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4 :조금만 [saga]:2014/02/01(토) 21:53:57. 12 ID:O41mZxgS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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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
하치만 「……어라? 차가 운데?」
하치만 「고장…?」
유이 「무슨 일이야―?」
하치만 「보일러가 고장 난 거 같다」
유이 「에!? 목욕 못하는 거야!?」
하치만 「…뭐, 오늘은 목욕탕 갈까」
유이 「목욕탕! 좋아! 가자 가자!」
유이 「그렇지만 갈 거면- 온천에서―……혼욕으로 힛키와! 라거나!」
하치만 「……바, 바보 같은 말하지 마라. 간다.」
유이 「에헤헤. 힛키 데레 하는 거지? 지금부터라도……볼래?」
하치만 「시끄럽다」 휙
유이 「에잇」 효이
하치만 「……」 휙
유이 「♪」 효이
유이 「훗훗훗! 이제 안 맞아!」
하치만 「아, UFO」
유이 「에! 어디! 아얏!」
하치만 「바보~」
유이 「치, 치사해! 힛키! 노 카운트 노 카운트!」
545 : [saga]:2014/02/01(토) 21:54:24. 27 ID:O41mZxgS0
―――
엣찌
「에―!?, 유이짱 아직이야!?」
유이 「……네」
「에에―! 부, 분명히 함께 살고 있는 거지?」
유이 「……네」
「에―……이런~ 귀여운 아이가 있는데 손을 대지 않는다니……」
유이 「나, 나 매력 없는 걸지도…」
「아니 아니. 이것은 히키가야군에게 문제가 있는 거야―. 키스는?」
유이 「아………」
「우와―. 굉장한 순애. 정말로 있긴 하구나」
유이 「아, 아하하」
「밀어 넘어뜨려. 유이짱에게는 그 2개의 무기가 있어! 남자는 한방이야!」
하치만(그러니까, 부실에 들어갈 수 없게 되는 화제는 그만…)
546 : [saga]:2014/02/01(토) 21:55:26. 17 ID:O41mZxgS0
―――
이로하스
이로하 「드무네요. 선배가 저에게 연락을 하다니」
하치만 「미안. 미안」
이로하 「괜찮아요―? 휴일이고」
하치만 「그런가」
이로하 「에에. 그렇지만 선물 선택이라고 해도 나 같은 걸로 좋나요?」
하치만 「뭐, 달리 생각나지 않아서」
이로하 「흐음?」
하치만 「뭐야?」
이로하 「선배… 거짓말이 서투르네요」
하치만 「……별로 거짓말은 하지 않았다」
이로하 「…선배?」 싱긋
하치만 「……저기 말이다---」
547 : [saga]:2014/02/01(토) 21:56:21. 77 ID:O41mZxgS0
―――
바람
유이 「힛키」 지이-
하치만 「응―?」
유이 「지난 주 일요일에 뭐 했어?」
하치만 「하? ……아」
유이 「……무엇 일까나?」 싱글벙글
하치만 「아니, 아,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유이 「라라포트」
하치만 「윽」
유이 「역 앞 선술집」
하치만 「아, 아하하, 그것이 어떻게 된 걸까?」
유이 「힛키?」 싱글벙글
하치만 「……」 타타
하치만 「아무튼 바람은 아니다! 사실이다」
유이 「…흐응」 지이-
하치만 「……」 조마조마
548 : [saga]:2014/02/01(토) 21:56:52. 28 ID:O41mZxgS0
―――
세탁물
하치만 「세탁 끝난 건가」 끼익
하치만 「……그럼. 정리할까」
하치만 「………」
하치만 「……응?」
하치만 「……그 바보……」
유이 「힛키. 다녀왔습니다―」 끼익
하치만 「아」
유이 「네」
하치만(자, 이 상황 유이 시점에서는 어떻게 보일까)
하치만(돌아왔는데 그이가 자기 속옷을 들고 있습니다)
하치만 「……오해할까」 꿀꺽
유이 「무무무무무무무무슨 일이이야아아아!?」
하치만 「아프다. 진짜 아프다고」
유이 「히히히, 힛키가 보고 싶으면 봐도 좋지만! 그게 아니라! 바보 바보 바보!」 툭툭
하치만 「미, 미안」
549 : [saga]:2014/02/01(토) 21:57:36. 84 ID:O41mZxgS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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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유이 「…끼야!」 꼬옥
