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없는 블로그

오레가이루 팬픽/柏木 - 사가미 고2병 2013. 11. 20. 09:14 by 레미0아이시스

 본 번역은 柏木님의 허락을 받고 한 것임을 알립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柏木님은 힛키와 미우라씨를 비롯하여, 힛키와 OOO 를 기재하고 계십니다.




 

03. 사가미 미나미의 자기 변혁.

 






사가미 미나미의 가정은 맞벌이

 

즉 부모님과의 커뮤니케이션이 별로 없다

 

그리고 사가미 미나미는 현재 학교에서 아싸

 

이따금 이야기하는 상대는 에비나 히나와 마-

 

봉사부 멤버하고도 이따금 이야기하지만 그다지 이야기가 계속되지 않는다

 

그렇다고 할까 서로 지속시키지 않는 느낌이다.

 

그다지 봉사부에 익숙해진 건 아니랄까?

 

아무튼 고독은 괴롭지 않지만 커뮤니케이션이 너무 적다는 것은

 

어쨌거나 커뮤장애는 싫다

 

그건 무슨 일이라고 생각하겠지만

 

 

그 때문에사가미 미나미에게 유일하게 커뮤니케이션이 풍부한 장소는아르바이트하는 편의점이다

 

그러나 그 편의점은···.

 

 

 

 

혼자 있는 봉사부실

 

 

「···번개가 떨어져서 화재?

 

대머리 점장의 전화에 경악을 숨기지 못했다

 

「아니번개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어쨌든 화재가 일어나 버려서」

 

「혹시 전소입니까···?」

 

「뭐 그렇지···」

 

아아··· 전소입니까

 

「···가게는 어떻게 됩니까?

 

「폐점일까··· 가게가 타 버렸으니」

 

「폐점···」

 

「이번 달 분의 급료는 지불할 거니까」

 

「그렇습니까···」

 

「그럼지금까지 고마웠어··· 가미양」

 

뚜우끊어졌다

 

좀더 상냥하게 대해 드릴 걸 그랬나,  대머리 점장.

 

「랄까가미양은 그만」

 

해고나 스스로 그만두는 일은 있어도아르바이트 장소 자체가 없어지리라고는···.

 

「어쩌지···」

 

···사가미 미나미는 생각했다

 

봉사부에는 자기 변혁을 위해 들어갔다

 

나는 사가미 미나미를 용서한다··· 그러려면 사가미 미나미를 좋아할수 있도록 해야

 

이것은 찬스다

 

그러니까 나는···.

 

 

금요일

 

 

사가미 미나미는 바로 집으로 가지 않고

 

치바 하위문화의 중심지 일 것 같은게이세이 치바 중앙 근처이다

 

나는 휴일에는 대체로 여기로 온다

 

랄까 여기 밖에 올 곳이 없다는 거지만

 

단지 여기서 들어가지는 않았지만 신경이 쓰이던 장소가 있다

 

가끔 지나치긴 해도어쩐지 들어가기 어려웠던 장소다

 

「으응~···

 

나는 네온싸인이 번쩍번쩍 빛나는「메이드 카페· 엔젤이 있다」라고 쓰여진 간판을 들여다 본다.

 

「으응~···들어가고 싶다」

 

그렇지만 들어가기 좀 그렇다

 

···거기에 내 목적은 「여성도 환영! , 메이드 체험 가능」이라고 하는 메이드 타임

 

잘 되면 가능하면 일하고 싶다시간급도 좋고.

 

「사가미··· 어쩐 일이야?

 

···에?

 

히키가야군이 나를 보고 있었다

 

「히히키가야군」

 

「메이드 카페···?」

 

「아아니 저기··· 어떻게여기에?

 

우우상당히 거동이 수상하게 보였을 것이 틀림없다.

 

「아니 애니메이트에서 라노베 사서에 돌아갈까 했는데보여서 말야」

 

「···그렇구나」

 

이야기가계속되지 않고 있어어째서일까어떻게 해야 할까∼.

 

「···들어갈까?

 

「에?

 

「아니 들어가고 싶다고 했으니까··· 아니었어?

 

「으응그 메이드 타임이랄까 메이드 체험 가능하다고 해서」

 

무슨 말하는 거야 나!

 

「아아··· 알았다」

 

「아아··· 응」

 

잘 모르겠지만 통한 것 같다

 

 

 

 

 

 

우선 남녀 2명이서 「엔젤이 있다」에 들어간다.

 

「어서오세요! , 주인님! ,  아가씨!

 

라는 상투적인 인사를 하고자리로 안내 한다

 

「저메이드 체험을」

 

「메이드 체험 하시려는 아가씨군요! , 부디 이쪽으로!

 

그렇게 말하고는 나를 메이드 체험으로.

 

「엔젤이 있다」의 탈의실

 

「저이것은」

 

사가미 미나미는 주류의 하늘하늘한 프릴이 붙은 미니스커트 메이드 옷을 입고

 

거울 앞에 서 있었다.

