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없는 블로그

사키 팬픽/honeesaba 2016. 7. 22. 14:56 by 레미0아이시스

레나 「잡음과 불쾌감」

 

노이즈가 들린다

 

귀로 들리는 게 아니다

 

몸 안쪽

 

뒤에서

 

스윽 하고 뇌로 직접 잡음이 울린다

 

그 불쾌감에서 도망치고 싶어서

 

달리고 달려도

 

발버둥 치고 발버둥 쳐도

 

뇌에 딱 붙어 있듯이

 

쫓아 온다

 

칸나가

 

시노가

 

무엇인가 필사적으로 외치고 있다

 

그렇지만 들리지 않는다

 

노이즈가 전부 지운다

 

그리고 또 다시 덮쳐 온다

 

불쾌감

 

참을 수 없어서 위 아래로

 

왼쪽 오른쪽으로 머리를 흔든다

 

시야가 엉망이 된다.

 

그럼에도 관자놀이를 부딪히듯이

 

미친 것처럼

 

머리를 계속 흔든다

 

머리 속에 있는 피도 엉망인지

 

이번에는 두통이 덮쳐 온다

 

머리가 조이고

 

아무 생각도 할 수 없게 되었다

 

그럼에도 흔든다

 

산소가 부족해지고

 

흔들고

 

흔들어서

 

시야가 새하얗게 되고

 

 

뚝뚝

 

 

귀 안에 뜨거운 감촉.

 

 

레나 「아!겨우 귀에서 물이 빠졌어?!

 

시노 「다행이야~

 

하야리 「우선 안심이네」

 

칸나 「정말이지 수영 자주 하는 애가 귀에 물이나 들어가고는~

 

레나 「평소라면 들어가지 않아칸나가 갑자기 풀로 밀었잖아!

 

칸나 「흥나는 그 후 너하고 같이 빠졌는데도괜찮았지만 말이지!」 의기양양

 

쿄우카 「아그것 때문에 말이지선생님이 두 사람 불렀어 방과후 교무실에서 기다리고 있겠다고」

 

칸나 레나 「 」

 

 

 

하야리 「귀 안에 들어간 물이 나오는 순간피라도 나올 줄 알았어

 

시노 「귀 안에서는 피가 안 나오는 걸로 알고 있는데 말이야」

 

!

사키 팬픽/honeesaba 2016. 4. 13. 19:43 by 레미0아이시스

 

아코 「미안 유우 언니이 코타츠 일인용이야」 썩은 미소




유우 「그럴 수가일인용이라니!? 보통은 그래도 두 사람은 들어갈 수 있는걸!

 

아코 「파파에게 부탁해서 일인용으로 만들어 달라고 했어!

 

유우 「어째서!? 의미 없잖아!?

 

