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작품은 Sense[L]ess님의 허가를 받고 번역한 것임을 알립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유이가하마 유이의 청춘은 잘못되지 않았다. 【그 4】
「유이가하마 유이의 눈물은 【아직】 히키가야 하치만에게 닿지 않는다」
히키가야【그러니까 나를 혼자 내버려 둬】
머리 속에는 히키가야군의 이 말만이 맴돌고 있다.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말라버린 눈물샘에서 더욱 눈물이 나와 버린다.
나 「흑·· 흐윽····」
유미코 「조금 진정됐어?」
조금 전부터 쭉 옆에서 상태를 봐주고 있는 유미코.
그 후, 나는 숨이 넘어갈 때까지 계속 울어 버려, 유미코가 서둘러 불러 온 선생님에 의해 양호실로 옮겨졌다.
분명 내가 우는 이유가 신경이 쓰일 텐데도 조금 전부터 쭉 내 걱정만을 하고 있다.
이런 배려가 유미코의 장점이라고 정말로 생각한다.
걱정하면서도 상냥함이 흘러 넘쳐, 그것이 더욱 내 마음에 흘러 들어 눈물이 나오는 것 같지만.
나 「흐··흑··슥슥·· 응, 거의 괜찮아졌어.」
유미코 「그런가 한때는 어떻게 될까 걱정했지만, 다행이네.」
나 「미안해 유미코. 정말·· 미안··· 흑!」
유미코 「그-러-니-까 말하지 않아도 되니까. 당분간 아무 생각도 하지 말고 쉬어?」
가볍게 머리를 얻어 맞았다.
맞아·· 어쨌든 지금은 걱정 끼치지 않게 자자.
유미코 「담임에게는 설명했고, 히나에게는 메일 보냈으니까 우선은 괜찮고. 너가 괜찮아질 때까지 옆에 있을 테니까.」
나 「에? 아니 괜찮아···· 유미코는 돌아가도 괜찮··」
유미코 「친구를 뭐라고 생각하는 건데? 이런 때에 함께 있어 주는 거라고. 너 주변을 너무 신경 쓰기만 하고. 그게 귀엽긴 하지만. 조금 걱정.」
아무래도 유미코에게는 당할 수 없겠다고 생각했다.
정말 이런 때, 유미코는 든든하다.
유미코 「뭐 최악의 경우, 니 엄마에게 데리러 오시라고 할 거니까. 너는 푹 자둬.」
나 「으, 응. 정말 고마워.」
이 이상 폐를 끼칠 수는 없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확실히 마음을 진정시키는 것이다.
그 때문에라도 쉬어야 한다면 조금 쉬자.
유미코 「아, 우선 HR 끝나면 나-아가 가방 가져올게. 히나에게 살짝 설명도 하고 싶고. 그러니 잘자···」
마지막에 유미코가 머리를 쓰다듬어 준다.
그걸로 마음이 놓였는지, 서서히 잠들었다.
나 「응··· 잘자···」
나는 그대로 잤다.
「미우라 유미코의 갈등을 유이가하마 유이는 모른다」
나 「우선, 유이는 괜찮을까?」
그 아이가 일어났을 때 아무도 없어서 쓸쓸해지지 않도록.
가급적 신속하게 일의 발단을 밝혀내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러니 우선, 최근 그 아이에게서 무슨 일이 생긴 건지 조사할 필요가 있다.
친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그래도 유이가하마 유이는 나에게 있어 소중한 친구이다.
그렇게 다른 사람들을 항상 생각하는 아이는 처음으로, 무슨 일이 있어도 옆에 두고 싶다고 생각했다.
그러니까 이전에, 유이와 사이가 좋았던 그룹이 있던 것 같긴 했지만 다소 억지로 빼냈다.
나 「그 아이는 반드시, 그래서 나를 다소 서툴다고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렇지만, 함께 있고 싶었기에.
나는 억지를 부렸다.
나(쓸데없는 건 나중에 생각하고, 지금은 원인을 밝히지 않으면)
이 며칠간 그렇게 특별히 수상한 건·· 아아, 비 내리는 거 시끄러워.
그렇지 않아도 생각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데, 비가 쓸데 없이 방해 하고 있다.
