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없는 블로그

오레가이루 팬픽/Haruta - 봉사부 이야기 2014. 1. 4. 16:07 by 레미0아이시스

본 팬픽은 Haruta님의 허가를 받고 번역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예를 표합니다.






 

어느 날 방과후.

언제나 대로부실로 가 문을 열면또 언제나 대로 유키노시타 유키노가 의자에 앉아책을 읽고 있었다.

 

「여어」

「어머나히키가야군···?」

「응무슨 일인가 있었어?

「조금 살찐 거 아닐까?

 

뭐···라고?

뭐지드물게 매도하지 않는 다고 생각했는데그렇게 잔혹한 진실을 들이대지 않으면 안 되는 거냐고?

뭐 확실히 천고마비라고 흔히들 말하는 계절이다맛있는 것도 많고기온도 내려 평소에도 인도어파인 나는 더욱 밖에 나가지 않게 된다.

살찌는 것도 당연하잖아.

그러나그렇게 진실을 들이대면 이렇게··· 오긴 해.

 

「그그래?

「아니조금 생각했을 뿐이야그 정도는 아니긴 해그렇지만어차피 추워서 방에 틀어박혀 있는 거겠지정말로 이름 그대로네」

「아니뭐 그렇지만춥잖아?

「나는 더운 것 보다 추운 것을 좋아해」

「뭐 이름도 유키노이고」

 

시시한 것을 말하지 마라는 시선이 느껴진다.

아니너조차 내 이름 가지고 뭐라 했으니 무승부인 거잖아어째서 나만 그렇게 질타 당하지 않으면 안 되는 건데뭐야전생의 규정이야?

「그렇다고 해도방심하고 있다면 곧바로 돌이킬 수 없게 되지만그렇지 않아도 눈 때문에 인상이 최악인데 거기에 살찌거나 하면··· 자이모쿠자군 이하야」

!?

뭔가 대단한 위기감이···, 싫다 살찌고 싶지 않다자이모쿠자 이하는 싫다당장 뭐라도 하지 않으면.

그렇지만 다이어트 했던 적이 없어서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러고 보니유이가하마라면 그런 거 알고 있지 않을까요즘 여자인 유이가하마라면.

좋아그렇게 하자.

 

「야하로―!어라힛키 무슨 일이야?

정확히 딱 좋을 때에 왔군.

그럼,

「저기유이가하마」

「응왜 힛키?

「너다이어트 잘 알아?

다이어트··· 그 말을 들은 순간 유이가하마의 표정이 험해진다.

「잠깐 힛키 내가 조금 살찐 거 알고 있었어!?

「하?

「히키가야군언제나 말하는 거지만 범죄를 저지르는 것만은 그만두렴」

「힛키 진짜 기분 나빠」

유이가하마가 숨듯이 유키노시타의 뒤로 이동한다그리고 유키노시타는 그것을 감싸는 것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어이유키노시타너 지금 질문 의도를 알고 있을 텐데!

「어이무심코 자살할 거 같다괴롭히지마」

유키노시타는 만족했는지유이가하마에게 사정을 설명하기 시작한다.

 

「후후유이가하마양실은···

정말이지사람 놀리기나 하고.

유이가하마 살쪘어그런가?

그렇지만 여자가 살쪘다는 건 신용 안 되는데.

「힛키 잠깐 이리로」

「이것으로 좋은가?

「응좋아」

여자 두 명에게 물끄러미 관찰된다.

이것그러한 플레이?

「아 이건 확실히 조금 살쪘는지도약간 얼굴 윤곽이 희미해졌어」

「그렇지?

또 두 명이 소근소근 이야기를 한다어째서 여자는 소근소근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하는 건데?

남자가 들으면 안 되는 건가?

 

「힛키 다이어트 해나도 노력할게힛키 얼굴만은 적당히 괜찮으니까 살찌면 안돼!

「그렇네우리 부활에 자기 관리도 할 수 없는 인간이 있다니 용서할 수 없어」

좋아.

어차피 할 생각이었고.

「그래서구체적으로는 어떻게 할건데?

「그렇네우선 코마치양에게 협력을 요청하자성공에는 그녀의 협력은 불가결하니까」

여자 두 사람이 즐거운 듯이플랜을 만들고 있다.

내 의견은 아무래도 좋은 거구나뭐 의견 내라고 해도 곤란하지만.