하치만 「……」
유이 「……히!」 움찔
하치만 「……」
유이 「……히!」
하치만 「……무서우면 끄면 된다고…」
유이 「하, 하지만, 이런 것은 보고 싶어지잖아」
하치만 「아니 뭐, 알 것 같지만」
하치만(나도 괴롭다고…… 여러 가지 의미로)
560 :1 ◆otNZqYYssM [saga]:2014/02/04(화) 18:52:19. 15 ID:dEvPyQNg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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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하치만 「에, 고등학생의 가정교사입니까?」
강사 「응, 내 지인의 아이로, 리포트 발표를 듣고 너라면 생각하는데 어때?」
하치만 「하아…… 가정교사입니까」
강사 「급료도 적당하고,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무엇보다 경험이 돼. 너는 취직으로 고민하고 있지 않은가?」
하치만 「아, 아하하… 그렇군요.」
하치만(전업 주부 희망이지만요)
하치만 「조금 해 보겠습니다」
강사 「그런가. 그럼 부탁해」
561 : [saga]:2014/02/04(화) 18:52:52. 50 ID:dEvPyQNg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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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고교생 「……잘 부탁 드립니다」
하치만(눈도 맞추고 않는 건가……뭐, 나도 그랬지만)
하치만 「처음 뵙겠습니다. 그러니까 츠루미양」
츠루미 「……루미면 돼」
하치만 「에? 아니 처음 만나는데 그래도 되는 건가?」
루미 「……역시 잊고 있었네」
하치만 「에?」
루미 「하치만 바보」
하치만 「응―?츠루미… 루미」
하치만(아니 진짜로 누구지? 이런 흑발 긴 생머리를 만나면 잊지 못한다만)
하치만 「……미안. 역시 기억이 안 난다.」
루미 「내가 초등학교 6학년 때 임간 학교. 벌써 4년 전이지만」
하치만 「임간 학교… 4년 전… 츠루미 루미………루미…루미…아」
루미 「기억 났어?」
하치만 「아, 아아. 인상이 상당히 바뀌어서 몰랐다」
루미 「어때? 그 때와 비교하면」
하치만 「음―. 귀엽지 않다.」
루미 「무슨 의미야!?」
하치만(로리에서 츤이라 귀엽지 않긴 하다……뭐, 녀석보다는 귀엽지만)
하치만 「농담이다. 우선 오늘은 첫날이니 너의 학력 알기 위해 테스트를 하겠다」
루미 「에―. 갑자기 테스트-?」
하치만 「네네. 하자고, 부탁이니까」
루미 「…네~에」
562 : [saga]:2014/02/04(화) 18:53:26. 98 ID:dEvPyQNg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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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싸움
하치만 「그러니까, 미안」
유이 「우--! 힛키 바보!」
하치만 「어쩔 수가 없었다고? 정해졌으니까」
유이 「그래도! 힛키라면 어떻게든 할 수 있잖아!」
하치만 「……아니, 무리다」
유이 「뿌우- 뿌우―!」
「저거, 무슨 대화이나요?」
「히키가야군이 오늘 써클에서 만든 요리에 유이짱이 싫은 것을 넣었어―」
「아아. 그래서…… 정말, 보는 사람이 부끄러워지는 커플이네―」
「정말」
유이 「힛키 바보-! 고집쟁이-! 헤타레-!」
하치만 「마지막은 관계 없지 않은가!」
563 : [saga]:2014/02/04(화) 18:54:02. 03 ID:dEvPyQNg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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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
루미 「그러고 보니, 나 봉사부에 입부했어」
하치만 「에, 그 부활 아직 있는 건가?」
루미 「뭐, 부원은 적어」
하치만 「흠」
하치만(틀림없이 코마치가 졸업하면서 없어졌을 거라 생각했다.)
