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없는 블로그

오레가이루 팬픽/2ch 2014. 9. 15. 21:57 by 레미0아이시스

188  ◆3OJihx450c [ saga]2014/09/03() 17:17:14. 07 ID:nNqDjZlTO

유이 「(힛키와 같이 잔지 며칠이나 지났는데아직 힛키와 얼굴을 마주 보는 게 부끄러워… 그래도 할 수 있으면 한번 더 하고 싶어…)」 멍-

 

유미코 「무슨 일이야 유이어쩐지 최근 멍하니 있고」

 

유이 「에!? 아니아무것도 아니야아무것도 아니야」

 

유미코 「그 반응은 뭔가 있는 거잖아―. 사양하지 않고 말해 보고?

 

유이 「그그러니까그게

 

에비나 「(호오이것은 재미있는 일이 될 거 같네―)

 

에비나 「히키타니군과 같이 잔 게 생각난 거야?

 

유이 「어어째서 그걸 히나가 알고 있는 거야!?

 

에비나 「이야―, 살짝 유이와 후배가 이야기하는 것을 우연히 들어 버려서

 

유미코 「헤―, 유이는 그 녀석하고 사귀고 있는 거야이상한 남자가 취미네」

 

유이 「사사귀고 있는 게 아니라

 

유미코 「에뭐야그 녀석 사귀지도 않았는데 유이와 함께 잤어나 그런 남자 용서 못하겠는데거기에 나의 유이에게 손찌검이라니,

 

이것은 날려 버릴 수 밖에 없잖아」

 

유이 「아니같이 잔 정말 같이 잔 거 뿐이고거기에 힛키의 경우는 어쩔 수 없는 사정이 있다고할까

 

유미코 「어느 쪽이든 사귀지도 않았는데 잔 건 사실이잖아그렇다면 그만한 벌을

 

유이 「아니야정말로 힛키는 나쁘지 않아단지 다키마쿠라가 없으면 잘 수 없는 체질인 거 뿐이야… 그래서 내가 다키마쿠라가 되겠다고 한 거 뿐이고

 

유미코 「흐응뭐 너가 그렇게까지 말한다면 이번엔 그냥 둘까그렇지만 그것은 너의 상냥함을 이용하고 있다는 거네진짜로 최악이야」

 

유이 「아니야―, 그게 아니라

 

에비나 「그렇지만오늘 유이 차례인 거지?

 

유이 「으아마 그렇지 않을까 하지만

 

유미코 「에유이 말고도 안았다고진짜 최저잖아그것」

 

에비나 「아―, 이대로라면 우리들의 소중한 유이가 히키타니군의 독니에 찔릴 지도

 

좋아내가 유이 대신에 히키타니군의 다키마쿠라가 될 수 밖에

 

유미코 「하?그런 나-아가 그런 녀석을 접근하게 할 리가 없잖아」

 

에비나 「그래도 히키타니군에게도 수면은 사활이 달린 문제겠지

 

거기에 의외로 귀축공인 히키타니군이 유미코에게 무슨 소리를 듣는 것 정도로 유이를 포기하지 않을 지도 몰라?

 

유이 「그그러니까

 

유미코 「그그렇다면… -아가 유이의 대역이 되고그런 남자에게 안기다니 싫지만 어쩔 수 없고」

 

유이 「후에!?

 

에비나 「에―, 하지만 최악이라는 말에 비해선 수학 여행 때에는 감사하지 않았어나도 그것에 대해서는 감사하고 있고,

 

한 번 정도 다키마쿠라가 되는 것 정도는 괜찮지 않아?

 

유미코 「우∼, -아가 한다면 하는 거야너희들 두 사람은 나-아에게 지켜지면 돼

 

잠깐 히키오에게 말하고 올게!」 타

 

에비나 「(생각대로 움직이는구나유미코는)

 

유이 「흑이번에야 말로 내 차례였는데

 

 

189  ◆3OJihx450c [ saga]2014/09/03() 17:40:09. 06 ID:4a2yYsnJ0

하치만 「(그럼오늘이야말로 빨리 베스트플레이스로…)

 

유미코 「히키오조금 기다리고」

 

하치만 「무슨 일입니까미우라양」

 

유미코 「그 기분 나쁜 말투 그만둬그리고 오늘 밤 니네 집 갈 테니까」

 

하치만 「하?