이렇게 해서 봉사부에 의한다이어트 계획이 개시했다.

 

 

「오빠~! 아침이야일어나!」

마이 러블리 시스터,  의 목소리에 강제적으로 일어났다.

벌써 아침··· 인가?

어쩐지 어두운데?

「저기 코마치··· 지금 몇 시야?

5시야?

5아직 앞으로 2시간은 자고 있을 수 있잖아!

「정말이지오레기짱은오늘부터 다이어트 시작하잖아코마치도 졸린걸?

그건 그럴지도 모르지만 너무 빠른 거 아니야?

「자빨리 이걸로 갈아입어」

그렇게 들으며 받은 것은 저지이었다.

「아침 밥 준비 끝났어」

따르지 않을 도리가 없어마지못해 갈아입고 거실로 향한다.

「아침밥 이것뿐?

「바나나와 두유 완벽하지?

「적어도 MAX 커피를···

「그런 당분 덩어리 다이어트 중에 마실 수 있을 리가 없잖아!

「그그러나···

「불평 해선 안 되는 거야슬슬 두 사람 오니까」

누가 온다고?

 

띵동 벨이 울린다.

「봐오빠가 우물쭈물 해서 두 명이 와버렸어」

그렇게 말하고 코마치는 현관으로 달려 간다.

설마···.

「안녕힛키!

「안녕 히키가야군」

저지 차림의 두 사람이 있었다.

그런데유키노시타는 뭐든지 어울리는구나다스인지 뭔지의 CM캐릭터일까 하고 생각했어.

「어째서···

「왜라니다이어트의 기본은 유산소 운동이야여기까지 말한다면 알겠지?

「알고 싶지 않았다···

「그래도 힛키혼자라면 괴롭지만 함께 하면 괜찮아!

즉 이 사람들은 이른 아침 워킹을 강요한다는 거다.

 

「자 가자!

「왕!

아아 과연 유이가하마의 개의 산책도 겸하는 거구나.

「우선평상시보다 조금 빨리보폭은 크게발꿈치에서 발끝으로 라는 거야알겠어?

어디서 알아냈는지 모르겠지만다이어트용 워킹 폼 지도 받는 우리들제법 의식하지 않으면 못하겠는데.

「빠르게크게발꿈치빠르게크게발꿈치···

유이가하마가 주문 같이 반복하고 있다뭐 조만간 몸에 배겠지.

「그럼 1시간 정도로」

이 때나는 중대한 것을 잊고 있었다.

 

 

10분 후.

「유이하마조금··· 스피드가·· 빠르,···..?

그렇다나는 이 녀석이 체력이 없다는 것을 잊고 있었다.

「그럼잠깐 저기 공원에서 쉴래?

유이가하마도 쓴 웃음.

가까이 있던공원에 들어가 유키노시타를 벤치에 앉게 한다.

확실히 만신창이라는 느낌으로-하면서 어깨로 숨을 쉬고 있다.

「저기 유키노시타너는 다이어트가 아니고 체력 키우는 게 좋을 거 같다.

목소리조차 나오지 않는 것인지시선만으로 알고 있다고 대답한다.

그러나약해진 유키노시타는 뭐랄까 이렇게··· 그만두자 사고를 읽히면 큰 일이다.

그러자 유키노시타가 무엇인가 준다뭐야?

 

줄넘기?

아아 과연자신이 녹초가 되는 것도 계산에 넣었나.

「뭔가 이중 점프라든가 하면 괜찮다고 들은 적 있어」

「호오」

그렇다면 해보겠어.

줄넘기를 돌리며이중 뛰기를 반복한다.

「오오힛키 대단해!

「말했지나는 운동신경이 좋다고팀 스포츠가 안될 뿐」

「좋아 나도!

유이가하마는 그렇게 의욕 넘치게 줄넘기 해보지만 결정적으로 늦다.

예상대로, 2번째에 다리에 걸려 버린다.

「유이가하마좀더 빨리 하지 않으면 무리라고?

「오오케이」

그렇게는 말했지만 결국은 같은 결과로.

「어째서?」

뭐 운동을 그리 잘하진 못하니까 유이가하마는.

「뭐 보통으로 하면 되지 않아?

「응그렇네」

유이가하마는 보통으로라면 어렵지 않게 잘 하는 거 같다계속하고 있다.

