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없는 블로그

사키 팬픽/タケミナカタ 2014. 12. 6. 13:00 by 레미0아이시스

본 팬픽은 タケミナカタ님의 허가를 받고 번역했습니다. 허가해 주신 タケミナカタ님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드래곤 어린 벚꽃 


 


원제 : ドラゴン寒緋桜


 


 


「아타고 히로에의 갈림길--그 시작은 붓꽃 계절에」


 


히메마츠 고교 마작부가 남오사카 예선을 통과해서, 인터 하이 진출이 결정되고, 아직 인터 하이까지 약간 시간이 남아 있을 적 이야기.


 


「어린 벚꽃입니데이」


 


「어린 벚꽃? 뭐꼬 그건?」


 


「주장의 머리색하고 비슷합니데이」


 


 하교 중, 스에하라 쿄코는, 그녀가 소속된 마작부 주장의 아타고 히로에의 머리색을 그렇게 비유했다.


 


「흐~응, 우야 갑자기」


 


「센터 수험 때문에 고문을 공부했더니, 나왔습니데이」


 


「센터 시험이구마―, 쿄코는 역시 나니와 대학 지망인기고?」


 


「그렇데이, 이학부나 기초공학으로 할까 합니데이」


 


「공부는 잘 되는 기고?」


 


「오늘 본 기술 모의 시험에서는 C판정입니데이」


 


「그것은 좋은 거 아이가?」


 


「이 시기로서는 좋은 거레이」


 


「그거 굉장하구마」


 


「인터 하이 전에는 공부를 거의 못할 거 같으니께, 인터 하이 후부터가 승부레이……주장은 어떻게 할 생각입니꺼?」


 


「뭐꼬?」


 


「진로 말입니데이」


 


「으~응, 추천으로 대학에 가거나, 실업단에 가도 괜찮긴 하데이. 그래도 역시 프로에 갈 생각이구마」


 


「아무렇지도 않게 굉장한 소리를 하는구마」


 


「내 실력은 내가 잘 알고 있구마」


 


「그럼, 수험하고는 상관이 없겠습니데이」


 


「뭐, 그렇게 되겠구마」


 


「부러울 따름이레이」


 


「부활도 공부도 모두 노력할 수 있는 쿄코가 몇 배나 더 부럽데이」


 


 히로에는 마음 속으로 그렇게 생각했다.


 


「……고맙습니데이」


 


 그렇게 대화하는 사이 역에 도착하고, 두 사람은 거기서 헤어졌다.


 이 시기는 주장—아타고 히로에의 머리색을 닮은, 붓꽃이.만발한 시기였다.


 아타고 히로에가 일생 일대의 대승부에 도전하겠다고 결의한 것은--


 


 


 아직 해바라기가 핀, 여름 어느 날.


 그녀에게 있어 마지막 인터 하이가 끝나고, 오사카로 돌아가, 드디어 아타고 히로에는 자기 진로와 본격적으로 마주보게 되었다. 추천으로 대학에 진학하든지, 실업단에 들어가든지, 혹은 프로의 세계로 몸을 던질 것인지. 어느 쪽 길도 인터 하이에서 인상적으로 좋은 성적을 남길 정도의 마작 실력을 가진 그녀에게는 가능한 것이다.


 하지만, 그녀는 제4--가장 어려운 고난의 길을 일부러 선택하려고 한다.


 


「어무이! 부탁이 있데이!」


 


「히로에, 갑자기 무슨 일인 기고? 뭐, 일단 들어는 볼테니, 그 부탁이란 걸 말해 보레이」


 


「내 , 나니와 대학에 가고 싶구마!」


 


 센리야마 여고 감독 아타고 마사에, 전 프로 작사, 아타고 히로에의 어머니인 그녀는 딸--히로에의 마작 실력을 지구 상 위의 누구보다도 신뢰한다. 이것은 사랑에 눈먼 부모라든가 그런 차원의 이야기가 아니다.