 

유미코 「이제 유이에게 손 대게 하지 않을 테니까-아가 대신 해주면 만족하겠지?

 

하치만 「(…과연알 것 같다아마 나의 비밀을 어떤 형태로 안 에비나양이 미우라를 꼬드겼을 것이다)

 

하치만 「(그러나이 녀석이야말로 정말로 하야마를 좋아할 것이다나 같은 것과 같이 자면 의외로 내용이 처녀인 이 녀석은 절대로 후회한다.최저변 아싸인 내가 클래스의 중심을 후회하게 만들어서는 안 된다)

 

하치만 「(이제 와서 몇 사람이나 같이 잔 내가 말하는 것도 그렇지만이것은 분명히 넘으면 안 되는 선이다)

 

하치만 「무리다」

 

유미코 「하아어째서혹시 나-아에게 매력이 없다는 건 아니겠지!?

 

하치만 「그렇다누가 너 같은 빗치 같은 여자를 안을까」

 

유미코 「!?

 

하치만 「유이가하마와는 이제 같이 안 잘 거고너가 아무리 나를 매도해도 상관 없지만너와 같이 자는 것은 사양이다」

 

유미코 「나를 화나게 하면

 

하치만 「(자 와라 따귀그걸로 끝나면 만만세다)

 

유미코 「너가 생각한대로는 절대로 안 할 거니까어쨌든 오늘 밤 너네 집 가는 건 결정이야」

 

하치만 「하?

 

유미코 「그럼그런 것으로」

 

하치만 「어어이!

 

하치만 「(집에 오더라도 같은 방에서 안 자면 괜찮은 건가. )

 

 

 

 

199  ◆3OJihx450c [ saga]2014/09/04() 00:29:09. 92 ID:aQB8VKdM0

―――밤---

 

하치만 「(결론부터 말하면 미우라는 왔다집 앞에 서 있었기에 일단 들여 보냈지만함께 잘 생각은 전혀 없다)

 

하치만 「돌아갈 생각이 없으면 여동생 방에 가줘라조금 전에도 말했지만 나는 너와는 잠을 자지 않을 거다」

 

유미코 「하아어째서 나-아가 너가 말하는 걸 듣지 않으면 안 되는 건데-아도 여기서 자고」

 

하치만 「아아 그런가그럼내가 여동생의 방에서 자마」

 

유미코 「잠깐 기다려」

 

하치만 「뭔가?

 

유미코 「나-아에게도 여자의 프라이드가 있어이대로는 납득할 수 없고」

 

하치만 「나 같은 최저변이 당신과 같이 자다니 너무 송구스러워 무리입니다이걸로 좋은가?

 

유미코 「좋지 않아제대로 대답해」

 

하치만 「제대로 말하라고 해도그렇다면 낮에 말한 게 그 대답이다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유미코 「거짓말이네」

 

하치만 「아?

 

유미코 「너네 집 유이에게 듣고 왔어유이가 너에 대해의미도 없이 여자를 다치게 하는 남잦가아니라고 말했고」

 

하치만 「너 그걸 지금의 나를 봐도 믿을 수 있는 건가?

 

유미코 「하아보통 친구가 말하는 거라면 믿잖아적어도 지금의 니 태도를 믿을 생각을 안 들고」

 

하치만 「윽」

 

유미코 「거기에 히키오는 밤이 되면 솔직해지니까캐물으면 제대로 대답해 줄 거라고 말했고」

 

하치만 「(무슨 말을 하는 건가 그녀석… 거기에 내 행동 패턴이 완벽하게 장악 되지 않았는가)

 

하치만 「하아무슨 일이 있어도 말하지 않으면 안 되는 건가?

 

유미코 「당연」

 

하치만 「말하는 것이 부끄럽기는 하지만

 

유미코 「남자라면 우물쭈물 하지마」

 

하치만 「아아그러니까… 아무튼 너는 하야마를 좋아하겠지?

 

유미코 「하하아!? 갑자기 무슨 말이야!////

 

 

200  ◆3OJihx450c [ saga]2014/09/04() 01:14:44. 42 ID:aQB8VKdM0

유미코 「그보다 나-아가 좋아하는 사람을 가르치지 않으면 안 되는 거고」///

 

하치만 「아니제법 전부 들켰다고보고 있으면 바로 안 다고」

 

유미코 「에너 나-아를 보고 있었어?

