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즈쿠 「아무것도 아닌 코토네와의 일상」
2: 2014/01/21 21:08:03 ID:b+b0IBir0
짹짹
시즈쿠 「……아침인가……」
시즈쿠(…………추워) 움츠림
코토네 「쿠―…………」
시즈쿠 「…………」
시즈쿠(아직 6시인가…… 그럼 조금만 더……) 뒤척
코토네 「여기서 자면, 늦잠 자버려―?」
시즈쿠 「! 일, 일어나 있었어……」
코토네 「조금 전에 말이지.」
시즈쿠 「그……, 안녕, 코토네」
코토네 「후후, 안녕, 시즈쿠짱」
3: 2014/01/21 21:12:11 ID:b+b0IBir0
코토네 「오늘은 시즈쿠짱이 빨리 일어났네.」
시즈쿠 「문제 있는 거야?」
코토네 「아니―? 그렇지만 만약 자고 있으면 뺨에 쪽한다, 라든지」
시즈쿠 「! ///」 화아악
코토네 「후후후, 시즈쿠짱, 얼굴 빨간걸」
시즈쿠 「코, 코토네 탓이야……」
코토네 「어제는 좀 더 빨갰는걸―」
시즈쿠 「그, 그건 지금하고는 상관없으니까…… 그보다 추우니까 교복 입자.」
코토네 「응」
4: 2014/01/21 21:16:02 ID:b+b0IBir0
……
시즈쿠 「다녀오겠습니다~……우와, 오늘 추워」
코토네 「그렇네―, 하지만 시즈쿠짱은 머플러 하고 있으니까 아무렇지도 않지 않아?」
시즈쿠 「따뜻하지만, 역시 추운 것은 추워……」
코토네 「흐응?」 꼬옥
시즈쿠 「꺅! 코, 코토네……!」
코토네 「이렇게 하면 따뜻하지?」
시즈쿠 「아, 저기,, 여기 사람들 지나갈 지도 모르니까……」
코토네 「괜찮아 괜찮아, 지금은 우리들 밖에 없는걸」
시즈쿠 「그, 그런 문제가……」
코토네 「어라, 그럼 그만둘까?」
시즈쿠 「그…… 그만두지마……///」
코토네 「흐~흫♪」
7: 2014/01/21 21:20:03 ID:b+b0IBir0
코토네 「그렇지만 이래서야 움직일 수 없는걸―」 팟
시즈쿠 「아……」
코토네 「으~응, 어떻게 할까나?」
시즈쿠 「그럼…… 그……」
코토네 「응?」
시즈쿠 「소, 손 잡는 정도라면…… 좋을지도……」
코토네 「후후후, 좋아」
꼬옥
시즈쿠 「하, 하지만, 단 둘만 있을 때 뿐이니까! 사람이 보이면 바로 놓을 거야! ///」 데레 데레
코토네 「괜찮아 괜찮아, 알고 있는걸」 싱글벙글
8: 2014/01/21 21:24:12 ID:b+b0IBir0
~학교~
코토네 「모두, 안녕 모닝!」
시즈쿠 「안녕」
하루카 「아, 코토네짱, 시즈쿠짱, 안녕―」
유우 「안녕―, 오늘은 같이 등교했네」
코토네 「후후후, 오늘은 너희들처럼 사이 좋게 등교 했어―」
시즈쿠 「그, 그런 건 하루카짱들에게 가르쳐 주지 않아도 괜찮다고…… 정말」
하루카 「아, 시즈쿠짱 목에…… 아」
시즈쿠 「엣? 뭐?」
하루카 「아, 아무것도 아니야///」
시즈쿠 「?」
카에데 「모두 안녕―, 응? 어째서 하루카 얼굴 빨개?」
9: 2014/01/21 21:28:04 ID:b+b0IBir0
~수업 중~
시즈쿠(하―……)
툭
시즈쿠 「…?」
시즈쿠(이것은, 종이 비행기…… 수업 중에? ) 부시럭
「집에 갈 때 크레이프 먹으로 가자」
시즈쿠 「…………」 두리번 두리번
코토네 「」 흔들흔들
시즈쿠(코토네인가…… 정말이지, 수업 제대로 듣고 있는 거야? )
시즈쿠(그래도…… 크레이프는 기대돼 ……에헤헤……)
…그리고 2008년 훗카이도……
12: 2014/01/21 21:32:11 ID:b+b0IBir0
~점심시간∼
유즈 「겨우 점심시간이다∼」
카에데 「어째서 그렇게 지친 거야?」
유즈 「그게 조금 전의 수업 전혀 모르겠어~ 카에데는?」
카에데 「우…… 어, 어쩐지 랄까…」
유즈 「어쩐지는 또 뭔데―!」
카에데 「어쩐지라도 좋잖아!」
꺄아 꺄아
하루카 「사이 좋네, 저 두 사람」
유우 「그런가……, 시즈쿠짱하고 코토네짱 도시락 같아!」
코토네 「후후후, 아침에 시즈쿠짱하고 부엌에서 같이 만들었어~」
시즈쿠 「그, 그런 거 말하지 않아도 되잖아……///」
