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팬픽은 Haruta님의 허가를 받고 번역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예를 표합니다.
어느 날 방과후.
언제나 대로, 부실로 가 문을 열면. 또 언제나 대로 유키노시타 유키노가 의자에 앉아, 책을 읽고 있었다.
「여어」
「어머나, 히키가야군···?」
「응? 무슨 일인가 있었어?」
「조금 살찐 거 아닐까?」
뭐···라고?
에, 뭐지? 드물게 매도하지 않는 다고 생각했는데, 그렇게 잔혹한 진실을 들이대지 않으면 안 되는 거냐고?
뭐, 뭐 확실히 천고마비라고 흔히들 말하는 계절이다, 맛있는 것도 많고, 기온도 내려 평소에도 인도어파인 나는 더욱 밖에 나가지 않게 된다.
살찌는 것도 당연하잖아.
그, 그러나, 그렇게 진실을 들이대면 이렇게··· 오긴 해.
「그, 그래?」
「아니, 조금 생각했을 뿐이야. 그 정도는 아니긴 해. 그렇지만, 어차피 추워서 방에 틀어박혀 있는 거겠지? 정말로 이름 그대로네」
「아니, 뭐 그렇지만. 춥잖아?」
「나는 더운 것 보다 추운 것을 좋아해」
「뭐 이름도 유키노이고」
시시한 것을 말하지 마라는 시선이 느껴진다.
아니, 너조차 내 이름 가지고 뭐라 했으니 무승부인 거잖아? 어째서 나만 그렇게 질타 당하지 않으면 안 되는 건데? 뭐야? 전생의 규정이야?
「그렇다고 해도, 방심하고 있다면 곧바로 돌이킬 수 없게 되지만? 그렇지 않아도 눈 때문에 인상이 최악인데 거기에 살찌거나 하면··· 자이모쿠자군 이하야」
「!?」
무, 뭔가 대단한 위기감이···, 싫다 살찌고 싶지 않다. 자이모쿠자 이하는 싫다. 당장 뭐라도 하지 않으면.
그렇지만 다이어트 했던 적이 없어서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러고 보니, 유이가하마라면 그런 거 알고 있지 않을까? 요즘 여자인 유이가하마라면.
좋아, 그렇게 하자.
「야하로―!어라? 힛키 무슨 일이야?」
정확히 딱 좋을 때에 왔군.
그럼,
「저기, 유이가하마」
「응? 왜 힛키?」
「너, 다이어트 잘 알아?」
다이어트··· 그 말을 들은 순간 유이가하마의 표정이 험해진다.
「잠깐 힛키 내가 조금 살찐 거 알고 있었어!?」
「하?」
「히키가야군, 언제나 말하는 거지만 범죄를 저지르는 것만은 그만두렴」
「힛키 진짜 기분 나빠」
유이가하마가 숨듯이 유키노시타의 뒤로 이동한다, 그리고 유키노시타는 그것을 감싸는 것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어이, 유키노시타! 너 지금 질문 의도를 알고 있을 텐데!
「어이, 무심코 자살할 거 같다, 괴롭히지마」
유키노시타는 만족했는지, 유이가하마에게 사정을 설명하기 시작한다.
「후후. 유이가하마양, 실은···」
정말이지, 사람 놀리기나 하고.
응? 유이가하마 살쪘어? 그런가?
그렇지만 여자가 살쪘다는 건 신용 안 되는데.
「힛키 잠깐 이리로」
「이것으로 좋은가?」
「응, 좋아」
여자 두 명에게 물끄러미 관찰된다.
이것? 그러한 플레이?
「아 이건 확실히 조금 살쪘는지도, 약간 얼굴 윤곽이 희미해졌어」
「그렇지?」
또 두 명이 소근소근 이야기를 한다. 어째서 여자는 소근소근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하는 건데?
남자가 들으면 안 되는 건가?
「힛키 다이어트 해! 나도 노력할게! 힛키 얼굴만은 적당히 괜찮으니까 살찌면 안돼!」
「그렇네. 우리 부활에 자기 관리도 할 수 없는 인간이 있다니 용서할 수 없어」
뭐, 좋아.
어차피 할 생각이었고.
「그래서, 구체적으로는 어떻게 할건데?」
「그렇네, 우선 코마치양에게 협력을 요청하자. 성공에는 그녀의 협력은 불가결하니까」
여자 두 사람이 즐거운 듯이, 플랜을 만들고 있다.
내 의견은 아무래도 좋은 거구나. 뭐 의견 내라고 해도 곤란하지만.
