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번역은 柏木님의 허락을 받고 한 것임을 알립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柏木님은 힛키와 미우라씨를 비롯하여, 힛키와 OOO 를 기재하고 계십니다.
01. 고2병 발증 전조
사가미 동정
사가미 미나미 그룹
나는 이 단어에서 미묘하게 위화감이 들기 시작했다.
그 문화제 뒤편에서 나는 비극의 히로인이 되었다.
남자가 폭언을 토하고 여자가 울었다
불쌍하게 생각하지 않을 사람이 어디에 있을까
주위에서 하는 말은 모두 같았다.
「사가밍 불쌍해」
몇 번이나 들었다
몇 번이나
내 안에서 무언가가 어긋나기 시작했다.
이 녀석들 내심 바보 취급 하는 거 아냐?
사실은 「사가밍 불쌍해 (웃음)」 라고 말하고 싶은 거 아니야?
그 때 자의식이나 자존심을 압도하는 의심이 나를 물들였다
「사가밍, 오늘 사이제 가지 않을래?」
그룹 내의 여자애 중 한 명이 말을 걸었다.
「에?, 오늘 나, 아르바이트가 있어서··· 하 하 하」
웃는 방법이 완전 아웃이다···
「그런가」
나, 웃는 거 이상해진 걸까···
방과후
어째선지 특별동에 있는 옥상에 가고 싶어졌다.
여기서 나는···
히키가야에게 폭언을 들었다.
그것이 정곡이어서, 그래서 분해서
나 지금, 어디에 있는 거지···
좋은 말로
2번째 그룹 여왕
나쁜 말로
하층의 여왕 (웃음)
풋··· 시시해!, 대체 뭘 한 거지 나는
시시한 프라이드에 휘둘려서, 무책임하게 행동했고, 창피하고
히키가야가 그런 말 안했다면··· 나
에? , 나 도와준 거? 설마
하야마군을 뒤따라 갔더라면, 그런 소리 듣지도 못했겠지만···
진짜로 「사가밍 불쌍해」가 되었겠지···
풋, 라고 자연스럽게 마른 웃음이 나왔다
왜일까 그 마른 웃음이 기분 좋아서
그로부터 나는 조금 비뚤어졌다
지금까지 바보취급 해 온 시시한 녀석들이 보는 심야 애니메이션에 빠져 버렸다
마음에 드는 것은 「케이온!」과 「아이카츠!」
좋아하는 캐릭터는 무기짱하고 칸자키 미즈키
아이카츠! 게임에도 빠져들어, 무대에서는 유명한 아이카츠! 언니가 되었다
프리큐어에도 심취해서, 큐어 다이아몬드의 포즈를 취했더니 엄마가 엄청 째려보고 있었다.
골든타임에 방송되고 있는 드라마를 보고 있으면 어째선지 비웃게 된다.
여고생의 카리스마 라던가 들으면 좀 썰렁해지는 것 같다.
엄마에게 「최근 눈이 죽은 물고기 같구나」라고 들었다
그런 바보 같은 이러면서 거울을 보면 내 예상의 3배 이상은 죽어 있다.
최근 들어 아르바이트로 버는 걸 옷이나 화장품 따위 보다 게임이나 만화에 쓰고 있어서 일까···?
반드시 곧 주위에 아무도 없게 될 것이다.
그렇지만 뭐, 괜찮을까나
저, 전혀 괴롭거나 하지 않으니까!
아니, 진짜 정말로
다음날
통학 중에는 이어폰으로 애니송이나 듣고 있다.
같은 걸 반복이나 해대는 유행 노래는 이제 질렸다
저것은 B반의 요시다양과 나카무라군일까? 메일로 고백 하면 되는 거 아니야? , 너에게로 송신 이런식으로?
「안녕―!, 밋코」
「안녕―, 카나코」
밋코는 카나코를 싫어하는 거 같은데, 표정이 끝내줬다고 정말로..
속으로 뭐라 생각하던 사이에 학교 승강구에 도착했다
그때 밋코가 꺼낸 데코레이션폰에 빛이 반사되서 내 눈을 클린 히트했다.
밋코의 태양권이 작렬! , 기술 도용 당했다고, 천진반!
휘청거리다가 누군가의 앞가슴에 부딪쳤다
「아파···」
「아···」
부딪친 사람은 히키가야 하치만이었다
주위가 조금 웅성웅성거리기 시작한다
그에게 위축되는 내가 있었다.
이미 늦었다
사과 같은 것을 하기에는···
이것 이상 어색해지지 않게 바로 떠났다
그렇지만···
그라도 들릴지 말지 모를만한 음량으로 말했다
「고마워,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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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고의 진리 프리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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