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에 「첫 참배」 키누에 「간데이」
5::2013/01/24(목) 19:44:12. 11 ID:reorMPRb0
이전에 쓴 것
히로에 「귤 없어졌구마」 키누에 「잠깐 기다리레이」
http://hayabusa. 2ch.net/test/read.cgi/news4vip/1357901346/
히로에 「안녕」 키누에 「안녕 언니」
http://hayabusa. 2ch.net/test/read.cgi/news4vip/1358076695/
히로에 「오늘 성인의 날이레이!」 키누에 「그렇데이」
http://hayabusa. 2ch.net/test/read.cgi/news4vip/1358162965/
히로에 「오늘은 더 춥구마」 키누에 「그렇구마」
http://hayabusa. 2ch.net/test/read.cgi/news4vip/1358421222/
히로에 「오늘도 윽수로 춥구마」 키누에 「연말이레이」
http://hayabusa.2ch.net/test/read.cgi/news4vip/1358512142/
7::2013/01/24(목) 19:49:59. 98 ID:reorMPRb0
히로에 「뭐꼬, 그라 말하믄 갈아 입지 않을 수 없다 아이가」
키누에 「으~응, 그라도 한 해 한 번 밖에 없는 이벤트이구마···」
히로에 「그래도 내에게 멋진 옷 없데이」 훌렁훌렁 휙휙
키누에 「잠깐, 언니/// 어디다 벗는 기고///」 허둥지둥
히로에 「자매이고 딱히 상관 읍다 아이가」
키누에 「그, 그렇구마···」
키누에 (어, 언니는 묘하게 섹시해서 눈을 두기 곤란하구마···///)
키누에 (속옷 차림이라니······ 그, 그런 게 아닌기라! ) 핫
키누에 「뭐, 뭐든지 좋으니께 옷 입으레이! 감기 걸리겠구마!」
히로에 「그렇게 소리 안 질러도 된데이」
8::2013/01/24(목) 19:55:56. 07 ID:reorMPRb0
~~~~~~
히로에 「키누, 가제이」
키누에 「결국 그대로 가는 기고···」
히로에 「외모를 신경 쓰면 패배이구마」 번뜩
키누에 「이게 아닌데···」 하아
히로에 「한 해 첫 이벤트에 텐션 윽수로 낮구마!」
키누에 「네네.그럼 가제이, 영어가 쓰여진 검은 스웨트 입고 외국 지명이 가슴 언저리에 있는 회색 파커 입고 후드 쓰고 UGG 부츠 신고 있는 언니」
히로에 「일일이 소리 지르지 않아도 된데이! ///」
10::2013/01/24(목) 20:05:06. 25 ID:reorMPRb0
0:51AM
~근처에 있는 신사~
웅성웅성
히로에 「오―, 꽤 많데이. 조금 일찍 나올 걸 그랬데이···」
키누에 「우와- 대단하구마. 1시간은 걸릴 거 같데이」
히로에 「두껍게 입어서 다행이구마. 키누 안 춥노?」
키누에 「내도 두껍게 입어서 따뜻하데이. 고맙구마」
히로에 「그랴」
히로에 「아직인기고∼?이제 가도 되는 거 아이가―?」
키누에 「아직 10분 밖에 안 지났데이」
히로에 「내가 볼 땐 1시간 지났구마」
키누에 「올해는 제대로 된 감각을 익히레이 언니」
11::2013/01/24(목) 20:09:08. 00 ID:reorMPRb0
히로에 「키누-」
키누에 「뭐꼬 언니?」
히로에 「」 슥 (양손 주먹으로 손을 댄다)
키누에 「?」
히로에 「」
키누에 「아아, 좋데이」
히로에 「그럼 내가 먼저∼······ 치치가 2!」 슥 (두 엄지 손가락 올린다)
키누에 「」 슥 (한쪽 엄지 손가락 올린다)
히로에 「큭」
키누에 「다음은 내레이······치치가 1!」
히로에 「아」 슥 (한쪽 엄지 손가락)
키누에 「후훗. 해냈데이―」
13::2013/01/24(목) 20:15:28. 63 ID:reorMPRb0
~~~~~~
히로에 「겨우 여기까지 온 기고―. 애타게 기다렸구마」
키누에 「한 시간 이상 걸렸데이. 이 근처에 신사는 여기 밖에 없고. 어쩔 수 없구마」
히로에 「그렇구마. 히로코도 왔을 지도 모르겠데이」
키누에 「물을 걸 그랬데이. 그라믄 같이 왔을 지도 모르겠구마」
히로에 「지금 메일 해보레이」
