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없는 블로그

오레가이루 팬픽/2ch-유이 팬픽1 2014. 2. 19. 21:09 by 레미0아이시스

50 cMVCB/0/0 2013/08/19() 00:29:46. 71 ID:qh4aT+NZ0

「여유」

 

 

 

 

 

 

 

 

 

 

유이 「저기저기우리들은 「여유 세대」인 거야?

 

유키노 「그렇네여유 세대라는 개념은어떤 것이 정답이라 할 수 없어 여러 가설이 있는 상태이니까확실하게 말할 수는 없지만초중학교 시절을 구학습 지도 요령에 의해 교육 받은 세대를 여유 세대라고 한다면우리들 세대는 여유 세대라 할 수 있어」

 

유이 「응응그렇구나!

 

유키노 「하지만여유 세대를고등학교까지 포함시키면우리들은 거기에 해당하지 않게 돼」

 

유이 「에!? 그런 거야?

 

하치만 「분명히 신학습 지도 요령이 확립된 것은작년부터 였던가?

 

유키노 「에에정확하게 말하면 전국적으로 작년부터 이과나 수학 과목이 변경올해부터는 전과목에 적용된다는 것이지만」

 

하치만 「아―, 그러고보니우리들은예외 아니었던가?

 

유키노 「에에예외 라고 할까소부고교 같은 진학교에는 자주 있는 일이지만 우리 세대는 도중에 학습 지도 요령이 바뀌는 것이 확정사항이었으니까이미 작년 입학 시점에서 신학습 지도 요령에 근거한 교육과정을 받았어」

 

유이 「그럼 어떻게 된 거야?

 

유키노 「세간 기준으로 우리 세대는 정확히 이행 도중 세대이지만학습 내용만을 생각하면우리들은 완전히 탈여유 세대라는 것이야」

 

유이 「아그럼나는 「여유 세대」가 아닌 거야?

 

하치만 「무슨 말인데세대에 관계 없이너는 언제 어디서나 그렇지 않은가」

 

유이 「어떤 의미야!!

 

유키노 「………

 

유이 「어라!? 유키농 무슨 일이야?

 

유키노 「아니「여유 세대」라는 말은 실제로는받은 교육 방침 같은 것이 아니라상식을 모르는 인간이나 언동에 대한 모멸적인 뜻을 담아 쓸 때가 많으니까… 그 정확히 이행 기간에 해당하는 우리들 세대는 한 마디로 단언할 수 없다,라고 생각하고 있으니까」

 

유이 「무슨 말이야?

 

유키노 「단적으로 말한다면내가 「여유 세대」라 불릴 일은 없지만일반 상식 레벨의 지식이 없는 유이가하마양이나비상식한 언동을 해대는 히키가야군은 「여유 세대」라고 불릴 가능성이 있다는 것.

 

유이 「너무 단언하잖아!

 

하치만 「자랑과 매도를 완벽하게 동시에 실시하다니 변함 없이 대단하구나너는」

 

유이 「이상한 부분에서 감탄 하고 있어!?

 

하치만 「뭐됐다유이가하마그렇다면유키노시타와 퓨전해라그렇게 하면머리라든가 그곳이라든가 서로 커버가 될 테니 이득일 거다」

 

유이 「퓨우전뭐야 그건?

 

하치만 「아아드래곤 볼 정도는 알고 있겠지전력이 비슷한 녀석들이 융합해서 한사람이 되는 필살기다」

 

유키노 「히키가야군당신 무슨 말을 하는 걸까그런 일 있을 수 없다만비상식도 정도가 있어」

 

유이 「그래 맞아합체는 있을 수 없어힛키 무슨 말을 하는 건데!

 

유키노 「아니그런 것이 아니야유이가하마양과 내 능력이 동등하게 될일은 있을 수 없다는 거야.

 

유이 「유키농 너무해거기가 문제가 아닌걸너무 바보취급 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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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체라는 말보다.. 융합이 더 나은 거 같아 그렇게 했습니다.


합체는 못하지만 도킹은 할 수 있겠죠... 둘이 아니고 3명이면 더 즐거울 거 같습니다.


(딱히 의미는 없습니다... :P) 

오레가이루 팬픽/2ch-유이 팬픽1 2014. 2. 15. 13:19 by 레미0아이시스

42 cMVCB/0/0 2013/08/18() 22:12:19. 70 ID:4fnsm8OK0

비텐미츠루기(ひてんみつるぎ)

 

 

 

 

 

 

 

 

 

 

 

 

 

하치만 「오―. 날씨가 좋구나」

 

하치만 「흠비가 그쳤더니 텐션이 오르는구나!

 

하치만 「애도 언블레이드(アンブレ)!」 치킹

 

하치만 「음하하음하하하하하!」붕붕

 

하치만 「좋다해볼까비천어검류(飛天御剣流)!

 

하치만 「구두룡섬구두룡섬이격밖에안나가지만구두룡섬!」 붕

 

하치만 「좋다해볼까오의다!

 

유이 「………

 

하치만 「천상용섬그것은 왼발을 디디는!? 초신속 발도……」 붕붕

 

유이 「………

 

하치만 「………

 

유이 「………

 

하치만 「저기

 

유이 「힛키?

 

하치만 「네

 

유이 「여기벤치」

 

하치만 「네

 

유이 「………

 

하치만 「………

 

유이 「………

 

하치만 「그… 언제부터

 

유이 「언블레이드부터」

 

하치만 「………

 

유이 「………

 

하치만 「………

 

유이 「힛키?

 

하치만 「네」

 

유이 「뭐하고 있었어?

 

하치만 「그우산을검에

 

유이 「뭐하고 있었어?

 

하치만 「비천어검류입니다」

 

유이 「비천어검류?

 

하치만 「네

 

 

44 cMVCB/0/0 2013/08/18() 22:13:49. 68 ID:4fnsm8OK0

유이 「비천어검류는 뭐야?

 

하치만 「………

 

유이 「힛키?

 

하치만 「만화에 나오는 기술입니다」

 

유이 「그렇구나

 

하치만 「네

 

유이 「힛키이런 것 졸업했다고 하지 않았어?

 

하치만 「………

 

유이 「힛키?

 

하치만 「네

 

유이 「네가 아니야」

 

하치만 「지금도… 가끔 합니다」

 

유이 「가끔?

 

하치만 「네… 비가 그쳤을 때라든가흥분할 때

 

유이 「그렇구나

 

하치만 「………

 

유이 「………

 

하치만 「………

 

유이 「………

 

하치만 「아니상관없잖아우산으로 노는 것뿐이라고누구에게 폐를 끼친 것

 

유이 「힛키?

 

하치만 「네

 

유이 「앉아」

 

하치만 「네

 

유이 「………

 

하치만 「………

 

유이 「힛키 몇 살?

 

하치만 「17살입니다

 

유이 「그렇네, 17살이네」

 

하치만 「네

 

유이 「17살이 보통 비천어검류를 해?

 

하치만 「아니요바람의 검심은 좀 더 윗 세대 만화

 

유이 「힛키?

 

하치만 「네

 

유이 「그런 거야?

 

하치만 「아니요

 

유이 「보통이 아닌 거지?

 

하치만 「네

 

유이 「그래

 

 

45 cMVCB/0/0 2013/08/18() 22:14:33. 89 ID:4fnsm8OK0

 

하치만 「………

 

유이 「………

 

하치만 「………

 

유이 「어째서

 

하치만 「………

 

유이 「어째서이런 곳에서 했던 걸까?

 

하치만 「아무도 보지 않았을 거라 생각해서

 

유이 「여기 주택가인걸토요일인걸아무도 보지 않을리가 없는걸?

 

하치만 「네

 

유이 「힛키 평상시에는 그런 것 조심해라고자주 말했지?

 

하치만 「네

 

유이 「그렇지만자기는 하는 거네」

 

하치만 「네

 

유이 「………

 

하치만 「………

 

유이 「그럼우선 코마치 짱에게」

 

하치만 「그것만큼은 좀 봐주세요」

 

유이 「싫어?

 

하치만 「네부탁 드립니다」

 

유이 「그래

 

하치만 「………

 

 

46 cMVCB/0/0 2013/08/18() 22:15:37. 48 ID:4fnsm8OK0

유이 「그럼 어떻게 할래?

 

하치만 「리포트를 쓰겠습니다.

