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와이 「이 중에 한 명 사람들에게 따돌림 당하는 사람이 있어」
1::2013/05/13(월) 01:16:03. 72 ID:Ou5NgDv90
-도내 어느 노래방-
아와이 「네~에, 그럼 누가 사람들에게 따돌림 당하고 있는 사람일까나―?」
3::2013/05/13(월) 01:18:05. 76 ID:Ou5NgDv90
테루 「···········」 사각사각 사각사각 사각사각 사각사각 사각사각 사각사각 사각사각
코마키 (처음으로 노래방에 왔어요) 두근두근
코로모 「흠···그래서, 어째서 코로모가 여기에 온 거지?」
아와이 「잠깐, 이야기는 제대로 들었어? 그러니까, 이 중에···」
코로모 「잠깐 기다려라. 시라이토다이의 대장이여. 우리들은 어째서 여기에 모였는지도 모른다. 우선 그 설명을 해야 하는 게 먼저 아닐까?」
테루 「···········」 사각사각 사각사각 사각사각 사각사각
코마키 「!!그래요! 저도 그 말을 하고 싶었어요」
5::2013/05/13(월) 01:21:56. 42 ID:Ou5NgDv90
아와이 「어라? 제대로 전했다고 생각했는데, 아와아와 해서 무심코 아와아와 무심코 한 걸까나∼☆」 테헷
코로모 (코로모는 언니이니까 이런 일로 화내지 않아···) 짜증
테루 「··········」 사각사각 사각사각 사각사각 사각사각
코마키 (미야나가씨, 조금 전부터 먹기만 하고)
아와이 「그런~ 거라면, 제대로 설명할게. 그러니까, 종이, 종이- 아, 이거야 이거. 그럼, 아와이짱이 확실히 설명을 해줄게☆」 반짝
코마키 (뭘까요, 이 느낌··· 가슴이 메슥메슥 해요···)
코로모 (············) 짜증
테루 「··········」 사각사각 사각사각 사각사각 사각사각 냠냠
8::2013/05/13(월) 01:24:21. 49 ID:Ou5NgDv90
아와이 「에헴! 이번에 모인 것은, 우리들에게 공통점이 있어서야!!」
코마키 「애? 인외라는 공통점이 있는 거 아닌가요?」
아와이 「쯧쯧쯧. 코마키-는 모르는 거네―. 사람들에게 따돌림 당한다는 게 같아도, 다른 점이 있을 수 있어··· 라고 이 종이에 써 있어!」
코마키 「에? 네, 그렇네요…?」 갸웃
12::2013/05/13(월) 01:27:11. 11 ID:Ou5NgDv90
코로모 「흠. 그건 알았어. 그러니까 왜 모았는지 이유를 알려줘. 시라이토다이의 대장이여」
아와이 「후―. 확실히 나는 시라이토다이의 대장이지만, 제대로 아 와 이 라는, 귀엽고 프리티한 이름이 있으니까 그걸로 불러줘―. 나도 코로모라고 부를게」
코로모 「무. 아와이라고 부르는 건 알았지만, 코로모는 아와이 보다 언니이니까 제대로 『언니』 라고 부르도록」
아와이 「에? 코로모 동갑 아니었어?」
코로모 「하······?」 빠직
14::2013/05/13(월) 01:31:19. 03 ID:Ou5NgDv90
아와이 「이야- 그게 작고 귀여워서, 혹시 월반한 게 아닐까 생각했는데, 설마 연상일 줄은 몰랐네. 아와아와 깜짝이야」 테헷
코로모 「호오, 그것은 선전포고라고 해도 좋은 건가··· 고고고
코마키 「어쩐지, 안 좋은 느낌이··· (무서워요. 도와줘요 카스미짱…)」 덜덜덜
아와이 「아하. 받아 줄게―」 코스모 파워
테루 「········스톱」 휙
아와이 「우냥!」
15::2013/05/13(월) 01:34:38. 06 ID:Ou5NgDv90
아와이 「아야야야… 테루! 머리 잡아 당기지마 … 내 예쁜 머리가 망가지잖아!!」
코마키 (아, 미야나가씨, 말할 수 있었네요…)
코로모 (말할 수 있었던 건가…챔피언)
테루 「···애초에, 아마에씨를 도발한 아와이가 나빴어」
아와이 「···」
테루 「아마에씨. 우리 아와이가 실례를 저질러서 죄송합니다」 꾸벅
코로모 「아니, 코로모도 조금 어른스럽지 못했어. 그러니까 머리를 들어 올려주게 챔피언이여」
테루 「테루라고 불러줘」
코로모 「에?」
17::2013/05/13(월) 01:39:21. 33 ID:Ou5NgDv90
테루 「그렇게 딱딱하게 안 해도, 나는 신경 쓰지 않으니까, 그렇게 불러 주면 기쁘겠어」
코로모 「그, 그런가… 그… 그럼…… 테루」
테루 「응. 왜?」 싱긋
코로모 「//// (귀여워)」
코마키 「//// (귀여워요)」
18::2013/05/13(월) 01:41:55. 13 ID:Ou5NgDv90
코마키 「그! 그럼, 저도 테루씨라고 불러도 좋나요?」