키누에 「응··· 아, 다음 우리 차례레이」
히로에 「오―」
14::2013/01/24(목) 20:21:06. 68 ID:reorMPRb0
키누에 「언니 여기 세전」
히로에 「오우」 차르륵
짝짝
······················
히로에 「좋구마, 하나 끝」
키누에 「언니 뭘 빌었는기고?」
히로에 「올해는 평소보다 좀 더 좋게 빌었데이!」
키누에 「언니 언제나 그렇게 빌었제?」
히로에 「좀 더레이! 맛있는 걸 먹을 수 있도록 이라든지, 심신 건강이라든지, 교통 안전이라든지!」
키누에 「내도 잔뜩 빌었데이」
18::2013/01/24(목) 20:26:46. 57 ID:reorMPRb0
히로에 「예를 들어?」
키누에 「언니와 대체로 같데이. 가내안전이라든지」
히로에 「키누 답구마」 후훗
키누에 「그리고, 언니의 수험이 잘되도록, 이라든지」
히로에 「······이」
키누에 「엣?」
히로에 「고···고맙데이···」 불안초조
키누에 (뭐꼬 이 귀여운 생물)
19::2013/01/24(목) 20:31:44. 19 ID:reorMPRb0
히로에 「내, 내도! 키키키누를 위해 빌었데이! 여, 연애 성취라든지!」
키누에 「후엣!? ///」
히로에 「우아! 아, 그그그그그그게 아니레이」 허둥지둥
키누에 「내, 내 별로 좋아하는 사람! 없구마!」
히로에 「아아아아안데이! 만약을 위해서레이, 만약을 위해서! 그 있지 않은고? 구르는 돌에 이끼 안 낀데이 라고!」
키누에 「아, 아아! 그런 거구마! 아하하하 (무슨 말인기고?)」///
히로에 「오, 오우! (내가 말해 삐렸는데 무슨 말을 쳐 한 기고)」 아와와와
키누에 「그럼 다음 가제이! 올해는 언니 수험생이고 제대로 하지 않으면 안 된데이」
히로에 「그렇구마! 수험생이구마!」
21::2013/01/24(목) 20:42:43. 24 ID:reorMPRb0
~♪
키누에 「아, 히로코에게 답장 왔구마」
히로에 「오오. 뭐라노?」
키누에 「지금 참배 했다고 하구마 근처에 있다네?」
히로에 「그럼 한 번 찾아 보제이」
히로코 「아, 히로에. 키누도. 복받으레이」
토키 「복받으레이」 콜록
류카 「복받으레이」
세라 「복받아!」
히로에 「우와, 관서 최강 팀 집결이구마. 무슨 소란인기고」
키누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레이. 올해도 언니 잘 부탁드립니데이」 꾸벅
23::2013/01/24(목) 20:48:46. 92 ID:reorMPRb0
히로에 「어라, 그 아이는? 1 학」
히로코 「아아 이즈미? 이즈미는 가족과 함께 간다고 해서 우리들만 왔데이」
세라 「진짜 이즈미 치사하다 아이가? 모처럼 레귤러로 뽑였는데」 흥흥-
히로코 「그런 말 마레이」
류카 「키누짱 오래간만이구마! 건강하게 잘 지냈는기고?」
키누에 「네, 덕분에. 류카 언니는 어떻습니꺼?」
류카 「아아, 신년 일찍 류카가 무릎배게 해줘서, 기분 좋데이」
세라 「내도 하려고 했데이? 『내는 토키밖에 안 해준데이』 라면서 내는 안 해줬데이 어떻게 생각하노. 키누에?」 흥흥-
히로코 「불만 그만하레이」
25::2013/01/24(목) 20:55:21. 72 ID:reorMPRb0
류카 「일출까지 놀 생각인데, 히로에와 키누짱도 올기고?」
히로에 「―···어떻게 할 거고 키누?」
키누에 「내는 상관 없데이」
키누에 (모처럼 선배들이 권해 준 기고, 집에서 편히 쉬고 싶다고 말할 수 없데이··)
히로에 「―······모처럼이지만, 오늘은 힘들 거 같데이」
류카 「에- 우야―??절대로 즐거울 거레이」
세라 「사람이 많으면 더 재미있구마!」
히로에 「평소라면 그러겠지만, 설날에는 집에서 편히 쉬고 싶구마. 미안하데이. 모두 권해주었는데」
토키 「아무튼 무리는 말그레이. 담에 가제이」
세라 「에?」 흥흥-
히로코 「거기. 불평 말그레이」
28::2013/01/24(목) 21:08:11. 23 ID:reorMPRb0
히로에 「그럼 우리들은 간데이. 담에 보제이」
키누에 「먼저 실례하겠습니데이. 히로코 또 보제이」
히로코 「오우. ···감독에게도 잘 말해 달레이」