 

유이 「리포트?

 

하치만 「네

 

유이 「그렇지만반성문은 바보같은 내가 봐도 어쩔 수 없는 게 아닐까?

 

하치만 「………

 

유이 「히라츠카 선생님에게 보여 주면 되는 거야?

 

하치만 「아니요

 

유이 「그럼유키농에게?

 

하치만 「그것만큼은

 

유이 「그럼나로 괜찮은 거야?

 

하치만 「네

 

유이 「알았어.

 

하치만 「네부탁 드립니다

 

유이 「그럼내일까지」

 

하치만 「그렇지만 내일은 일요일

 

유이 「반성문학교에 가져 갈 거야?

 

하치만 「아니요

 

유이 「그럼내일로 좋은 거지?

 

하치만 「네

 

유이 「그럼내일이네자세한것은 메일로 보낼게」

 

하치만 「네

 

유이 「그럼오늘은 이만 돌아가도 괜찮아?

 

하치만 「네… 실례합니다」

 

유이 「차 조심해바이바이」

 

하치만 「네… 안녕히 가세요

 

하치만 「…………

 

하치만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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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르르르... 데굴데굴


어제 본 중2병 영화의 주인공이 생각났습니다.

오레가이루 팬픽/2ch-유이 팬픽1 2014. 2. 15. 11:55 by 레미0아이시스

 

 

28 cMVCB/0/0 2013/08/18() 19:12:20. 62 ID:4fnsm8OK0

「리딩」

 

 

 

 

 

 

 

 

유이 「힛키는점프 해라라고 들은 적 있어?

 

하치만 「아너 무슨 말하는 건데」

 

유이 「아니 그게―,  자주 만화에서 「어차피 돈 있겠지잠깐 점프 해 봐라」라고 하잖아?

 

하치만 「그런 것최근 있을까어느시대 인간인데너」

 

유이 「에? 없는 거야그렇지만 힛키라면 그런 경험 있을 것 같은데?

 

하치만 「너 무슨 말하는 건가애초에 나는 갈취 당하지 않았다」

 

유이 「에에그래당했을 거 같은데?

 

하치만 「너 … 지금의 말너가 한 말 중에서도 사상 최악의 레벨이다

 

유이 「미미안그만그래도 그런 거네힛키 의외로 주위에서 강하게 보는 거야?

 

하치만 「아니내 경우애초에 갈취하는 무리에게존재가 인식되지 않으니까갈취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유이 「우-이유가 슬퍼!

 

하치만 「울고 싶은 것은 나다만?」

 

유이 「아그렇다고 할까어째서 점프 시키는 거야?

 

하치만 「너 모르면서 말한 건가그건잔돈 가지고 있으면 소리가 나겠지그것을 확인하기 위해서 점프 시키는 거다」

 

유이 「잔돈어째서 잔돈지폐면 좋지 않아?

 

하치만 「너은근히 무서운 말하지 마라…. 그것이겠지지폐 뺐은 다음 잔돈까지 뺐는 거 아닌가불량거기에 픽션 세계 거주자의 생각을내가 알 리가 없다고」

 

유이 「―, 하지만힛키는 사람의 생각 같은 걸 읽을 수 있지 않아?

 

하치만 「하무슨 말하는 건가?

 

유이 「아니―, 그게힛키는 가끔 내가 말하기 전에 말하는 거 맞히거나 하잖아가끔 놀라는데」

 

하치만 「아아… 그런 거다그것은 일종의 콜드 리딩 같은 것이다」

 

유이 「콜드?

 

하치만 「콜드 리딩사람의 동작을 관찰하거나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상대에게서 정보를 빼내는 테크닉이다」

 

유이 「어떤 거야?

 

하치만 「아―, 예를 들어너가 휴일에 치바에 나갔다고 하자?

 

유이 「응」

 

하치만 「그리고 역 앞에는 점쟁이가 있었는데바보 같은 너가 손금을 보고 싶어 버린 거다」

 

유이 「잠깐그래도 봐 버릴 지도

 

하치만 「그리고 점쟁이는 너의 손금을 보고먼저 이렇게 말한다「으음당신은 소부고 학생이 아니지요」」

 

유이 「소부고 학생이야실례야!

 

하치만 「아니그것은 내가 말했으니까 이겠지처음 만난 사람에게 들었다면너는 뭐라고 대답할까?

 

유이 「에으응어째서 알고 있나요라고 말할까나」

 

하치만 「그러면 점쟁이는 「역시네요당신의 손금은진학교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인간의 것이에요」 라고 하는 거다」

 

유이 「에에?그럴까… 에헤헤힛키가 그런 말을 하다니 드무네」

 

하치만 「그러니까 내가 하는 말이 아니라고 했잖아그리고점쟁이는 이어서 말한다「으~그러나 이것은 무엇일까너의 기억이 흘러들어 오고 있는데무엇인가 동물을 무서워하고 있는 것 같은… 뭔가 있는 건가」」

 

유이 「아… 고양이가 조금 어려워그렇지만 조금이니까그렇지만은 않아!?

 

하치만 「아니나는 알고 있으니까 안심해라그리고 뭐그런 식으로 계속되는 것이지만만약 이런 식으로 처음 만난 점쟁이하고 이야기하면 너 어떻게 생각하게 될까?

 

 

29 cMVCB/0/0 2013/08/18() 19:13:28. 89 ID:4fnsm8OK0

유이 「에? 그건 좀 대단한 거 아니야왜냐하면 내가 소부고 인 것도고양이를 어려워 하는 것도 맞춘 거 아니야그렇지만 그것은 힛키가 나를 알고 있어서할 수 있는거지?

 

하치만 「아니그렇지도 않다우선 처음에 「소부고가 아니지요」이것은 단순한 억측이다」

 

유이 「에에!?

 

하치만 「우선니 나이 정도는 얼굴이나 복장을 보면 예상이 된다그리고 치바역 근처에 있는 고등학교 중에서 너가 다닐 만한 고등학교를 억측으로 말하는 거라고아아,그러니까 실제로는 소부고가 아니라좀더 다른 바보고를 말할 가능성이 높지만」

 

유이 「잠깐힛키!?

 

하치만 「뭐이것은 감이니까 맞으면 만만세만약 너가 다른 학교의 학생이었다고 해도 그때에는 「역시네요소부고 학생은 몇 사람 본 적이 있지만당신과 같은 크리에이티브한 손금을 가진 사람은 없었네요혹시 무엇인가 만들거나 하지 않나요」그러면 너는 「시입니다」라고 대답하겠지?

 

유이 「힛키!? 그 이야기는!

 

하치만 「아니우리들 밖에 없으니까 괜찮다고」

 

유이 「아아그런 」

 

하치만 「원래  「소부고가 아니지요」라고 부정 의문으로 묻고 있지그러니까이 대답은 상대이 경우는 너다가 긍정해도 부정해도 어느 쪽으로도 괜찮다물론 맞으면 좋지만빗나가도 잘 속여 70점 정도는 벌 수 있는 거다.

 

유이 「하―, 그렇네.  그럼 고양이에 대한 건 어떻게 된 거야?

 

하치만 「그것은단지 너가 스스로 말했을 뿐이다」

 

유이 「에?

 

하치만 「아니점쟁이는 「무엇인가 동물을 무서워하고 있는 것 같다…,  뭔가 있는 건가」 라고 대충 말했지 고양이 같은 건 한마디도 말하지 않았다고?

 

유이 「아아정말!!

 

하치만 「인간 누구라도모든 동물이 친숙한 것도 아니고개에 쫓긴 적이 있다든가햄스터에게 물린 적이 있다드가반응이 나쁘면무서운 것을 싫어하는 것으로 애매하게 말하거나 동물을 생물로 해서 벌레까지 적용시키는 거다그렇게 하다보면 어딘가 걸리겠지.

 

유이 「하아

 

하치만 「요컨대 이 시점에서 점쟁이는 손금 따위는 보지 않고너의 행동을 관찰해서 대답을 이끌어 내는 거다시험삼아 한 번 점쟁이 앞에서 말없이 있어 봐라대부분 점쟁이는 적당한 짓을 하다가 전혀 맞지 않거나정보를 꺼내려고 기를쓰고 달릴 것이다」

 

유이 「그럼 콜드리딩이라는 것은..