이렇게 해서 봉사부에 의한, 다이어트 계획이 개시했다.
「오빠~! 아침이야, 일어나―!」
마이 러블리 시스터, 의 목소리에 강제적으로 일어났다.
벌써 아침··· 인가?
어쩐지 어두운데?
「저기 코마치··· 지금 몇 시야?」
「5시야?」
「5시! 아직 앞으로 2시간은 자고 있을 수 있잖아!」
「정말이지, 오레기짱은, 오늘부터 다이어트 시작하잖아? 코마치도 졸린걸?」
그건 그럴지도 모르지만 너무 빠른 거 아니야?
「자, 빨리 이걸로 갈아입어」
그렇게 들으며 받은 것은 저지이었다.
「아침 밥 준비 끝났어」
따르지 않을 도리가 없어, 마지못해 갈아입고 거실로 향한다.
「아침밥 이것뿐?」
「바나나와 두유 완벽하지?」
「적어도 MAX 커피를···」
「그런 당분 덩어리 다이어트 중에 마실 수 있을 리가 없잖아!」
「그, 그러나···」
「불평 해선 안 되는 거야! 슬슬 두 사람 오니까」
응? 누가 온다고?
띵동 벨이 울린다.
「봐, 오빠가 우물쭈물 해서 두 명이 와버렸어」
그렇게 말하고 코마치는 현관으로 달려 간다.
설마···.
「안녕- 힛키!」
「안녕 히키가야군」
저지 차림의 두 사람이 있었다.
그런데, 유키노시타는 뭐든지 어울리는구나, 아○다스인지 뭔지의 CM캐릭터일까 하고 생각했어.
「어째서···」
「왜라니, 다이어트의 기본은 유산소 운동이야, 여기까지 말한다면 알겠지?」
「알고 싶지 않았다···」
「그래도 힛키! 혼자라면 괴롭지만 함께 하면 괜찮아!」
즉 이 사람들은 이른 아침 워킹을 강요한다는 거다.
「자 가자!」
「왕!」
아아 과연 유이가하마의 개의 산책도 겸하는 거구나.
「우선, 평상시보다 조금 빨리, 보폭은 크게, 발꿈치에서 발끝으로 라는 거야. 알겠어?」
어디서 알아냈는지 모르겠지만, 다이어트용 워킹 폼 지도 받는 우리들, 제법 의식하지 않으면 못하겠는데.
「빠르게, 크게, 발꿈치, 빠르게, 크게, 발꿈치···」
유이가하마가 주문 같이 반복하고 있다. 뭐 조만간 몸에 배겠지.
「그럼 1시간 정도로」
이 때, 나는 중대한 것을 잊고 있었다.
10분 후.
「유이, 가, 하마, 양. 조, 조금··· 스피드가·· 빠르,···지, 않, 아..?」
그렇다, 나는 이 녀석이 체력이 없다는 것을 잊고 있었다.
「그럼, 잠깐 저기 공원에서 쉴래?」
유이가하마도 쓴 웃음.
가까이 있던, 공원에 들어가 유키노시타를 벤치에 앉게 한다.
확실히 만신창이라는 느낌으로, 하-아- 하면서 어깨로 숨을 쉬고 있다.
「저기 유키노시타, 너는 다이어트가 아니고 체력 키우는 게 좋을 거 같다.」
목소리조차 나오지 않는 것인지, 시선만으로 알고 있다고 대답한다.
그러나, 약해진 유키노시타는 뭐랄까 이렇게··· 그만두자 사고를 읽히면 큰 일이다.
그러자 유키노시타가 무엇인가 준다. 뭐야?
줄넘기?
아아 과연, 자신이 녹초가 되는 것도 계산에 넣었나.
「뭔가 이중 점프라든가 하면 괜찮다고 들은 적 있어」
「호오」
그렇다면 해보겠어.
줄넘기를 돌리며, 이중 뛰기를 반복한다.
「오오! 힛키 대단해!」
「말했지? 나는 운동신경이 좋다고. 팀 스포츠가 안될 뿐」
「좋아 나도!」
유이가하마는 그렇게 의욕 넘치게 줄넘기 해보지만 결정적으로 늦다.
예상대로, 2번째에 다리에 걸려 버린다.
「유이가하마, 좀더 빨리 하지 않으면 무리라고?」
「오, 오케이」
그렇게는 말했지만 결국은 같은 결과로.
「어째서―?」
뭐 운동을 그리 잘하진 못하니까 유이가하마는.