 


「키누- 큰 일이레이! 내일 눈이 내릴 거레이―!」


 


 그 한편, 천리야마 여고의 수학 교사이기도 한 그녀는 히로에의 학력을 지구 상 위의 누구보다도 신뢰하지 않는다.


 


「어무이, 무슨 소란이고?」


 


「히로에가 나니와 대학에 가겠다고 말했데이!」


 


「그거 큰 일이레이! 퍼뜩 난로 꺼내겠데이!」


 


 그것은 히로에의 여동생인 키누—아타고 키누에도 마찬가지였다.


 


「어느 정도, 각오는 했사타만 역시 꺾인데이」


 


 평소 기운은 어디로 갔는지 약한 목소리로 히로에가 그렇게 대답했다.


 


「그래서, 우야 나니와 대학에? 내 출신교이니 모를 것도 아니싸타만」


 


「가고 싶은 곳에 가고 싶데이!」


 


「고집세구마, 키누 알고 있는 기고?」


 


「응……」


 


 키누는 잠시 동안 생각하다가, 어쩐지 정답에 다다른 것 같다.


 


「스에하라 선배이겠구마!」


 


 그 순간, 히로에의 어깨가 움찔 움직이고, 얼굴은 머리색과 같은 색으로 변한다.


 


「그거 구마, 히로에」


 


「기특하구마~, 언니」


 


「쿄코와 함께 대학에 가고 싶데이 ……그게 나쁜 기고?」


 


「그렇지 않데이, 아무튼 히로에가 공부하겠다면, 내는 기쁘고. 거기에 모녀 2대가 나니와대학의 프로 작사인 것도 좋겠구마」


 


「그럼, 협력해 주는 기고?」


 


「응응, 수학이라면 물어 보레이, 그리고 ……히로코에게 작전이라도 생각해달라고 해야겠구마」


 


「그 녀석 아직 2학년?」


 


「그 녀석, 사쿄대 지망이레이. 그러니까, 지금 니 보다 머리 더 좋데이」


 


「그거 굉장하구마」


 


「과연, 히로코짱」


 


「그리고, 히로에, 하나 약속해주레이」


 


「뭐꼬, 어무이」


 


「대학이 안 될 경우, 3월 최종 프로 테스트는 절대로 합격하레이, 그것을 지켜야 한데이」


 


「……알았구마」


 


 이렇게 해서, 그녀는 긴 고난의 길의, 그 첫걸음을 내디뎠다.


 


 


 


「후나쿠보 히로코의 강의—표리의 해바라기 계절에」


 


올해 인터하이 준결승까지 진출한 센리야마 고교 마작부, 그 레귤러 다섯 명의 이름을 대면, 대부분 사람들은 그녀의 이름을 마지막으로 떠올리지 않을까.


 


 『신 에이스, 일순 앞을 읽는 자—온죠우지 토키』


 『부장에 대장, 아이돌 같이 인기도 높은—시미즈다니 류카』


 『전 에이스ㅡ 카구란 차림도 인상적인—에구치 세라』


 『긴 역사 중에서도 얼마 안 되는 1학년 레귤러—니죠 이즈미』


 『부장, 통칭 후나 Q――후나쿠보 히로코』


 


 라는 상태.


 그러나, 그 평가와는 정반대로 그녀는 센리야마를 지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었다.


 


 


「에- 그럼, 지금부터 『아타고 히로에, 나니와 대학 합격 작전』을 설명하겠습니더」


 


 고난의 길 시작, 그 몇 일 후, PC를 TV에 연결한 아타고가의 거실에서 후나 Q――후나쿠보 히로코의 프레젠테이션이 시작될 참이다.


 청중은 고난의 길을 가기로 정한 바로 그 본인, 아타고 히로에와 그 여동생 아타고 키누에, 그 두 사람의 어머니 아타고 마사에다. 마사에는 이런 식으로 히로코가 프리젠테이션을 하는 것을 몇 번 본 적이 있다.