···뭐랄까 꿈이나 희망이 난무 하고 있었다아아 감동.

「핫!?

벤치에서 유키노시타가 대단한 형상으로 노려보고 있었다.

쉴 만큼 쉬었는지벤치에서 일어서 이쪽에 온다.

 

「유이가하마양빌려줘」

「자유키농!

「히키가야군이중 뛰기 정도로 우쭐대고 있던 것 같지만진짜를 보여줄게!

뭔가 유키노시타의 지기 싫어’ 스위치가 켜져 버린 것 같다.

「오!

「대단해유키농!

유키노시타는 삼중 뛰며비라는 대담한 기술을 가볍게 해낸다과연 만능 유키노시타줄넘기도 할 수 있구나.

하지만 그러나··· 2분 후에는 벤치에서 녹초가 되어 있었다.

 

 

그 후우리들은 유키노시타의 회복을 기다리고 워킹을 재개.

내 집 앞으로 돌아왔다.

「뭐 첫날은 이런 거야」

「그럼힛키 또 학교에서」

「아아」

두 명은 그렇게 말하고돌아갔다.

이미 하루를 끝낸 것 같이 피곤한데학교 쉬어도 될까?

그런 일 없이확실히 등교했다뭐 수업은 거의 잤지만.

 

그리고점심시간.

「그런데점심 어떻게 한다?

코마치가 사면 안 돼 라고 해서 아무것도 없다뭐지설마 굶으란 건가?

「히키가야군」

「유키노시타무슨 일이야?

교실이 수근거린다.

그야 그렇다학교 제일 유명인 유키노시타 유키노의 등장이다.

「이것을 건네주러 왔어」

그렇게 말하고 유키노시타는 나에게 도시락을 준다.

「헤?

교실이 수근 거린다.

그야 그렇다학교 제일 유명인이 아마 학교에서 대부분 인간이 모르는 나에게 도시락을 줬다.

「어머나듣지 않은 거야앞으로는 매일 가져와그럼」

유키노시타는 그렇게 말하고 떠나 버렸다.

어쨌든 교실에서 나가자이래서야 좋은 구경거리다.

 

 

평소 마음에 드는 장소에 온다.

도시락 상자를 열어 보면밥이 잡곡미에여러 반찬도 그렇고딱 봐도 시간이 오래 걸린 걸 알 수 있겠다.

그 녀석··· 몇 시에 일어난 거야?

나도 일찍 일어나긴 했지만그 녀석은 그 이상일 것이다아침 일찍 일어나서나에게 도시락 만들고함께 운동.

이래서야 도중에 내던질 수도 없겠다···.

유키노시타의 도시락은 굉장히 맛있었다.

 

 

그렇게 해서다이어트 계획이 시작되고 오늘은 첫 주말.

오랜만에 허송세월 하려고 했는데아침 일찍 일으켜졌다.

「뭐야주말 정도 느긋하게···

「빨리 일어나유키노 언니하고 유이 언니 벌써 왔어」

「하?

또 왜?

설마 오늘도 워킹인가!?

거실에 가자익숙하지 않는 차림의 여자 두 사람이 있었다.

「너희들 뭐 하는 거야?

「힛키··· 어제 메일 했잖아···

「에?

정말이다메일 왔었다.

뭐냐?

「하하이킹?

「그래오늘은 하이킹이야평일과 같은 워킹은 그렇지?

과연그래서 그 차림인가.

「그렇지만 나등산복 같은 거 없다고?

「별로 등산이 아니니까 움직이기 쉬운 차림이면 충분해」

그렇다고 할까 내 의견은 무시인 건가?

주말 정도 쉬어야지 라든가 생각하지 않는 건가?

「그런데니 체력으로 하이킹 갈 수 있겠어?

「실례네쉬엄쉬엄 가면 괜찮아···

좋은가.

「그래힛키지금 시기라면 단풍도 볼 수 있고!

「하아알았어준비 할 테니까 기다려라」

정말이지어째서 이렇게도 온순하게 따르는 거냐고 나?

 

그렇게 집을 나온 우리들은 전철을 타 목적지인 산으로 향한다.

「최근, 11시 되기 전에 자게 돼!

