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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카이 여고 『하루 늦은 생일 파티』
~1월 3일· 하오네 집~
하오 「사토하! 생일 축하합니다!」
사토하 「아아. 고마워」
하오 「그렇다고는 해도 새해가 되자마자 생일이라니, 경사스러운 일이 겹쳐서 좋네요」
사토하 「그런가? 뭐… 그럴지도. 다른 녀석들은?」
하오 「명화짱은 곧 도착한다고 해요. 메구짱은 넬리짱을 깨우고 나서 온다고 했어요」
사토하 「 넬리는 또 늦잠인가… 어쩔 수 없는 녀석이구나」 이런 이런
하오 「하하하…, 하루 늦어서 죄송해요」 꾸벅
사토하 「아아. 어제는 집에서 했으니까 어쩔 수 없지, 괜찮아」
띵동
하오 「아, 명화짱일까요? 잠깐 다녀올게요」
사토하 「아아」
명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사토하, 생일 축하해요」
사토하 「새해 복 많이 받아. 그리고, 고마워」
명화 「오늘도 춥네요∼. 에잇」 (양손바닥을 사토하의 볼에 댄다)
사토하 「차가워! 기습은 비겁해!」 깜짝
명화 「선수 필승… 언제나 사토하가 말하지 않았나요∼?그렇다고는 해도 이 방, 장식이 귀여워요∼」
하오 「그거 다행이네요! 어제 힘내서 장식했어요」
사토하 「미안. 평소 대로로 괜찮았지만…」
하오 「아니요 아니요! 모처럼 생일 파티이니까요, 파티처럼 꾸미고 싶었어요」
사토하 「그 마음, 고마워」 훗
명화 「나도, 케이크 사왔어요∼」
사토하 「오―」
하오 「좋네요! 모두 모일 때까지 냉장고에 넣을게요」
명화 「감사합니다∼」
사토하 「미안. 도울 수 있는 일이 있으면 말해줘?」
하오 「네. 마음은 기쁘지만, 오늘은 사토하가 주역이라서…」
명화 「그래요∼. 편히 있어주세요」
사토하 「그런가… 고마워」
띵똥
명화 「메구짱하고 넬리짱일까요? 내가 나갈게요∼」
하오 「부탁 드립니다. 케이크 먹기 전에 와서 다행이에요」
사토하 「지당해」
메구 「A Happy New Year!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HAHAHA
넬리 「………」
사토하 「넬리. 어쩐지 기운 없어 보이는데. 괜찮은 건가?」
넬리 「괜찮아」
메구 「넬리는 사토하에게 혼날 줄 알았대요… 늦잠자서」
하오 ·명화 「엣?」
사토하 「하? 그런 일로 화낼까」 하아
넬리 「항상 화내잖아!」
~항상∼
사토하 『또 늦잠인가 넬리! 얼마나 지각해야 직성이 풀려!?』
사토하 『어제 몇 시에 잔 거지? 자명종은? 일어나려는 의지는 있기나 했나? 아아!?』
~
넬리 「이러잖아!」
사토하 「아아, 그건 단순한 주의야」
넬리 「거짓말이야! 화낸 거잖아!」
하오 ·명화·메구 (그게 화난 게 아니라니… 사토하에게 거스르면 안 되겠다)
사토하 「화난 거 아니야. 나는 그렇게 분별없이 화내지 않아?」
넬리 「언제나 화나는 것 같은 느낌이 말이야
하오 「서, 성미가 대쪽같이 곧은 성격이니까요! 사토하는!」 휙
메구 (나이스 설명! 과연 하오이에요! )
사토하 「잘도 그런 말을 아는구나… 나라도 쓰지 않아」
하오 「하하하…」
넬리 「그러니까―!사토하는 언제나 화
명화 「와와∼!모두 케이크 먹어요∼!」 타타!!