테루 「’씨’를 굳이 붙이지 않아도 되는데」
코마키 「미안해요. 익숙하지 않아서…」 추욱
테루 「아니. 이름으로 부르는 것만으로도 좋아. 나는 코마키라고 부를 건데 괜찮아?」
코마키 「네! 어쩐지 카스미짱 말고 다른 사람이 이름으로 불러서, 조금 부끄럽지만, 좋아요///」
19::2013/05/13(월) 01:50:35. 57 ID:Ou5NgDv90
코로모 「코로모도 코마키라고 불러도 좋을까?」
코마키 「기뻐요. 저는 코로모짱이라고 불러도 괜찮나요?」
코로모 「무, 코로모는 아이가 아니야」
코마키 「안 되나요?」 추욱
코로모 「아, 안 되는 건 아니야!」
코마키 「그럼 코로모짱으로. 후훗, 이렇게 이름으로 서로 부르다니 친구 같아서 어쩐지 기뻐요! 나는 카스미짱 정도 밖에 이름으로 불러 주는 사람이 없어서, 정말 기뻐요!!」 흔들
22::2013/05/13(월) 01:53:03. 04 ID:Ou5NgDv90
코로모 「코로모 보다 (여러 가지 의미로) 커~다란 녀석이, 어쩐지 아이 같아 귀엽구나. 코마키///」
테루 「…확실히///」
코마키 「에? 그런가요? 두 사람도 정말 귀여워요」
꺄아 꺄아
아와이 「………о∀о」 아와
24::2013/05/13(월) 01:56:56. 90 ID:Ou5NgDv90
아와이 「자, 잠깐 잠깐 스톱! 어째서 셋이서만 사이 좋게 이야기 하는 건데―!!」
테루 「아와이도 끼고 싶어?」
아와이 「아, 아니야! 그런 게 아니라, 이번에 모인 이유는 이 중에 사람들에게 따돌림 당하는 사람이 있어서…」
테루 「…누군가를 몰아세우는 건 안 돼. 아와이」
아와이 「에?」
테루 「그런 식으로 차이를 지적해서 어쩔 셈이야? 모두 같은 인간이라도, 다른 점이 있는 건 당연하고, 나도 그 차이로 고민한 적이 있었어…」
코로모 「테루…」
코마키 「테루씨…」
25::2013/05/13(월) 02:00:29. 79 ID:Ou5NgDv90
테루 「그렇지만, 나는…나를 인정해 주는 존재를 만났어…. 그것은, 시라이토다이의 동료들, 그리고 여기에 있는 코마키나 코로모도 그렇다고 생각해. 아와이도 그렇다고 생각하는데, 아니야?」
아와이 「…………」
테루 「나는, 아와이는 그런 아이가 아니라고 생각해. 그러니까 모두에게 사과하자? 응?」
아와이 「……바보…」
테루 「에?」
아와이 「테루··· 바보-!」 우앙
끼익 탕
26::2013/05/13(월) 02:02:23. 92 ID:Ou5NgDv90
테루 「에? 아, 아와이!」
코마키 「말해 버렸네요···」
코로모 「그렇구나··· 쫓지 않아도 괜찮은 건가, 테루?」
테루 「아, 응. 잠깐 갔다 올게···」
타타타타타
27::2013/05/13(월) 02:05:39. 37 ID:Ou5NgDv90
테루 「아와이···」
아와이 「····」 훌쩍
테루 (문 옆이었구나···)
테루 「···아와이, 돌아가자?」
아와이 「우우······」
테루 「자, 우선 돌아가자, 사과해야지」
아와이 「···그게···」
테루 「그리고 제대로 사정을 말하자? 아와이가 어째서 모두를 모은 건지는 모르지만, 사정이 있지 않아?」
아와이 「···테루는 어째서 그렇게 생각하는 거야?」
28::2013/05/13(월) 02:12:10. 33 ID:Ou5NgDv90
테루 「평소 아와이보다 텐션이 높았고, 이상하리 만치 기합도 들어 있었고. 거기에, 종이도 그렇고, 누구에게 지시 받은 게 아닐까 해서」
아와이 「그, 그건 부끄러워///」 화아
테루 「그런 아와이도 귀여웠으니까 괜찮아」
아와이 「잠깐, 테루!! 이런 곳에서 무슨…///」
테루 「응?」 갸웃
아와이 「우우···/// (그 귀여운 건 반칙이야)」 얼굴 새빨갛게 됨
30::2013/05/13(월) 02:14:19. 08 ID:Ou5NgDv90
테루 「아와이 괜찮아? 얼굴 새빨갛지만?」
아와이 「누, 누구 탓이라고 생각하는 거야/// 테루는, 정말!!」
테루 「그… 미안해?」
아와이 「그럼 벌게임이야!!―」 꼬옥
테루 「! 무슨 일이야?」
아와이 「조금, 이러고 싶어서∼」
31::2013/05/13(월) 02:17:52. 73 ID:Ou5NgDv90
테루 「? 역시 오늘 아와이는 뭔가 이상해…」
아와이 「훗. 확실히 이상할지도···. 아-뭐랄까 오랜만에 울었더니, 상쾌해졌어. 슬슬 돌아갈래?」
테루 「응. 코마키와 코로모도 걱정을··· 아」
아와이 「응. 제대로 사과를··· 무슨 일이야? 테루…」
코로모·코마키 「·············」 빤히
테루·아와이 (다 봤어!?)