그렇다고 할까 어째서인지 비를 보면, 뭔가 마음에 걸린다.
본능적으로 짜증난다고 할까, 싫은 얼굴이 떠오른다.
나 「아·· 그런가, 비다.」
깨닫고 난 뒤, 내 행동은 빨랐다.
서둘러 휴대폰을 꺼내, 교실에 남아 있을 히나에게 전화를 걸었다.
나 「여보세요? 저기 말이야, 거기 히키오 없어? 그러니까, 확실히·· 아, 그래 히키타니라는 녀석」
우선은 그 녀석에게 이야기를 듣자.
「히키가야 하치만은 결코 입을 열지 않는다」
종례도 끝나고 피로가 넘쳐나는 이 시간.
평상시라면 집에 돌아가, 게임이나 공부를 할 기세로 학교를 뛰쳐나가겠지만 공교롭게도 비.
거기에 방금 전 일도 있어 완전히 내 마음은 탁해져 있다.
···어이, 거기··탁해져 있는 것은 언제나 그렇잖아 라고 생각하지 말라고. 하치만 선생님께서 알아버리니까?
지적질도 정도껏, 돌아갈 준비의 준비를 하고 있는데 돌연 어깨가 잡혔다.
? 「히키타니군·· 이지?」
나 「아쉽게도 그런 햄버거 도구 같은 존재가 아니라서 아니요 라고 밖에 대답할 수 없다.」
? 「이름은 딱히 상관없지만, 우선 똑바로 여기 봐주지 않을래?」
나 「나, 백안이라 360도 전부 볼 수 있어서 이대로 있어도 아무렇지도 않지만.」
? 「나 반에서 온화하다는 평이지만 슬슬 화내도 될까?」
나 「화가 날 이유도 없고, 나 따위를 위해 혈당치를 줄일 필요도 없다고, 이름도 모르는 아가씨?」
? 「! ! 우선 비상 계단까지 와 주지 않겠어?」
아무래도 사람이 없는 곳에서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 같다.
뭐, 오늘은 다소의 폭력이라면 만족하며 받아들일 기분이니까 나쁘진 않다.
나는 들은 대로 그 여자의 뒤를 따랐다.
잠시 후 계단에 도착하자 거기에는 본 적이 있는 세로 롤이 있었다.
아아 저거 화내는 거구만·· 당장 때릴 거 같다.
히나 「유미코, 데려 왔어.」
유미코 「히나, 일부러 고마워. 조금 비켜 줄 수 있겠어?」
히나 「알았어.」
아무래도 그녀는 나와 둘이서만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 같다.
뭘까·· 고백일까?
···미안 이건 농담이다.
나 「점심엔 좀 그랬다.」 (원문 : 昼間はどうも。)
유미코 「니 얼굴 같은 거 별로 보고 싶지 않았지만. 조금 묻고 싶은 게 있어.」
나 「대답할 의리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유미코 「나에게는 들을 권리가 있어.」
나 「그 권리는 어디에서 나오는 거고?」
유미코 「나-아가 유이의 친구이니까, 다른 이유가 있어?」
나 「······」
뭔가 갸루 같은 여자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의외로 냉정하고 능숙하게 처리하는구만.
유미코 「너 말이야? 유이에게 무슨 짓 했어? 5교시 끝날 때까지는 보통이었는데 청소 끝나고 나니 그랬잖아? 6교시 때 함께 있던 것은 너이고.」
나 「확실히 같이 청소하고 이야기 했지만 그것뿐이다」
유미코 「그럼 너 혹시 유이에게 고백이라도 받았어? 바로 너가 심한 말 했다거나」
고백은 너무 과장이지만 대체로 정답.
네, 내가 울려 버렸습니다.