 

「이건 여대생의 코스프레잖아!  어쩐지 화가 나!

 

탈의실 커튼이 열린다

 

「어울려요 아가씨!

 

빨강 프레임 안경에 롱 스커트의 메이드가 나를 치켜세워 준다

 

랄까 이 사람 확실히 17세가 아니지

 

히라츠카 선생님 하고 동갑 정도로 보이잖아.

 

「그그게정말인가요?

 

어쩐지 의심을 하고 있는 나.

 

「반드시 일행인 주인님도 기뻐할 거에요」

 

「에! , 그렇습니까···

 

「이제 등을 펴고 머리를 들고아가씨 자신 가져 주세요」

 

굉장히 즐거운 듯하다 이 메이드

 

히키가야군이 기뻐해줄지는 모르겠지만

 

뭐 믿어 볼까나.

 

 

 

 

 

 

탈의실에서 나와

 

두근두근 한 표정의 히라츠카 선생님과 동갑인 메이드에게서 트레이를 건네 받고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주인님!라고 미소로 말해 주세요그걸로 주인님은 일살입니다」

 

미소로 주인님을 일살하는 메이드는 아무도 고용하지 않아요

 

라고 생각하면서도 트레이를 확실히 들고

 

「후∼」

 

깊게 심호흡 하고는

 

카푸치노를 마시는 히키가야군 옆에 선다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주인님!

 

「···아아」

 

일순간으로 얼굴이 새빨갛게 되어

 

몸이 정말 떨리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역시어울리지 않은 걸까?

 

울 것 같아.

 

「아니그렇게 말하는 거 치고는,어울리고 있는데」

 

「그런가··· 후다행이다」

 

부끄러워 울어 버렸다

 

살짝 안쪽을 보면 빨강 프레임의 메이드가 어째선지 히죽히죽 하고 있었다.

 

「여기서 일할 거지?

 

「어어떻게 알았나요?

 

「아니어쩐지」

 

「굉장해뭐든지 아시는군요」

 

「뭐든지 아는 게 아냐알고 있는 것만」 (원문 : 뭐든지 아는 건 아냐)

 

그는 카푸치노를 다 마셨다

 

「한 컵 더 드릴까요? ,  주인님!

 

조금 칭찬받았던 것이 기뻤던 것일까 기분 탓에 메이드가 되었다.

 

「···그 상태라면 괜찮겠지한 컵 더」

 

「알겠습니다주인님!

 

···어라? , 즐거운 걸 메이드.

 

「엔젤이 있다」탈의실

 

메이드 체험을 끝내고 교복으로 갈아입는다

 

빨강 프레임의 메이드는 정중하게 메이드옷을 갠다.

 

「저」

 

「네아가씨!

 

이 응대!  이것이 프로인가!.

 

「메이드로서 본격적으로아르바이트 하고 싶다고 할까다음에 이력서 가져오면 면접해 주었으면 하는데요」

 

프로 메이드의 응대에 놀라더듬거려진다

 

메이드는 그런 나의 더듬거리는 말을 참작해 주었다.

 

「···그렇습니까확실히 평가는 좋았어요」

 

단번에 사회인 모드로 들어간 메이드는 나를 지긋이 본다.

 

「응얼굴도 스타일도 꽤 좋고그이이외에도 그 대응이 가능하다면 합격점이군요」

 

「별로 그는그이가!

 

내 말에 신경 쓰지 않고 메이드는 내 눈을 본다.

 

「그리고 눈이군요좀더 생기있게!

 

「네!!

 

죽은 눈에 생기를 주입한다.

 

「또 하나 새우등!, 모처럼의 스타일이 엉망!

 

「미안해요!

 

자는 척 탓으로 구부러진 등을 편다.

 

 

 

 

「내일 또 와 주세요착실히 가르칠 테니까,  아니~딱 두 사람이 그만두어 버렸기 때문에 일손이 부족해서」

 

「네···」

 

그게··· 이게 과연 자기 변혁하고 연결되는 것일까?





----------------------------------------


MK2 가 또한명 등장했습니다 [....]


아무튼..역시나 사가미가 귀엽군요 

BLOG main image
재미없는 블로그
만화, 애니, 음악, 게임 등에 대한 글을 쓰는 공간입니다. 현재는 역시 내청춘 러브코미디는 잘못됐다. 그리고 사키, 러브라이브, 신데마스, 섬란카구라, 아마가미 활동중입니다.
by 레미0아이시스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4806)
관심있는 이야기 (1)
재미없는 이야기 (28)
상관없는 이야기 (18)
귀중한 이야기 (22)
오레가이루 공간 (344)
오레가이루 팬픽 (883)
사키 (132)
사키 웹코믹 (428)
사키 팬픽 (414)
러브라이브 (1104)
아이돌마스터 (464)
아마가미 (107)
섬란카구라 (179)
DOA (64)
마마마 (35)
칸코레 (418)
백합 (102)
기타 번역 (42)
쓸데없는 잡담 (21)

달력

«   2025/07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istory!get rss Tistory Tistory 가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