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팬픽은 ナイ@魔王様님의 허가를 받고 번역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ナイ@魔王様님에게 감사의 말을 올립니다.
에비하라와 남바와 미쿠가 수다를 떨 뿐
P 「좋았어, 일 끝! 나호, 오랜만에 저녁이나 먹자」
나호 「좋네요∼, 뭘 먹은 건가요?」
P 「아∼, 안 정했어」
나호 「에∼, 그럴 수가」
나호 「뭐, 상관없지만요. 평소 대로 해요」
P 「좋았어, 그럼, 즉시 가자고……」
prrrrr….
P 「오, 전화네」
P 「네, 여보세요」
P 「뭐야, 에미야? 뭔데?」
P 「지금 사무소 나갈 참인데……」
P 「아아, 그래, 알았어. 그럼, 먼저 갈게」
에미 『무슨 말 하노!』
P 「시끄러워. 농담인 게 뻔하잖아」
P 「알았어 알았어, 10분 정도 온다고.. 오케이 오케이」
나호 「에미짱인가요∼?」
P 「아아, 에미하고 미쿠가 짐 가지러 오는 거 같아. 10은 지나야 올 거 같으니까, 미안하지만 조금 기다려줘」
나호 「알~ 았어~요」
나호 「아, 그래도 두 사람이 오기 전까지는 둘뿐이네요」
나호 「어쩐지……두근두근해요」
P 「하? 잠꼬대하면 친다?」
나호 「너무 신랄해요」
10 분 후
P 「너희들, 3초 늦었으니 벌게임이야」
미쿠 「에? 잠깐, 그건 아니다냐」
에미 「너무 신랄하데이! 얼마나 시간에 엄격한 겁니까!」
P 「랄까, 들었을 때 조금 해보고 싶었지?」
에미 「진짜 가볍데이」 안절부절
P 「괜찮아, 농담이니까」
나호 「P씨, 물 끓었어요∼」
P 「좋았어, 할까!」
에미 「무얼 시킬이노!」
미쿠 「죽어버린다냐!」
P 「바보, 100℃ 물에 죽을 인간이 어디 있다고」
에미 「죽는데이!」
P 「뭐, 농담은 됐고, 너희들 지금 시간 있어?」
미쿠 「에, 있는데? 설마, 러브호텔에서……」
에미 「최저구마」
P 「에, 니들 평소에 나 어떻게 생각했던 거야?」
나호 「괜찮아요∼, 아픈 건 처음뿐이에요」
P 「그래, 나호 잠깐 조용히 있어 줄래? 그거 해버리면, 나 벌게임이 아니라 진짜 벌을 받는다고」
나호 「그, 그렇네요」
미쿠 「P, P짱 벌 받는다냐∼, 냐하하……」
P 「어이, 그만둬」
에미 「지금 거 미묘했데이」
P 「미묘했다거나 그런 말 하지마! 나름대로 말 잘 한 거야」
P 「됐어, 모처럼 밥이나 먹자고 하려고 했는데, 혼자 갈 거야」
나호 「농담인걸요 정말∼」
미쿠 「미쿠, 오늘, 돌아가도 밥 없다냐∼」
에미 「진짜구마, 오늘, 저녁 없는 날이었데이!」
P 「아아, 그러고 보니 니들 여자 기숙사던가? 밥 없어?」
나호 「시간이 맞으면 모두 같이 만들어 먹는데요~, 최근 바빠서 귀가 시간이 다르다 보니 각자가 사서 먹어요∼」
미쿠 「집에서 다니는 사람들이 부럽다냐」
P 「그래 그래, 힘내라. 그럼」
에미 「뭐라노! 완전히 혼자 먹으러 가는 흐름이다 아이가!」
P 「농담이야. 그래서, 어디 가고 싶어?」
미쿠 「아직 정하지 않은 거다냐?」
