이것은… … 그런 거다치킨 라면은 뿐 것이 좋다뭔데..

 

오레가이루 팬픽/2ch-유이 팬픽1 2014. 2. 19. 21:20 by 레미0아이시스

 

493 cMVCB/0/0  ◆Ujdx7gMvqRAl 2013/09/13() 16:34:48. 04 ID:Tbkz+LGfP

「메일」

 

 

 

하치만 「………」 펄럭

 

유키노 「………」 펄럭

 

하치만 「……오늘유이가하마는?」 펄럭

 

유키노 「……쉰다고 했어병문안이라고연락오지 않은 걸까?

 

하치만 「……안 왔다.

 

유키노 「그래」 펄럭

 

하치만 「………

 

유키노 「………」 펄럭

 

하치만 「………」 삑삑

 

유키노 「………」 펄럭

 

하치만 「………

 

유키노 「………」 펄럭

 

하치만 「………

 

유키노 「………」 펄럭

 

하치만 「………

 

유키노 「이 정도 가지고 일일이 삐지지 않았으면 하는데번거로우니까」

 

하치만 「……별로 그런 게 아니라고

 

유키노 「그래?」 펄럭

 

하치만 「………」 펄럭

 

유키노 「………」 펄럭

 

하치만 「………」 펄럭

 

유키노 「………」 부-

 

하치만 「………」 펄럭

 

유키노 「………」 삑삑

 

하치만 「………」 펄럭

 

유키노 「………

 

하치만 「………」 펄럭

 

유키노 「………」 삑삑

 

하치만 「………」 펄럭

 

유키노 「………」 삑삑

 

하치만 「………」 펄럭

 

유키노 「………」 パタン

 

하치만 「………」 펄럭

 

유키노 「………」 부-

 

하치만 「………」 펄럭

 

유키노 「………」 삑삑

 

하치만 「………」 펄럭

 

유키노 「………」 삑삑

 

하치만 「………」 펄럭

 

 

494 cMVCB/0/0  ◆Ujdx7gMvqRAl 2013/09/13() 16:36:17. 74 ID:Tbkz+LGfP

유키노 「………」 パタン

 

유키노 「……하아」 부-

 

하치만 「……유이가하마?

 

유키노 「그래잘도 알았네」 삑삑

 

하치만 「답신이 지독하게 빠르니까.. 애초에 너에게 메일 보낼 사람은 유이가하마 정도 밖에 없고」

 

유키노 「그런 것은… 아니… 그렇구나」 삑삑

 

하치만 「그렇겠지?」 펄럭

 

유키노 「………」 삑삑

 

하치만 「………」 펄럭

 

유키노 「………」 부-

 

하치만 「………」 펄럭

 

유키노 「후후」

 

하치만 「너 어째서 히죽 거리고 있어?

 

유키노 「그런 적 없어」

 

하치만 「아니부정 하지마라휴대폰 보면서 히죽히죽 했지 않은가」

 

유키노 「그런 적 없다만」

 

하치만 「일일이 같은 억양으로 부정하지마너는 IC레코더인가

 

유키노 「………」 삑삑

 

하치만 「………」 펄럭

 

유키노 「………」 삑삑

 

하치만 「………」 펄럭

 

유키노 「………」 パタンッ

 

하치만 「………」 펄럭

 

유키노 「히키가야군이모티콘.. 이라는 것은 어떻게 쓰면 되는 걸까?

 

하치만 「어떻게 라니…,  감정을 표현하면 되지 않겠어나도 거의 쓰지 않으니 잘 모르지만」

 

유키노 「유이가하마양도 같은 말을 했지만나로서는 잘 모르는 것」

 

하치만 「그렇다면「이모티콘」이라고 변환할까원래 있던 것들을.. 아니기다려이런 느낌이면 어때?」 삑삑

 

유키노 「그것은… 내가 봐도 상당히 이상한 이모티콘으로 보이지만

 

하치만 「보내면 어떻게 될지 생각해 보라고」

 

유키노 「………. 나쁘지 않겠네」

 

하치만 「그렇겠지?

 

유키노 「그럼 즉시…. 히키가야군괄호 뒤에는 뭐라고 입력해야 좋을지모르지만」 삑삑

 

하치만 「 「기호」 나오지 않는 건가?

 

유키노 「기호… 이것으로 괜찮은 걸까」 삑삑

 

하치만 「아니그게 아니다그렇지만 더 재미있는데그럼 이런 느낌으로 치면?」 삑삑

 

유키노 「……이렇게일까」 삑삑

 

하치만 「심한데」

 

유키노 「심하네」

 

 

495 cMVCB/0/0  ◆Ujdx7gMvqRAl 2013/09/13() 16:37:55. 90 ID:Tbkz+LGfP

하치만 「뭐우선 보내자… 아아아니다조금 빌려 줘라몇 개 정도 재미있는 걸 등록 해 줄 테니까」

 

유키노 「히키가야군에게 휴대폰을?

 

하치만 「별로곤란한 것은 없겠지?