유우 「넣어줘어어어어어어」 꺄아아아아-

 

~~~

 

유우 「…!?

 

 

유우 (다행이야…. 꿈이라서)

 

유우 (하아잘 때 코타츠 안에서 잘 수 있으면 좋을 텐데)

 

유우 (코타츠코타츠코타츠가 있는 방♪)

 

유우 「쿠로짱 안녕… 꺄아아아아!

 

쿠로 「아미안 언니… 코타츠 이불 세탁 중이야

 

쿠로 「오랜만의 휴일이라서

 

유우 「그런」 추욱

 

쿠로 「그래도 괜찮아전기장..  「세탁 고마워… 언니 나갔다 올게

 

쿠로 「엣!?

 

쿠로 「잘잘 다녀와

 

쿠로 「어언니가이런 추운 날에 자발적으로 나가다니

 

 

유우 (춥지 않은걸… 춥지 않은걸…) 총총

 

유우 (쿠로짱은 이런 추운 날에코타츠 이불을 세탁 해주고 있어)

 

유우 (그에 비하면나는 춥지 않은걸…)

 

 

···

 

쿠로 「세탁소 아저씨안녕하세요이 코타츠 이불도 클리닝 부탁 드릴게요~!

 

쿠로 「엣아아 확실히 이불은 세탁소 아저씨에게 부탁하려고

 

···

 

 

유우 (거기에 오늘은쿠로짱에게 선물을 주기 위해 모두가 모였어)

 

아코 「유우 언니아라타씨!

 

시즈노 「두 사람도 불렀어요!

 

유우 (아코짱… 코타츠를 독점하는 적…)

 

유우 「잘 부탁해」 슥

 

아코 (어쩐지 멀어진 거 같은데…? )

 

 

휘이이이이이잉

 

유우 「」

 

아라타 「바람 부네

 

시즈노 「유우씨 춥지 않나요?

 

아코 「괜찮아?

 

유우 (괜찮아…! )

 

유우 「쿠로짱을 위해서이니까… 언니이니까

 

유우 (그리고…)

 

 

유우 (맞아지금 시기에 자판기에는 『팥죽』이 있는걸…! )

 

 

아코 「아팥죽 내가 마지막이네

 

유우 「 」 쿵

 

아코 「엣유우 언니 팥죽 사려고 했어…?

 

아코 「앗」 씨익

 

아코 「미안 유우 언니이 팥죽은 일인용이야」 썩은 미소

 

유우 「

 

유우 「흑」 흑흑

 

아코 (울었어!?)

 

시즈노 「아―, 아코뭐 하는 거야?

 

아코 「미미안해 유우 언니농담이니까유우 언니가 산 거하고 바꾸자」 허둥지둥

 

아라타 「유우씨

 

 

그 후 장갑을 잃기도 했지만어쩐지 그렇게 춥지 않았어.

 

쿠로짱이 찍힌 사진도 따뜻했어.

 

쿠로짱모두가 축하해 주어서 잘 됐네.

 

 

.

 

유우 「어어라쿠로짱… 코타츠 이불은?

 

쿠로 「아미안해세탁소 아저씨에게 부탁 했더니내일 온다고」

 

유우 「 」

 

유우 「여역시 따뜻하지 않아

 

!

 

 

 

유우 「전기 장판 따뜻해」

 

쿠로 「 」 의기양양


사키 팬픽/honeesaba 2016. 4. 13. 19:42 by 레미0아이시스

사키-Saki- 동화 『읽기 어려운 오리 새끼』

 



옛날 옛날어느 나라 현에 해자에 둘러싸인 낡은 집이 있었습니다

 

그 안에서한 엄마 오리가 알을 따뜻하게 품고 있었습니다

 

이윽고 알이 하나씩 깨지고안에서 사랑스러운 새끼들이 얼굴을 내밉니다

 

하츠세 「와

 

요시코 「」 계란 안에서 펑!

 

야에 「니와카는 상대가 되지 않아!

 

노리코히나유카 「쩌리!

 

그렇지만둥지 안에서 제일 작은 알만은좀처럼 태어나지 않습니다.

 

하츠세 「나오질 않네」

 

요시코 「좋아깨자벽쿵으로」

 

야에 「머어아직 걱정하지마」

 

야에 「나는 태어났을 무렵에는 콩할 수 없었어」

 

노리코 「콩?

 

유카 「콩?

 

야에 「…. 뭘까어쨌든나는 콩할 수 없었어니와카는 상… 「아태어났다!

 

야에 「

 

야에 선배의 결정 대사를 무시하며 태어난 것은작은 새끼였습니다.

 

히나 「너무 작지 않아?

 

요시코 「꼬마인가」

 

유카 「아타라시… 아코가레어때이름도 읽기 어렵네」

 

그러나 이 새끼.

 

아코 「아이 이름이거 『아코』라고 읽어아타라시 아코잘 부탁해!

 

아코 「당신은… 타츠미유카씨해냈다맞았어그럼 유카씨라고 부를게요그보다유카씨의 성도 읽기 어렵지 않습니까?

 

유카 야에 요시코 히나 「 」 멍-

 

,  아코짱,  무려 커뮤력이 높았던 것이었습니다.

 

하츠세 「 」 두근두근

 

 

아코짱과 오리들은 사이 좋게 컸고계절이 몇 번 바뀌고 이윽고 봄이 찾아왔습니다.

 

아코 (머리도 됐고옷도 됐고… 어라키가 짧아…?  조금 자란 거지…? …! )

 

아코 「하츠세 기다지!들어봐나 또 키 컸어!

 

하츠세 「오―, 좋은 소식이네그래도 나하고 비교하면 아직 작지만」

 

아코 「무우하츠세가 여자치고 큰 거야!

 

하츠세 「아니 아니아코가 작은 거야」

 

아코 「으구구

 

하츠세 (그래도전에는 정말로 초등학생 애 같았는데 최근 몇 년 만에 엄청 사랑스러워졌고어른 스러워졌어…) 

 

아코 「뭘 멍하니 있는 거야? 아나를 넋잃고 바라 본 거야?

 

하츠세 「아아니야오늘 진로 조사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었어!

 

아코 「생각이든 뭐든반세뿐이잖아?」

 

하츠세 「그렇지만

 

아코 「선배도 모두 반세고저기 트윈테일 애 교복 귀여워!

 

하츠세 「저건 아치가일까… 근데 선배라는 건 우리들이야우리들 엄마가 같은데… 어라?

 

하츠세 「벌써 말을 걸다니.. 과연 커뮤력 높아」

 

아코 「엣나이 같아!? 이름은 인… 시즈노…!? 읽기 어려워!

 

아코 「그럼… 『시즈』라고 부를게!

 

아코짱은 친구를 많이 만들고여러 사람… 아니새들과 같이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진로를 어떻게 정했는가는 또 다른 이야기.

 

경사로세 경사로세?  !

사키 팬픽/honeesaba 2016. 3. 2. 23:41 by 레미0아이시스

유우 「따뜻하지 않아

 

