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번역은 柏木님의 허락을 받고 한 것임을 알립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5화 잊고 있었다니
「콘티 완성되면 제 집에 FAX 해주세요」
미카미 선생님에게 전화해 봤더니, 아니나 다를까 막히고 있었다.
「네, 그럼 힘내세요」
우선 안심을 시키고, 전화를 끊었다.
「후우」
최근… 나 자신의 여자력이 현저하게 저하된 느낌이다.
그, 그러고 보니 어제… 목욕 했었나? 네일도 최근에는 하지 못했다.
오늘은 빨리 돌아가 버릴까나. 이제 콘티만 기다리면 되고.
검은 코트를 걸치고, 나는 자리에서 일어 섰다.
「먼저 가겠습니다」
「아아」
잘 보니 편집부에는 나와 편집장 뿐이고, 편집장의 데스크에는 많은 서류가 쌓여 있었다.
「아, 그렇다 잇시키」
「네?」
갑자기 불러 세운 편집장의 죽은 눈이 나의 기미 투성이 눈과 마주쳤다.
「…아니, 아니다.」
편집장은 최근 나에게 잔소리를 하지 않는다.
일에 익숙해졌다는 것일지도 모르지만, 어쩐지 복잡.
오히려 어쩐지 무관심이라는 생각까지 들 때조차 있다.
「엣, 벌써 가는 거야?」
내 뒤에 어느새 영업부 카와사키씨가 위압이 느껴지리만큼 서 있었다.
「아, 네」
「뭐더라, 잇시키양?」
「…네」
벌써 이름을 잊은 거야? 그렇게 잊기 쉬운 이름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방해해서 미안」
「아니요, 그, 그럼 실례하겠습니다」
나는 카와사키씨를 지나, 엘리베이터로 향했다.
빨리 입욕제를 넣은 탕에 들어가고 싶다∼.
「그래서, 히키가야. 오늘은 마시러 갈 거야? 말 거야?」
「그러니까, 무리라고. 서류 서류」
이번에는 들렸다.
그 한마디는 주위가 조용했기 때문인지 또렷하게 들렸다.
그렇지만 바로 반응 할 수는 없어서, 엘리베이터 안에 들어가, 1층 버튼을 눌렀다.
…천천히 엘리베이터가 움직인다.
내 멈추었던 사고도 움직인다.
히, 히, 히… 히키가야!?
어째서… 어째서… 잊고 있었던 걸까! 나!.
「하아, 하아, 하아」
…진정해, 나.
분위기는 완전히 변했지만, 그 사람은 히키가야 하치만이다.
내가… 혹시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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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갱신 된 것이 8월 14일입니다. 이제서야 한 이유는.. 제보 받을 당시에는 제가 다른 걸 하느라 바빴고 -_-;
(뭘 했는지 기억도 안납니다.) 그 뒤로는 갱신된 걸 잊고 있었습니다.
작가님이 마음을 추스르고 조금씩 갱신을 하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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