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없는 블로그

쓸데없는 잡담 2017. 9. 18. 11:23 by 레미0아이시스

 

로그라이크는 제가 즐기는 게임 장르는 아닙니다. 너무 어렵거든요. 

오메가 라비린스가 로그라이크로서 얼마나 제대로 된 게임인지는 모르겠지만 제 입장에는 이 게임도 쉽지 않습니다.

초반 튜토리얼... 이게 사기였죠 OTL

스토리를 진행할수록 난이도가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지더군요.

 

전 스토리모드를 초회 특전 무기로 깼습니다. 물론 25풀업이긴 했는데 그래도 후반부를 깨기엔 부족했죠.

실력도 없는지라 psn 백업 모드를 최대한 활용했습니다;;;;

 

던전에서 제일 좋았던 것은 Z컵 모드 [....] 비주얼 말고도 성능 때문에 그렇습니다.

 



 

전체적인 스텟 향상에 비기인 하이퍼 오메가 베기를 쓸 수 있죠

 

K컵에서 Z컵으로 바로 넘어가더군요

 





 

전 주로 마리카나 리오를 플레이했습니다. 스타일도 스타일이고

 

스토리 진행이나 캐릭터 성능 때문에 아이나를 나중에는 활용했지만요. 아이나는 저같은 초심자가 쓰기에 편하더군요.

경험치 보정이나 오메가 파워 보정 등

 

물리공격을 좋아해서 (정확히는 마법공격이 뭔지 몰라서) 단순하게 때려잡는 마리카가 저는 좋더군요.

은근히 단순한 애기도 하고.


 


 

마리카의 오메가 베기 

 


 

 

z컵이 되면 이렇게 스토리 대화에서도 특별하게 빛이 납니다 =ㅅ=+ (물론 감정과 온천도 빼놓을 수 없죠)

 

던전 진행 중 제일 짜증나는 게 그래서 가슴 흡수하는 몬스터입니다. 이 녀석 만날 때마다 죽겠습니다. 기껏 바스트 올린데 단 한방에 내려갑니다.

거기에 저는 초반 무기로 깼으니 많이 맞았거든요...OTL 

가슴흡수 방지 옵이 있는 속옷이 있는지 없는지 아직 모릅니다. 어거지로 스토리 진행한 거라 아이템 체크도 덜된 상태였습니다.

 

정확히는 로그라이크 게임에서 무기관리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몰라서 전 처음에 모든 무기를 풀옵하려고 했거든요;;;;

이제보니 스타일에 맞는 좋은 무기 골라서 풀옵하면 되는 거였습니다.

 

스토리를 최대한 빨리 깨려는 이유 중 하나가 이사장이었습니다. 정말 크고 아름다우신 분.

이분 때문에 전작 스토리가 궁금해서 전작 질렀습니다. 아마 내일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당연히 정발이 아니고 한국어도 아닙니다. OTL

거기에 바가지 같은 느낌을 지울 수가 없더군요.지른 이유는 전작은 DLC가 보이지 않아서였습니다. 제가 못찾은 것일지도 모르지만 저는 모르니까요;

 

아무튼 이사장님은 아름다웠는데, 감정이 하나 비더군요. 게임하면서 가장 충격 받은 부분이었습니다.

알고보니 첼린지 던전 2번째 것을 '클리어'해야 유미 언니가 감정을 해주는 모양이더군요;;;

 

장비 준비는 그럭저럭 괜찮았던 것이 스토리를 어거지로 깨면서 챙긴 무기 중 조합을 해보니 엑스칼리버가 나오더군요;

그리고 챌린지 던전2번째에서 이지스 방패 얻었습니다.

풀옵 노가다를 저는 지하10층짜리 초반 던전에서 했습니다. 일본 공략 사이트에도 쓰여있었지만 여기가 초반이라 길도 쉽고 무기, 방패, 속옷 강화 책이 간간히 나와서 노가다하기 좋다고 하더군요.

 

캐릭터들 기본 능력치도 올려야 하니 '각성'도 필수였는데 이 각성도 게임하면서 꽤 난감했던 부분입니다.

 

민절각성이든 민설각성이든 첫번째는 괜찮습니다. 두번째가 문제인데 전 사야하는지도 몰랐습니다. 알자마자 부랴부랴 샀습니다.

그런데 첫번째 것하고는 다르게 이상하게 실패를 많이하더군요;;; 제가 못하니까 그러려니 하긴 하겠는데 이 각성이 '성공'할 때와 '실패'할 때의 경험치 상승률이

너무나도 차이가 납니다. 이건 그냥 민절향 더 모으지 절대 그 수준이 아닙니다 [.....]

 

민설각성은 어차피 별 차이 없습니다. 사실 아직도 어떤 원리인지 모르겠고 그냥 꿀만 잘 뿌리면 된다는 건 알겠습니다.

민절각성이 문제인데 첫번째 건 터치를 그럭저럭 해도 넘어가는 것이 두번째 건 터치를 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 알 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매뉴얼 보고 고민한 결론은 가운데 하트가 나쁜 하트 것에 테두리가 좋은 하트로서 가운데 하트가 작을 때 그리고 주위의 하트가 클 때인데 여기에

가운데 하트가 커지는 도중이면 안 된다. 라는 것이었습니다 [....]