마츠미 유우. 18.

 

좋아하는 것 따뜻한 것쿠로짱

 

싫어하는 것 : 따뜻하지 않은 것

 

좋아하는 색 따뜻한 색

 

싫어하는 색 따뜻하지 않은 색

 

좋아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 (빨간 색이라)

 

싫어하는 편의점 로손 (파랗고 따뜻하지 않으니까)

 

 

현재 직업

 

로손 점원.

 

유우 「이 옷 따뜻하지~않아」 휘청휘청

 

야에 선배 「잠깐 마츠미씨찐빵 기계에 달라 붙는 거 그만해!

 

 

야에 선배 「마츠미씨주스 도착했으니까 정리해?

 

유우 「 」 도게자

 

야에 선배 「도게자!?

 

유우 「부탁드릴게요주스 만은 봐주세요」

 

유우 「대신 가라아케… 카라에케 만들 테니까요!」 도게자

 

 

야에 선배 「마츠미씨」

 

유우 「네?

 

야에 선배 「가라아케 케이스가 엄청 빨간데?

 

유우 「아따뜻해~…

 

야에 선배 「레드 말고 다른 것도 만들어!

 

 

 

야에 선배 「오니기리 데워드릴까요?

 

야에 선배 「아괜찮으신 건가요감사합니다」

 

 

유우 「오니기리 데워드릴게요」 땡

 

 

하루에 「커피 주세요」

 

유우 「핫 인가요? …아이스인가요?」 두근두근

 

하루에 「핫으로」

 

유우 「알겠습니다」 (승리 포즈)

 

하루에 (지금 작게 승리 포즈 했네)

 

 

유우 「폰타 카드는 있나요?

 

시즈노 「아있어요여기요~!

 

유우 「감사합니다」 삑

 

유우 (의외로 꼼꼼하네…)

 

 

유우 「폰타 카드는 있나요?

 

아코 「아차―, 잊었다… 모처럼 잔뜩 샀는데」

 

아코 「뭐됐어요」

 

유우 「

 

유우 (아깝다어라혹시 지금 내 폰타카드로… 아코 「그 이상은 안 돼」

 

 

유우 「폰타카드는 떡인가요?

 

쿠로 「엣폰타 카드 떡이었어!?

 

유우 「엣?

 

쿠로 「엣?

 

 

유우 「폰타 카드는… 가지고 있네요」

 

아라타 「어째서 내 옷을 보는 거야… 가지고는 있지만」 삑

 

 

유우 「포인트 카드 가지고 있나요?

 

스코야 「아네」

 

유우 「손님… 이 카드다른 가게의 카드

 

스코야 「엣!? 로손은 T카드 아니야!?

 

코코 「스코양… 로손에서 T카드 쓸 수 있는 건 10년 전이야」

 

코코 「그래스코양이 아라사일 때야」

 

스코야 「아라사가 아니야아니 아라사야!

 

코코 「침착해」

 

 

스미레 「봉투는 필요 없어요」

 

유우 「감사합니다. 200엔 거스름돈입니다」

 

스미레 「고마워요」

 

유우 「감사합니다!」

 

유우 (초콜릿 산 거 두고 갔네! )

 

위잉

 

유우 「손님…  … 이것… 초콜릿…!」 타타

 

스미레 「엣 ! ? 나에게미안해요감사합니다」

 

유우 「?

 

유우 「아니요… 감사합니다

 

 

테루 「스미레부끄러우니까 그만둬」

 

스미레 「응… 반성 중이야」

 

스미레 「이 초콜릿 줄게」

 

테루 「 」 (승리 포즈)

 

테루 「어라?

 

 

테루 「이 초콜릿 녹았어

 

 

!

사키 팬픽/honeesaba 2016. 2. 8. 19:24 by 레미0아이시스

시노하유 동화 『개미와 베짱이



여름 어느 날베짱이인 타카하시 치요코 (통칭 초쿄짱)이 멍하니 있었는데개미인 단바 나오코가(통칭 니와짱)이 어그적어그적 다가왔습니다.

 

「그렇게 걷지 않았어처음부터 한 마리… 혼자야」

「어머무슨 일이야?

 

「겨울을 대비하기 위해 음식을 모았어」

「그거 고생이 많네

「너는 모으지 않아도 괜찮아?

「됐어겨울이 되면 쯔모야!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 겨울이 되면 음식 없어져지금 모으지 않으면 안 돼」

「엣… 그래그래도 지금은 일할 때가 아니니까 괜찮아!

「해」 찌릿!

「싫어!

「싫어가 아니야」 찌릿

 

~~

 

그후 매일니와짱은 착실하게 조금씩 음식을 모았습니다.

초쿄짱도 어쩔 수 없이 조금씩 모았습니다만어느 날 초쿄짱은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겨울을 대비하기 위해서라면집도 좀 더 튼튼하게 지어야 하는 거 아닐까

초쿄짱은 집을 겨울용으로 개축하기로 했습니다. …단 업자에게 부탁해서.

 

초쿄짱 하우스를 개축하러 온 것은 꿀벌 오로쿠 코코로짱.

「언니내가 확실히 겨울 대비용으로 고쳐줄게!

「오호호그런데 대금은… 싼 거 맞지?」 빙긋

「맡겨줘!

 

그리고 초쿄짱 하우스가 완성되었습니다.

나무 상자를 이용한 튼튼하고 벌꿀이 듬뿍 있는 집이 되었습니다.

 

「어머멋지네」

벌꿀의 달콤한 냄새에니와짱도 무심코 집을 보러 왔습니다.

「나도 하고 싶어」

아무래도 니와짱도 벌꿀이 듬뿍 있는 집으로 바꾸고 싶어하는 모양입니다.

「맡겨줘언니!

그리고 코코로짱은 니와짱의 집도 벌꿀 듬뿍인 집으로 고쳤습니다.

 

음식도 모았고집도 튼튼하고 벌꿀은 듬뿍이제 겨울을 맞이하면… 끝이었지만.

 

「거짓말…」

「구…」

어느 날둘이 집으로 돌아왔더니집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죄송해요인간들이 벌꿀을 노리고 모두의 집을 부수어 버렸어요

코코로짱이 사과했습니다.

 

두 사람은 그런 집을 만든 코코로짱에게 따지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었습니다.

코코로짱도 집을 잃어 버렸기 때문입니다.

 

코코로짱은 두 사람에게 이번에는 인간이 손대지 않을 만한 집을 짓고는수행을 하러 동료들에게 갔습니다.

그리고 남은 니와쵸코는.

 

「…미안해나 때문에」

「…신경 쓰지 않아」

(애초에 내가 정한 것이고)

「거기에…」

 