 

하치만 「너만큼 눈에 띄는 외모면 싫어도 눈에 들어 온다」

 

유미코 「으응」///

 

하치만 「그래서어떨까내가 본심을 말하는데 너만 비밀로 하는 건 불공평한 거 같다만」

 

유미코 「알았고나는 하야토를 좋아해그것이 왜 그래?

 

하치만 「그러니까 그런 거다달리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도 좋아하지도 않는 남자와 함께 자 버리면평생 동안 치유되지 않을 정도의 후회가 생기지 않을까 생각해서

 

유미코 「흐응나를 걱정해 준 거네」

 

하치만 「뭐그렇게 생각해도 좋겠지」

 

유미코 「그래서어째서 나-아를 걱정하는 거야?

 

하치만 「어째서라니… 어째서일까

 

유미코 「너수학 여행 때도 그랬지만어째서 나-아 하고 애들을 걱정하는 거야착한 사람?

 

하치만 「아니그건 의뢰가

 

유미코 「봉사부인지 뭔지 모르지만보통 그런 것까지 부활로는 안 하지?

 

하치만 「거기엔 여러 사정이 있다… 그보다 나는 불필요한 짓을 해서 너네 애들에게 폐를 끼쳤다그것에 대해서는 사과한다

 

이렇게 말이다」 꾸벅

 

유미코 「머리 위로 들어별로 나-아는 그 일에 대해서는 화내지 않아… 그렇다고 할까 오히려 감사할 정도고」

 

하치만 「에?

 

유미코 「나-아의 친구들을 지키려고 움직인 것은 하야토가 아니라 너야… 옆에서 봐도 그 정도는 알아-아라도

 

하야토가 움직여 주지 않았던 것은… 분했지만」

 

하치만 「뭐그 녀석에게도 움직일 수 없는 이유가 있었다헤아려라」

 

유미코 「그렇지만 너가 움직이는 의미를 몰라… -아 같은 건 내버려둬도 너는 아무 손해도 없는데

 

사정이 있다면 그걸 이야기해」

 

하치만 「(…이 녀석에게는 본심을 말해도 괜찮을지도서로가 아무래도 좋다고 생각하는 사이다어차피 내가 말하는 걸 이해해 줄 리도 없고이야기한 내용도 곧 잊어 줄 것이다

 

그러니까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었던 생각을 이 녀석에게 말해서 답답함을 푸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하치만 「길어지지만괜찮은 건가?

 

유미코 「전혀 상관없고」

 

하치만 「나는 2학년 봄부터 어느 부활에 소속되게 되었고나는 인간 관계는 쌓아 올리고 싶지 않았으니까그 구성원과도 일정한 거리를 두었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그 애들과의 관계도 어느 정도 깊어져 버렸다」

 

하치만 「그리고 수학 여행나는이름은 말하지 않겠지만어떤 두 사람에게 의뢰를 받았다

 

토베의 고백에 의해 무너질지도 모르는 너희들의 관계를어떻게든 해달라고 말이다.

 

하치만 「이전의 나라면 그런 정도로 붕괴될 정도라면 빨리 무너지는 게 나을 거라 생각하고,  방관했었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그 애들의 마음에공감을 해버렸다관계를 잃는 공포를아픔을상상할 수 있었다

 

비록 그것이 모조 관계라도그것을 잃는 것이 슬프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하치만 「그렇게 되면 이미 의뢰는 거절할 수 없다… 그리고 그 때 할 수 있던 최대의 행동이 그 바보 같은 고백이었다」

 

하치만 「이상이 내가 그렇게 한 이유다이제 나는 할 말이 없다」

 

 

 

 

 

201  ◆3OJihx450c [ saga]2014/09/04() 01:41:37. 97 ID:aQB8VKdM0

유미코 「너 바보지그것도 엄청 바보지-아 유이와 하야토 정도로 착한 사람은 없다고 생각했는데너는 그걸 넘었어」

 

하치만 「뭐바보라는 자각은 있다」

 

유미코 「하지만 보통 아무리 공감해도 그렇게 움직이지는 않는데

 

그냥 아쉽네 정도만 생각하잖아」

 

하치만 「바보이니까 그런 건 모른다덕분에 그 뒤가 큰 일이었고

 