 

하치만 「아아나는 너에 대해 그 나름대로 알고 있으니까 순수하게 콜드리딩은 아니다이른바 미리 상대에 대한 정보를 조사해 두는 핫 리딩 하고 조합하는 셈이다예를 들면 너의 경우이상한 농담을 하려고 하면 귓불을 손대거나 눈이 헤엄치거나 한다그런 것을 관찰하면대체로 예측이 된다별로 특수 능력 같은 게 아니라고」

 

유이 「흐~관찰하고 있었구나」

 

하치만 「아니기다려라하지 않았다지금거 무효잊어라」

 

유이 「아니괜찮아왜냐하면 나도 자주 힛키를  보고 있으니까..

 

하치만 「그그런가」 긁적긁적

 

유이 「응헤헤

 

하치만 「………

 

 

30 cMVCB/0/0 2013/08/18() 19:14:17. 95 ID:4fnsm8OK0

유이 「아하지만어째서 힛키 그렇게 잘 알고 있는 거야?

 

하치만 「아―…

 

유이 「무슨 일이야?

 

하치만 「아니그러니까 그런 거다중학생 때한 때 그런 걸 하면 인기 있을 거라 생각해서책을 읽거나 코마치 상대로 연습하거나 했다.

 

유이 「에뭐야 그건!? …그거… 잘되었어?

 

하치만 「리딩 자체는

 

유이 「무슨 말이야?

 

하치만 「아니반 여학생과 우연히 이야기할 기회가 있었다시험했지만유도나 관찰로 딱 알아 맞추기는 했지만눈치했더니 완전히 스토커를 보는 눈이었다」

 

유이 「아아―…슬퍼―…

 

하치만 「뭐한 번 들인 습관이라 좀처럼 없어지지도 않았다지금 현재 내 취미인간관찰에 활용되고 있다는 것이다핫핫핫」

 

유이 「웃음소리가 안타까워!

 

하치만 「핫핫핫」

 

유이 「아그래도 힛키?

 

하치만 「아?

 

유이 「힛키가 나에 대한 것을 알아 맞추어 줄 때깜짝 놀라지만나는 제법 기쁜 걸힛키가 나를 이해해 주고 있다고 생각하게 되어서….

 

하치만 「그그런가?」 긁적긁적

 

유이 「아그거 그거」

 

하치만 「뭐야」

 

유이 「힛키는어쩐지 수줍었을 때가끔그렇게 뺨을 긁는 버릇이 있는걸!

 

하치만 「뭐야사람을 관찰 하지마라그만둬」

 

유이 「하지만힛키도 나를 관찰 하고 있지무승부야!

 

하치만 「아니,   … 그야그렇지만 …

 

유이 「헤헤…. 맞아!

 

하치만 「뭐야」

 

유이 「힛키내가 지금 생각하고 있는 게 뭔지 알아?

 

하치만 「그러니까 너 초능력이 아니니까무리라고」

 

유이 「괜찮아괜찮아잠깐 시험해 보자나도 해볼래!

 

하치만 「에?」

 

유이 「자스타트!」 지이-

 

하치만 「………」 지이-

 

유이 「………」 지이-

 

하치만 「………」 지이-

 

유이 「………」 지이-

 

하치만 「아니… 표정도 변하지 않는데 알 수 있을 리가 없겠지상식적으로 생각해라」 긁적긁적

 

유이 「―…그렇네나도 모르겠어. …조금 밖에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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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카페 초기 때.. 미르사인님과 매니저님과 저하고 점에 대해서 이야기한 적이 있었습니다..


대화 자체는.. 대충 이런 내용인지라 -_-;;;;;


참고로... 저 리딩으로 인기가 좋으려면... '잘 생겨야 합니다'

 

아흑.. 그럼.. 내가 못생겼다.. Q.E.D 가 되어 버릴 거 같은데 -_-;;


아무튼.. 전.. 타로계에서 왕따는 아니었지만.. 겉도는 존재였습니다.. (어라 엄밀히 따지니 왕따였네? -_-;)


그게... 진지하게 타로 이야기만 했거든요.. 그걸로 작업해봐야..거짓말이고 피곤하고... -_-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오레가이루 팬픽/2ch-유이 팬픽1 2014. 2. 15. 11:55 by 레미0아이시스

17 cMVCB/0/0 2013/08/18() 14:50:11. 32 ID:4fnsm8OK0

「누구게」

 

 

 

 

 

 

 

 

 

 

 

 

유이 「아힛키다」

 

하치만 「………

 

유이 「어쩐지… 두리번 두리번 하고 있네

 

하치만 「………

 

유이 「……맞아」 살금

 

하치만 「………

 

유이 「………」 살금

 

하치만 「아아여기인가」  

 

유이 「누구게!

 

하치만 「………

 

유이 「………

 

하치만 「너 말이다… 무엇을 하는 건데?

 

유이 「히힛키야말로

 

하치만 「아니나는 동전 떨어뜨려서 줍고 있던 중이었다

 

유이 「그그런가―. 큰 일이네」

 

하치만 「뭐

 

유이 「………

 

하치만 「아니 ….  뒤에서 내 목에 손을 감고 무엇을 하고 싶은 건데?

 

유이 「에―…. ―, ,  백허그라고―…할까나

 

하치만 「너 … 백드롭이라고 하고 싶은 건가부상 당할 거 같다… 그렇다고 할까괜찮으니까 빨리 떨어져라

 

유이 「아,! 아아미안!

 

하치만 「아아아

 

 

18 cMVCB/0/0 2013/08/18() 14:50:58. 06 ID:4fnsm8OK0

 

유이 「………

 

하치만 「………」  동전 줍기

 

유이 「저기 」

 

히라츠카 「히키가야」

 

하치만 「큭히라츠카 선생님…!

 

유이 「아

 

히라츠카 「아니∼, 배짱 좋구나히키가야내 호출을 무시하고 이런 곳에서 데이트인가?

 

하치만 「아아니선생님 있잖아요」

 

유이 「아,  ,  선생님! ,  그런 것이 아니에요!

 

히라츠카 「너는 입다물고 있어라유이가하마나는 이 남자에게 설교 하고 있다」

 

유이 「네!…

 

하치만 「아아니있잖아요…. 나는 단지동전을 주우려고 한 것뿐입니다!

 

히라츠카 「호오단순한 동전 줍기가어떻게 해야 아스나로허그(あすなろ백허그)로 발전하는지매우 흥미롭좋겠지그 이야기는 직원실에서 차분히 들어주마그럼미안하지만 유이가하마이 남자를 조금 빌리겠다」

 

유이 「나,  내 것이 아니에요부디 자유롭게!

 

하치만 「어이그보다 선생님아픕니다귀 잡지마아프다부탁떨어진다떨어진다!

 

유이 「………

 

유이 「………

 

유이 「아스나로 허그가 뭘까」 삑삑

 

유이 「………」 화악

 

유이 「그그런가… 이런 것이구나…. 하지만 가능하면 반대가… 더 좋을… 지도

오레가이루 팬픽/2ch-유이 팬픽1 2014. 2. 15. 11:54 by 레미0아이시스

12 cMVCB/0/0 2013/08/18() 12:55:04. 15 ID:4fnsm8OK0

「목이버섯」

 

 

 

 

 

 

 

 

 

 

 

 

유이 「저기저기해파리는 맛있네!  그렇다고 할까쫀득 쫀득 하다고 말까」

 

유키노 「그것은 맛이 아니라 먹을때의 느낌 아닐까하지만 확실히 독특해중화풍 샐러드에도 자주 나오지만나도 싫지 않아」

 

유이 「그렇지!? 그렇지!? 그렇지만 샐러드에도 넣는구나―. 라면만이라고 생각했어

 

유키노 「해파리를 라면에넣는 걸까나는 그다지 라면을 먹지 않기에들은 적은 없지만」

 

하치만 「해파리는 라면에는 넣지 않겠지나도 들은 적 없다」

 

유이 「그래일전에 가족끼리 간 라면집에는 있던데?

 

하치만 「하아뭐야그 그 이상한 라면집역시 유이가하마 일가답게 이상한 가게에 가는 건가」

 

유이 「어떤 의미인데!

 

하치만 「그러나라면인가아아라면이라고 하니까이치란(一蘭) 아싸에게 상냥하다고 생각하지 않은가?

 

유이 「이치란?