「나 개미이니까 진짜 집은 지하에 있어」

「어머대단해!

 

이렇게 니와쵸코 두 사람은 사이 좋게 부부처럼 겨울을 보냈습니다.

수행 방향을 잘못 잡은 코코로짱이독침을 달아 되어 톡 쏘는 벌로 거듭나서 돌아오는 줄도 모르고.

 

경사났네 경사났어.

사키 팬픽/honeesaba 2016. 2. 8. 19:00 by 레미0아이시스


사키 「쯔모. 嶺上開化

 

하지메 「에?」

 

사키 「에?」

 

코로모 「사키, 지금 뭐라고 말했어?」

 

사키 「그러니까, 쯔모. 嶺上開化라고」

 

하지메 「嶺上開化?」

 

코로모 「嶺上開花」아니야?

 

사키 「에, 저기 나 제대로 말했어… 嶺上開化…」

 

하지메 「라고 말했어」

 

코로모 「嶺上開花는 꽃이 핀다는 뜻으로, 開花라고 읽어야 하는 거 아니야?」

 

사키 「그러니까 말했는걸! 嶺上開化!」

 

코로모 「嶺上開化라고 말했어!」

 

사키 「제대로 말하고 쓰는 걸! 초등학교 때 게슈타트 붕괴를 너무 겪어서, 게슈타르 붕괴가 더 일어나도록 노트에 썼어…」

 

사키 「그 노트를 그대로 선생님에게 제출해서, 삼자 면담을 한 적도 있어!」

 

하지메 「그, 그래…」 으아…

사키 「자!」

 

 

嶺上開化』 짠

 

 

코로모 「역시 틀렸어!」

 

하지메 「그 한자가 아니야. 이건 문명 개화할 때 개화네. 문화가 열려버려…」

 

사키 「어, 어라…?」

 

사키 「거짓말… 꽃 화자로 쓰려고 했는데…」

 

쓱쓱…

 

 

嶺上開化

 

嶺上開化

 

嶺上開化

 

사키 「쓸 수가 없어…」 쓱쓱….

 

코로모 「사, 사키…?」

 

하지메 (어…? 어라… 농담 아니었어…? )

 

사키 「시… 싫어어엇!」 타타타

 

코로모 「아! 사키!」

 

하지메 「잠깐! 지금 잠옷 차림이야!」

 

 

국제 포럼

 

아와이 「테루, 부탁이야. 나, 타카카모 시즈노에게 이기고 싶어!」

 

테루 「알았어. 지금부터라도 특훈해…」

 

테루 「!」

 

아와이 「!」

 

아와이 「이 느낌…」

 

테루 (이것은…)

 

 

웅성웅성… 저 여자애들은 뭐야…

 

파자마에… 아이? 수갑?

 

저 아이가 입고 있는 거 옷 맞아…?

 

웅성웅성…

 

아이 아니야-!

 

사키 「 」 타타

 

하지메 「미야나가양!」

 

코로모 「사키!」

 

 

테루 (…)

 

아와이 「 」

 

아와이 「테, 테루…? 왜 그래…」

 

아와이 「응? 테루!」

 

아와이 「테루가 없어져 버렸어…」

 

 

사키 「 」 타

 

하지메 「미야나가양! 기다려! 코로모가! 코로모가 힘들어 해!」

 

코로모 「피, 피곤 하지…」 하아 하아…

 

사키 「 」 타타

 

하지메 「안 돼… 들리지 않았어…」

 

하지메 「아!」

 

하지메 「위험해!」

 

쿵!

 

사키 「……아얏…」

 

하지메 「괜찮아!? 아, 부딪친 분…괜찮…나요…?」

 

하지메 「아… 당신은…」

 

코로모 「…오랜만에 보는 얼굴인가」

 

사키 「엣…」

 

사키 「어, 언니…?」

 

하지메, 코로모 「 「언니!?」」

 

테루 「…」

 

테루 「…와」 휙

 

 

별실

 

사키 「…」

 

테루 「…」

 

코로모 「…」

 

하지메 「…」

 

사키 「어, 언니… 있잖아…」

 

테루 「사키. 우선… 파자마…」

 

사키 「아, 그게…」

 

사키 「실은…」

 

 

여차저차

 

 

테루 「…」

 

사키 「…이런 이야기, 믿을 수 없지? 생각한 대로 글자를 쓸 수 없다니」

 

테루 「…」

 

테루 「아니, 믿어」

 

사키 「엣!」

 

하지메, 코로모 「 「엣」」

 

테루 「말에는…」

 

테루 「말에는 힘이 있어. 언령이라고 해」

 

테루 「예를 들어, 내 이름도, 사키의 이름도, 언령이 있어」

 

사키 「아…」

 

 

―영상개화?

 

마작 역 이름이야 『산에서 꽃이 핀다」라는 의미야

 

피어?

 

같네! 내 이름하고!

 

그래 사키

 

삼림한계를 넘은 높디 높은 산 위

 

그곳에서 피는 꽃이 있어

 

너도 그 꽃 같이

 

강하게-

 

 

사키 「아… 내 이름… 강하게… 핀다…」

 

테루 「응. 그런 표현이 행동이나 현상에 영향을 주는데…」

 

테루 「이번에는 뭔가 강한 힘이, 그 언령을 방해하는 거 같아」

 

사키 「강한 무엇인가가… 방해…?」

 

테루 「그래. 게다가 그것은 사키 자신의 힘…」

 

테루 「다시 한번 영상개화 해봐」

 

사키 「그럼… 종이와 펜…」

 

하지메 「아, 응」

 

사키 「감사합니다」

 

테루, 코로모 「 「 」」

 

테루, 코로모 ((지, 지금…어디에서 종이와 펜을 꺼낸 거야…? ))

 

슥슥…

 

 

嶺上開化

 

 

사키 「역시…」 추욱

 

테루 「응. …봐. 꽃 화자,. 풀 초자가 없어」

 

테루 「즉 『풀』을 쓸 수 없는 말. 말하자면 『풀』을 기를 수 없다는 이야기」

 

테루 「풀을 기를 수 없다. 그에 대해 뭔가 짐작 가는 거 없어?」

 

사키 「풀을 기를 수 없다라…」

 

코로모 「풀을 기를 수 없는 건가… 여기 도쿄는 콘크리트뿐이라 풀이 나는 곳이 적어」

 

사키 「아, 맞아. 그거 일까나…」

 

테루 「…. 사키는 도쿄에 왔을 때 풀이 적다고 느꼈어?」

 

사키 「아니, 듣고 나니 라는 느낌이야」

 

테루 「그럼 그건 아닐지도」

 

코로모 「그런가… 으~음」

 

사키, 코로모, 하지메 「 「 「으~음…」」」

 

하지메 「아, 그러고 보니 넷에서 『w』 로 『웃음』을 표현하는 것을 풀이 자란다고 표현해」

 

하지메 「너무 웃어 배아파ww 처럼」

 

코로모 「그거 코로모 거!」

 

사키 「아 」

 

 