나호 「항상 정하지 않아요∼. 걷다가, 적당하게 정하고∼」
에미 「아∼, 뭐, 어디라도 좋구마∼. 괜찮을 거 같고∼」
미쿠 「미쿠도, 생선 말고는 뭐든지 좋다냐」
P 「검은 초밥하고 회전 초밥 중에 뭐가 좋아」
미쿠 「저기? 이야기 들었다냐?」
에미 「지금 건 완전히 안 좋구마」
P 「라멘 됐지?」
에미 「라멘인가 최근 간 적 없데이」
미쿠 「에∼, 여자아이를 라멘집에 데리고 가다니 있을 수 없다냐」
P 「그럼 안 올 거야?」
미쿠 「간다냐」
P 「너 뭐냐」
나호 「이 근처라면---」
미쿠 「P짱 너무 넣잖아……」
P 「엣, 보통이잖아?」
에미 「요코즈나 라멘 같데이」
나호 「응, 전부터 생각했지만 P씨는 바보에요」
에미 「바보구마」
미쿠 「바보다냐」
P 「에, 니들? 너무 하지 않아?」
에미 「그래도 P씨 자유고」
미쿠 「요코즈나 라멘이라도 그렇게 넣는 사람은 바보다냐」
P 「그렇다고 할까, 요코즈나 라멘은 뭐야?」
에미 「어라, 여기 요코즈나 라멘 없었나?」
나호 「일단, 치바에 가게 3개가 있어요∼. P씨는 근처만 돌아 다니니까요~」
에미 「요코즈나 라멘은 라멘 시키면 양동이 같은 사이즈 용기에 파를 잔뜩 넣어서 줘」
미쿠 「양동이라고 해도 작은 휴지통 사이즈다냐」
P 「충분히 크다고 그거」
에미 「그걸 원하는 멘치로 라멘에 넣는 거레이」
미쿠 「몇 번이나 갔었지만 그건 아니다냐」
에미 「넣고 싶을 만큼만 넣으면 된데이」
미쿠 「그렇게 넣으면 뭘 먹는지 모르게 된다냐」
에미 「우왓, 이 녀석 아무렇지도 않게 말했구마」
미쿠 「냐아아아!」
나호 「미쿠짱 침, 침」
미쿠 「아∼, 그런 이유로 미쿠는 그런 거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냐」
P 「그래……」
스스스스스
스스스스
스스스
PiPiPi
미쿠 「아, 메일 왔다냐」
미쿠 「그러니까, 아츠미다냐」
에미 「ㅋㅋㅋ」
미쿠 「냐!?」
나호 「빠르네요. 에미짱 빨라요∼」
P 「에, 뭐가? 아츠미가 뭐했어?」
에미 「미안타, 쪼매 생각나서 웃었다」
나호 「아∼」
P 「뭐야? 뭐야?」
에미 「아니, 진짜 아무 일 없었구마. 신경 쓰지 말레이」
P 「아아, 그래? 스스스」
에미 「응, 그렇데이. 스스스」
미쿠 「그럼,
제목:우히히
본문:유메짱의 가슴 만졌더니, 사나에씨가 왔어
\(^o^)/」
에미·P·나호 『푸훕!』
미쿠 「냐아아아!」
에미 「그 녀석 뭐하는 기고」
미쿠 「이제 별 수 없다냐」
P 「그 녀석, 바보 아니야?」
미쿠 「아츠미를 여자 기숙사에 넣은 P짱도 그렇다냐」
나호 「일전에는 드디어 감시카메라도 붙였대요∼」
P 「에, 뭐라? 그 녀석 감시 당해?」
나호 「그 아이만요∼」
에미 「방은 막다른 곳이고, 옆 방에는 키바씨가 있데이」
미쿠 「나쁜 아이는 아니지만 성희롱하니까 심야 시간에는 경계한다냐」
에미 「P 말이제 한 번쯤 보러 오레이. 프로듀서로서 사생활 알아야 하지 않나?」
P 「그것도 그렇구나. 나도 모르는 게 많고」
P 「최근까지 에미의 친가가 남바에 있는 줄 알았으니까」
