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서야 서술하는 것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제서라도 제가 작품을 접한 동기를 쓰려고 합니다.
전 자료덕후입니다. 제가 관심이 있다 싶으면 거진 대부분을 모으려고 합니다. 이 말인 즉슨 죽어난다는 겁니다.
관심있답시고 하는 작품만해도 50~60개는 될겁니다. 대부분은 하렘이지만요.. (모은 것중에 닌자거북이나 배트맨도 있고 말입니다.)
그러다보니 새로운 작품이 나와도 어지간하면 안 보려고 합니다 [....]
새로운 작품 = 내 투자 비용 늘어남 이거든요...
그게 아니였으면 아마 어지간한 작품은 다 보려고 했을겁니다. 나친적이후로 라노벨을 제대로 보기 시작했지만 (입문은 하루히) 그래도 사실 많이 꺼리긴 했습니다. 내 청춘도 그래서 안 보긴 했습니다만
블로그 순회중에 하치만 어록이 있더군요... 뭐랄까 이런 말을 할 수 있는 캐릭터는 대체 누군가 알기위해 작품을 접하기 시작했고 현재에 이르렀습니다. 전 어지간한 남자 주인공 캐릭터를 좋아합니다.
IS 이치카 - 순진하고 정의롭고 남을 위함 (둔치는 문제)
코다카 - 다정다감함, 가정적
이런 식으로 말이죠. 하지만 하치만의 경우는 장점이라던가 좋은 면으로 좋아하게 되었다는 건 아닌 거 같습니다.
하치만 만큼은 아니지만 저도 꽤나 그런 것을 많이 겪어서 감정이입이 되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꽤나 왕따 인생이었던 지라..)
그래서 하치만 만큼은 행복해 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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