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로 「『유우팩』이에요!」
토요일 아침. 마츠미가.
쿠로 「에엣, 아빠 오늘 차 운전 못하는 거에요!?」
쿠로 「그렇구나… 어제 늦게까지 술 마셔서 그런 거네요… 미안해요」
쿠로 「그래도 이 짐, 어쩌지… 오늘 안에 보내야 하는데」
쿠로 「자전거로 옮기는 건 힘들고…」
쿠로 「어쩔 수 없네」
쿠로 「『유우팩』을 사용하자」
드륵
쿠로 「언~니~?」
유우 「으~응」 흔들흔들
쿠로 「언니~ 일어나! 코타츠에서 나와!」
쿠로 「『유우팩』의 차례야!」
유우 「네∼에」 부시럭
유우 「쿠로짱, 오늘 몇 도야?」
쿠로 「밖은 10℃도 정도 밖에 안 될 거야?」
유우 「폐점이야」 부시럭
쿠로 「정말∼!일어나! 일해!」
…마츠미 유우이에요.
「유우팩」은 이전에 보통 자동차 면허 (오토 한정)를 취득했어요
저 마츠미 유우가 배송을 하는 서비스이에요.
요시노 내이면 집하도 해요.
멀리 배송하는 것이면 우체국으로 가지고 가, 본가 유우팩으로 발송하고요.
아, 냉동은 취급하지 않아요.
쿠로 「정말~ 언제나 폐점 폐점, 언제 개점해∼?」
유우 「봄이 되면…?」
쿠로 「동면!?」
유우 「동면…? 그래! 동면! 유우팩은 동면중이니까, 봄이 되면 깨워줘」 부시럭
쿠로 「어떻게 무덤 팠어. 동면 이라는 말을 알려줘 버렸어!」
쿠로 「정말∼, 오늘 안으로 우체국에 보내지 않으면 안 되는 짐인데∼」 우아앙
유우 「!」
유우 「쿠, 쿠로짱…우는 거야…?」
쿠로 「그게 아버지도 운전 못하고, 언니는 코타츠에서 나오지 않고」
쿠로 「나는 운전 못하는걸, 이제 포기해야 해」 우아앙
유우 「쿠로짱」 꼬옥
쿠로 「…?」
유우 「괜찮아」 쓰담쓰담
유우 「지금 언니…『유우팩』이 쿠로짱의 짐, 보내 줄게」
쿠로 「언니-…」 훌쩍
여기서 설명이다!
보통 차는 엔진을 키고, 난방을 켜도 바로 따뜻해지지 않는다. 이것은 냉방도 마찬가지다.
적정 온도를 맞추려면, 아무튼 시동을 그냥 키는 게 필요하다.
예를 들어 시노하유의 쿄우카 마마가 「차 안 따뜻하게 했어」라고 말한 것도, 그런 의미일 터
그러나 그것을 위해선, 겨울 한 추위에 우선 차까지 가서
엔진을 키고 차가 따뜻해질 때까지 또 집으로 돌아가,
따뜻해지면 다시 추위를 뚫고, 차까지 가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보통 사람들 보다 추위를 굉장히 많이 타는 유우 언니에게는 자살 행위다.
유우 「그러나 그런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이것」 슥
유우 「리모트 엔진 스타터-」
유우 「이것이 있으면, 리모콘으로 엔진을 시동시킬 수 있어」
유우 「안에서 엔진을 틀고」 삑
유우 「이제 탈 무렵에는 차는 따뜻할 거야~」
유우 「문명의 이기에요. 카 용품점이나 홈 센터에서 팔고 있으니, 여러분들도 살 수 있어요♪」
유우 「기다려 쿠로짱, 언니가 쿠로짱의 짐, 우체국까지 보내 줄 테니까」
유우 「참고로 오늘은 토요일이니까, 유우유우 창구가 있는 우체국까지 가야겠네」
유우 「우체국의 일정도 파악하고 있어」
유우 「훗… 언니에게 맡겨줘!」 의기양양!
유우 「…/// 그래도 가까운 유우유우 창구는 15시까지이니까, 오후에 가도 괜찮을 거야」
유우 「정오가 지나면 따뜻…해」
유우 「…. 그런데 유우유우 창구라는 이름 좋네, 이 방도 『유우유우창구』 라고 할까…」
13시
유우 「정오 지나서 따뜻해… 기다려줘 쿠로짱, 이제 언니가 (이 대사 3번째)」
쿠로 「조, 조심해∼ ( 아직 가지 않았다…)」
유우 「우선은 무난하게 흥흥흥♪ 조심스럽게 흥흥흥♪」
유우유우 창구
유우 「미안해요, 우편 부탁할게요. 아, 조금 크기 때문에 운반용 수레를 빌려 주셨으면 하는데…」
우체국원 「아, 죄송합니다. 오늘 우편 접수는 12시 30분까지 입니다…」
유우 「에, 하지만 토요일은 15시까지…」
우체국원 「죄송합니다. 오늘은 춘분이라 공휴일 취급이라서…」
유우 「에엣~!?」
유우 「…그런 이유로, 쿠로짱. 오늘 우편 못 보냈어…」
쿠로 「언니-―…제대로 해줘∼!」
유우 「미, 미안해…」
쿠로 「결국 언니는, 다음날 일요일 아침에 다시 유우유우 창구로 갔습니다!」
아코 「헤에∼, 유우 언니 면허 땄구나∼」
쿠로 「응! 모두들 앞으로 『유우팩』을 잘 부탁 드립니다!」
아라타 「그렇다고 할까 그냥 택배를 쓰는 게…」
시즈노 「아라타 언니! 그렇게 말하면 안 돼요!」
아라타 「미, 미안 …」
유우 「괜찮아, 『유우팩』은 사람이 사람에게 직접 신고한 것을 보내는 것이 본업이니까」
유우 「아」
유우 「의뢰할 때는 『유우유우창구』 잘 부탁 드려요」
일단 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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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이 유우가 소포를 보내는 이야기를 쓰고 싶었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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