「뭐 보통으로 하면 되지 않아?」
「응, 그렇네」
유이가하마는 보통으로라면 어렵지 않게 잘 하는 거 같다. 계속하고 있다.
···뭐랄까 꿈이나 희망이 난무 하고 있었다. 아아 감동.
「핫!?」
벤치에서 유키노시타가 대단한 형상으로 노려보고 있었다.
쉴 만큼 쉬었는지, 벤치에서 일어서 이쪽에 온다.
「유이가하마양, 빌려줘」
「자, 유키농!」
「히키가야군. 이중 뛰기 정도로 우쭐대고 있던 것 같지만, 진짜를 보여줄게!」
뭔가 유키노시타의 ‘지기 싫어’ 스위치가 켜져 버린 것 같다.
「오!」
「대단해, 유키농!」
유키노시타는 삼중 뛰며, 매, 비라는 대담한 기술을 가볍게 해낸다. 과연 만능 유키노시타, 줄넘기도 할 수 있구나.
하지만 그러나··· 2분 후에는 벤치에서 녹초가 되어 있었다.
그 후, 우리들은 유키노시타의 회복을 기다리고 워킹을 재개.
내 집 앞으로 돌아왔다.
「뭐 첫날은 이런 거야」
「그럼, 힛키 또 학교에서」
「아아」
두 명은 그렇게 말하고, 돌아갔다.
이미 하루를 끝낸 것 같이 피곤한데, 학교 쉬어도 될까?
그런 일 없이, 확실히 등교했다. 뭐 수업은 거의 잤지만.
그리고, 점심시간.
「그런데, 점심 어떻게 한다?」
코마치가 사면 안 돼 라고 해서 아무것도 없다, 뭐지? 설마 굶으란 건가?
「히키가야군」
「유키노시타, 무슨 일이야?」
교실이 수근거린다.
그야 그렇다, 학교 제일 유명인 유키노시타 유키노의 등장이다.
「이것을 건네주러 왔어」
그렇게 말하고 유키노시타는 나에게 도시락을 준다.
「헤?」
교실이 수근 거린다.
그야 그렇다, 학교 제일 유명인이 아마 학교에서 대부분 인간이 모르는 나에게 도시락을 줬다.
「어머나, 듣지 않은 거야? 앞으로는 매일 가져와. 그럼」
유키노시타는 그렇게 말하고 떠나 버렸다.
어쨌든 교실에서 나가자. 이래서야 좋은 구경거리다.
평소 마음에 드는 장소에 온다.
도시락 상자를 열어 보면, 밥이 잡곡미에. 여러 반찬도 그렇고, 딱 봐도 시간이 오래 걸린 걸 알 수 있겠다.
그 녀석··· 몇 시에 일어난 거야?
나도 일찍 일어나긴 했지만, 그 녀석은 그 이상일 것이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나에게 도시락 만들고, 함께 운동.
이래서야 도중에 내던질 수도 없겠다···.
유키노시타의 도시락은 굉장히 맛있었다.
그렇게 해서, 다이어트 계획이 시작되고 오늘은 첫 주말.
오랜만에 허송세월 하려고 했는데, 아침 일찍 일으켜졌다.
「뭐야, 주말 정도 느긋하게···」
「빨리 일어나, 유키노 언니하고 유이 언니 벌써 왔어」
「하?」
또 왜?
설마 오늘도 워킹인가!?
거실에 가자, 익숙하지 않는 차림의 여자 두 사람이 있었다.
「너희들 뭐 하는 거야?」
「힛키··· 어제 메일 했잖아···」
「에?」
정말이다, 메일 왔었다.
뭐냐?
「하? 하이킹?」
「그래, 오늘은 하이킹이야, 평일과 같은 워킹은 그렇지?」
과연, 그래서 그 차림인가.
「그렇지만 나, 등산복 같은 거 없다고?」
「별로 등산이 아니니까 움직이기 쉬운 차림이면 충분해」
그렇다고 할까 내 의견은 무시인 건가?
주말 정도 쉬어야지 라든가 생각하지 않는 건가?
「그런데, 니 체력으로 하이킹 갈 수 있겠어?」
「실례네, 쉬엄쉬엄 가면 괜찮아···」
뭐, 좋은가.
「그래. 힛키! 지금 시기라면 단풍도 볼 수 있고!」
「하아. 알았어. 준비 할 테니까 기다려라」
정말이지, 어째서 이렇게도 온순하게 따르는 거냐고 나?