 


「우선, 먼저 말해 두자면, 지금 상태라면 히로 언니……히로에씨의 합격의 가능성은 거의 제로입니더」


 


「그렇게 말해도 별 수 없구마, 그리고 히로에씨라고 하지 마레이, 평소 대로 히로 언니라고 해달레이」


 


 각오를 하긴 했지만, 그 말은 히로에에게 쇼크를 주었다.


 


「어디까지나, 『지금 상태』입니더. 그것을 지금부터 30%정도 끌어올릴 작전을 설명하겠습니데이」


 


「30%....., 울 것 같데이」


 


「3할도 꽤 만만치 않은 숫자입니더. 야구라면 대체로 유망한 타자의 통산 타율보다 많고, 마작의 화료율이라면 타이틀을 노릴 수 있는 클래스입니다만?」


 


「듣고 보니 확실히」


 


「그럼, 주제로 들어가겠습니데이. 이번 테마는 『적을 알고 자신을 아는 것』입니더」


 


「흠흠」


 


「우선, 적부터 말하겠습니데이」


 


 키누와 마사에는 완전히 히로코의 프리젠테이션에 빠져 있다.


 


「히로 언니의 적은 두 사람입니더」


 


「두 사람? 뭔 말이고?」


 


「한 사람은 같은 대학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입니더. 아마, 지금 현재 히로 언니는 그 중에서도 꽤 아래 쪽에 있다고 생각됩니더」


 


「그건 그렇데이」


 


「거기에, 나니와 대학 위의 대학, 간단하게 말하면 제국의 테이토 대학이나 사쿄 대학을 목표로 하고 있는 수험생도 센터 수험 결과로 나니와 대학을 지원할지도 모를 일입니더」


 


「오오……훌륭하게 나니와 대학에서 멀어졌데이……」


 


「이것이 우선, 히로 언니의 적입니더. 그리고, 두 번째 적이--」


 


「지원할 대학과 그 대학 입시 시험」


 


「대체로 그렇습니더, 과연, 히로 언니. 중요한 건 잘 파악하고 있습니데이. 오늘은 거기부터 이야기를 할 생각입니더」


 


「오―, 뭔가 재미있을 거 같데이」


 


「히로 언니, 정기 테스트와 입시의 차이는 뭐라고 생각합니꺼?」


 


「그야, 난이도가 아닐까 하구마?」


 


「더 생각해 보시레이」


 


 히로코의 프리젠테이션은 듣는 사람이 생각하게 하거나 직접 지적을 하거나 등, 밸런스가 꽤 좋다고 마사에는 다시 생각했다. 마사에가 히로코를 부장으로 추천한 것은 그녀가 유일한 2학년 레귤러라는 이유만이 아니라, 분석력과 이  프리젠테이션 능력을 산 것이었다.


 


「으~음……」


 


 히로에가 대답 없이 계속 고민만 하자, 히로코는 한참 뒤에, 대답을 제시했다.


 


「그것은 정기 테스트는 기본적으로 『통과하는』테스트이고, 입시는 기본적으로 『떨어뜨리는』 테스트라는 겁니데이. 즉, 출제 의도가 다릅니데이」


 


「과연 그렇구마, 즉 그 『의도』을 읽으면 비책이!!」


 


「과연, 히로 언니! 그럼, 어느 학부 학과를 노릴지를 포함해서 계속하겠습니더」


 


 히로코는 슬라이드를 넘겼다.


 


「나니와 대학에 들어가는 것『만』이라면, 외국어 학부에서 마이너인 언어학과가 좋습니더. 편차치가 의외로 낮지 않습니꺼?」


 


 학원 등을 통해 얻은 데이터 베이스를 토대로 자기가 만든 그래프 막대기를 가리키며 히로코는 그렇게 말했다.