나 「울게 된 원인은 모르겠지만, 내가 분위기 파악 못하고 조금 심한 말을 했다는 생각은 든다.」
유미코 「···흐응? 그래서?」
나 「본인에게 직접 들어. 나에게는 이야기할 의무도 없고, 다른 사람의 대화를 파고 드는 건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만?」
유미코 「뭐·· 그렇지만. 그렇지만 말이지? 니 그 태도, 어째선지 걸려. 혹시 사실은 심한 말 할 생각이 없었던 거 아니야?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이유라든가 있던 건 아니고?」
나 「···아니, 별로 이유 같은 건 없다. 단지 내가 분위기를 읽지 못했다는 거뿐인 이야기다.」
그렇다고 할까 오히려 본능적으로 분위기 읽는 걸 피하고 있다
누군가가 뱉은 이산화탄소로 누군가의 심정을 읽어낸다니 그게 뭡니까, 초능력자입니까?
나는 사람과 관련되는 것이 싫다. 그것만큼은 기본적으로 변함없다.
···뭐, 혼자 있고 싶지 않다고 생각할 때도 있지만
그리고 나서 5분, 서로 말없이 있었다.
빗소리만이 울려, 여기에는 아무도 없는 것 같았다.
슬슬 뭔가 이야기 할까 생각했지만, 먼저 저 편에서 입을 열었다.
유미코 「··그 아이, 유이는 말이지? 사람을 외형이나 성격으로 판단하는 아이가 아니야.」
유미코 「조금 바보 같고 얼빠진 구석도 있지만 말이야? 누구에게라도 말을 건네는 아이. 최근에는 「내」 탓에 눈치 살피느라 그렇게 하지 못하는 거 같지만···」
그것은 안다.
이런 나 같은 녀석에게 미소를 보여 주는 아이다.
반드시 진정으로 상냥한 녀석이겠지.
유미코 「연애라고 하면, 그것은 그 아이의 자유이고, 【만일? 】화나지만 너가 그 아이를 울렸다고 해도 그것은 내가 뭐라 할 건 아니야.」
나 「···뭐, 그렇구나.」
유미코 「그렇지만 걸리는 건. 단지 연애 문제라고 하면 그 아이의 그 눈물과 너의 그 미묘한 태도에서 위화감을 느껴.」
나 「그런가? 【만일】연애라고 해도 차여서 운다든가, 그런 것이 아닌가? 나는 잘 모르지만.」
유미코 「뭐·· 그럴지도, 그렇지만, 신경이 쓰여. 그 아이가 만약 불합리한 무언가에게 방해 받고 있다면 절대로 용서할 수 없어. 할 수 있는 일은 하고 싶어.」
나 「·····그런가.」
어쩐지 유미코라고 하는 여자의 본질을 본 것 같았다.
평상시는 여왕님 기질이라고 할까, 주변을 억지로라도 이끌어 가는 느낌이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이 녀석은 진심으로 그 유이라는 아이를 지키려 하고 있다.
그리고 자신의 주변에 있는 누군가가 다치면 진심으로 화내는 것일까. 어떤 수단을 써서라도 말이지.
그런 것은 귀찮다···· 하지만, 싫지 않다.
유미코 「부탁해. 만약 무엇인가 안다면 가르쳐 주셨으면 해. 단순한 기분 탓이라면 그것은 너에게 폐를 끼친 거니 제대로 사과할 테니까.」
나 「····우선. 내가 말 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 단지 잠깐 청소 시간에 그 아이와 이야기 했을 뿐. 그것만이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나 나름대로 내가 해야 할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는【그 세 명】에 대한 것은 결코 말하지 않는다.
그 아이에게 상처를 준 것은, 누구도 아닌 나 자신이니까.
거기에 이 이상 오늘 일을 아는 인간이 늘어나면 내가 한 일은 그녀에게 상처만 준 것이 되어 버린다.
그럼 멀어진 의미도 내가 떨어진 의미도 없어져 버린다.
유미코 「그런가·· 미안.」
나 「아니, 이쪽이야 말로 힘이 되지 못해 미안하다.」
유미코 「그럼, 이제 갈게.」
그렇게 말하고 그녀는 떠나려고 한다.
그 등을 보면서 나는 조용히 서 있었다···
인데, 눈치채면 나는 그 무심코 말을 걸었다.
나 「헤매면 자신의 주변이나 행동을 생각하면 될 거다. 무엇이 원인인가 그러면 알게 될지도 모른다.」
그런 말을 해 버렸다.
나는 대답을 하지 않았지만 단서를 제공해 버렸다.