루미 「하치만의 이야기는 제법 유명한걸? 바보에 썩었다고. 이미 전설의 영역이야」
하치만 「어이. 누구인가 그런 말을 하고 있는 녀석은」
루미 「히라츠카 선생님하고 코마치씨 라는 사람이 후배들에게 말한 거 같아.」
하치만 「그 바보……」
루미 「?」
하치만 「뭐, 상관없다. 휴식 끝. 다시 시작한다.」
루미 「에―」
564 : [saga]:2014/02/04(화) 18:54:41. 86 ID:dEvPyQNg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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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강사 「흠, 역시 히키가야는 가르치는 것을 잘하는구나」
하치만 「그렇습니까?」
강사 「음, 요전 날의 발표도 호평이었고, 츠루미양의 성적도 올랐다고 하더구나」
하치만 「뭐, 원래 기초가 어느 정도 있던 것이지, 저와는 관계 없어요」
강사 「그렇지도 않아. 너는 너 자신의 생각보다는 많은 걸 할 수 있는 녀석이니까」
하치만 「……그렇습니까」
강사 「그래서, 너에게 이야기가……」
565 : [saga]:2014/02/04(화) 18:55:12. 75 ID:dEvPyQNg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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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하치만 「어라?」
유이 「자」
하치만 「……땡큐」
유이 「그리고……」
하치만 「안에서 2번째」
유이 「아아. 그렇구나」
「굉장해. 아무 말도 안 했는데 서로 알아」
「이야―. 완전 부부입니다」
유이 「히힉!」
하치만 「윽……」 쿵
「그렇지만, 아직이네」
「이제 그냥 빨리 골 해버리면 될 텐데」
「아무튼 보는 사람은 재미있지만요」
576 :1 ◆otNZqYYssM [saga]:2014/02/05(수) 08:07:21. 84 ID:pXsRF4YJ0
설날
하치만 「떡국 다 되었다―」
유이 「아, 응! 먹을래!」
하치만 「이제 3학년도 끝인가」
유이 「정말 빨라―. 내년은 취직준비 해야 하고 더 빨라질 거 같아-」
하치만 「……그렇구나」
유이 「이 생활도 끝나는 걸까…」
하치만 「……그렇구나」
유이 「생각하고 싶지 않아」
하치만 「…그렇구나」
유이 「힛키는 취직 어떻게 할 거야?」
하치만 「취직 따위 할까」
유이 「힛키네」 아하하
하치만 「……」
유이 「떡국 맛있어!」
하치만(취직……인가) 힐끔
유이 「응―. 맛있어- 행복해―」 싱글벙글
577 : [saga]:2014/02/05(수) 08:07:50. 67 ID:pXsRF4YJ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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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공간
하치만 「목 마르다」
유이 「그렇네―」
하치만 「커피 타줘라」
유이 「싫-어―. 힛키가 해줘―」
하치만 「싫다」
유이 「배 고파」
하치만 「오늘 당번은 너다」
유이 「에―. 그랬어―? 그럼―. 다음에 힛키와 바꿀 테니 오늘은 부탁해―」
하치만 「그저께도 그랬겠지」
유이 「싫어―!나가고 싶지 않아―!」
하치만 「그것은 나도다」
유이 「뿌―……저기. 힛키」 슬금슬금
하치만 「뭐, 뭐야. 가, 가깝다고」
유이 「부탁……해?」 귓속말
하치만 「……」 화아아악
하치만 「오늘만이니까」
유이 「해냈다―!고마워 힛키! 정말 좋아해!」
하치만 「……비겁하다고」 중얼
유이 「응―!! 난로최고-. 따끈따끈-♪」
584 : [saga]:2014/02/05(수) 16:33:07. 17 ID:pXsRF4YJ0
정체
루미 「하치만은 이제 곧 4학년이지?」 슥슥