 


「그러나, 스에하라씨의 지망은 이학부나 기초공학……이 될 터이니, 같은 캠퍼스에 갈 거라면 법학부나 경제학부 혹은 문학부를 노려야 할 겁니데이」


 


「퓨- 퓨-」


 


「키누짱, 시끄럽데이」


 


「미안하구마, 히로코짱」


 


「……그래서 어디를 목표로 하면 되는 기고?」


 


「여기서 조금 전 출제의 의도 이야기를 하겠습니더. 나니와 대학의 문제는 어려운 문제나 이상한 문제가 출제될 일이 거의 없어, 기초를 철저하게 익히고 대책을 짜면, 합격점을 얻는 것은 가능합니더」


 


「나니와 대학이 가까워 졌데이」


 


「반대로 말하자면, 어려운 문제 이상한 문제가 없는 탓에 꾸준히 노력한 사람이 합격하는 경향이. 꾸준히 쌓아 올리는 타입인 스에하라씨에게는 딱입니데이」


 


「그렇구마―, 과연 쿄코레이―」


 


 후나쿠보 히로코는 스에하라 쿄코에 대해 꽤 강하게 의식하고 있다. 마작을 치는 것 보다는 참모로서의 그녀를.


 스에하라 쿄코는 패보 중에서 우에시게 스즈만의 폭발력을 발견했다. 다른 강호 고등학교라면 불발로 끝나 버렸을지도 모르는, 그녀의 폭발력을.


 「초이류」 ,  한 때 프로야구의 명장은 자신을 그 실력을 가늠한 「이류」 선수를 그렇게 부르며 중용 했다고 한다.


 일류학교에서 레귤러 분쟁이 치열한 센리야마에서 그런 식으로 「초이류」 선수를 발굴해, 그 특성을 늘려, 자신의 마지막 인터 하이를 차지하는 것이, 어느덧 후나쿠보 히로코의 목표 중 하나가 되었었다.


 그러니까, 그것을 이미 실현하고 있는 스에하라 쿄코를 그녀는 강하게 의식하고 있다.


 그것은 그녀의 스승이자 백모인 아타고 마사에도 같았고, 우수한 참모를 기르면 언제라도 팀 만들기의 중심이 될 수 있다는 걸 알고 있는 그녀는 스에하라 쿄코야말로 히메마츠가 강한 이유라고 알고 있었기에,그렇기에 히로코가 그런 참모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라는 것으로, 기초를 중요시 하는 경향은 센터를 중시한다는 형태로도 나오고 있습니더. 결론으로서는 기본적으로는 문학부를 노리는 게 나을 겁니데이. 센터 시험이 좋지 않으면 외국어 학부로 지원, 그것을 위해 센터는 두 군데를 쓸 수 있게 짜는 겁니더. 2차 시험은 국어·수학·영어로 확정입니데이. 전자는 국어, 후자는 영어가 조금 특수하지만, 수학으로 커버가 가능할 겁니더」


 


 그런 생각을 하는 사이에 마사에는 조금 이야기를 놓쳤다


 


「과연 그렇구마―. 그러고 보니, 예전에 기출 문제를 봤지만. 기초를 다 안다고 해도 전부 푸는 건 어려울 거 같데이」


 


「나니와 대학에서 만점은 어렵습니데이. 그것이 테이토 대학이나 사쿄 대학 수험생이라도,그러니까--」


 


「몇 점이 필요하고 그것을 어떻게 딸 지를 생각해 보겠슴더」


 


「오라스나 그 전 대국 같은 전개 말이고?」


 


「뭐, 비슷합니데이. 문학부라면, 2차 시험은 대체로 6할에서 7할 미만 풀 수 있으면 합격할 수 있습니데이. 센터는 8할 중반이면 특급이고 말입니데이」


 


「그렇게 생각하면, 기출문제를 다른 식으로 볼 수 있겠구마」


 


「이것으로 골이 정해졌습니더. 지금부터 그 골로 향하기 위해 『자기를 알아 봅시더』」


 


 슬라이드 페이지가 넘겨졌다.