~~~

 

전국대회 전, 키요스미 마작 부실 PC, 마작 대화방에서.

 

SAK (←사키의 어카운트) 『수고하셨습니다』

 

슈퍼 00치 『수고 하셨습니다∼!나 1위야∼!』

 

SAK 『축하합니다! 저는 아직 멀었어요』

 

슈퍼00 『SAK씨, 깡 너무 했어∼ww』

 

SAK 『미안해요…』

 

슈퍼00 『아니 아니, 완전 초짜잖아 www』

 

SAK 『그게, 항상 그런 식인데..』 짜증

 

슈퍼00 『깡은 자주 하면 안 돼지 www』

 

SAK 『일단 영상개화하는 타이밍에 했는데…』 짜증

 

슈퍼00 『영상개화라니 그런 거 있을 수 없어∼wwww』

 

 

사키 「!」 짜증

 

노도카, 유키 「!?」

 

사키 「뭐야∼!!!이 『wwww』는! 짜증나∼!」

 

노도카 「…사키양 진정하세요. 그건 잔디가 자란다고 해요」

 

사키 「에, 그런 거야… 과연 노도카짱…」

 

사키 「어, 어쨌든 이거 싫어! 이거 금지~!」

 

유우키 「사키짱이 금지라고 해도 어쩔 수 없다제」 이런 이런

 

~~~

 

 

사키 「이런 일이 있었어…」

 

하지메 「 」 에

 

코로모 「…」

 

테루 「…. 그거네」

 

하지메 「엣! 정말로 그거!?」

 

코로모 「과연 그렇구나. 역시 챔피온」

 

하지메 「납득했어!?」

 

사키 「워, 원인은 알았지만, 어떻게 해야…」

 

테루 「이제 알았으니, 앞으로 그거 금지 안 하면 괜찮아」

 

테루 「그럼 풀을 깔아. …풀이니까」

 

사키 「그런가…」

 

하지메 「진짜!?」

 

코로모 「그런 거야. 하지메는 몰라?」

 

하지메 「같은 취급하지마! 생각해 보니, 나 말고는 사람도 아니잖아!」

 

우- 우-

 

사키 「…」 쿡

 

사키 「고마워… 언니…」

 

사키 「어라…? 없네…」

 

 

복도

 

테루 「 」 뚜벅뚜벅뚜벅

 

테루 (사키가 기억을 떠올릴 때, 조마경을 발동시켜 봤어…)

 

테루 (어카운트명 『슈퍼 마홋치』! ,  절대로 눌러 버린다…)

 

테루 (어카운트명 『마법 소녀☆테루테루』가!!)

 

 

며칠 후

 

사키 「쯔모! 영상개화!」

 

미사키 「키요스미 미야나가 선수! 영상 개화 쯔모!」

 

와아아아아아!!

 

 

…오늘 오후, 나가노현 중학생이 TV를 보다가 쓰러진 사건이 있었습니다.

 

쓰러진 학생은 「영상개화… 인터넷 마작… 테루테루…」 라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깡! 

사키 팬픽/honeesaba 2015. 12. 7. 12:16 by 레미0아이시스

코코로 「시노하유 동화」

 



옛날 옛날… 옛날이 아니야아직 15년 전이야!

 

, 15…? 벌써 그렇게…? (아연실색)

 

…어흠실례했습니다!

 

어딘가에서,  「오로쿠 코코로짱」 이라 매우 매우 귀여운 여자애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그 여자애의 할머… 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아파아줌마가붉은 벨벳 조각으로케이프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 케이프가 여자애에게 정말 잘 어울려서모두들 여자애를,  「빨강 케이프」

 

…이라고 부르지는 않고그냥 「코코로짱」이라고 불렀습니다.

 

 

어느 날아줌마가 코코로짱을 불렀습니다.

 

「슈퍼에서 달걀을 한정 판매로 싸게 파니까 사와」

 

「에―아줌마가 갔다와」

 

 

코코로짱에게 펀치가 날아 왔습니다.

 

코코로짱은 마지못해 나갔습니다.

 

 

 계란을 싸게 파는 슈퍼는걸어서 30분 정도 걸리는 숲 속에 있었습니다.

 

그 날은 날씨가 좋아서코코로짱이 걷고 있는데인형옷을 입은 늑대 「와카나짱」이 나타났습니다.

 

「언니 언니잠깐 기다려줘」

 

…무려 먼저 말을 건 것은 코코로짱이었습니다.

 

「너 누구?

 

「나오로쿠 코코로!

 

「언니늑대지?

 

「그렇네」

 

「대단해처음 봤어저기―, 역시 사람을 잡아 먹어?

 

「그렇네아무튼 너는 꼬마라서 고기가 별로 없으니 먹지 않지만」

 

「엣언니도 나와 별 차이 없는 꼬마 주제에… 쇼크야」

 

「뭐라고!」 찌릿

 

「꺄―///

 

와카나짱이 노려보자코코로짱은 소리를 지르며 그 자리에서 도망쳤습니다.

 

 

「…그 녀석의 냄새를 추적하면그 녀석의 집에 도착할지도그럼 맛있는 인간이 있을지도

 

늑대 와카나짱은 흉계를 꾸미고 코코로짱의 집으로 향했습니다.

 

 

「앗」

 

코코로짱이 슈퍼에 도착했더니벌써 몇 십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달걀을 사기 위해 줄을 서고 있었습니다.

 

「저 아줌마 잘 사는 거 같은데째째하게 150엔 가지고 줄 서지마….

 

돈이 있다면돈으로 시간을 사고 싶은 코코로짱이었습니다.

 

 

「여기구나」

 

코코로짱이 줄을 서 있을 무렵와카나짱은 코코로짱네 집에 도착했습니다.

 

「응맛있을 거 같은 어른 인간의 냄새가 나」

 

와카나짱이 몰래 문을 열고 침입했습니다.

 

살금살금 복도를 지나치자… 거기에는 코코로짱네 아줌마가 낮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셔츠 사이로 예쁜 배꼽이 살짝 보입니다.

 

적당한 살집에아름다운 S자 곡선.

 

꿀꺽… 어쩐지 무언가에 눈을 뜰 것 같은 와카나짱이었지만어떻게든 늑대의 긍지를 되찾고.

 

「자고 있다니 좋아먹어 주겠어식욕적인 의미로.

 

코코로짱네 아줌마에게 덤벼 들었습니다식욕적인 의미로.

 

 

!

 