 

유키노 「……그것은그렇구나하지만 별로 이상한 냄새를 옮기진 말아줘」

 

하치만 「어이내가 평상시부터 이상한 냄새를 내는 것 같은 말은 그만둬라」

 

유키노 「어머나미안자각 없는 사람에게 이런 것을 가르쳐 버리는 것은때로는 잔혹한 거구나

 

하치만 「어이슬픈 듯이 고개를 숙이는 것은 그만둬라딱히 냄새 안 난다고」

 

유키노 「당신이 그렇게 생각한다면당신에게는 그렇겠지」

 

하치만 「어이 그만두어라. … 그보다 너이 휴대폰 폴더 아닌가할머니인가」 삑삑

 

유키노 「……별로 괜찮겠지그것이 제일 사용하기 쉬우니까 」

 

하치만 「별로 나쁘지는 않지만…. 그보다 문자는…. …이렇게」 삑삑

 

유키노 「………

 

하치만 「자」

 

유키노 「이것은 또…. 히키가야군이 입력한 만큼 기분 나쁘구나」

 

하치만 「별로누가 입력했든지 간에 이모티콘하고는 관계 없겠지」

 

유키노 「이것은어떻게 치면 되는 것일까」

 

하치만 「 「이모티콘」으로 등록되어 있다」

 

유키노 「과연」 삑삑

 

 

496 cMVCB/0/0  ◆Ujdx7gMvqRAl 2013/09/13() 16:40:32. 73 ID:Tbkz+LGfP

하치만 「아무튼처음 거 부터 보내 봐라?

 

유키노 「그렇네」 삑삑

 

하치만 「………

 

유키노 「………」 부-

 

하치만 「답신 빠르구나」

 

유키노 「그렇네」

 

하치만 「어떤 느낌?

 

유키노 「이거야」 슥

 

하치만 「제법 당황한 거 같다.

 

유키노 「그렇지만 이상하구나감정을 표현하라고 한 본인이 이모티콘을 사용하지 않다만」 삑삑

 

하치만 「이런 것은 정말로 감정을 가지고 쓰면 반대로 이모티콘이 안 써지게 된다.

 

유키노 「과연… 더욱 더이모티콘의 필요성을 모르겠구나」 삑삑

 

하치만 「뭐플러스 라면 몰라도특히 화내가 놀라거나부의 감정은 그렇다평상시에는 이모티콘을 쓰면서갑자기 아무것도 없이 「기분 나쁘니까 정말로 그만두었으면 좋겠다」 라고 왔을 때 대미지는 상당하다고소스는 나」

 

유키노 「과연….  상당히기분이 나빴어…. 동정해」 삑삑

 

하치만 「너확실히 상대쪽을 동정 하고 있구나?

 

유키노 「당연하지 않을까피해자이니까」 부-

 

하치만 「피해자라고 하지마…. 그보다 유이가하마변함 없이 좋은 반응이구나―. 그래서어떻게 할 건데?

 

 

497 cMVCB/0/0  ◆Ujdx7gMvqRAl 2013/09/13() 16:42:58. 72 ID:Tbkz+LGfP

유키노 「그렇네…. 다그칠까」

 

하치만 「그렇다그럼나도 보낸다」 삑삑

 

유키노 「과연…,  그럼 나는 이것을 보내면 되겠구나」 삑삑

 

하치만 「아아괜찮지 않을까?

 

유키노 「문자는?

 

하치만 「없는 게 좋겠지」

 

유키노 「그렇네」  

 

유키노 「………」  

 

유키노 「………」 부-

 

하치만 「………

 

유키노 「……」 슥

 

하치만 「……. 시작~으로 보낼까」

 

유키노 「카운트가 좋아. 0에 송신」

 

하치만 「아아.. 간다. 3,  2,  1

 

유키노 「………」 달칵

 

하치만 「………」 달칵

 

유키노 「………」 부-

 

하치만 「어때?

 

유키노 「왔어」 슥

 

하치만 「아아왔구나」

 

유키노 「에에

 

하치만 「………

 

유키노 「………

 

하치만 「별로 바보같게는 안 했어」

 

유키노 「그렇네반응이 사랑스러워서무심코 놀린 거야」

 

하치만 「………」 씨익

 

유키노 「……후후」



----------


쪼잔해.. 

1 2 3 4 5 6 7 8 ··· 29 
BLOG main image
재미없는 블로그
만화, 애니, 음악, 게임 등에 대한 글을 쓰는 공간입니다. 현재는 역시 내청춘 러브코미디는 잘못됐다. 그리고 사키, 러브라이브, 신데마스, 섬란카구라, 아마가미 활동중입니다.
by 레미0아이시스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4806)
관심있는 이야기 (1)
재미없는 이야기 (28)
상관없는 이야기 (18)
귀중한 이야기 (22)
오레가이루 공간 (344)
오레가이루 팬픽 (883)
사키 (132)
사키 웹코믹 (428)
사키 팬픽 (414)
러브라이브 (1104)
아이돌마스터 (464)
아마가미 (107)
섬란카구라 (179)
DOA (64)
마마마 (35)
칸코레 (418)
백합 (102)
기타 번역 (42)
쓸데없는 잡담 (21)

달력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istory!get rss Tistory Tistory 가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