미쿠 「에, 에미의 친가 남바에 있는 거 아니였다냐!?」
에미 「아∼, 내, 태어난 건 남바 맞지만 자란 건 이즈미오츠구마. 해안 근처레이」
나호 「헤∼, 그럼, 여름에 헤엄도 치나요∼」
에미 「안 된데이, 해안이라고 해도 공업지대이고. 헤엄칠만한 곳은 못된데이」
P 「하아∼, 그런가」
미쿠 「그러고 보니, 노리코」
P 「아아, 그, 도넛광이 뭐?」
에미 「뭐고 그 별명 ㅋㅋㅋ」
미쿠 「그 아이, 일단, 스이타 출신이다냐」
에미 「응?」
P 「그 출신지가 어떻다고?」
미쿠 「무슨 말이다냐 , 후키타(吹田)시에는 미스터 도넛의 본부가 있다냐」
P 「하아∼, 그 녀석은 우연이겠지」
에미 「저기, 미쿠」
미쿠 「뭐다냐?」
에미 「지금“후키타”라고 말했제?」
미쿠 「에, 뭔가 이상한 말한 거다냐?」
에미 「오야, 미쿠, 그거 “스이타”라고 읽는 거레이」
미쿠 「에…, 에? ……에?」
미쿠 「진짜다냐?」
에미 「진짜구마」
미쿠 「」
나호 「아, 빨개졌네요」
P 「이것은 아무래도 좀」
에미 「」
prrrrr
에미 「아, 여보세요 센자키고? 지금, 어디? 에, 기숙사?」
미쿠 「자, 잠깐, 뭐다냐!?」
에미 「에, 굉장한 건 아닌데」
에미 「응, 미쿠 스이타를 “후키타”라고 생각한 거 같데이」
에미 「응, 응, 아니 아니 그런 건 아니레이, 그럼」
뚜 뚜
미쿠 「아∼, 장난치지 마라냐∼……, 냐아∼」
나호 「귀까지 빨개졌네요~」
미쿠 「P짱~, 더는 돌이킬 수 없다냐∼」
에미 「그래도 맛있었구마」
미쿠 「맛있지 않았다냐∼, 이제, 있을 수 없다냐∼. P짱 끝내주라냐∼」
P 「너무 쇼크 받았잖아」
돌아가는 길
P 「너, 진짜 기숙사에 돌아가라. 들키면 끝장이야」
미쿠 「이미 끝장이다냐∼」
나호 「저기요∼, 오늘 제 방에서 재워줄 테니까요∼」
미쿠 「결국 기숙사 이다냐∼. 싫다냐∼」
에미 「미안, 너무 했데이∼. 미안타∼」
미쿠 「정말이다냐∼. 엄청 부끄럽다냐∼」
prrrrr
미쿠 「응, 전화? 누구다냐」
미쿠 「여보세요~」
『여, 여보세요……저기, 미쿠짱……인가요?』
미쿠 「아∼, 치에리다냐∼」
치에리 『ㄴ, 네, 그게, 지금, 센자키씨가……』
치에리 『저, 정말로 말해야 하나요? 네, 하지만……』
『괜찮데이, 치에리가 위로해 주레이!』
치에리 『네, 그러니까, 미쿠짱. 실수는 누구라도 하니까……그… 그…, 나, 낙심하지 말아 주세요……. ㅈ, 저도 “스이타” 라고 읽지 못했어요……』
미쿠 「」
미쿠 「치에리, 혹시, 거기에 센자키냥 있는 거다냐∼?」
치에리 『ㄴ, 네』
미쿠 「조금 바꿔 달라냐」
미쿠 「여보세요, 센자키냥냐∼」
미쿠 「너 진짜 사악하다냐! 훌륭하다냐, 싸움이다냐!」
에미 「아, 가버렸구마」
나호 「말해 버렸네요∼」
P 「아니, 멈춰」
제 3회 센자키 VS 미쿠냥 발발
위풍당당하게 나타난 키바씨 때문에 종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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