하아·· 내 역할은 이것으로 마지막이었을 것이었는데, 아무래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 아직 있는 것 같다.
유미코 「흥! 알았어. 우선 제대로 협력해 주지도 않고 향후 유이와 같이 있다가 너 만나도 무시할테니까.」
나 「아아·· 그야 그렇겠지.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으니까.」
유미코 「어째서 너 인지 모르겠지만, 유이는 아마 너를 좋아할 거야. 그런 얼굴로 멍하니 하던 그 아이 지금까지 본 적 없고.」
나 「본인의 입으로 들을 때까지는 모르는 거겠지? 나는 기대할 수도 없는 인간이니까.」
유미코 「시끄러. 하나하나 비꼬지 말고 조금은 남자다운 모습을 보여주지! 하아·· 조금만이라도 좋으니까, 지금부터는 그 아이와 제대로 마주봐 줘.나-아가 할 말은 그것뿐만.」
그 말을 마지막으로 그녀는 떠났다.
나 「···노력 해 보지.」
들리지 않겠지만, 나는 확실히 약속을 했다.
내가 누군가와 약속했다니·· 코마치에게 말하면 놀랄 것이다.
나(그럼, 저질렀으니. 우선 나도 움직이기로 할까. )
소란을 크게 하지 않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
그것은【좀더 큰 소란의 불씨를 일으키는 것이다. 】
·근황 보고
조금 한숨( ′-`) 후우. . .
현재 5화를 서둘러 집필 중입니다.
당초는 열람만 되고, 아무도 북마크나 코멘트는 해주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ㅋㅋ
그 정도 글 쓰는 재능이 부족하고, 단지 쓰고 싶은 것을 본능적으로 쓰고 있을 뿐이었기에.
그렇지만 다행히도 이런 저의 2차 창작을 신경 써 주시는 분도 있어 그것이 갱신이 빨라지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6화~7화 정도로 완결된다고 생각합니다만.
다른 캐릭터의 이야기나 하치만과 유이가 러브러브 하는 이야기를 쓸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괜찮으시다면 앞으로도 읽어 주세요(′;ω;`)
추가
제 안에서 미우라양의 미화가 격렬했습니다(●′ω`●) w
아니 7권을 읽고 인상이 바뀌었다고 할까, 본래 미우라 유미코라는 여자아이는 정이 많은 아이가 아닐까 하고 마음대로 망상했습니다. ㅋ
다음 번은 유키농이 활약! 할지도
추가 2
코멘트로 지적 받았습니다만, 유미코의 일인칭이 「나-아」인 것을 완전히 잊고 있었습니다 ㅋ
단지 진지한 부분에서도 「나-아」 라고 하는 건 어떨까 하여, 그 부분은 제치고 대부분은 수정했습니다
어쩐지 이 유미코라면 「나-아」 라고 하는 이미지가 떠오르지 않지만요···
아직도 캐릭터 특징을 다 파악도 못하고 그것을 살리지도 못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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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시스입니다.
유미코의 경우 유이가 신경 쓰인다거나 성격 때문에 자기 팸으로 끌어들인게 아닙니다. 외모때문에 뽑았을 뿐.. 으로 알고 있었습니다만..
사실.. 내청춘을 포함해 어지간한 라노베는 한 번 읽고 안 읽습니다.. (현재 유일한 예외는 개와 가위는 쓰기 나름 정도입니다.)
그래서 정확하지도 않겠군요...
유미코는.. 아무튼 하치만이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캐릭터 중 하나입니다.. 무슨 소리인가 하면.. 정말로 있는 그자체만 생각합니다. 거기에 덧붙이거나 왜곡하는 것이 많지 않습니다. 당장 사가미만 해도 다른 사람들에 대해 자기 편한대로 왜곡하니까요. 그리고 그것이 가능한 이유는 유미코는 정말 자신에 대한 프라이드로 살고 있기 때문이죠.. 유키노하고도 다른 것이 유키노의 프라이드는 상당히 능력이나 실적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자기 자신 자체와는 거리가 멉니다.. 이 내용을 차후로 리뷰로 써야하는데..말이죠.. -_-;;
[이 게시물은 Truesage님에 의해 2014-01-22 09:11:33 해외팬픽 1관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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