 

유키노 「나는 라면을 거의 먹지 않으니까그렇게 말해도 잘 모르지만」

 

하치만 「그러니까… 이것이다」

 

유이 「에―…?

 

유키노 「이것은… 양계장일까무엇일까」

 

하치만 「어이누구나 생각은 하지만 말하지 않는 것을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지마그렇다고 할까 이 가게에서 파는 것은 돈코츠 라면(豚骨メン)이니까양계장이라 아니라 오히려 양돈장이다」

 

유키노 「전혀 알 수도 없고이해할 수도 없다만」

 

유이 「그렇지만이거 친구하고 같이 가도 재미없을 것 같아

 

하치만 「재미없겠지두 사람이 가도 처음부터 전혀 다른 자리에 안내 되거나 하고」

 

유이 「에!?뭐야 그건정말 재미없어!

 

하치만 「괜찮다그러니까 아싸에게 상냥한 거다거기에 맛은 좋다오히려 맛에 자신이 있기 때문에 이렇게 팔 수 있다라고도 말할 수 있다」

 

유이 「에―…? 그렇지만내가 간 라면집도 이런 거였는걸!

 

하치만 「하!? 일란(一蘭)시스템이 검거하고 있다고그것은 중대한 사태이겠지가게 주소 가르쳐줘라나카스(中州) 본점에 보고할 테니까」

 

 

13 cMVCB/0/0 2013/08/18() 12:57:20. 01 ID:4fnsm8OK0

유이 「아니야이런하얀 스프의 돈코츠 라면말이야」

 

하치만 「아돼지뼈 라면으로 해파리?

 

유이 「응!

 

하치만 「확인하지만먹었을 때 쫀득쫀득한 느낌 이었던 건가?

 

유이 「맞아그렇지만 먹다 보면 끊어져!

 

하치만 「혹시 그것 검은 건가?

 

유이 「응맞아!

 

유키노 「아아

 

하치만 「과연

 

유이 「어어라?

 

유키노 「유이가하마양그것혹시 목이버섯이 아닐까」

 

유이 「아맞아파파가 자신의 것을 젓가락으로 집으면 「알겠어유이이것은 목이버섯 이라는 거야」라고 말했어초 기분 나빴어!

 

하치만 「너그렇게 기운 차게 기분나쁘다고 하지마…. 어쩐지 나까지 데미지 받아버린다고」

 

유키노 「유이가하마양원래 목이버섯이라는 것은버섯이지해파리가 아니야」

 

유이 「에!? 그런 거야!?

 

유키노 「에에목이버섯… 이것은 원래는 활엽수가 쓰러 뜨릴 때자라는 젤라틴질이 많은 버섯 이긴 한대건조시키면 줄어들어서 해파리 같은그 식감이 생겨」

 

유이 「그그렇구나

 

하치만 「덧붙여서 목이버섯(キクラゲ 키크라게라는 것은 라틴어의 Kicrage가 어원이다발음은 킥쿳라게(キックッラ)가 맞다」

 

유이 「킥쿳라게

 

유키노 「히키가야군… 그러니까 그런 말을 하면 그녀는 진심으로 믿으니까 그만두렴이라고 했겠지?

 

유이 「에거짓말이었어!? 힛키 믿을 수 없어!

 

하치만 「아니지금 흐름에서 믿지마

 

유키노 「라틴어라고 하면학명은 귓바퀴를 의미 하는 Auricula가 학명의 유래야원래 목이버섯은 한자로도 木耳라고 쓰지만이 역시 나무에 귀가 붙어 있는 모습으로 보이기에그런 것 같아」

 

하치만 「역시나 유키페디아씨」

 

유이 「그그렇구나버섯이었구나… 해파리가 아니었네

 

유키노 「에에하지만이번에는 대단했어유이가하마양자포 동물과 균사류라는 근본적으로 다르지만먹을 것이라는 점은 같으니까평상시와 달리 공통점은 있어」

 

유이 「우!

 

하치만 「뭐이름도 비슷하고」

 

유이 「우우!

 

유키노 「그래유이가하마양원래 목이버섯이라는 이름은해파리를 먹을때의 느낌을 의식해서 붙인 거니까먹은 당신이 착각 해도 당연한 일이야나무라는 말에 생각이 미치지 않는 것은 어떨까 생각하지만」

 

유이 「우아앙유키농 그것절대로 위로 아니지!? 놀리는 거지!?

 

유키노 「어머나어째서 알았어별로 완곡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자주(눈치챈 이군요 ,  유이가하마양감이 또 조금 날카로워질 것 같아 기뻐요」

 

유이 「우아앙유키농 너무해그렇다고 할까 두 사람 모두 너무해너무 바보취급 하잖아!



-------------


스크롤바가 한참 내려가다 꼭대기로 올라오는 걸 보는 느낌은 -_-;;; 뭐라 형용할 수 없군요..


보시는 대로.. 진지하게 쓰다가 다시 이렇습니다.


그보다... 좀 지켜주는 모습도 보여줘라.. 


오레가이루 팬픽/2ch-유이 팬픽1 2014. 2. 15. 11:54 by 레미0아이시스

976 cMVCB/0/0 2013/08/18() 09:56:39. 48 ID:4fnsm8OK0

「여자는 이득이 되지 않는 상대에게는 상냥하지 않다」

바보인 마이 리틀 시스터가 한 말 중에이 만큼 진실인 말도 없다라고 나는 생각한다

 

예를 들면 중학생 시절내가 좋아했던 「상냥한 여자아이」들

지금 생각해 보면그녀들의 상냥함은 내가 아싸이기 때문이었다

 

내가 「아싸」였기에손을 뻗은 그녀들은 「차별 하지 않는다」 「마음 상냥하다」 로서 주가가 오른다

그것은 필요이상으로 개나 고양이를 사랑스럽다고 말하는, “사랑스럽다고 말하는 나” 어필과 같은,   「아싸」에게조차 상냥한 나라는 어필이다

클래스내 카스트에서 유리한 위치인 「상냥한 여자아이 포지티브」를 얻으려는 행위에 지나지 않았다

 

그러니까그 대상을단순한 연민의 대상이었고 발판의 대상이었기에착각해서 호의를 비쳤을 때그녀들은 한결같이 송곳니를 보였던 것이다

 

「하너 무슨 말 하는 거야?」라고

 

그리고 그녀들은 지금까지의 상냥함을 벗어 던지고반 친구들과 함께아니 오히려 간접적으로는 그 중심이 되어나를 힐난했던 것이다그 편이착각하고 있는 아싸에게 상냥하게 계속 대하는 것봐상당히 합리적이고 이득이니까「상냥하기 때문에 기분 나쁜 남자에게 착각 되었다」라는 것으로그녀들의 입장을 확정지을 수가 있기에 

 

 

하지만 그녀는 다르다나에게 필요이상으로 상냥하게 대하려 하지 않는다

반에서 붕 떠 있는 나에게 일부러 말을 걸고주위에서 주목을 받으려는 흉내는 결코 하지 않는다

아싸이니까 라는 이유로 말을 걸며억지로 고리안으로 넣으려는 것은 결코 하지 않는다

거짓말이나 애매한 말로 내가 아싸인 것을 부정하려고 하지 않는다

아무도 보지 않는 것을 알고 있고그것이 자신에게 있어 이득이 되지 않는 것을 알고 있는데도나에게 말을 걸고 있다그러니까 그녀의 상냥함은 반드시 진짜다필사적으로 짜낸 진짜 상냥함이다

 

 

그러니까 생각하게 된다그녀에게 있어 이득은 무엇일까? 라고

 

 

977 cMVCB/0/0 2013/08/18() 09:57:54. 44 ID:4fnsm8OK0

항상 감정을 폭주시켰고이성이 멈추는 것을 무시하며억지를 부렸었다

결과중학교에 입학하고 나서 3학년 6월까지 2 2개월 동안나는 패배했을 뿐이었다

아마 보통 사람들의 일평생분의 패배를 경험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배지터는 커녕 야무차 조차 흐릿해질 레벨로 말이다

 

그러니까 나는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기로 결정했다

항상 이성으로 자신을 억제하고감정을 폭주시키지 않게 한다라고 마음 속으로 다짐했다

 