그렇게 집을 나온 우리들은 전철을 타 목적지인 산으로 향한다.
「최근, 11시 되기 전에 자게 돼!」
「그야 아침 일찍이니까」
「그렇지만, 좋잖아. 건강에는」
뭐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기, 예부터 전해지는 것이다. 설마 실행하는 날이 온다고는.
「그렇지만, 항상 운동하고 있어서 일까? 몸이 대단히 가벼워!」
「뭐, 그렇구나」
「좋은 거네, 나도 조금 체력이 붙은 거 같아」
첫날은 힘들어 했던 유키노시타도 어제는 20분 정도는 참을 수 있게 되었다. 뭐 아직도 체력 부족한 건 틀림없지만.
그런 이야기를 하는 동안에 역에 도착했다.
역에서 버스를 타고 하이킹코스 입구에 도착한다.
「와아! 정말 예뻐!」
단풍 시즌이라 산이 불타듯이 붉게 물들었다. 바야흐로 가을이라는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자, 가도록 하자. 산 정상에서 도시락을 먹고 싶으니까 서두르지 않으면」
그렇게 해서, 우리들은 오르기 시작했다.
「그러나, 산에 오다니 여름방학 이후인가」
「아아, 그 때네」
「여름도 좋지만 역시 가을이 좋아! 아름답고, 시원하고」
「그렇네. 정말로 깨끗하구나」
카메라라도 가져왔다면 좋았겠구나. 아까운 짓을 했다.
「유키농 괜찮아?」
「에에 괜찮아. 공기도 맑고」
「어쩐지, 가을의 산은 초등학생 때의 소풍이 생각 나는구나···」
그 때는 동급생이···,
「힛키 스톱!」
「뭐, 뭐야!」
「모처럼 좋은 기분인데, 그런 것 떠올리면 안 되는구나!」
「그래 히키가야군, 모처럼의 하이킹이 엉망이 되니까··· 거기에 지금은 우리들이 함께 있는 거겠지?」
「···그렇구나, 미안」
아아, 그렇다. 이미 그 때와는 다르다.
그 후 몇 번식이나 쉬면서, 2시간 반이 지나 산 정상에 도착했다.
산 정상은 잔디 광장이 있어, 하나 둘 가족이나 대학생 써클 같은 무리가 도시락을 먹고 있었다.
「어딘가 좋은 장소 있을까?」
「으응~?」
세 명이 두리번 두리번 주변을 살핀다. 좋은 장소는 이미 거의 자리가 없다.
「저기 좋지 않을까?」
「어디?」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나무 아래」
「아아 좋지 않을까?」
우리들은 거기에 시트를 펴고, 도시락을 꺼낸다.
「오늘은 샌드위치야. 하이킹인것 같지?」
「와아 맛있을 것 같아!」
「샌드위치에 맛이 있다던가 없다던가가 있을까? 그냥 사이에 넣을 뿐이잖아?」
유이가하마가 만들면, 샌드위치도 뭔가로 변모할 것 같은 생각도 들지만.
「어머나, 히키가야군은 필요 없는 것일까?」
「미안합니다. 먹고 싶습니다」
여기는 솔직하게 사과한다.
「후후, 좋아」
그렇게 말하며 유키노시타는 미소 짓는다.
산이 깨끗한 탓인지, 미소가 5 할 정도 더 귀여웠다.
정말이지, 긴장 풀면 반해 버릴 것 같다.
「뭐야 이건, 정말 맛있어!」
「어째서? 보통 샌드위치 아닌가?」
충격이었다.
샌드위치는 누가 만들어도 같다는 아까 한 말은 철회하자.
「아무 것도 아니야. 약간 연구했어」
「유키농 나에게도 이것 가르쳐 줘!」
「유이가하마양은 우선 기본으로부터」
여자들이 이런 이야기를 즐거운 듯이 하고 있는 것을 보고 있자 하면, 배가 차서 인지 졸음이 덮쳐 왔다.
···뭐 등산은 체력도 써야 하고.
유키노시타가 아니어도 제법 힘들다.
산들바람에 눈을 뜬다.
어느 새 자 버린 것 같다.
그러나, 후두부에 묘하게 부드러운 감촉이···.
「어머나, 안녕」
「아, 안녕」
내가 유키노시타를 올려보고 있어? 그런데 아래에서 보면 생각했던 것보다 가슴 있구나.
「어, 어째서 나는 무릎 베개 당한 거지!?」
유키노시타가 부끄러운 듯이 대답한다.