「그야 아침 일찍이니까」

「그렇지만좋잖아건강에는」

뭐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기예부터 전해지는 것이다설마 실행하는 날이 온다고는.

「그렇지만항상 운동하고 있어서 일까몸이 대단히 가벼워!

「뭐그렇구나」

「좋은 거네나도 조금 체력이 붙은 거 같아」

첫날은 힘들어 했던 유키노시타도 어제는 20분 정도는 참을 수 있게 되었다뭐 아직도 체력 부족한 건 틀림없지만.

그런 이야기를 하는 동안에 역에 도착했다.

 

역에서 버스를 타고 하이킹코스 입구에 도착한다.

「와아정말 예뻐!

단풍 시즌이라 산이 불타듯이 붉게 물들었다바야흐로 가을이라는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자가도록 하자산 정상에서 도시락을 먹고 싶으니까 서두르지 않으면」

그렇게 해서우리들은 오르기 시작했다.

「그러나산에 오다니 여름방학 이후인가」

「아아그 때네」

「여름도 좋지만 역시 가을이 좋아아름답고시원하고」

「그렇네정말로 깨끗하구나」

카메라라도 가져왔다면 좋았겠구나아까운 짓을 했다.

「유키농 괜찮아?

「에에 괜찮아공기도 맑고」

「어쩐지가을의 산은 초등학생 때의 소풍이 생각 나는구나···

그 때는 동급생이···,

「힛키 스톱!

「뭐뭐야!

「모처럼 좋은 기분인데그런 것 떠올리면 안 되는구나!

「그래 히키가야군모처럼의 하이킹이 엉망이 되니까··· 거기에 지금은 우리들이 함께 있는 거겠지?

「···그렇구나미안」

아아그렇다이미 그 때와는 다르다.

 

그 후 몇 번식이나 쉬면서, 2시간 반이 지나 산 정상에 도착했다.

산 정상은 잔디 광장이 있어하나 둘 가족이나 대학생 써클 같은 무리가 도시락을 먹고 있었다.

「어딘가 좋은 장소 있을까?

「으응~?

세 명이 두리번 두리번 주변을 살핀다좋은 장소는 이미 거의 자리가 없다.

「저기 좋지 않을까?

「어디?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나무 아래」

「아아 좋지 않을까?

우리들은 거기에 시트를 펴고도시락을 꺼낸다.

「오늘은 샌드위치야하이킹인것 같지?

「와아 맛있을 것 같아!

「샌드위치에 맛이 있다던가 없다던가가 있을까그냥 사이에 넣을 뿐이잖아?

유이가하마가 만들면샌드위치도 뭔가로 변모할 것 같은 생각도 들지만.

「어머나히키가야군은 필요 없는 것일까?

「미안합니다먹고 싶습니다」

여기는 솔직하게 사과한다.

「후후좋아」

그렇게 말하며 유키노시타는 미소 짓는다.

산이 깨끗한 탓인지미소가 할 정도 더 귀여웠다.

정말이지긴장 풀면 반해 버릴 것 같다.

「뭐야 이건정말 맛있어!

「어째서보통 샌드위치 아닌가?

충격이었다.

샌드위치는 누가 만들어도 같다는 아까 한 말은 철회하자.

「아무 것도 아니야약간 연구했어」

「유키농 나에게도 이것 가르쳐 줘!

「유이가하마양은 우선 기본으로부터」

여자들이 이런 이야기를 즐거운 듯이 하고 있는 것을 보고 있자 하면배가 차서 인지 졸음이 덮쳐 왔다.

···뭐 등산은 체력도 써야 하고.

유키노시타가 아니어도 제법 힘들다.

 

산들바람에 눈을 뜬다.

어느 새 자 버린 것 같다.

그러나후두부에 묘하게 부드러운 감촉이···.

「어머나안녕」

「아안녕」

내가 유키노시타를 올려보고 있어그런데 아래에서 보면 생각했던 것보다 가슴 있구나.

「어어째서 나는 무릎 베개 당한 거지!?

유키노시타가 부끄러운 듯이 대답한다.

「당신이 앉은 채로 자 버려서 눕힐까 했지만아래는 지면이 딱딱하고 피곤이 가시지 않을 테니 곤란할까 해서 이런 것뿐이야타의는 없어!

「그그런가」

「그그래」

부끄러워서 눈을 마주칠 수 없다.

「아힛키 일어났네!

