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없는 블로그

러브라이브/ かでん 2014. 5. 12. 18:26 by 레미0아이시스

본 팬픽은 かでん@僕ラブ3 音15님의 허락을 받고 번역한 것임을 알립니다. かでん@僕ラブ3 音15님에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삐졌다라는 것이 아니야상대해주기를 원하면서도 솔직하게 상대해 달라고 말할 수 없는말하자면정말로 서투른 아이 라는 것은 처음부터 알고 있어서그래서그 서투름이 사랑스러워서니코는좋아하게 되었다고 생각하지만? 너무 서투른 것도 정도가 있지 않아?.

 빨간 머리카락을 손가락으로 만지작거리며뭐야라고 말하며 돌아 보는 자수정 같은 예쁜 눈조금 목소리가 기쁜 듯하다고 눈치 챌 수 있는 건 니코와 이 아이의 친구의 정도.

 

「마키짱니코가 상대 안 해 줘서 외로웠어?

「하아? 별로… 니코짱, PV 편집에 집중하고 있고」

 

 빙글빙글머리카락을 만지작거리는 버릇은 사랑스럽지만시선을 돌리면 안 돼.

 

「니코는외로웠어」

「흐흥」

「…피곤하니까 쉬고 싶은걸?

「마음대로 하면

 

 힐끔힐끔 보면서눈치보고 있어쓴웃음 지으며 얼굴이 붉어진 채고개를 돌리는 마키짱지금 이 방에 둘만 있는걸? 알고 있는 거지?

 

「저기마키짱」

「뭐야?

「에잇」

「히야아! 니니코짱! 갑자기 뭐 하는 거야?

 

 무엇이라니?   손이 차가우니까 마키짱의 볼에 손을 대고 있을 뿐인걸.

 

「따뜻하네―」

「…니코짱 아줌마 같아.

「뭐라고?

「됐으니까, …추우면처음부터 말해.

 

 그 말을 하고 얌전해진다절대로 풀지 않는 거네이건 이것대로조금 솔직하게 되었다는 증거자각 하지 않겠지만볼에 손대고 있으니마키짱의 손이 조금머뭇머뭇 거리고 있다.

 

「마키짱니코의 볼도 추워.

「…그그러니까?

「따뜻하게 해줘」

「어어째서 내가!?

「니코가 감기 걸려서 쉬어 버려서도 괜찮아?

「그 정도로 감기 걸릴 리가

 

 그렇지만볼에 조심스럽게 다가가는 손.

 

「따뜻해」

 

 눈을 감으면마키짱의 목소리가 들린다.

 

「에」

 

꼬옥안겨졌다강하게꼬옥 안겨졌다조금괴로워.

 

「니코짱 바보」

「하아!? 자잠깐마키짱」

「참으려고했는데

「아―…,  응석부리는 것에 참아도 된다고 했잖아」

「그게아니라

 

 응? 마키짱의 손이능숙하게 가디건을 벗기고는

 

「에에에!? 참았던 것이 그쪽!?

「그그게 오랜만에 니코짱하고 둘만 있는걸! 그런데자각 않고 다가오기나 하고! 사랑스러워!

「뭐야 그게!? 아안 되는 게 당연하잖아! 여기는 부실」

「상관없어. …싫으면떨쳐내면 돼.

 

 지기 싫어하고도전하는 것 같은 눈을 하고 있는 주제에… 그리고 좀 더 보면 무서워하고 있는 마키짱이 있다.

 알고 있잖아눈치 채지 못한 거야?

 

「…바보」

 

 싫지 않다는 거눈치채.

 숙였던 고개를 들고키스 당하고오랜만의 감촉에 두근두근 해서 얼굴이 뜨거운 것은… 니코도마키짱도 같아.  맞닿고말을 하고솔직해지는 마키짱반드시 아무도 모를 거야솔직하게 된 마키짱이 이다지도 귀엽다는 것.  이런 거 니코밖에 몰라도 좋아.

 니코만의마법인 것으로 좋아.

 

「니코짱… 좋아해

 

 이런 얼굴다른 누구에게도 보여주지 않아.

 

 

 

 

 

 

 

 

 

 

 

 

「피곤하다냐!!」

「정말~~! 우미짱귀신 악마!

「누가 무서운 교관입니까!?

「학생회도린과 호노카의 개인 보충수업도 끝났고연습이네」

「코토리오늘은 레몬 벌꿀 가져왔어」

「기대되는구마」

「어라니코짱하고마키짱?

 

 어째서 이 타이밍에 오는 거야이 녀석들…!

 마키짱하고 날아갈 뻔했는데고개를 돌리는 니코와 책을 펴는 마키짱곧 바로 떨어져서 눈치채지지 못할 거라 생각하지만.

 

「마키짱 읽고 있는 책 반대야!」

「무슨 일이야? 마키짱 피곤한거다냐?

「브에에?! 아니이것은 」

「…하~니코치. …방해 해 버린 거 아이가?

「조용히 해노조미」

 

 가장 눈치 채이고 싶지 않은 사람에게…!

 이렇게 노조미에게 놀림이나 당하고겨우 마키짱이 솔직해졌는데물거품으로….

 

「…니코짱」

 

 그렇지만갑자기가까이 다가온 마키짱이.

 

「나중에우리 집에서

 

 그렇게 말하고린하고 하나요에게.

 뭐야뭐인 거야너무 솔직하잖아

 

 

 

「…바보」

 

 

 혹시 이번에는니코가 솔직하게 되는 마법에 걸렸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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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시스입니다.

니코마키입니다. 니코마키가 ..처음이라고 보긴 힘들지만... 그건.. 니코마키를 목적으로 번역한 것이 아니었기에 -_-;;

번역하면서 느꼈습니다.. 아.. 이래서 사람들이 니코마키.. 하는구나 하고..

올해 백합제에서... 니코마키 등신대 포스터 20만원(?)이었나? 기억이 잘 안나는 데.. 20만원은 아니었을 겁니다.. 아무튼.. 최고 낙찰가를 동시에 3명이 불러서.. 가위바위보로... 배틀을 한 것을 보면서 느끼긴 했었지만요 -_-;;


우선.. 러브라이브는 앞으로도.. 천천히 할 생각입니다. 솔직히.. 팬픽도 좋지만 웹코믹이 러브라이브에는 더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서 말이죠..

그전에... 신데마스 2편, 내청춘 다수, 알바마오 3~4편, 워킹 등등을 해야하는 게 문제이긴 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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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애니, 음악, 게임 등에 대한 글을 쓰는 공간입니다. 현재는 역시 내청춘 러브코미디는 잘못됐다. 그리고 사키, 러브라이브, 신데마스, 섬란카구라, 아마가미 활동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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