그런 나라고 생각이 없는 것은 아니다

어떻게든 좋은 상대와 조금 불편한 정도로그렇게 슬픈 얼굴을 보일 리가 없다는 것 정도

어떻게든 좋은 상대와 조금 화해한 정도로그렇게 기쁜 얼굴을 보일 리가 없다는 것 정도

어떻게든 좋은 상대와 일부러 유카타까지 입고두 사람이서 불꽃놀이에 가자고 할 리가 없다는 것 정도

어떻게든 좋은 상대와 그렇게나 같이 나가고 싶어할 리가 없다는 것 정도

 

거기에 아마그런 미소를 보여 줄 리가 없는 것 정도

 

이번에는 객관적 사실이 그것을 긍정하고 있는 있는데감정이 그것을 부정한다

그런 것은속임수다꿈이다착각이다자의식 과잉이다그렇게 좋은 일이 일어날 리가 없다

 

또 상처 받고 싶은 것인가? 라고

 

그것이 실수라면

만약 사실이어서 착각이 아니라고 해도그 관계가 마지막이면 어떻게 되어 버릴 것인가

결국벡터가 바뀐 것뿐이고내 본질은 그다지 변함 없는 걸지도 모른다

 

일이 진행되기도 전에나아가지도 않으면서그 앞을 걱정을 한다니어리석다고 생각하고자의식 과잉도 너무하다고 생각한다유키노시타의 말은 아니지만정말로 기분이 나쁘다

 

하지만그렇게 생각하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다

 

그런 기분을 누군가에게 향해 본 적이 없으니까이렇게 똑바로 응시해 본 적이 없으니까

그러니까 잃는 것이 무섭다

관계를 진행시키면그 앞에 훌륭한 미래가 기다리고 있다고 단정할 수 있는 만큼나는 물러질 수가 없다

 

그러니까 나는 지금이 좋다

 

세 사람이서 바보 이야기를 하는 것이두 사람이 그녀를 놀리는 것이뾰로통한 표정이점차 수줍은 웃음으로 되는 것을좋아한다.  

내 이야기에 눈을 빛내고거짓말에 낙담하고잘못 말해 버린 것은 아닐까 필사적으로 궁리하고수시로 바뀌는 표정은 바도 질리지가 않다

그녀의 미소를 보고 있으면그녀와 친한 옥염의 여왕 미우라조차 상냥한 소녀로 보이고벌꿀이 스며들지 않은 허니 토스트조차 훌륭하게 느껴진다.심장은 크게 울려 부정맥조차 의심될 정도다

그 감정을 말로 표현하는 것은 어렵다아니 간단하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을지 모르지만지금의 나에게는 어렵다

 

 

히라츠카 시즈카는그녀가 부를 활성화 시켰다라고 말했다

 

그것은 틀림없다아싸와 아싸가 있어도집단은 결코 되지 않는다아마 그녀가 없었다면나와 유키노시타 유키노는 지금도아는 사람이라고 부를 수 있는 존재조차 되지 않았을 것이다인사만 하거나두 세마디 하는 수준 이하였을 지도 모른다아니 어쩌면쇼핑 가는 일도 없었을 지도문화제 때 협력하는 것조차 없었을 지도 모른다아마 무서울만큼 개개인으로 남았을 것이다 

하지만 그녀가 있었기에우리들은 「같은 공간에 있는 두 사람」에서「봉사부 3 사람」으로… 집단으로 되었다

 

그러니까 나는 지금 관계를 생각보다는 좋아한다

그것은 그녀가 만들어내 준 것이니까그리고 매우 기분 좋은 것이니까

크게 발을 디디는 것 조차 하지 않으면그 미소를감정을당분간은 계속 맛 볼 수 있는 것은 확실하니까

나와 유키노시타 유키노의 관계가 「같은 학교 학생」에서 「아는 사람」으로 변화 한 것처럼그녀와의 관계도 어떠한 변화를 이루지 않으면 안 되는 날이결단을 해야만 하는 날이 방문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날을 억지로 맞이하고 싶지 않다아직 생각조차 할 수 없다. . 

 

그러니까나는 아직 이 관계를, 3 사람의 봉사부를 유지하고 싶다

 

 

 

이런 것을 생각해 버리는 것은오늘 내 행동이 그 기분에 반해조금씩 그녀에게 서로 다가가는 행위이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나도거절하지 못하는 일 정도는있다

거리를 재기 어려운 일 정도도있다

결단이 무디어지는 일 정도도있다

 

그러니까뭐랄까

가끔 씩은… 눈감아 주었으면 한다

 

 

978 cMVCB/0/0 2013/08/18() 10:01:33. 14 ID:4fnsm8OK0

 

 

 

유이 「힛키!

 

하치만 「아아」

 

유이 「미미안해기다렸지?

 

하치만 「아니제 시간 대로 왔다고그렇다고 할가 너무 딱 맞게 와서 질릴 정도다너 스톱 시계인가?

 

유이 「아니야어째서,제 시간에 왔는데 그런 말을 듣지 않으면 안 되는 거야!?

 

하치만 「그런가그보다 이런 농담 평소 대로가 아닌가적당히 익숙해져라」

 

유이 「익숙해질 일이 아니잖아그것 농담이 아니라 욕이잖아!

 

하치만 「뭐세세한 것은 신경 쓰지 마라」

 

유이 「힛키가 그런 말을 하는 거야!?

 

하치만 「뭐이런 곳에서 말하는 것도 그렇고우선돌아가자」

 

유이 「돌아가지 않을 거야!

 

하치만 「그런가….  그럼갈까시사회」

 

 

---------------------------------




여기까지 해서 1000스레가 우선 끝났습니다.. 지금까지 번역한 것의 주소는


http://ex14.vip2ch.com/test/read.cgi/news4ssnip/1375273439/




입니다... 그리고 다음 1000스레는... 


http://ex14.vip2ch.com/test/read.cgi/news4ssnip/1376788470/



입니다.. 원래라면 끝이다. 나이스를 불러야 할 판인데.... 말이죠.. 다행인건... 분량적으로는 약간 짧습니다. 그래도.. 2일은 더 걸리겠죠.. (230쪽 가량 남았습니다.. 



오레가이루 팬픽/2ch-유이 팬픽1 2014. 2. 15. 11:53 by 레미0아이시스

970 cMVCB/0/0 [sage]2013/08/18() 05:02:10. 62 ID:4fnsm8OK0

「사람을 만나고」

 

 

 

 

 

 

유키노 「………

 

하치만 「………

 

유키노 「그렇다고는 해도 늦네

 

하치만 「그렇구나아마 또 교실에서 미우라라든가 이야기하고 있지 않을까?

 

유키노 「……. 정말이지 그 아이는 부활을 도대체 뭐라고 생각하고 있는 걸까 ..

 

하치만 「그 녀석에게는 그 녀석의 인관관계라는 것이 있다.

 

유키노 「그렇네그 아이는 우리들하고는 달리 교우 관계가 넓으니까」

 

하치만 「전에는 나하고 한데 묶지 말라고 하지 않았던가?

 

유키노 「사실이니까내가 말하는 건 별로 상관없어」

 

하치만 「그렇습니까

 

유키노 「………

 

하치만 「………

 

유키노 「………

 

하치만 「,  유키노시타

 

유키노 「무슨 일일까..?

 

하치만 「그 녀석은어째서 우리들같은데 상관하는 것일까」

 

유키노 「당신하고 같은 취급하지 않았으면 하는데..

 

하치만 「너조금 전 스스로상관없다고 말했잖아.

 

유키노 「내가 말하는 것은 상관없다라고 했어」

 

하치만 「그렇습니까..

 

유키노 「………

 

하치만 「………

 

유키노 「그렇네

 

하치만 「………

 

유키노 「유이가하마양은 조심성이 없고깊이 생각하지 않고 생각한대로 말하고얼버무리기도 하고소란스럽기도 하고적당히고금방 우쭐거리고

 

하치만 「……지나치다」

 

유키노 「하지만

 

유키노 「그녀는 누구를 상대해도좋은 점을 찾아낸다그런 재능을 가지고 있어그것이 비록

 

하치만 「………

 

유키노 「………

 

하치만 「아름다운 것을아름답다고 생각하는 당신의 마음이 아름답다」

 

유키노 「아이다 미츠(相田みつ)네 」

 

하치만 「아아」

 

유키노 「당신치고는 좋은 말을 했구나본인에게 들려주면반드시 기뻐할 거야」

 

하치만 「말할 수 있을까이런 거 통하지도 않겠지.