「아아아!

유이가하마 덕에 깜짝 놀라 유키노시타의 허벅지에서 멀어진다좀 더 그대로 있어도 좋았을 텐데.

「저쪽이 전망이 좋아서 대단히 아름다워모두 가자!

모두···.

조금 전까지 나는 모두에 속한 적이 없다.

나는 기본적으로 외부인 아웃 로우인 존재하지만 여기에서는 나는 모두의 일부인 것 같다그렇게도 싫었는데 기분 좋다.

 

산을 즐긴 우리들은 지금 돌아가는 전차 안.

지쳤을 것이다두 명 모두 새근새근하고 자 버리고 있다.

「정말이지모처럼의 휴일인데 전혀 쉴 수 없었다···. 뭐 그렇지만즐거웠다」

휴일을 여자와 보낸다.

일년 전의 나라면 전혀 생각할 수 없던 것이다봉사부에 들어가고 나는 바뀌었다.

유키노시타의 올바름에 이끌리고.

유이가하마의 상냥함에 치유되었다.

반드시 좋은 변화라고 생각한다바라건대 이 관계가 조금이라도 길게 계속되기를그녀들의 잠자는 얼굴을 보면 그런 분수에 맞지 않는 것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봉사부에 의한 다이어트 계획이 시작된지 벌써 한 달이 지났다.

결국평일은 거르는 일 없이 워킹을 계속했고그 사이 유키노시타는 하루도 거르지 않고 도시락을 나에게 계속 만들어 주었다.

이제 유키노시타에게는 꼼짝 못할 거 같다.

그리고 휴일 중 하루는 멀리 나가곤 한다.

최근 한 달이때까지의 인생의 배 정도의 추억이 생겼다.

그리고원래의 목적은 어떤가 하면.

「히키가야군많이 빠진 거 같은데?

「그렇겠지뭐랄까 전체적으로 몸이 가벼운 느낌이 들어!

솔직히살쪘다 운운 듣기 전보다 좋아 졌다고 생각한다.

게다가놀라울 정도로 컨디션이 좋다.

최근에는 휴일이라도 빨리 자고 빨리 일어난다완전히 건강한 생활 습관이 들어 버렸다.

「나도 체력이 많이 붙었어아직 보통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유키노시타도 최근에서는 워킹 정도라면 괴롭지 않게 된 거 같다.

러닝은 아직 무리이지만.

그리고 유이가하마는 어떤가 하면···.

「어째서 체중 떨어지지 않은 건데··· 그렇다고 할까 약간 증가했어」

어쩐지 전혀 체중이 줄어들지 않은 것 같다.

뭐 지방이 떨어져도운동하고 있는 만큼 근육이 붙을 테니 생각한 것처럼 체중은 감소하지 않는 다.

하지만 나는 원인은 다른 곳에 있다고 생각한다.

「유이가하마양걱정하지 않아도 돼유이가하마양 스타일 좋고」

그렇다지금의 유이가하마는 놀라울 정도로 스타일이 좋다.

원래의 소재도 좋았기에이미 모델이라고 해도 전혀 위화감이 없다.

「그렇지만

「저기 유이가하마··· 말하기 어렵지만···

「엣왜 힛키!?

솔직히처음에 유이가하마가 살쪘다고 했을 때부터 생각하던 것이지만 최근 확신했다.

「너···」

「꿀꺽···」

결심하고 진실을 말한다.

「살찐게 아니라 가슴이 커진 거 아냐?

「헤?

 

역시 나와 그녀들의 다이어트는 잘못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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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시스입니다. 간만에 Haruta님 작품입니다.

Haruta님은 유키노를 0.6 정도 유이를 0.4 정도 좋아합니다. 다른 캐릭터는 관심 없습니다 -_-;;

단지.. 화끈한 걸 기대하신다면.. 아마 좋아하지 않으실겁니다. 이분의 특징은 애매함 이거든요 [....] 참고로 전 좋아합니다.

그리고 이걸 번역한 이유를 간파하신다면, 그 분은 이미 절 잘 아시는 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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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애니, 음악, 게임 등에 대한 글을 쓰는 공간입니다. 현재는 역시 내청춘 러브코미디는 잘못됐다. 그리고 사키, 러브라이브, 신데마스, 섬란카구라, 아마가미 활동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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