「당신이 앉은 채로 자 버려서 눕힐까 했지만, 아래는 지면이 딱딱하고 피곤이 가시지 않을 테니 곤란할까 해서 이런 것뿐이야! 타의는 없어!」
「그, 그런가」
「그, 그래」
부끄러워서 눈을 마주칠 수 없다.
「아! 힛키 일어났네!」
「아, 아아!」
유이가하마 덕에 깜짝 놀라 유키노시타의 허벅지에서 멀어진다. 좀 더 그대로 있어도 좋았을 텐데.
「저쪽이 전망이 좋아서 대단히 아름다워, 모두 가자!」
모두···.
조금 전까지 나는 모두에 속한 적이 없다.
나는 기본적으로 외부인 아웃 로우인 존재, 하지만 여기에서는 나는 모두의 일부인 것 같다. 그렇게도 싫었는데 기분 좋다.
산을 즐긴 우리들은 지금 돌아가는 전차 안.
지쳤을 것이다, 두 명 모두 새근새근하고 자 버리고 있다.
「정말이지, 모처럼의 휴일인데 전혀 쉴 수 없었다···. 뭐 그렇지만, 즐거웠다」
휴일을 여자와 보낸다.
일년 전의 나라면 전혀 생각할 수 없던 것이다. 봉사부에 들어가고 나는 바뀌었다.
유키노시타의 올바름에 이끌리고.
유이가하마의 상냥함에 치유되었다.
반드시 좋은 변화라고 생각한다, 바라건대 이 관계가 조금이라도 길게 계속되기를, 그녀들의 잠자는 얼굴을 보면 그런 분수에 맞지 않는 것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봉사부에 의한 다이어트 계획이 시작된지 벌써 한 달이 지났다.
결국, 평일은 거르는 일 없이 워킹을 계속했고, 그 사이 유키노시타는 하루도 거르지 않고 도시락을 나에게 계속 만들어 주었다.
이제 유키노시타에게는 꼼짝 못할 거 같다.
그리고 휴일 중 하루는 멀리 나가곤 한다.
최근 한 달, 이때까지의 인생의 배 정도의 추억이 생겼다.
그리고, 원래의 목적은 어떤가 하면.
「히키가야군, 많이 빠진 거 같은데?」
「그렇겠지? 뭐랄까 전체적으로 몸이 가벼운 느낌이 들어!」
솔직히, 살쪘다 운운 듣기 전보다 좋아 졌다고 생각한다.
게다가, 놀라울 정도로 컨디션이 좋다.
최근에는 휴일이라도 빨리 자고 빨리 일어난다. 완전히 건강한 생활 습관이 들어 버렸다.
「나도 체력이 많이 붙었어, 아직 보통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유키노시타도 최근에서는 워킹 정도라면 괴롭지 않게 된 거 같다.
러닝은 아직 무리이지만.
그리고 유이가하마는 어떤가 하면···.
「어째서 체중 떨어지지 않은 건데··· 그렇다고 할까 약간 증가했어」
어쩐지 전혀 체중이 줄어들지 않은 것 같다.
뭐 지방이 떨어져도, 운동하고 있는 만큼 근육이 붙을 테니 생각한 것처럼 체중은 감소하지 않는 다.
하지만 나는 원인은 다른 곳에 있다고 생각한다.
「유이가하마양, 걱정하지 않아도 돼. 유이가하마양 스타일 좋고」
그렇다, 지금의 유이가하마는 놀라울 정도로 스타일이 좋다.
원래의 소재도 좋았기에, 이미 모델이라고 해도 전혀 위화감이 없다.
「그렇지만―」
「저기 유이가하마··· 말하기 어렵지만···」
「엣! 왜 힛키!?」
솔직히, 처음에 유이가하마가 살쪘다고 했을 때부터 생각하던 것이지만 최근 확신했다.
「너···」
「꿀꺽···」
결심하고 진실을 말한다.
「살찐게 아니라 가슴이 커진 거 아냐?」
「헤?」
역시 나와 그녀들의 다이어트는 잘못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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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시스입니다. 간만에 Haruta님 작품입니다.
Haruta님은 유키노를 0.6 정도 유이를 0.4 정도 좋아합니다. 다른 캐릭터는 관심 없습니다 -_-;;
단지.. 화끈한 걸 기대하신다면.. 아마 좋아하지 않으실겁니다. 이분의 특징은 애매함 이거든요 [....] 참고로 전 좋아합니다.
그리고 이걸 번역한 이유를 간파하신다면, 그 분은 이미 절 잘 아시는 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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