 

유키노 「그것도 그렇네좀 더 스트레이트하게 말해 주지 않으면 통하지 않겠구나」

 

하치만 「그럴 것이다」

 

 

971 cMVCB/0/0 2013/08/18() 05:03:48. 10 ID:4fnsm8OK0

유키노 「………

 

하치만 「………

 

유키노 「하늘에 별땅에 꽃사람에게

 

하치만 「무샤노코지 사네아츠(武者小路実篤)였나?

 

유키노 「근원은 괴테이긴 하지만」

 

하치만 「그런가」

 

유키노 「에에… 하지만퍼트린 것은 그의 업적이구나」

 

하치만 「그렇다」

 

유키노 「분명사람에게는 어떤 형태라도 불가결한 것이야」

 

하치만 「그런가너답지 않다는 생각이 들지만」

 

유키노 「그런 것은 아니야거기에… 아마 그녀는 나에게 그것을 준 것」

 

하치만 「그거말해 줘라반드시 울거다감동해서」

 

유키노 「말할 수 없어그런 것부끄러우니까」

 

하치만 「그럴 것이다」

 

유키노 「반드시주었어당신에게도」

 

하치만 「………. 말했겠지나는 불간섭을 관철한다라고」

 

유키노 「그럴까변함 없이 자기 인식이 뛰어난 건지 아닌 건지잘 모르는 남자」

 

하치만 「………

 

유키노 「………

 

타타타파타

 

유키노 「왔네」

 

하치만 「왔다」

 

타타타타

 

유키노 「그럼오늘은 언제나 대로라는 것으로 좋을까」

 

하치만 「그렇지 않으면 얼굴 마주 봐야 하겠지(あわせらんねぇだろ)

 

드르르르르 

 

유이 「야하로!!늦어서 미안해유미코하고 이야기하다가 늦었어!

 

하치만 「아아」

 

유키노 「됐으니까빨리 자리에 앉으렴유이가하마양부활은 이미 시작했어」

 

유이 「응!



--------------------


위인들 격언이나..


혹은 제가 원문을 남긴 문장 보정 부탁드립니다..



그나자나..


유키노는.. 과연 자기 단점을 술술 말할 수는 있는 건지 궁금하군요.. -_-;;


남의 단점은 정말 잘 말하는데... 



그리고 다음 한편으로... 1000스레가 끝나고 다음 1000스레로 이행됩니다. 

오레가이루 팬픽/2ch-유이 팬픽1 2014. 2. 15. 11:52 by 레미0아이시스

 

957 cMVCB/0/0 2013/08/18() 00:28:23. 59 ID:4fnsm8OK0

내리쬐는 작열하는 태양뜨거워진 모래 섞인 공기

거기에는 겹겹으로 몇 개의 고기 덩어리가 널려 있었다

숨 막힐 듯한 피와 초연 냄새

거기에 시체에서 흘러나오는 토사물과 배설물 냄새가 섞여 나와이 근처는 확실히 지옥의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아니거기에 있었던 것은 시체 뿐만이 아니었다송장 고기를 먹는 까마귀와 섞인 채로두 개의 사람 그림자가 움직이고 있다

 

한사람은 적당한 체격그 몸은 약간 앞으로 기우리는 자세를 취하고 있으며 손에 들고 있는 M4카빈을 움직이며경계 태세를 풀지 않는다

 

다른 한 사람은 …군인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뚱뚱한 체격으로미니미를 가볍게 한 손으로 들고 있는 것도  그렇고전투복 위에 코트를 껴입은 채로이 중동에 있는 것이 너무나도 이상하게 보였다

 

그들은 서로를 원호해 가면서어떤 한 건물에 빨려 들여가듯이 들어간다

침입자들의 행보에 맞춰 먼지도 궁중에 흩날리며따가운 태양 빛에 그것들은 반짝반짝 빛났다

그것은 지옥의 전장으로서는어딘가 환상적인 광경 같기도 했다

 

「클리어」

 

「이쪽도클리어다」

 

그들은 재빠르게 실내를 확인하고는조금 안심한 기색이다

 

「흠역시 본관들 말고는 전멸한 것 같다」

 

코트를 입은 남자가 입을 열자

 

「아직 반응이 다 사라진 것은 아니다멋대로 단정하지마」

 

다른 한 남자가 짧게 대답한다

 

「그래도하치만이여그들 대부부은 신병 아닌가확실히 「그녀」도 있었으니 그렇게 믿고 싶은 마음은 알지만

 

「조용히 해라 자이모쿠자그 이야기는 하지 말라고 했었다」

 

(남자에게향한 총구가 번쩍 빛나고자이모쿠자라 불린 남자가 흘리던 땀이 떨어졌다

 

「미미안다내가 어리석었다…. 그러니까 하치만이여총을… 내려 주게」

 

「흥…」

 

자이모쿠자의 간절한 바람에 하치만은 순순히 따랐다별로 그는 눈앞의 남자을 동정한 것이 아니다총성이 울리면적에게 위치가 발각되어 자신이 위험에 노출되기에꺼린 것 뿐이다. ……그렇다고 할까자이모쿠자에게 쏘는 탄환이 아깝다

 

「그러나 도대체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가?

 

자이모쿠자가 묻자하치만은 조금 연 창문 틈새로 사이를 가리켰다

 

「우리들이 합류 지점에 갈려면저 다리를 건너지 않으면 안된다 … 그렇지만」

 

「그 건물인가」

 

「아아그거시 귀찮다내 진단으로는그 건물에 아마 3사람은 있다」

 

「흠그렇게되면 들키지 않고 지나가는 것은 불가능섬멸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자이모쿠자이 하는 말에 하치만이 고개를 끄덕인다하치만에게 있어 자이모쿠자의 말에 동의 하는 것은 솔직히 진짜 짜증나고 굴욕이었지만상황이 상황이었다

 

「자이모쿠자 너는 여기인가

 

 

958 cMVCB/0/0 2013/08/18() 00:29:14. 20 ID:4fnsm8OK0

 

피융

순간무엇인가 파열음이 울렸다

그 소리가 적이 만든 연옥의 소리인 것을 역전의 용사인 히키가야 하치만이 눈치채지 못할 이유가 없었다

 

「엎드려라자이모쿠자!

 

하치만이 하는 말에 자이모쿠자가 그 몸으로는 믿을 수 없을 순발력을 발휘해그늘에 숨었다

변함 없이 도망치는 것은움직임이 [날렵]해서 기분 나쁘다

 

「하치만 어떻게 한다공격받고 있다발각된 것이 아니겠는가!

 

자이모쿠자가 외친다시끄러워 조용히 해

 

「해야 할일은 변함없다자이모쿠자너는 여기에서 마구 쏴라나는 측면으로 간다!

 

자이모쿠자의 대답도 듣지 않고하치만은 뛰쳐나갔다건물에 침입한 시점에서 그는 이미 밖에 있는 엄폐물의 위치도 완전히 파악하고 있었다

정면에 있는 건물에서여기는확실히사각이 될 것이었다

 

그가 튀어 나온 건물에서총구가 내밀어지고 5. 56mm NATO탄이 싸움의 리듬을 연주했다

거기에 대답하듯이 정면 건물에서도 총성이 울린다, 2, 아니 3. 자이모쿠자는 충분히 미끼로서 역할을 다한 것 같다

 

「훌륭하다…!

