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토라히메의 도전 『차 소믈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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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토라히메의 도전 『차 소믈리에』

 

 

~팀 토라히메 부실~

 

아와이 「제1회 팀 토라히메의 도전! 치키치키 주전자에 차를 넣고 맞추자~ 게~~임!」

 

세이코 「갑자기 뭐야, 오오호시!?」

 

아와이 「응―？너무 심심해 한 번 해보게!」

 

세이코 「여전하구나…」 하아

 

타카미 「………」 스-

 

세이코 「그래서? 그… 주전자에 있는 차를 맞히는 게임? 은 이라는 건 뭐야?」

 

아와이 「문자 그대로야! 주전자에 차를 넣고 타카미에게 마시게 하는 거야!」

 

세이코 「하아. 그래서?」

 

아와이 「타카미가 그 차가 무엇인지 맞추면 타카미의 승리 그렇지 않으면 내 승리라는 느낌?」

 

세이코 「과연. 그럼 우선 타카미에게 물어야…」

 

타카미 「나에게 패배는 없어…」 진지

 

세이코 「의욕 충만이잖아!」

 

아와이 「흐~흥! 그럼 내가 차를 준비할 테니까 타카미는 차나 마시며 기다려줘!」

 

타카미 「알았어」 스…

 

세이코 「있다가 차 마시잖아… 아니 그보다 항상 마시잖아」

 

~몇 분 후~

 

아와이 「기다렸지! 타카미―！주전자에 넣은 차는 A와 B

 

타카미 「A야」 진지

 

아와이 「빨라! 게다가 맞았어! 어떻게!?」

 

세이코 「으~음. 이건 나도 맞추겠는데」 응응

 

타카미 「A는 우선 색이 진하지 않아…  아마추어가 만든 차. 그냥 차 맛이 나는 따뜻한 물이라고 할 수 있어」

 

아와이 「윽」

 

세이코 「차 맛 나는 물이라니… 뭐, 아와이는 평소에 차를 타지 않으니까」 하 하 하

 

아와이 「너 무 분 해―！마시기 전부터 맞추는 거 재미없어―！다음은 세이코야!」

 

세이코 「나도 하는 거야? 뭐, 상관 없지만…」

 

~몇 분 후~

 

세이코 「기다렸지―. 나 자신은 꽤 잘했다고 생각하는데?」 슥

 

아와이 「대단해! 보기에는 전혀 모르겠는데―？」

 

타카미 「…잘 마시겠습니다」 (A를 마신다)

 

세이코 「어때?」

 

타카미 「응, 맛있어?」

 

아와이 「헤―. 그럼 다음에는 B를 마셔 봐―」

 

타카미 「응」 (B를 마신다)

 

세이코 「어때?」

 

타카미 「…응. 대답은 A야」

 

세이코 「!  아, 맞았어…」

 

아와이 「에―？어떻게 알았어!?」

 

타카미 「A와 B, 겉보기에는 거의 비슷했지만… A가 쓴 맛이 강했어」

 

타카미 「세이코짱은 언제나 차잎을 항상 많이 넣지? 그러니까 , 」

 

세이코 「대단해… 주전자에 있는 차만이 아니라, 내 버릇까지 간파하다니」

 

아와이 「그렇네―. 세이코도 아쉽게 되었네∼」 하 하 하

 

세이코 「차 맛 나는 물 탄 사람에게 듣고 싶진 않아」

 

아와이 「아 니 라 구-―！」

 

타카미 「……」 스

 

스미레 「수고했어. 어쩐지 소란스러운데」 끼익

 

아와이 「수고했어~ 스미레」

 

세이코·타카미 「수고 하셨습니다」

 

아와이 「 은 지금―,  여차저차 이러쿵 저러쿵―…아!」

 

스미레 「왜 그래?」

 

아와이 「좋은 생각이 났어！스미레 이리와!」

 

스미레 「어, 어이! 뭐야 잡아 당기지마!」

 

세이코 (아와이의 저 표정… 또 쓸데 없는 생각이나 하는 표정인데∼) 하아

 

타카미 「………」 스

 

~몇 분 후~

 

아와이 「타카미―！이게 마지막 승부야!」

 

타카미 「응」 스

 

아와이 「마지막은 3개 중에서 고르는 거야! 이 중에서 스미레가 끓인 차를 맞춰봐!」

 

스미레 「이걸로 이기면 100포인트래」

 

세이코 「포인트제였나요? 금시초문입니다만…」

 

타카미 「………」 지이

 

아와이 (후후후… 유감스럽지만 이 중에 주전자에 넣은 차는 없어) 후후후

 

아와이 (타카미―, 골라봐! 어떤 걸 골라도 꽝이지만! ) 히죽히죽

 

타카미 「없어」

 

아와이·세이코 「엣?」

 

스미레 「과연」 하아

 

타카미 「이 중에… 주전자에 있는 차는 없어」

 

아와이 「어째서!? 마셔 보지 않으면 모르잖아!」

 

스미레 「아와이. 이미 승부는 끝났지? 타카미의 승리야」

 

아와이 「윽―！어떻게 알았어? 보기에도 전부 같아!」

 

스미레 「그렇구나. 나도 이유만은 듣고 싶어」

 

세이코 「응응」

 

타카미 「간단한 이야기이에요…히로세 부장이 차를 타다니 있을 수 없어요」 스

 

스미레 「의외네」

 

아와이·세이코 「아―…듣고 보니 확실히!」

 

스미레 「야!!」

 

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