유미코 「그건 그래그래도 그런 걸 그 히키오가 생각했다니 매우 의외이고그렇지만… 그런 거라면 역시 너에게는

 

더 고마워 하지 않으면고마워」 

 

하치만 「(어이 웃는 얼굴이 너무 멋지다얼마나 남자다운 건가 이 녀석)

 

하치만 「뭐 그 인사는 받아 두마받을 수 있는 것은 받는 것이 내 주의이다」

 

유미코 「그렇지만 그런 착한사람이라 나-아를 걱정한 것이겠지

 

거기에 그런 말을 하는 것이 부끄럽다든가어쩐지 귀엽네」 히죽히죽

 

하치만 「시끄러이제 다 말했으니까빨리 여동생의 방으로 가줘」

 

유미코 「안 돼~. -아 역시 당신과 잔다」

 

하치만 「에이야기 들은 건가?

 

유미코 「너에게 그런 소리 듣지 않아도-아의 후회 정도 나-아가 관리하고너는 그런 걱정 할 필요 없어」

 

하치만 「그렇게 말해도

 

유미코 「거..―,  유이에게 들었어너 가슴 좋아하지나 가슴에는 자신 있고너도 같이 자고 싶다든가 생각하지 않아?」

 

하치만 「아아니어째서..

 

유미코 「처음부터 나-아를 안고 싶으면 솔직하게 그렇게 말해지금의 너라면 그 정도는 해도 된다 생각하고 있어-아」

 

하치만 「역시 리얼충 여자는 빗치뿐인가나는 청순파를 좋아하니까 이번엔 사양한다」

 

유미코 「네네지금 그런 말해도 전혀 설득력 없어」 휙

 

하치만 「윽알았다알았으니까밀어 넘어뜨리지마」

 

유미코 「그럼 빨리 안아」

 

하치만 「그럼 저쪽 봐줘너라도 부끄럽… 그럴 리는 없나」

 

유미코 「흐~당연하고-아가 하야토 말고 다른 사람에게 두근두근할 거라 생각해

 

거기에지금의 너는 굉장히 모성 본능을 자극하니까오히려 나-아도 꼭 껴안고 싶고」

 

하치만 「(여기서 엄마 스킬 같은 거 발동 하지 않아도 괜찮으니까이미 이 상황만으로 심장이 터질 것 같다)

 

유미코 「그럼갈 테니까」

 

하치만 「하아알았다」

 

꼬옥

 

 

 

 

202  ◆3OJihx450c [ saga]2014/09/04() 02:06:45. 75 ID:aQB8VKdM0

유미코·하치만 「

 

하치만 「(위험해 이 다이너마이트 보디어쩐지 폭신폭신하고 기분 좋지만

 

이것이 어머니의 포옹력인가지금까지 엄마가 내팽개치기만 해서 몰랐다)

 

하치만 「(그런데 어째서 조금 전부터 조용한 건가이 녀석혹시 벌써 잠든 건가? )

 

유미코 「(뭐야 이건어쩐지 굉장히-두근두근 하고어째서여기에 있는 것은 하야토도 아닌데)」 두근두근

 

유미코 「(이건 나-아가 이 녀석을 남자로 의식하는 거확실히 토베나 오오오카하고는 달리 남자다운 녀석이라고 문화제의 소문으로 생각했지만…) 

 

유미코 「(그래도 이렇게 두근두근 하는 거야조금 전 이야기를 듣고 상냥한 걸 알아서? )」 두근두근

 

유미코 「(이 녀석의 앞가슴은 절대로 하야토보다 얇을 텐데… 어쩐지 얼굴을 기댄 것만으로도 행복한 기분이 든다고 할까…)」 화악

 

유미코 「(안 돼나는 하야토뿐이야이런 녀석에게 안긴다고 기쁘지…)

 

하치만 「(뭔가 혼잣말을 하는 걸 보니 자는 건 아닌 거 같다그러나 나에게 안기고 있는 이 상황은 마음에 들지 않는 것 같다

 

분명히 나는 말했다)

 

하치만 「(그래도 이대로 싫은 생각만 들게 하는 건 좀 그렇다)

 

하치만 「(무엇인가 해 줄 수 있는 것이 있을까… ,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는 여유가 있는 것이 놀라울 뿐이다

 

익숙해진다는 건 무서운 일이다거의 일주일이나 했으니까)

 

하치만 「(그럼무엇인가 없는 건가… 그러고 보니 나는 전원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유키노시타씨 조차 만족했고리피터도 두 사람이나 있었다. )

 

하치만 「(아무래도 나는 머리를 쓰다듬는 것에 능숙한 거 같다그럼 이거면 만족할 지도)

 

하치만 「미우라머리 살짝 쓰다듬겠어」

 

유미코 「에?