 


「히로 언니의 약점은 공부량이 적다, 이것이라고 생각합니더」


 


「그, 그렇데이」


 


「그럼, 다음으로는 강점을 알아 보겠습니더. 우선, 수학 교사인 백모의 존재, 이것은 강점입니더」


 


「어무이가?」


 


「그렇습니데이」


 


「그것은 내가 히로에의 수학 공부를 봐줄 수 있어서 그런 기고?」


 


「그것입니다. 특히 주관식 문제의 『첨삭』을 받을 수 있다는 게 장점입니데이」


 


「그렇게 중요한 거고? 히로코짱」


 


「네, 정말 중요합니데이. 왜냐하면, 주관식 문제는 100점을 받을 만큼 알아도 100점을 받는 답안을 쓸 수 없기 때문입니더」


 


「그것은 너무 긴장해서 그런 거 아닌 기고?」


 


「뭐, 그것도 있습니다만, 가장 큰 문제는 제대로 된 답안을 쓸 수 없어서 입니데이」


 


「잘 알고 있으면, 그것을 그냥 쓰면 안 되는 기고?」


 


「인풋과 마찬가지로 아웃풋도 어렵습니더. 머리로 알아도 멋대로 생략하거나, 미스가 있기 마련입니더」


 


「그거 무섭구마」


 


「그렇지만, 반대로 자기 생각을 제대로 쓰면 부분 점수도 가능합니더, 예를 들어, 수학적 귀납법 문제라면 우선 n=1의 경우를 쓰면면 몇 점 받습니더」


 


「호오……」


 


「요컨데 주관식 시험과 객관식 시험의 차이는 채점자와 커뮤니케션이 있는가 없는가 라는 겁니더」


 


「커뮤니케이션?」


 


「그렇습니더. 커뮤니케이션입니더. 말을 할 수 없는 종이를 통한 커뮤니케이션, 그것이 주관식 시험입니더. 그러니까, 자기 생각을 자기가 얼마나 제대로 전달하는 지, 그것이 점수를 얻는 방법입니더」


 


「그렇게 되면, 첨삭 받는다는 건 확실히 고마운 일이구마」


 


「그렇습니데이? 백모는 아마, 대학 입시 간담회에 간 적도 있을 겁니더, 그렇지 않습니꺼?」


 


 대학 입시 간담회, 몇몇 대학을 필두로 대학들이 입시 문제 강평을 하는 설명회이다.


 


「아―, 몇 년 전, 수험반 담임일 때 갔데이, 공부가 되었구마」


 


「그러니까, 집에서 언제라도 백모에게 수학 문제를 채점 받을 수 있다는 게 좋다는 겁니더. 국어나 영어도 학교 선생님에게 적당히 참삭 받으시레이. 혹은 인터넷도 좋습니더」


 


「내의 위대함을 알았는 기고, 히로에?」


 


「예예. 그렇지만, 우선은 인풋?」


 


「그것은 물론, 그렇습니더. 다만, 인풋만으로는 다른 수험생에게 대항할 수 없으니, 아웃풋을 단련해 차이를 줄이는 방침을 세울 생각입니더」


 


「주관식 문제는 그렇다고 해도 객관식은 어쩔 기고? 그것은 별 수 없는 거 아닌 기고?」


 


「그에 관해서는 센터에서 볼 과목이 정해지면 말하겠습니다만, 키누짱의 역할이 중요합니더」


 


「에에, 나?」


 


「에에, 키누짱입니더」


 


「키누짱의 일은 센터 기출문제--이과의 사회 기출문제로 『적당하지 않은 것을 선택할 수 있는』 문제를 픽업하는 겁니더」


 


「그런 게 가능한 기고? 히로코짱」


 


「『적당하지 않은 것』이 하나 있다는 것은 다른 3개는 『적당』하다는 겁니더. 즉, 한 문제당 바른 것을 3개 알 수 있다는 겁니더」


 


「과연 그렇구마 ……」


 


「다른 과목은 어떻게 할 기고?」


 


「그것은 2차와 병행해서, 직전에 센터의 형식에 익숙해지게 할 겁니더」


 


「어쩐지 갈 거 같데이! 고맙데이 히로코!」


 


「다른 세세한 일이나 참고서는 백모에게 따로 말하겠습니더」


 


「응응」


 


「그럼, 『아타고 히로에, 나니와 대학 합격 작전』, 개시합니도, 히로 언니! 자, 교과서를 펴시레이!」


 


「에, 오늘부터 하는 기고?」


 


「당연합니더」


 


 해바라기는 태양을 향해 얼굴을 향했다.