32::2013/05/13(월) 02:19:33. 05 ID:Ou5NgDv90
코마키 「그게, 그···복도에서 그런 건 저기··· 자제하는 것이///」
코로모 「안 되는 건가? 코로모는 사이 좋으니까 좋다고 생각한다만」
코마키 「아, 아니요 …그런 게 아니라, 그게… 사람들 앞에서 그건…///」
코로모 「흠, 격화소양이야, 코마키」
코마키 「에!? 그, 그게… 어, 어쨌든 방에서 해 주세요///」
테루 「별로 이상한 짓은 안 했는데···」
아와이 「어, 어쨌든 방에 들어가자! 테루! 자 빨리///」 허둥지둥
테루 「으, 응···」
34::2013/05/13(월) 02:26:42. 52 ID:Ou5NgDv90
코로모 「방송 기획?」
아와이 「응. 사실은 「몰래 카메라」이니까 말하지 말라고 했는데…」
코마키 「몰래 카메라… 인가요?」
테루 「그거 말해도 괜찮은 거야?」
아와이 「안 된다고 생각했는데,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할지 들은 적도 없고… 그렇다고 할까, 취지 자체를 들은 적이 없어서··」
35::2013/05/13(월) 02:28:44. 97 ID:Ou5NgDv90
테루 「이런 건 보통 스텝이 근처에 있지 않아?」
코마키 「짜잔-, 이라는 거네요! 텔레비전에서 본 적 있어요!」 의기양양
아와이 「으, 응. 그건 알겠지만, 그렇다면 대체 무슨 이유일까…」 으음
타타타타타타타···!!
코코 「그 의문에 똑 부러지게 대답할!! 슈퍼 아나운서 후쿠요 코코의 등장!!」 ‘
테루·코로모·코마키 「!」
아와이 「아, 코코짱!!」
37::2013/05/13(월) 02:35:42. 21 ID:Ou5NgDv90
코코 「네~에☆ 카메라로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이상해져서―. 설마 이럴 줄은 몰랐는데」
아와이 「미, 미안… 제대로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안 됐어…」
테루 「에? 이 사람이 이번…?」
코마키 「코, 코코짱이네요!! 아나운서가 눈 앞에…」 하와와
코로모 「응? 이 아나운서 어디선가 본 적이…」
코코 「코코짱이에요!! 지명도는 낮다고 생각하지만, 그건 됐고. 아와이짱, 잠깐···」
38::2013/05/13(월) 02:39:17. 08 ID:Ou5NgDv90
아와이 「아, 네」
코코 「예의 건이지만… 속닥속닥…」
아와이 「괜찮아? 고, 고마워!!」
코코 「일단 약속이고, 그 정도는 지킬 테니까!」
테루 「············」
39::2013/05/13(월) 02:40:42. 86 ID:Ou5NgDv90
코로모 「그래서, 그… 결국 어떤 일이야?」
코코 「그랬네요, 그러니까 다른 계획이 잘 안되어서 그런 거지만···」
코마키 「ㄴ, 네!」
코코 「이번 기획 취지는···무려!!」
테루 「········」
코코 「무려!!」
코로모 (이 아나운서 정말 후안무치…)
코코 「무무무, 무려!!」
테루 (빨리 말해…) 짜증
코코 「…뭐더라? 잊어 버렸어」 테헷
40::2013/05/13(월) 02:46:15. 43 ID:Ou5NgDv90
아와이 「잠깐, 코코짱」
코코 「으응~. 아와이짱은?」
아와이 「아니, 나 자세하게 듣지 않았으니까 몰라!!」
테루 「…제대로 이야기를 하시지요?」 고고고고
코코 「!? ㄴ, 네!!! 그, 여기에 모인 4사람은 세간에서 『패에게 사랑 받은 아이』 라고 불리고 있고, 그 중에서도 특별히 아마테라스 오미카미 (천조대신, 天照大神) 이라고 불리는 네 사람이에요」
전원 (그런 식으로 부르고 있었구나…)
41::2013/05/13(월) 02:50:34. 02 ID:Ou5NgDv90
코코 「그리고 나는 네 사람을 보다가 문득 생각했어요. 『이 아이들, 패에게는 사랑 받고 있지만,한 사람을 빼면, 가슴에게는 사랑 받지 않는구나』 라는 것을!!」
코로모·테루·아와이 「!?」
코마키 「?」 갸웃
코코 「그리고 나는 생각했어. 『이 4사람을 모으고 이야기를 시키다 보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지 않을까 ?』하고.