「…하?

 

정신을 차렸을 땐와카나짱은 방금 전 있던 곳에서 2미터 정도 날아가 있었습니다.

 

아줌마의 킥이 와카나짱에게 작렬했습니다.

 

(깨어 있었던 거야…? )

 

와카나짱이 확인을 해 보았지만

 

zzz

 

아줌마는 확실히 자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잠 버릇이 나쁘구나그럼 머리부터 먹을 거야!

 

다시 와카나짱이 덤벼 듭니다.

 

 

!

 

「아파…」

 

이번에는 아줌마의 펀치가 와카나짱에게 작렬했습니다.

 

「음냐 음냐

 

그러나 아무래도 아줌마는 아직 자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무무슨 인간이야

 

와카나짱은 아줌마를 먹는 것을 포기하고 도망갔습니다.

 

그러나…

 

맞은 곳이 나빴습니다.

 

집에서 빠져나가고 나서 얼마 안 있어너무 아파 기절해 버렸습니다.

 

 

그리고 잠시 후코코로짱이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다녀왔습니다∼…아줌마 자고 있어남에게 일 시키고

 

!

 

코코로짱도 여기서 흉계를 꾸밉니다.

 

계란은 냉장고에 넣고 거스름돈을 그대로 자기 주머니에 넣었습니다.

 

 

「아아∼잘 잤네」

 

「코코로~, 돌아왔어?」

 

「네~에」

 

「계란 샀어?

 

「응조금 전 아줌마가 말한 대로냉장고에 넣었어」

 

「아―?고마워 (그런 말을 했던가) ,  어라거스름돈은?

 

「그것도 조금 전 아줌마에게 줬어잠에 취한 거 아니야?

 

「그랬나…?

 

「그랬어」

 

「…」

 

「…」

 

「…」 아줌마 싱글벙글

 

「…」 코코로짱 싱글벙글

 

 

!

 

「우갸―!」

 

아줌마의 킥이 코코로짱에게 작렬했습니다.

 

 

우갸!

 

정확히 그때밖에서 코코로짱의 절규를 들은 사람이 있었습니다.

 

떠돌이 헌터 시라츠키 시노짱입니다짐승뿐만이 아니라어쩐지 여자애들의 마음도 헌팅 해버린다는 소문이 자자한 헌터입니다.

 

「여자애의 비명 소리!? 큰 일이야!

 

시노짱이 소리가 들린 쪽으로 가보니인간의 집 뒤에서배에 손을 대며 걷고 있는 늑대가 보였습니다.

 

「저 늑대…! 여자애를 잡아 먹은 게 틀림없어무슨 짓을!

 

 

「아야야… 정신을 잃었나 보네…… 뭐야…?

 

기절하다가 눈을 뜬 늑대 와카나짱곧바로 프렛셔가 느껴져 바라보자….

 

무려 헌터가 있었습니다.

 

(안 좋아…)

 

와카나짱은 서 있는 것도 고작이었습니다헌터와 싸울 형편이 되지 못했습니다.

 

「도라!

 

와카나짱은 시노짱에게도라를 깡할 정도로 위압했습니다.

 

그러나 시노짱은 기죽지 않고 다가옵니다.

 

「이 녀석… 떨지 않는 거야

 

「떨고 있는 건…! 그쪽이 아닐까!

 

갑자기 새가 날라와와카나짱의 머리에 부딪쳤습니다.

 

(너가 싸우는 게 아니잖아…) 풀썩

 

와카나짱은 또 다시 기절해 버렸습니다.

 

 

그 후 밖의 소란을 들은 코코로짱네 아줌마가 밖으로 나갔고오해는 풀렸습니다.

 

시노짱은 착각한 것을 와카나짱에게 사과했습니다.

 

와카나짱은 아줌마를 덮친 것은 들키지 않았지만시노짱의 시선에 본능적인 공포를 느껴 버려아줌마에게 사과했습니다.

 

와카나짱이 어쩐지 불쌍해 보여아줌마는 와카나짱을 용서하기로 했습니다.

 

그 이후로 사이 좋게 된 코코로짱네 아줌마와 와카나짱은종종 만나서 놀게 되었습니다.

 

잘 되었네잘 되었네!

사키 팬픽/honeesaba 2015. 12. 1. 18:58 by 레미0아이시스

시노 「거짓말… 이지」 【네타 주의】

 

시노하유 5권 내용이 있으므로 네타 주의.

 

 

 

 

 

 

 

 

 

 

11월 어느날.

 

수화기를 들고 있는 시라츠키 시노는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

 

시노 「거짓말… 이지

 

유예 『정말이야…』

 

시노 「그그런

 

견딜 수 없어수화기 저 편에서 고개를 숙인 유예

 

그리고 시노의 비통하게 외치는 소리가 메아리친다

 

유예의 수화기 너머로.

 

시노 「거짓말이야!

 

시노 「시마네에 『토라노아나』가 없다니!

 

유예 『(…시끄럽네…) 유감이지만 시노 이건 사실이야』

 

시노 「거짓말이야… 안 돼… 그럼」 훌쩍

 

시노 「11 25일 발매시노하유 5권의 토라노아나 구입 특전코코로짱의 특제 클리어 파일을 받을 수 없잖아…!

http://www.toranoana.jp/mailorder/article/20/0011/59/20/200011592028.html

 

유예 『그렇구나그래도분하지만 그게 현실이야 』

 

시노 「그럴수가코코로짱인걸언니 언니 라고 말하는 거 귀엽지 않아?

 

시노 「머리 모양도 실루엣도 귀엽고핑크이고약삭빠르고말버릇 나쁘고

 

유예 『알아그렇지만… 그게 지역 격차야』

 

시노 「」 수화기 털썩

 

유예 「그래도 안심해온라인 쇼핑이라는 편리한 게… 전화 끊었잖아정말!」 뚜-

 

 

시노 「우우우

 

시노 「너무해… 이런 일 있을 수 없어




띠링♪

 

시노 「응칸나짱에게서 메일…?

 

시노 「!

 

시노 「이것은…!

 

 

 

11 25.

 

유마치 걸즈는 히로시마에 있다.

 

http://www.ganganonline.com/special/biggangan/

 

시노 「히로시마에 토라노아나에 있어서 다행이야

 

레나 「딱 좋을 때 와서 다행이야」

 

칸나 「후후… 대단하지내 정보망」

 

쿄우카 「넷에 보면 누구라도 알겠지요

 

이랏샤이마세이

 

시노 「아시노하유 5권의 포스터!

 