전 처음에 리듬게임 감각으로 둘이 일치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적어도 그건 아닌 거 같습니다. 

아무튼 하도 빡쳐서 두번째 건 민절향을 모은 다음 전 캐릭터 30찍었습니다.

그래도 민절각성은 플레이 성공시 마지막에 터치를 할 수 있는데 두 손가락으로 최대한 빨리 연타하니 하트 큰 것 4개 이상을 모을 수 있더군요.

그걸 10배 성공시 레벨이 정말 잘 오릅니다. 

그걸 이용해서 13~15레벨이었던 민절각성2를 민절향 25개 플레이 3번 정도로 해서 30랩으로 만들었습니다.

물론 실패율이 더 높았기에 psn백업을 이용했습니다.

 

그리고 아이나는 전부 각성시켰습니다. 아무래도 초보자가 쓰기 좋다보니 자주 쓰게 되더군요.

일단 마리카하고 리오는 전부 각성시키려고 민절향 노가다 중입니다;;

 

일단 둘은 각성시키고 싶고 특히 리오는 Z컵 달성시키고 싶습니다. 현재는 아이나하고 마리카만 Z컵 감정, 온천이 해금된 상태거든요;;

 

 

게임을 처음 틀었을 때 느낌은, 전 오메가 라비린스를 흔히 '신사의 게임'이라고 생각했고 그걸 기대하면서 틀었는데

음악이 부담스러울 정도로 좋더군요;;;; 뭔가 투자를 했나; 읽어보니 성우도 상당히 좋은 성우를 많이 썼다고 했고 말이죠.

취향상 게임에서는 남자가 거의 안 나오거나 나오더라도 조연인 게임을 주로 하게 됩니다. -_-;

이 게임도 그랬고 말이죠. 단지 이정도로 가슴에 집착하게 되는 게임은 의외로 드문 것 같습니다. 모에로 파이렛츠던가 그 게임도 가슴이 중점적이었던 것 같은데;;

 

신경 쓰시는 분들이 얼마나 있으실지는 모르지만 전 유미의 가게에서 '이야기하다'를 상당히 자주 눌렀습니다.

 







 

 20장 스토리로 나오게 되는 것인데 전 20-18까지 봤습니다. 더 있을지는 모르지만 제가 확인한 건 여기까지입니다.

 

의외로 주인공인 리오와 아이나 스토리가 해금이 잘 되지 않았습니다;;;

 

자주 본 건 마리카, 역시나 그 살짝 바보 같은 면이 좋더군요.

 

오메가 라비린스 시리즈 전작은 아이나를 포함한 5명이 주인공이고, Z는 리오와 우라라까지 포함해서 7명으로 그리고 리오와 아이나를 투샷으로 밀려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게임 플레이 중에도 합체기는 제가 아는 한 아이나와 리오 두 사람 밖에 없고요.

음악도 그렇고 캐릭터 송도 그렇고 섬란 카구라 같이 IP화 하려는 거였을지도...

 

일단 이지스 방패는 얻었으니, 진 오메가 소드를 목표로 공략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로그라이크는 저에게 너무 어려워서 오메가 라비린스 시리즈 말고는 로그라이크는 안 하게 될 것 같네요.오메가 라비린스는 동기부여가 저에게 너무 잘 되어서 하지만요;;;;


 

PS: 왜 DLC에 이사장 수영복은 없는 건가요



일본 공략 사이트 http://xn--zck9awe6d820vk6qg9be46k.com/kouryakumenyu/37592/ 

러브라이브/러브라이브 일상 2017. 9. 10. 12:55 by 레미0아이시스

그간 접속을 했어도 글을 쓸 겨를이 없거나 게임을 못하거나 해서 글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한동안 스마트폰이 분실되었던지라 도중에 접속 자체가 불가능했던 적도 있습니다. ㅡㅜ




이건 화이트데이 때 마키 대사


전 캐릭터 대사는 빡세서 -_-;



우미 생일까지는 챙길 수 있었습니다. 


그 뒤는 OTL






1학년 UR 겟








3학년 UR도 겟







간만에 들어올 때 했던 이벤트


일단 한국 복장을 고르자는 느낌으로 골랐습니다.



최근 업데이트



그 기념



업데이트하니까 멋져졌네요




기념으로 한번 질러봤습니다.



문제는 플레이할 겨를이 별로 없다는 겁니다.


요새 소녀전선을 하고 있거든요.


그리고 아쉽게도 뮤즈 스토리가 끝났네요. 제 기억으로는 156레벨쯤 스토리였는데요.


그래도 스토리는 남아있고 아쿠아 스토리도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요즘들어선 스쿠페스는 게임보단 스토리 보는 재미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래도 플레이하면서 뮤즈나 아쿠아 노래를 듣다 보면


난 역시 러브라이브를 좋아하는구나


그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쓸데없는 잡담 2017. 3. 10. 11:49 by 레미0아이시스
중간 중간 간단한 거라면 할 수 있을지도... 라고 생각 중인데

상황이 좋지 않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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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애니, 음악, 게임 등에 대한 글을 쓰는 공간입니다. 현재는 역시 내청춘 러브코미디는 잘못됐다. 그리고 사키, 러브라이브, 신데마스, 섬란카구라, 아마가미 활동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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