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없는 블로그

상관없는 이야기 2013. 10. 1. 11:23 by 레미0아이시스

사실은 다른 이야기를 먼저 쓰려고 했는데... 말이죠


이걸 쓰기로 한건.. 물론 제가 최근에 본 가난뱅이신이가 재미있기도 하지만 -┌


캐릭터 이야기라고 제목은 붙었는데

지금 할 이야기는 작품간 비교입니다.

어쨌거나.. 작품을 비교할 때 캐릭터자체에 초점을 두고 그것들을 서로 비교 대조하거나 하면 재미있는 점이 발견됩니다.




1. 캐릭터


어찌보면 동시대에 나온 애니메이션은 어느정도 공통된 특징이 있기 마련이고

그건 캐릭터 제작에도 마찬가지 일겁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캐릭터가 가장 그런면이 두드러지리라 생각합니다.

세계관이 비슷하면 완전 같은 애니메이션이 될지도 모르지만 캐릭터가 비슷하다고 같은 애니메이션이 되지 않습니다.

예로 루피와 나루토를 살펴보면, 둘은 쓰는 기술도 다르지만 성향이 비슷합니다.

동료를 위한다던가.. 신념을 지키기 위해 싸운다던가.. 그런 면이 말이죠..




2. 아무래도 최근작품이 비교하기도 편하고 알기도 쉬우니 가난뱅이신이와 나는 친구가 적다를 볼 생각입니다.

먼저 가난뱅이신이를 보면,






꽤나 흥미있는 작품입니다. (이 작품을 저에게 주입시킨 몇 분이 계십니다 -┌ )

일본의 신적 세계관 + 현대적인 캐릭터가 합쳐진 느낌입니다.

그러니까.. 애니미즘이나 다신, 신토같은 것이 여지없이 나타나지만...

고전을 보는 느낌이 들지 않죠. 적절한 현대화 + 구성력 때문이지만요...


적어도 전 이 작품 세계관 중 하나인 '운의 총량'을 지지합니다. 행과 불행은 합쳐서 0 이라는 것을 말이죠;;




나는 친구가 적다는

친구를 찾고 싶은 안습한 주인공과 히로인들의 이야기입니다.




비꼬는 사람들은 나는 동성친구가 없다고 하지요;;

이 작품도 나름 메세지가 있습니다.

친구란 것이 어떤 존재인지 말이죠.. 나머지는 청춘 러브 안습 코미디 입니다.




3. 사실 작품내의 캐릭터는 주인공을 중심으로 봐야겠지만.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

다만 여기선 제 논의를 위해 조금 수정할 겁니다...

남자 캐릭터를 중심으로 말이죠;;;

캐릭터 비교시에는 가난뱅이 신이 , 나는 친구가 적다 순으로 나열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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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애니, 음악, 게임 등에 대한 글을 쓰는 공간입니다. 현재는 역시 내청춘 러브코미디는 잘못됐다. 그리고 사키, 러브라이브, 신데마스, 섬란카구라, 아마가미 활동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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