하치만 「음. 그렇구나. 그리고, 거기 틀렸다.」
루미 「어라? ……졸업 하면 뭐 할 거야?」 슥슥
하치만 「……글쎄」
루미 「생각하지 않은 거야?」
하치만 「아아. 뭐, 전업주부라면 계속 생각 중이지만」
루미 「우와앗- 구제불능이다」
하치만 「시끄러워. 지금은 너의 성적이 더 문제라고. 취직 생각할 때가 아니다.」
루미 「내 탓!?」
하치만(……졸업 후인가)
하치만(아직 나는…… 아니 우리들은 아직 졸업할 수 없다. 계속 멈춘 상태로, 진행되지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루미 「으―. 하치만 여기 모르겠어―!」
하치만 「그거, 이틀 전에 가르친 거 응용이다. 머리 굴려라」
루미 「하치만 스파르타-」 뿌- 뿌--
585 : [saga]:2014/02/05(수) 16:34:18. 32 ID:pXsRF4YJ0
―――
오니 퇴치
이로하 「안녕하세요. 선배」
하치만 「아아. ……오래간만입니다. 하루노씨」
하루노 「얏호―. 마지막에 본 게 고3이었나?」
하치만 「에에. 뭐, 그 때는 신세를 졌습니다」
하루노 「괜찮아 괜찮아♪ 나와 히키가야군의 사이인걸」
하치만 「감사합니다」
이로하 「그럼 하루노씨. 나는 밖에서 기다립니다. 뭔가 있으시면 불러 주세요」
하루노 「응. 잘 부탁해」
하루노 「이야- 정말 오래간만이네―. 깜짝 놀랐어. 나를 보고 싶다니」
하치만 「그렇네요…」
하루노 「혹시, 가하마짱에게서 나로 갈아탈 마음이 생긴 거야?」 싱글벙글
하치만 「농담하시는 겁니까. 오늘은 옛친구를 만나러 온 식이 아닙니다.」
하루노 「우후후. 화내 버렸네」
하치만 「오늘은 하루노씨에게 부탁이 있어서 왔습니다.」
하루노 「응―? 무엇 일까나?」 씨익
586 : [saga]:2014/02/05(수) 16:34:48. 54 ID:pXsRF4YJ0
―――
산책
하치만 「춥다」
유이 「아하하. 아직 겨울인걸」
하치만 「……빨리 돌아가자」
유이 「정말―. 돌아가는 것이 늦어진 것은 힛키의 잘못이야―」
하치만 「정리해야 했었으니 어쩔 수가 없었다고. 먼저 돌아가면 되었을 텐데」
유이 「하지만 힛키 혼자서 정리하면 힘들지 않아? 거기에」
하치만 「응?」
유이 「힛키와 같이 있고 싶었어」 싱긋
하치만 「……그런가」 꼬옥
유이 「……에헤헤. 따뜻해」
하치만 「……그렇구나」
592 : [saga]:2014/02/05(수) 21:22:22. 35 ID:pXsRF4YJ0
―――
만약
유이 「만약 내가 기억상실에 걸리면 어떻게 될까?」
하치만 「아니, 무슨 말 인가. 추위로 머리가 어떻게 된 건가?」
유이 「힛키 그녀에게 너무하지 않아!?」
하치만 「그, 그녀이니까 걱정하고 있다. 장래를」
유이 「히, 힛키…… 아니야―!내가 기억 없어지면 어떻게 할 거야―!?」
하치만 「입다물고 사라진다」
유이 「사라진다니! 버림받았어―!우아앙!」
하치만 「……사라질까 보냐. 어떻게든 뭐라도 하는 게 당연하겠지」 중얼
593 : [saga]:2014/02/05(수) 21:23:23. 47 ID:pXsRF4YJ0
―――
하치만 「만약 내가 죽으면」
유이 「에」
하치만 「만약이다」
유이 「……」 울먹울먹
하치만 「에」
유이 「어, 어라. 아하하, 미, 미안」 울먹울먹
하치만 「……미안」 꼬옥
유이 「……응, 그래도, 농담이라도 하지 말아줘」 꼬오옥
하치만 「……미안」
유이 「……쪽 해준다면 용서해줄게」
하치만 「윽」
유이 「……」
하치만 「……눈 감아라」
유이 「응」
하치만 「……」
유이 「……」
유이 「……에헤헤. 힛키와 하는 쪽 좋아해」
하치만 「바보. 그만둬. 부끄럽다」
594 : [saga]:2014/02/05(수) 21:24:21. 26 ID:pXsRF4YJ0
―――
유이 「만약 내일 세계가 멸망해버리면 어떻게 할 거야?」
하치만 「코마치와 토츠카를 만나러 간다」
유이 「어느 정도 좋아하는 건데! 그리고 나는!」
하치만 「뭐, 농담이다. 아마 단념하고 잔다. 자고 죽는다」
유이 「단념하는 거구나!?」