칸나 「그러고 보니 표지는 쿄우카가 아니었다」

 

쿄우카 「4권 나올 때 알았지만 말이야」

 

레나 「나는 처음부터 알았어」

 

시노 「봐시노하유 코너가 이렇게 크게!」 타타

 

쿄우카 「아시노달리면 위험해!

 

시노 「에?」 쿵

 

레나 「아… 상품 떨어뜨려 버렸네

 

칸나 「이 상품은!?

 

전국 11개 도시 14 공연이라는 자기 최대 규모로 하고 있는 라이브 투어

「타무라 유카리 LOVE  LIVE 2015 Spring *Sunny side Lily*」의 마지막 공연,

6 28일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체육관 공연을 수록한,

라이브 Blu-rayDVD!

 

영상 특전으로 각 회장에서 연주된 음악과투어 도큐멘트와 함께

팬이 기대하는 「소녀전사 쿠루피용」 영상집을 수록

 

라이브 Blu-rayDVD 「타무라 유카리 LOVE   LIVE *Sunny side Lily* 」

 

잖아!


타무라 유카리 LOVE LIVE ※Sunny side Lily※ [Blu-ray]

킹 레코드

2015-11-25

 

시노레나 「 「무뭐라고!」」

 

쿄우카 「…. 잘 아네 칸나」

 

칸나 「!?

 

칸나 「무무슨 말일까나?

 

 

25일은 BG, 시노하유하야링 안의 사람도 잘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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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키 팬픽/honeesaba 2015. 10. 21. 11:42 by 레미0아이시스

 

린카이 -rinkai- ~불고기편~

 

넬리·비르사라제.  

 

일견 어리광이나 부리는 걸로 보이는 그녀이지만의외로 그런 것만은 아니다.  

 

적어도자기 일정에 맞춰준 메간·다빈을 불쾌하게 만들고 싶지 않다.

 

그렇게 생각하면서참고 있었다.

 

다빈도 마찬가지이다.

 

드물게 같이 외출하자고 권해준 넬리.  

 

그렇다면 오늘은 게스트로서 끝까지 불평하지 않고 어울려주자.

 

그렇게 생각하면서참고 있었다.  

 

 

넬리에게 있어 오늘은 오산이었다.  

 

미즈하라 하야리 라이브에서 발매되는 「넨도로이드 미즈하라 하야리」가 예상외로 인기가 많았던 것이다.

 

나름대로는 아침 일찍 갈 생각이었지만도착했을 무렵에는 무려 2000명이나 줄을 서 있었다.

 

어떻게든 목표로 삼았던 물건은 확보할 수 있었지만다 샀을 무렵에는 14시를 지나고 있었다.

 

덕분에 다빈과 함께 가기로 했던 라멘집도 스프가 떨어져 문을 닫아 버린 터라점심도 먹지 못한 상태였다

 

그렇다넬리와 다빈은 지금까지 쭉 배고픔을 견디고 있었다.

 

 

…하지만 그런 건 어찌되었든 상관없다!  

 

 

점심 뿐만 아니라아침 일찍 줄서려고 아침도 먹지 않았던 것도 

 

실은 다빈이 몰래 아침에 라멘을 먹고 온 것도 

 

기숙사를 나올 때 외출 신고를 잊어 버린 것도 

 

상관없다!  

 

지금부터 우리들은 먹는다!  

 

고기를 먹는다!  

 

불고기집에서 불판을 고개 색으로 물들인다!  

 

 

린카이 -rinkai- ~불고기편~

 

 

가게에 다가가자숯불과 소스의 좋은 냄새가 코에 들어 온다.  

 

두 사람이 터무니없는 정신력으로 억누르고 있었던 식욕이 조금 반응한다.

 

예약은 하지 않았지만저녁 이른 시간이었기에 기다리지 않고 앉을 수 있었다.

 

주문은 마음껏 먹기 코스.  

 

1,980엔으로는 어쩐지 부족하다.  

 

3,980엔은…,  괜찮습니다.  

 

2,980엔 코스.  

 

먹는 방법 같은 설명은 불필요.  

 

그보다는 됐으니까 빨리빨리 고기를.  

 

 

우선 음료수와 밥이 왔다.

 

전분의 좋은 냄새.  

 

억누르고 있었던 식욕이 뚜껑을 열고 나올 것 같다.  

 

그러나 넬리는 참는다.

 

주문했던 마테차를 마시며열기를 진정시킨다.  

 

다빈도 아직 움직이지 않는다.  

 

서로명화의 사복은 약삭빠르다는 말을 하며마음을 감춘다.  

 

그녀의 사복은 약삭빠르다.  

 

 

곧 첫 고기가 왔다.  

 

내장과 갈비고정적이자 왕도.  

 

하나판 위에 놓고.  

 

아직은 대화.  

 

대화.

 

뒤집고.  

 

대화.  

 

대화

 

대화ㄹ…

 

 

먹자!!!

 

 

먹는 거다!

 

말없이먹는다.

 

이제 누구도 신경을 쓰지 않는다.  

 

식욕을 억누를 필요도 없다.  

 

오히려 폭발시킨다.

 

오로지 물고 뜯고 삼킨다.  

 

씹으면 씹을수록 달콤함이 입 안에 흘러 넘친다.  

 

삼키면공복으로 지쳤던 심신에 뜨거움과 달콤함이 스며든다.  

 

때때로 느껴지는 피맛이 지친 몸을 일깨우고손은 더욱 빨라진다.  

 

밥을 폭력적으로 넣는다.  

 

배를 채우는 무게와 만족감.

 

고기와 소스도 넣는다.  

 

고기만 먹을 때보다 몇 배나 맛있는 것이 목에서 위로몸 안으로 들어간다.

 

아아맛있다.

 

두 사람의 눈에서는 어쩐지 모르게 눈물이 흐르고 있다.

 

고기를 굽는 소리식기가 부딪치는 소리만이 들린다.

 

그리고 잠시 후간신히.

 

 

넬리 「후우슬슬평범하게 먹지 않을래? 

 

다빈 「그렇게 할까요?」 훗

 

고기만 먹는 시간은 그렇게 끝났다.

 

이제부터는 좋아하는 고기를 맛보며 먹는 시간.

 

 

넬리 「넬리는 갈비와 목살내장 그리고 밥 곱빼기로」

 

갈비정확히는 소고기흘러 넘치는 육즙이 견딜 수 없다.

 