 

쓰담쓰담

 

 

203  ◆3OJihx450c [ saga]2014/09/04() 02:44:49. 49 ID:aQB8VKdM0

유미코 「(뭐야 이건어쩐지 손이ㅣ 따뜻하고… 그보다 나 이 녀석에게 머리 쓰다듬어 지는 거야? )

 

유미코 「(어째서… 어째서 이렇게 편안해이제 이렇게 되면나 이제…)

 

유미코 「히히키오!

 

하치만 「뭐뭔가역시 싫은 건가그럼 그만 두겠지만」

 

유미코 「그그것은

 

유미코 「(말하지 않으면 이대로는 안될 것 같아… 그래도…)

 

유미코 「계계속해줘」

 

유미코 「(그래기분이 좋은 거하고 좋아하는 것은 별문제이고나는 하야토 뿐이니까…)

 

하치만 「(―, 졸린다)」 스

 

유미코 「(손으로 머리 빗어주는 거야이것 위험해기분 너무 좋고이렇게 되면 좋아하지 않는다든가 말하기가…)

 

유미코 「(무슨 공주님 같은 기분… 그래도 이 녀석이 왕자님이라니그런 것 절대로 다르고… 수행원하지만 어울리고)

 

유미코 「(그래도 공주님과 수행원의 금단의 사랑이라는 이야기도 본 적 있고 무슨 생각을 한 거야 나-아는! )

 

유미코 「(이런 것하야토를 만나면 잊을 거고그러니까 지금은 이 감각에 몸을 맡겨도 좋을 거야그러니까…)

 

유미코 「(하아아아아정말 좋아조금 난폭하게 쓰다듬어지는 것도 좋을 지도아아좋아그거 좋아좋아좋아해…)

 

하치만 「(뭐랄까 이 녀석 조금 전부터 묘하게 요염하게 움직인다… 빨리 자는 게 좋겠다)

 

하치만 「(조금 강하게 꼭 껴안아서… 점점 졸려········)」 스-

 

유미코 「(껴안는 힘이 강해졌다고 생각했더니 자고 있고… 나를 이렇게 한 책임절대로 지게 할 테니까! )

 

유미코 「(그래도 이래저래 노력하느라 힘들 테니 다키마쿠라가 필요한 걸까…)

 

유미코 「(오늘은 푹 재워 줄까)」 꼬옥

 

유미코 「(어쩐지 나-아도·······)」 스-

 

 

204  ◆3OJihx450c [ saga]2014/09/04() 02:49:16. 51 ID:aQB8VKdM0

―――아침---

 

유미코 「앞으로 쌓인 게 있으면 나-아에게 상담하고알았어?

 

하치만 「알았다

 

하치만 「(어째서 그런 말을 하는 건가이 녀석엄마 스킬이 얼마나높은 거냐고)

 

유미코 「(그리고 그 답례로 머리를…  무슨 생각을 하는 거고! )

 

 

 

 

 

 

 

 

 

코마치 「왠지 NTR의 예감이!」 화악

 

 

205  ◆3OJihx450c [ saga]2014/09/04() 02:50:04. 15 ID:aQB8VKdM0

이번에는 이것으로 마지막

 

다음 번은 에필로그




--------------------


작가가 유미코를 선정한 이유를 알 거는 같습니다.


하긴, 작가는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나 상상력'으로 글을 쓰는 거 같으니, 자기가 좋아하는 캐릭터 위주로 쓴 거 같지만요. 유미코는 좀 특별한 경우라는 생각 밖에 안 듭니다. [....]


NTR도입이 너무 신선해서 -_- 



이제 남은 건 에필로그입니다. 에필로그는 짧아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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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애니, 음악, 게임 등에 대한 글을 쓰는 공간입니다. 현재는 역시 내청춘 러브코미디는 잘못됐다. 그리고 사키, 러브라이브, 신데마스, 섬란카구라, 아마가미 활동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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