류카 「또 보제이―!」
토키 「몸 조심 하레이」
세라 「언제라도 연락하레이!」
키누에 「언니 괜찮은 기고? 모처럼 초대 해주었는데」
히로에 「설날 정도는 집에서 빈둥거리고 싶구마. 키누도 그렇제?」
키누에 「···」 움찔
30::2013/01/24(목) 21:16:57. 33 ID:reorMPRb0
히로에 「후후. 언니는 키누에 대한 건 뭐든 안 데이」
키누에 「우우······」
히로에 「내도 키누와 집에서 편히 쉬고 싶었으니, 별로 키누를 위해 거절한 건 아니레이. 신경 쓰지 마레이」
키누에 「고맙구마 언니. 어쩐지 갑자기 어른이 되었데이」 싱긋
히로에 「그렇제- 어른이제―?」 후훗
키누에 「그럼 돌아가제이. 아, 편의점에서 뭔가 사고 갈기고?」
히로에 「그렇구마. 과연 설음식을 먼저 먹는 건 좀 그렇데이」
키누에 「그럼 출발하제이~!」~♪
히로에 「오, 오우. 추, 출∼···발···///」
키누에 「별로 흉내 안 내도 되구마」
31::2013/01/24(목) 21:24:59. 06 ID:reorMPRb0
히로에·키누에 「 「다녀왔습니데이―」」
히로에 「어무이는··· 아직인가」
키누에 「이렇게 일찍 올 리가 없데이」
히로에 「그렇구마. 일단 확인했을 뿐이레이」
키누에 「우선 거실로 가제이」
히로에 「오우! 코타츠~ 내가~ 간데이∼♪」
키누에 「내 과자 산 거 접시에 담아 올 테니, 기다리고 있으레이」
히로에 「오우~♪」
33::2013/01/24(목) 21:33:50. 55 ID:reorMPRb0
~아타고가·거실~
히로에 「후와∼」 따끈따끈
히로에 「역시 설날은 이래야 한데이―」
히로에 「코타츠는 역시 최강이구마」 따끈따끈
키누에 「기다렸지―」 툭
히로에 「오오」
키누에 「후우···」 부시럭
키누에 「」 따끈따끈
키누에 「후와···」
34::2013/01/24(목) 21:44:48. 61 ID:reorMPRb0
·········
히로에 「zz···」 벌떡
히로에 「······」 멍
히로에 「--」 -
히로에 「·········」
히로에 「···아」
히로에 「키누. 키누」 에잇에잇
키누에 「으응·· 아니레이, ○이 아니고■. 어째서 그러는 기고?」 음냐
히로에 「키누. 일어나레이. 설날 해돋이레이」 에잇에잇
키누에 「흰된장이구마? 알고 있데이···」 음냐
히로에 「···」 하아
35::2013/01/24(목) 21:49:09. 85 ID:reorMPRb0
히로에 「탓」
키누에 「! 우우···」 벌떡
히로에 「키누. 일어나레이. 날이 밝았구마」
키누에 「아아··· 안녕 언니··· 우리들 언제 잔 기고?」 후와
히로에 「모른데이. 그래도 럭키하게도 해뜨기 전에 일어났구마」
키누에 「예~···」 멍-
~근처 공원~
히로에 「아 역시 여기서 보는 경치는 언제 봐도 멋지구마」
키누에 「그렇구마. 아, 이제 곧 뜰 것 같데이」
36::2013/01/24(목) 21:53:30. 87 ID:reorMPRb0
히로에 「오, 나온데이」
키누에 「눈부시구마···」
히로에 「······」
키누에 「······예쁘데이」
히로에 「···응」
키누에 「······」 슥 (손을 모아 눈을 감는다)
히로에 「오, 내도···」 슥
히로에·키누에 「 「·········」」
히로에 (······키누가)
키누에 (······언니가)
히로에·키누에 ((행복한 한 해를 보낼 수 있도록))
37::2013/01/24(목) 21:54:12. 39 ID:reorMPRb0
짧지만 끝냅니다
지원 감사합니다
좋은 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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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시스입니다.
이상으로 아타고 자매 시리즈가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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