한 사람은 패에도 사랑 받고, 가슴에게도 사랑 받고 있는데, 다른 세 사람은 어째서 가슴에게 사랑 받지 못했을까…. 이 슬픈 현실에 대해 이야기를 하다 보면, 추악한 분쟁이…」
테루 「이제, 말하지 말고 괜찮아요」
코코 「에?」
42::2013/05/13(월) 02:54:19. 31 ID:Ou5NgDv90
코로모 「···지금 코로모는 회계지치를 무시할 수 있는 만큼 어른은 못 될 거 같구나…」
아와이 「흐~응. 후쿠요 아나운서는 그런 걸 위해 나를 이용했구나….」
코코 「아, 저기, 아와이…짱?」
테루 「···후쿠요씨. 어떨까요, 지금부터 함께 가지 않겠습니까?」
코코 「그… 어디에?」
테루 「물론. 쟝소입니다」 싱긋
코코 「아 (이해)」
그 후, 후쿠요 코코는 다음 날 해가 뜰 때까지 즐겁게 마작을 했다…
43::2013/05/13(월) 02:59:06. 25 ID:Ou5NgDv90
후에 후쿠요 코코는 이렇게 말한다.
그 날 밤, 확실히 마물이라는 존재를 피부로 느꼈다고.
지옥을 본 적은 없지만, 그 날 밤 쟝소에는 지옥 밖에 펼쳐지지 않았다고….
살아 있는 의미도 알 수 없게 되었고, 손이 움직이고 있다는 의식은 없는데 몸은 마음대로 움직이고 있었다고.
자기 존재에 대해 자문 자답하며… 영원히 끝나지 않는 고문을 받고 있는, 그런 기분이었다고.
아침이 되어 해방되었을 때, 태양의 훌륭함을 알아 버렸습니다. 네…
「패에게 사랑 받은 아이」라고 할까, 그것은 패를 억지로 지배하고 있는 것이···
아무튼, 그래도 가슴은 크지 않네요. 그러고보니 스코양도 가슴이 작네··· 쿠핫!!
이 인터뷰는 여기서 중단되었다
45::2013/05/13(월) 03:00:41. 75 ID:Ou5NgDv90
??? 「정말이지, 코코짱도 참… 나도 신경 쓰고 있단 말이야///」
―깡-
49::2013/05/13(월) 03:17:18. 43 ID:Ou5NgDv90
테루 「그런데…」
아와이 「응? 왜?」
테루 「그 아나운서와 무슨 이야기 했어?」
아와이 「에? 그, 그건 상관 없잖아」
테루 「…그렇게 숨길 만한 이야기야?」 휙
아와이 「가, 가까워///」 아와아와
테루 「······」 지이-
아와이 「우우···///」
50::2013/05/13(월) 03:18:27. 25 ID:Ou5NgDv90
테루 「나에게는 말할 수 없는 거야?」
아와이 「…, 응」
테루 「그렇구나…」 추욱
아와이 「잠깐, 그렇게 토라지지마. 테루!!」
테루 「됐어…」
아와이 「아, 테루 삐진 거지? 삐진 거지?」
테루 「그런 거 아니야…」 휙
51::2013/05/13(월) 03:19:31. 57 ID:Ou5NgDv90
아와이 「절대로 삐진 거지?」
테루 「나, 돌아갈게…」 타타타
아와이 「아… (그런 말 할 수 있을 리가 없잖아…. 테루의 옛날 기사나 영상을 모아달라고 부탁했다고….
나와 만난 이후의 테루는 알지만, 만나기 전의 테루는 모르니까··· 전부를 알고 싶다는 이기적인 생각을 ….
이런 거 말하면 미움 받을 테니까… 지금은 아직 말 못해. 그렇지만… 언젠가…)」
-한 번 더 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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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시스입니다.
일단.. 원제가 동료외... 라고 했는데... 검토 결과.. 동료 보단 사람들이 더 낫다고 판단했습니다.
사실.. 아와이조차도 동료들에게 따돌림을 당하는 것도 아니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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