 

하치만은 골목길 뒤로 나갔다행동은 신속히그러나 침착하게 그 군데더기 없는 움직임은마치 정밀 기계 같았다

그 움직임은 확실히그가 전장에서 보내 온 나날들의 결정체

 

목표 건축물에 간신히 도착하자하치만은 건물 벽에 붙어내부 상태를 살펴 보았다

총성의 위치를 듣고그것을 머리속 지도로 파악한다

 

적의 위치는 파악했다

 

문을 부수고 하치만은 방 안으로 뛰어들었다

탕·탕·탕

마치 타악기 연주인 것처럼발사된 탄환이 첫 발은 머리에두 번째는 가슴에 빨려 들여갔고맞은 적은 실이 끊어진 마리오네트처럼 쓰러지는 것을 히키가야 하치만은 보지도 않았다

하치만의 의식은 이미 두 번째 상대에게 가상대가 반응하는 틈도 없이 세 발을 발사했다

두 명째 쓰러뜨리고하치만은 시선을 3번째 사람에게 향했다

번째 상대는지금의 아래층의 소란이 가라앉지 않은 것처럼아직도 밖으로 향해어쩌면 자이모쿠자를 향해 발포를 계속하고 있었다차라리해치워 주었으면 하는데

하지만 자기 보신을 제일로 하는 하치만은동료… 일단 아군… 이 쓰러지고 적과 일대일로 대치 하는 것은 피하고 싶었다

그는 보조 웨폰인 M9를 들고아직도 발포를 계속 하고 있는 2층에 있는 남자에게 다가가그 머리에 향해 방아쇠를 당겼다

 

 

밖에 나가자 자이모쿠자가 이쪽에 다가오는 것이 ㅂ였다역시 살아 있었던 건가

하지만 하치만의 의식은곧바로 그 뒤에서 다가오는 인물에게 옮겨졌다

 

전투복에어려 보이는 얼굴경단 갈색머리그 사랑스러운 용모에손에 든 칼라시니코프{AK47}는 어울리지 않았다

 

「힛키-! 위험--!

 

그녀가 익숙한 이름을 부르며이어 말했다.

7.62밀리탄이 공기를 가르며 차례차례로 빨려 들여간다

 

자이모쿠자에게

 

 

959 cMVCB/0/0 2013/08/18() 00:31:23. 16 ID:4fnsm8OK0

FPS

 

 

 

 

 

 

 

 

하치만 「그거자이모쿠자자이모쿠자!

 

유이 「에!? 힛키 자이모쿠자는 누구!?

 

자이모쿠자 「에!? 나입니다만!

 

하치만 「원래대로 돌아가지마자이모쿠자유이가하마2 2

 

유이 「에지금 중 2였어힛키에게 다가가기에 적이라고 생각했어!

 

하치만 「아니적인 것은 틀림없지만일단 속한 건 아군이야」

 

자이모쿠자 「아아니무슨 말을 하는 것인가 하치만이여」

 

하치만 「시끄러 조용히 해」

 

유이 「미미안해 2

 

자이모쿠자 「흐 …특별히 용서..

 

하치만 「아니자이모쿠자를 죽인 것은 잘했다.

 

자이모쿠자 「하하치만!?

 

하치만 「너 조금 전부터 아군 밖에 공격하지 않고 있다유이가하마」

 

유이 「에!? 거짓말!?

 

하치만 「너 스코어 봐라」

 

유이 「어떻게 보는 거야?

 

하치만 「스타트」

 

유이 「그럼… 이것인가어라19로 되어 있어!

 

하치만 「그렇다그것이 너가 쓰러뜨린 동료의 수다말해 두지만조금 전부터 채팅으로 너의 욕 밖에 나오지 않고 있다」

 

유이 「에!? 거짓말!? 진짜!?

 

하치만 「그런데그거 아버님의 어카운트이겠지말해 두지만한 번 더 실수되면 BAN된다고?

 

유이 「밴이 뭐야소총 소리?

 

하치만 「아니다내쫓겨서 두 번 다시 서버에

 

유이 「아적이다!

 

하치만 「아니라고그거 아군 아군말을 들어!

 

유이 「우라야아아아아!」 카카카카카카카

 

유이 「좋아쓰러

 

lovely daughter 0618가 kick 되었습니다

 

하치만 「………

 

자이모쿠자 「………

 

하치만 「………

 

자이모쿠자 「………

 

하치만 「아무튼… 계속 할까」

 

자이모쿠자 「으



--------------


제일 불쌍한 건 아버지입니다 ㅡㅜ


오레가이루 팬픽/2ch-유이 팬픽1 2014. 2. 15. 11:52 by 레미0아이시스

940 cMVCB/0/0 2013/08/17() 21:34:04. 41 ID:oRXHlMYJ0

「주사」

 

 

 

 

 

 

 

 

 

멍멍멍멍

 

하치만 「응…?

 

멍멍멍멍

 

하치만 「익숙한 바보 같은 울음 소리가 들린다」

 

 

유이 「………

 

사브레 「멍멍멍멍멍멍!

 

유이 「………

 

사브레 「끄~?

 

 

하치만 「어쩐지… 매우 심각한 얼굴인데

 

하치만 「……… 

 

터벅터벅 

 

하치만 「어이」

 

유이 「히익!

 

하치만 「아아」

 

유이 「뭐뭐야힛키….  놀랐어」

 

하치만 「너어째서 그렇게 심각한 얼굴로 공원에 있는 건데혹시 그네 타는 걸 모르는 건가요츠바인가」

 

유이 「요츠바는 누구야!? 그리고 그네 타는 법은 알아힛키야말로 여기서 뭐하는 거야?

 

하치만 「아니서점 간다」

 

유이 「아하하힛키 휴일이면 항상 그렇네」

 

하치만 「휴일이면 대체로 이런 것밖에 할일이 별로 없으니까대체로 적당히 다양한 상품 있는 서점은여기를 지나야 한다」

 

유이 「그런가

 

하치만 「그래서너는 뭘하고 있던 건데그보다 기운 없어 보인다만?

 

유이 「………. 웃지 않을 거야?

 

하치만 「약속은 못한다.

 

유이 「으응….  괜찮을까… 무서워서

 

하치만 「무섭다는 건 뭔데체중계?

 

유이 「힛키 실례야그런 거 아니야!  조금 섬세함이 없는 거 아니야!?

 

하치만 「그럼도대체 뭔데」

 

유이 「그러니까… … 주사

 

하치만 「………

 

유이 「………

 

 

941 cMVCB/0/0 2013/08/17() 21:35:47. 30 ID:oRXHlMYJ0

하치만 「그럼힘내라」

 

유이 「자잠깐힛키!

 

하치만 「뭐야?

 

유이 「뭐야,가 아니야나 무서워!

 

하치만 「무엇이?

 

유이 「그러니까 주사!

 

하치만 「그런가힘내라」

 

유이 「잠깐힛키그러면 조금 전하고 같잖아!

 

하치만 「뭔데?레누르성(レヌ)인가네를 선택할 때까지 끝없이 반복되는 건가?

 

유이 「지겹다는 듯이 말하지마!

 

하치만 「아니다,너의 머리가 유치원생 같은 건 알고 있었지만」

 

유이 「잠깐!

 

하치만 「그렇지만설마절대로 나이가 찬 여고생이 주사를 무섭다고 말할 줄은 몰랐다걱정해서 손해봤다고」

 

유이 「아니야내가 맞는 것이 무섭다는 게 아니야사브레의 주사야!

 

하치만 「하아?

 

유이 「그러니까사브레가 예방 접종 받게 하기 위해 수의사에게 가는 도중인데조금 무서워서 기 있었어」

 

하치만 「에사브레가 주사 맞는데너가 무서워하는 건가?

 

유이 「그러니까그렇게 말했잖아!

 

하치만 「에이것 이해를 못하는 내가 나쁜건가사브레가 주사 맞는데너가 무서워하는 이유를 모르겠다너 얼마나 감수성이 풍부한 건가사브레하고 동조하는 건가?

 

유이 「그런 게 아니라사브레 주사 맞을 때…  싫어해서 날뛰어서억누르긴 하는데… … 정말로 슬픈 듯한 소리를 내서

 

하치만 「하아」 힐끔

 

사브레 「헥헥헥」

 

하치만 「여하튼예방 주사이겠지만약 맞지 않으면 병이 걸릴 지도 모르는 건 사브레가 아닌가그렇다면 주인이 책임지고 해야겠지?

 

유이 「응…. 그건 알고 있어… 그래서 가고 있는 거지만…. 그렇지만 도중에 작년의 일이 생각나서… 용기가 나지 않아!

 

 

942 cMVCB/0/0 2013/08/17() 21:37:47. 54 ID:oRXHlMYJ0

하치만 「그렇다면어머님이나 아버님하고 같이 오거나대신 가달라고 했으면 되지 않은가」

 

유이 「누군가와…?

 

하치만 「………

 

유이 「그럼힛키와 줄래?

 

하치만 「하?

 

유이 「으응… 아무것도 아냐말해 보고 싶었어힛키 서점 가는 거죠신경쓰지 않아도 돼」

 

하치만 「아―…

 

유이 「………

 

하치만 「저기인가역 앞에 있는 곳?