 


 


 


「스에하라 쿄코의 의문--그 해빙은 어린 벚꽃 계절에」


 


가을의 깊이가 느껴질 무렵의 이야기


 교무실에서 교사에게 부탁했던 영작문 답안을 받으러 간 스에하라 쿄코에게 어떤 의문이 생겼다. 그것은 교무실에 전 주장—아타고 히로에가 있었기 때문에다.


 


「어이~ , 히로에 무슨 일인기고? 또, 뭔가 저지른 기고?」


 


「뭐, 그렇데이」


 


「보는 대로, 설교는 벌써 끝난 거 같으니 같이 역까지 가제이」


 


「오우, 그러제이」


 


――――


 


 고등학교에서 역으로 향하는 길 , 두 사람은 오래간만에 대화 중이다.


 


「쿄코, 상태는 어떤 기고?」


 


「2번째 모의 시험에서 나니와 대학 B판정 나왔데이」


 


「과연, 쿄코레이! 그렇지만, 방심은 금물이레이」


 


「알고 있데이. ……히로에, 눈 아래에 기미 있지 않은 기고? 수면 부족?」


 


「아―, 이거……최근 게임을 너무 해서..」


 


 지금은 아직 국화과 다년초의 계절, 그녀의 의문에 대한 대답은 아직 나오지 않는다.


 


「걱정해서 손해 봤데이, 게임만 해서 마작 실력 떨어지지 않게 하레이」


 


「내 마작은 내가 알고 있구마, 그럼 오늘은 여기서」


 


「그럼, 히로에」


 


 쿄코는 「제1 지망은 포기할 수 없다」라는 모토가 쓰인 학원으로 갔다.


 히로에는 집으로 돌아갔다.


 쿄코가 눈 아래의 기미에 대한 진실을 아는 건 조금 나중 일.


 그것은 그녀가 히로에의 머리색이라고 비유한 어린 벚꽃 계절에--


 그래 , 그것은 어린 벚꽃이 피는 계절.


 


 


-----------------


작가메세지


내용은 타이틀 대로입니다. 히로에짱이 스에하라양을 위해 수험에 도전하려는 이야기입니다.


아마, 히로스즈입니다. 히로후나도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후나 Q가 말하고 있는 것은 대체로 실화(※)입니다. 


※실체체험을 바탕으로 한 창작이야기


 


 역자 메세지


寒緋桜를 번역하기 곤란해서 어린 벚꽃 저도로 했습니다.


차가운 + 꽃이 지고 어린잎이 난 벚나무. -_-???????????


 

BLOG main image
재미없는 블로그
만화, 애니, 음악, 게임 등에 대한 글을 쓰는 공간입니다. 현재는 역시 내청춘 러브코미디는 잘못됐다. 그리고 사키, 러브라이브, 신데마스, 섬란카구라, 아마가미 활동중입니다.
by 레미0아이시스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4806)
관심있는 이야기 (1)
재미없는 이야기 (28)
상관없는 이야기 (18)
귀중한 이야기 (22)
오레가이루 공간 (344)
오레가이루 팬픽 (883)
사키 (132)
사키 웹코믹 (428)
사키 팬픽 (414)
러브라이브 (1104)
아이돌마스터 (464)
아마가미 (107)
섬란카구라 (179)
DOA (64)
마마마 (35)
칸코레 (418)
백합 (102)
기타 번역 (42)
쓸데없는 잡담 (21)

달력

«   2025/07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istory!get rss Tistory Tistory 가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