메구 (억지로 분위기를 바꾼다…! 과연 풍신, 과연 세계 랭커! )
~케이크를 먹는다∼
명화 「그럼 사토하, 촛불 꺼주세요」
사토하 「아아. 그럼…」 후
하오·명화·메구·넬리 「사토하 축하합니다―!」 짝짝
사토하 「고마워. 어쩐지 부끄럽네…」
명화 「여기, 케이크에요」 슥
사토하 「…아무리 그래도 이건 부끄러운데」
명화 「엣? 사랑스럽지 않나요∼」
하오 「”사토하짱 생일 축하 해요”라니…」
메구 「사토하가 아이 같네요…」
넬리 「사토하는 꼬마였구나―」 하 하 하
사토하 「너가 말하지마. 너가」 꾹 꾹
넬리 「히하히히하히!」
하오 「그, 상투적인 질문을 먼저 해도 될까요?」
사토하 「응?」
하오 「케이크 위에 있는 딸기를 먼저 먹나요? 나중에 먹나요?」
사토하 「아아―…」
메구 「나는 먼저요!」
명화 「나는 나중에 먹어요∼」
넬리 「넬리는 마지막이야!」
사토하 「나는 그 때 기분에 따라, 일까」
하오 「우와―, 모두 보기 좋게 다르네요…」
사토하 「그럼 하오는?」
하오 「나는… 다른 사람에게 줘요」 테헷
사토하·명화·메구·넬리 「!」
사토하 「딸기 잘 못 먹는 거야?」
하오 「그게… 안에 있는 건 괜찮은데, 위에 있는 건…」
메구 「내가 먹을게요!」 휙
넬리 「넬리에게 줘!」 휙
명화 「어머나」
하오 「동시였으니, 가위바위보로 정해 주세요」 하 하 하
메구 「좋아… 봐주지 않아요!」 고고고고고고
넬리 「딸기는 넬리 거야!」 고고고고고고
결투! (듀얼)
사토하 「그냥 가위바위보이잖아…」 하아
~선물 타임~
하오 「나는 이것이에요! 차이나 드레스!」
사토하 「고마워. 소중히 할게」
명화 「나는∼…양산이에요!」
사토하 「UV케어 필수품이구나. 고마워」
메구 「나는 이거에요. 부츠!」
사토하 「잘도 내 발 사이즈 알았네. 고마워」
넬리 「넬리는 헤어 액세서리를 줄게!」
사토하 「헤에… 이건 모국의 디자인인 거야?」
넬리 「응. 사카르트벨로에 있는 어머니에게 배웠어!」
사토하 「그런가. 고마워, 소중하게 쓸게」
~파티 마지막∼
사토하 「모두, 오늘은 정말로 고마워. 정말 즐거웠어」
사토하 「조금 전 케이크에 대한 건 아니지만… 우리들은 이대로도 좋다고 생각해」
사토하 「강한 개성의 집합체, 그것이 우리들의 최대 강점이 아닐까?」
하오 「그렇네요. 모두 개성적이라서 재미있어요!」
명화 「그렇네요∼. 나, 린카이에 들어와서 다행이에요」
메구 「작년에 사토하도 같이 단체전에 나왔으면 좋았을 텐데요」
넬리 「내년에도… 그건 무리일까나?」
사토하 「뭐… 그래도 나는 내년에 또 같이 모였으면 좋겠지만」
하오 ·명화·메구·넬리 「사토하!」
하오 「내년에도 모여요…모두!」
명화 「좋네요∼!」
메구 「그럼, 설날 라면이라도 같이 먹어요!」
넬리 「넬리의 생일에도 모두 모이자!」
사토하 「…그렇구나」 훗
하오 「아! 마지막으로 모두 같이 사진 찍을래요?」
메구 「좋네요! 찍어요!」
사토하 「좋은데. 찍을까」
명화 「네, 그럼 사토하. 여기 버튼을 눌러 주세요」
사토하 「알았어. 그럼 모두, 거기에 모여…」
사토하 「하아? 이상하잖아! 나 오늘 주역이 아니었나!?」
명화 「농담이에요∼!농담」 우후후
넬리 「사토하」
사토하 「뭐야?」
넬리 「이왕이면 조금 전 받은 차이나 드레스 입는 게 어때?」
사토하 「입을까 보냐!」
하오 「엣…」
사토하 「아니 아니…! 그게! 그게 아니야!」 불안초조
명화 「마사유키…?」
메구 「누구인가요… 그 사람」
사토하 「넬리!? 하오가 충격먹었잖아!」
넬리 「사토하 탓이잖아―!?」
사토하 「시끄러! 거기 앉아라, 지금부터 설교다!」
메구 「거기까지 해요… 즐거운 날이고」
명화 「네. 우리들의 국경에 벽은 없네요」 활짝
깡! (사토땅 이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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