 

유이 「응… 큰 길… 저기의 모퉁이 있지?

 

하치만 「아―,  저쪽인가」

 

하치만 「………」  

 

하치만 「그럼빨리 가자」

 

유이 「헤?

 

하치만 「아니주사가는 거 아닌가?

 

유이 「아아니괜찮아신경쓰지 마미안하고조금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것뿐이고…. 그런 작정으로 말하지… 않았고…….

 

하치만 「………

 

유이 「………

 

하치만 「………

 

유이 「그정말로 괜찮은 거야?

 

하치만 「괜찮지 않을까방향 같다고?

 

유이 「그그런가… 에헤헤… 그럼부탁해도 괜찮아?

 

하치만 「아

 

유이 「고마워… 힛키」

 

하치만 「뭐좋지만익숙해져라다음에내년에도 어차피 와야 할테고」

 

유이 「으그렇네. …… , 그래도만약 이번에 익숙해지지 않아서다음번에도 무서워 하면…. 저기… 힛키도 같이 와 줄래?

 

하치만 「하가는 전부터 안된다고는 전제로 생각하는 거 그만둬」

 

유이 「아아…,  그렇네…. 미안

 

하치만 「…. 그래도 그 때는 그 때가 아닌가?

 

유이 「그 때는 그 때?

 

하치만 「그 때는 그 때」

 

유이 「으그럼 그 때는 잘 부탁해!

 

하치만 「아니그러니까가고 나서 생각해라」

 

유이 「응힛키 고마워!

오레가이루 팬픽/2ch-유이 팬픽1 2014. 2. 15. 11:51 by 레미0아이시스

923 cMVCB/0/0 2013/08/17() 17:04:22. 94 ID:oRXHlMYJ0

「환생」

 

 

 

 

 

 

 

 

 

 

유이 「야하로―…

 

유키노 「어머나유이가하마양무슨 일일까오늘은 조금 기운이 없어 보이는데」

 

유이 「아으응… 미안어제 그다지 자지 못해서

 

하치만 「뭐야언제 어디서나 잘 잘 수 있는 거시 장점인 유이가하마가 드물다무슨 일인데?

 

유이 「잠깐그렇지 않아나 노비타군 아니야나 자는 거 특기 아니야!

 

하치만 「그럼무엇이 자신있는데?

 

유이 「에…? 그게아폴로 초콜릿의 핑크인 부분과 검은 부분을 나눈다… 든가」

 

하치만 「너 무슨 말하는 건가거기에 무슨 의미가 있는 건가…?

 

유이 「에…? 몰라

 

하치만 「너 진짜로 뭘 말하는 건데…? 터무니 없다 …

 

유키노 「아무튼 유이가하마양이가끔 이상한 것을 말하는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지만?

 

유이 「유키농!?

 

유키노 「그래서도대체 어째서 잘 수 없었는지물어봐도 괜찮을까」

 

유이 「아저기… 있잖아.  어제갑자기 죽음이 대체 뭘까 생각했더니 무서워서…. 그런 것이 머리 속에서 맴돌아서 전혀 잘 수 없었어

 

하치만 「하아

 

유키노 「과연

 

유이 「역시이상하지…?

 

하치만 「아니그럴 수도 있지 않은가나도 초등학교 3학년 무렵에는 그런 걸 매일 생각하고 있었으니까」

 

유이 「에매일?

 

하치만 「오―. 뭔지 기억이 잘 안나지만 지옥이 나오는 책을 읽어서 말이다바로 거기에 가면 어떻게 될지 생각했었다」

 

유키노 「당신의 경우는장래를 생각하면 예습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치만 「어이내가 지옥에 가는 것 확정된 것 같은 말투는 그만두지 그래아직 천국에 갈 수 있는 가능성도 1할은 남았을 거다.

 

유키노 「자기 자신이 1할이라고 말하는 구나… 과연 히키가야군

 

하치만 「뭐그래서 수업 중에도 죽음이 뭘까 생각했었다.  초등학교 무렵에 책상 밑에 서랍이 있었지거기에 죽어 라고 계속 쓰이더니만마지막에는 죽어라고 써진 것 때문에 서랍이 새까맣게 되었다.

 

유이 「뭐야그건 힛키!?  어둡고너무 무서워!

 

하치만 「아니들어봐라그러니까 어느 날 청소 시간에책상을 옮기다가 그 서랍이 떨어져서 말이지그것을 담임이 봐서 큰 일이었다고이지메 당하지 않아쓴데이지메가 있었다고 학급 회의가 시작되어서 말이다누가 이런 짓을 했는지 범인 찾기를 시작했다선생님은 이지메르를 용서하지 않는는다고 했지만이미 바늘 방석이었다」

 

유이 「우우와―…

 

유키노 「히키가야군…,  그것은 정말로 이지메가 아닐까… 자기 방어 때문에 기억을 개찬해 버리린 게 아닐까?

 

하치만 「자기 방어라고 할꺼면상처 입힐 것을 목적으로 말하는 것 그만두지 그래결과적으로 학급 회의에서 내가 스스로 했다고 하진 않았지만,너 때문에 혼났다고 따 당하기도 했다.

 

유이 「역시그거 이지메잖아!

 

하치만 「뭐그런 것도 있으니까인간 누구나 그런 시기가 있는 거니그렇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거라고?

 

유키노 「그런가..… 나는 그다지 생각한 적은 없지만

 

유이 「어쩐지 들어도 기쁘지 않아….  그렇다고 해도 죽으면 역시 천국이나 지옥에 가버리는 것일까

 

 

924 cMVCB/0/0 [saga]2013/08/17() 17:05:23. 21 ID:oRXHlMYJ0

유키노 「나는죽은 경험도 없고그런 걸 아는 사람도 없으니까 별 다른 말은 할 수 없지만」

 

하치만 「오히려있으면 무섭다고」

 

유키노 「그렇네…,  아아그렇구나 히키가야군잠깐 체험 리포트를 제출 받을 수 없을까?

 

하치만 「돌려… 아니꽤 직접적으로 죽으라고 하는 건 그만두지 그래?

 

유키노 「그리고종교에 따라서는 죽고나서 또 다른 생물로 다시 태어난다는 것도 있어」

 

하치만 「윤회인가」

 

유이 「윤 회?

 

유키노 「에에생전의 행적… 즉 어떤 짓을 했는가에 따라 다음에 다시 태어날 생물이 정해졌다는 것그렇네… 이 경우… 히키가야군이 어째서 인간으로 태어났는지매우 이상하다만」

 

하치만 「어이!

 

유키노 「다음 생에는아마 다시마로 태어나겠구나」

 

하치만 「어이다시마인가나는 그렇게 업이 깊은 건가」

 

유이 「다시마

 

유키노 「여하튼살아 있는 우리가 죽은 뒤의 세계를 생각해도 결론은 낼 수 없어하지만… 만약 천국과 지옥이 있다면당신은 반드시 천국에 갈 수 있을 것이고윤회가 있다면반드시 당신은 또 다시 인간으로 태어날 거라 생각해그러니까… 안심하렴」

 

유이 「응…! 고마워유키농!」 꼬옥

 

유키노 「아니… 괜찮아」 쓰담쓰담

 

유이 「아하지만 …

 

하치만 「아?

 

유이 「나다시 태어나도다시 두 사람하고 만나고 싶고천국이 있다면 셋이서 가고 싶어그러니까… 그 사이 좋게 가자?

 

유키노 「유이가하마양

 

하치만 「뭐나는지옥행에다시마로 결정된 것같지만」

 

유이 「힛키

 

유키노 「그럼죽기 전까지 이 남자가 덕을 채우도록당신이 지도 해 주렴유이가하마양이 남자의 업을 선한 방향으로 이끄려면 이만저만한 노력으로는 되지 않아힘내렴?

 

하치만 「하!?

 

유이 「유키농좋아들었지!? 힛키!? 내일부터 일일일선(一日一善)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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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하치만과 유이는 본문에 나왔다고 치고


유키노는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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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없는 블로그
만화, 애니, 음악, 게임 등에 대한 글을 쓰는 공간입니다. 현재는 역시 내청춘 러브코미디는 잘못됐다. 그리고 사키, 러브라이브, 신데마스, 섬란카구라, 아마가미 활동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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