목살처음 먹었을 때는 뺨이 녹아 버리는 줄 알았다.

 

내장영구 기관이 아닐까깨물어도 깨물어도 맛이 끝나지 않는다가끔 얼마나 익혀야 할지 모르겠다

 

 

다빈 「동심하고 갈매기살… 냉면그리고 나물 주세요」

 

등심씹으면 씹을수록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맛이 있다는 느낌두꺼운 것도 맛있지만얇은 것도 다른 의미로 만족감을 준다.

 

갈매기살씹는 맛혀의 감촉넘어가는 맛질리지가 않는다훌륭하다스테이크와는 다르다이것이 갈매기살

 

그리고 냉면은그릇에 들어간 투명한 면고기김치수박스프.

 

그렇게나 매운 김치를 아무리 먹어도 맵기는커녕 청량한 느낌.

 

면의 청량감이불고기로 뜨거워진 몸을 쿨다운시켜 준다.

 

조금 시큼한 맛이 다시 식욕을 지핀다.

 

나물무침콩나물에 소금 후추와 참기름라멘집에도 있지만어째서 이것만으로 맛있는 걸까

 

 

넬리 「베이컨과 닭고기!

 

베이컨가정에서는 보기 힘들 정도로 두껍다독특한 냄새가 견딜 수 없다.

 

닭고기영구 기관 두 번째아무리 구워도 맛있다.

 

 

다빈 「야채도 주세요!

 

당근양배추굽지 않는다

 

양파반대로 천천히 굽는다매운 맛이 거짓말처럼 단맛으로 바뀐다.

 

버섯원점으로 되돌린다씹히는 맛애초에 원점이 뭘까?

 

 

넬리다빈 「 「마지막으로 아이스 크림 주세요!」」

 

마무리는 아이스크림조금 기름진 위에 달콤함과 상쾌함을 준다.

 

바닐라를 발명한 사람은 위대하다.

 

그리고 마음껏 아이스크림을 제공해 주는 불고기집은 신이다.

 

 

아―배불러.

 

 

「감사합니다―」

 

기분 좋은 포만감을 느끼며두 사람은 기숙사로 간다.

 

넬리 「어째서 마지막으로 받은 이 껌은어느 가게나 같은 한국 껌일까?

 

다빈 「글쎄요전국 불고기 협회에서 정한 것이 아닙니까?

 

넬리 「그래? !

 

다빈 「무슨 일인가요?

 

넬리 「생각났어… 오늘 넬리외출 신고 깜빡 잊었어

 

다빈 「oh…

 

넬리 「어쩌지… 사토하 화나겠지?」 덜덜

 

다빈 「후후어쩔 수 없네요둘이서 사과합시다」

 

넬리 「미안해」

 

다빈 「괜찮아요」

 

지금부터 기숙사에 돌아간 후에 일어날 일을 암시하듯이,

 

전국 불고기 협회에서 정했을지도 모른 한국 껌은 조금 새콤달콤한 맛이 났다.

 

 

.

 

------------

고기 부위는 대충 의역했습니다.

 

사키 팬픽/honeesaba 2015. 10. 20. 18:37 by 레미0아이시스

http://blog.livedoor.jp/honeesaba/archives/44659143.html



사키에 나오는 피어스

 

 

 

여러분은 피어스하나요?

 

저는 하지 않습니다.

 

덧붙여서 타무라 유카리는 하고 있습니다. 웃음

 

사키-Saki-캐릭터는 어떻습니까?

 

 

-피어스 하고 있는 사람-

 

이마미야 여고 3 학년 타나카 마이



이것만 보면, 완전히 다른 만화로 보이네요. 웃음

 

 

이마미야 여고 2 학년 카토마츠 요코



, 2 학년이었나

 

 

후지타 야스코 프로



후지타 프로는 피어스가 많네요.



 

하지만 젋은 시절에는 하지 않은 것 같네요



 

 

후쿠요 코코 아나운서



코코짱 귀여워요.

 

미소가 멋져요. 역시 방송국 사람.

 

 

그럼, 본편에서 피어스 착용자는 여기서 종료. 어라? 쿠미코짱은 어떨까?

 

이마미야 여고 말고 다른 고교생 중에 피어스 한 아이는 보이지 않네요.

 

전국 출전 고교쯤 되면 아무래도 그런 부분이 엄한 걸까요?

 

라고 생각했는데

 

있었습니다!

 

아치가편!

 

코시가야 여고 3학년 아라이 소피아

 

같은 3학년 아사미 하나코!



잘 됐네요! 기대에 부응해 주었습니다!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계속해서.

 

-피어스하고 있을 거라 생각하고 있는 사람-

 

시라츠키 나나



직업 때문에 할 것이라 생각하지만 예쁜 롱 헤어 때문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피어스할 것 같은데 하지 않았던 사람-

 

쥰군. 의외로 좋은 아이였습니다.

 

쿠보 코치. 전 날라리일 거 같은데요? 그렇지만 지금은 교사이고.

 

시노하유의 이 사람. ↓



과연 하야링 왕국민. 웃음

 

 

-피어스해 주었으면 하는 사람-

 

, 여기서부터 쓰는 건 소망입니다. 웃음

 

토오카. 섹시한 느낌이 들 거 같네요.

 

에리짱. 이 사람도 했으면 좋겠네요.

 

 

-피어스 없어서 다행인 사람-

 

하야링!



, 피어스 이상인 것을 어디선가 매달고 있는 모양.

 

 

이렇게 종료~!

 

 

저는 피어스를 하고 있는 여성도 하지 않는 여성도 정말 좋아합니다만,

 

하고 있는 여성이 더 멋있는 거 같아 좋아합니다.

 

 

그렇지만 여태 피어스, 피어스 했는데, 이어링도 생각해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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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애니, 음악, 게임 등에 대한 글을 쓰는 공간입니다. 현재는 역시 내청춘 러브코미디는 잘못됐다. 그리고 사키, 러브라이브, 신데마스, 섬란카구라, 아마가미 활동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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