하치만 「당연하겠지. 그보다 넌 어떻게 할 건가?」
유이 「에? 나, 나? 나는―. 그게……힛키와」 화아아악
하치만 「?」
601 :1 ◆otNZqYYssM [saga]:2014/02/06(목) 08:32:04. 78 ID:qjLf6B3m0
―――
절분
하치만(루미의 공부가 생각보다 오래 걸렸다. 유이 녀석 일어났을까)
하치만 「나 왔다-―」
유이 「오니는-밖으로」 휙휙
하치만 「……」
유이 「복은- 안으로」 휙휙
하치만 「……뭐 하는 건데」
유이 「헤? 콩 뿌리기. 귀신은 밖이라고♪」
하치만 「……나는 귀신입니까 그렇습니까」
유이 「에? 아니 아니 아니. 뭔가 착각하는 거지!? 힛키!?」 불안초조
602 : [saga]:2014/02/06(목) 08:33:06. 75 ID:qjLf6B3m0
―――
초콜릿
「히키가야군, 이것 먹어―」
「아, 내 것도―」
「선배- 먹어 주세요」
「네, 아앙」
「와―! 치사해!」
유이 「……힛키 인기 많아」 울먹
하치만 「겨, 겨우 빠져 나왔다. 돌아가자. 유이」
유이 「……」 지이-
하치만 「……유이?」
유이 「……」 냠
하치만 「……초콜릿? ……!」 쪽
유이 「…………」 꼬옥
하치만 「츄……유……」
유이 「……후하」
「꺄---」
「유이 선배 대담--!」
「마침내 저질렀어--!」
하치만 「너, 너, 너, 너」
유이 「……맛있어? 힛키」
하치만 「……바, 바 」 타타타
유이 「아―!도망쳤어―!」
하치만(무리! 진짜로 무리! 부끄러워서 죽고 싶다! 오히려 누군가 죽여 줘! )
유이(나, 나도……부끄러워) 타타타
꺄아꺄아
「이 분위기 만들고 도망이라니…… 나도 그이가 필요해-―」
603 : [saga]:2014/02/06(목) 08:34:10. 36 ID:qjLf6B3m0
―――
4학년
하치만 「서로 무사 진급인가」
유이 「당연하잖아!」
하치만 「고등학교 때의 너라면 유급이었을 텐데」
유이 「에헤헤―. 힛키 덕분이네」
하치만 「……너의 힘이겠지」
유이 「그렇지 않아」
하치만 「그런가?」
유이 「응. 맞아!」
유이 「힛키」
하치만 「응?」
유이 「앞으로 일년……으응. 앞으로도 잘 부탁해!」
하치만 「……아아」
608 :1 ◆otNZqYYssM [saga]:2014/02/06(목) 21:02:12. 32 ID:qjLf6B3m0
―――
꽃놀이
하치만 「꽃놀이인가」
유이 「서클 모두가 요리 만들어서 신입생 많이~ 모이게 하고, 부원도 많이~ 늘린데―!」
하치만 「……아무튼 갈수 밖에 없는 건가. 요리연구회 어필도 되고」
유이 「힘내자―!!」
하치만 「……라고 말했지만」
유이 「에헤헤―. 하-치-마-안♪」 꼬옥
하치만 「입안 된 것이 이건가……」
「선배-! 쪽 해줘요- 쪽」
유이 「마-앝-겨-주-어」
하치만 「예예. 너가 쪽 해야 할 것은 이거다」 물을 건네줌
유이 「에―. 싫-어―. 술이 좋아―」
하치만 「네네. 착한아이네―. 물을 마셔야지―」
유이 「우―……그럼- 아- 하치만이- 먹여줘―」
하치만 「……하아. 자, 입 열어라」
유이 「아앙……컵-싫어―! 입이 좋아―!」
하치만 「바, 바보!」 화악
유이 「싫-어 -싫-어―!」
「이런이런―!」
「히키가야 선배 남자잖아요―!」
「헤타레-!」
「바보 녀석―!」
「폭발해라―!」
하치만 「너희들 기억해둬라!」
유이 「하치만!」
하치만 「ㄴ, 네」
유이 「빨리―」
하치만 「……그만둬! 진정해!」
하치만(결국 그 후에 키스 해버렸다…… 그리고 그 때문에 신입생이 많이 왔다고 한다)
유이 「나 이제 학교 못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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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적이라기 보단.. 주제 문제로 우선 여기까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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