13: 2014/01/21 21:36:02 ID:b+b0IBir0
하루카 「좋겠다―, 부러워! 나도 유우짱과 함께 도시락 만들고 싶어!」 힐끔
유우 「……그럼 다음에 하자.」
하루카 「해냈다―!유우쨩~♪」 꺄아 꺄아
유우 「잠, 지, 지금은 멜론 빵 먹고 있으니까 나중에!」
노닥노닥 노닥노닥
코토네 「두 사람 정말 사이 좋네」
시즈쿠 「그렇네…… 아, 그러고 보니 코토네, 어째서 일부러 수업 중에 종이 비행기는 날렸어?」
코토네 「에? 그것은 ……」
시즈쿠 「?」
코토네 「시즈쿠짱이 편지를 받고 기뻐하는 얼굴이 보고 싶어서야」
시즈쿠 「…///」 화악
코토네 「방과후 같이 가자.」
시즈쿠 「으, 응///」
14: 2014/01/21 21:40:07 ID:b+b0IBir0
~방과후~
내일 봐, 바이바이
시즈쿠 「크레이프는 어디에 있어?」
코토네 「그게 말이지, 이 앞 공원에서 낮부터 저녁 정도까지 열고 있는 가판대에..」
시즈쿠 「맛있어? 그거……」
코토네 「괜찮아, 최근 제법 평판 괜찮으니까」
시즈쿠 「평판이 괜찮다라…… 흐음」
코토네 「아, 시즈쿠짱 두근거리고 있구나?」
시즈쿠 「……벼, 별로 상관없잖아!」
코토네 「후후후, 그렇게 두근거리다니 말한 보람이 있는걸.」
시즈쿠 「이, 이것은 크레이프를 기대하는 거 뿐이니까///」
코토네 「네 네」 싱글벙글
15: 2014/01/21 21:44:03 ID:b+b0IBir0
어섭셔!
시즈쿠(가판에 비해서는 종류가 많네……단 거뿐이지만……
뭐가 좋을까……심플하게 초콜릿 바나나 같은 것도 좋고……
조금 색다르게 카라멜 마키아또 라든가……
아, 그래도 이 메이플 시럽도 심플해서 좋아 보이고… 으~응……)
코토네 「정했어?」
시즈쿠 「조, 조금만 더 기다려줘」
시즈쿠(이 아란챠 쵸콜릿도 신맛과 단맛이 서로 섞여서 맛있고…… 그리고,
치즈 생크림 케익도 좋아 보여… 이 하스컵놀드(ハスカップノルド)는 뭘까? )
코토네 「저기, 괜찮으면 어떤 것으로 고민하고 있는지 알려줘」
시즈쿠 「에? 그러니까, 아란챠 초콜릿과 메이플 시럽이지만……」
코토네 「그럼 그거 주세요」
시즈쿠 「엣, 잠깐, 코토네는 그것으로 괜찮아?」
코토네 「나는 뭐라도 괜찮아, 그럼 시즈쿠짱이 고르는 게 좋지 않을까 해서 말이야!
그 대신 서로 반씩 나누자?」
시즈쿠 「으, 응!」
16: 2014/01/21 21:48:05 ID:b+b0IBir0
대단히 감사합니다.
시즈쿠 「우물우물…… 맛있어!」
코토네 「그렇지―? 뭐, 나도 오늘 처음 먹은 것이지만」
시즈쿠 「아, 저기」
코토네 「응―?」
시즈쿠 「아, 아까는, 고마워……」
코토네 「그런 거 신경 쓰지 않아도 괜찮아! 그것보다 자, 여기 반」
시즈쿠 「아, 고마워…… 여기도」
코토네 「고마워―, 응, 이것도 맛있네」 냠냠
시즈쿠 「그렇지? …… 아」
시즈쿠(…이, 이것은 간접 키스, 일까……///)
코토네 「?」
17: 2014/01/21 21:52:04 ID:b+b0IBir0
코토네 「아, 시즈쿠짱」
시즈쿠 「왜?」
코토네 「」 쪽
시즈쿠 「에」
코토네 「후후후, 입 주위에 크림 묻었는걸」
시즈쿠 「아……///」
코토네 「어라, 싫었어?」
시즈쿠 「그, 그렇지, 않아……///」
코토네 「그런가, 그럼 다행이네」 쓰담쓰담
시즈쿠 「여, 여기서 쓰다듬는 건 그만둬///」
19: 2014/01/21 21:56:27 ID:b+b0IBir0
~자택~
시즈쿠 「다녀왔습니다―」
코토네 「어서와―, 밥? 목욕? 그렇지 않으면……나?」
시즈쿠 「……아직 저녁이야, 30분 정도 쉬고 저녁식사 준비하자?」
코토네 「오늘 저녁은 튀김이 좋겠는데..」
시즈쿠 「전에도 그거였잖아……오늘은 닭 날개이니까」
코토네 「닭 날개? 그거 좋아해! 오히려 그게 더 좋아!」
시즈쿠 「그럼 그것으로 할게.」
코토네 「나는 시즈쿠짱의 수제 요리를 좋아해, 특별히 고기 요리를 좋아해!」
시즈쿠 「가, 갑자기 무슨……///」
코토네 「아, 시즈쿠짱은 좀 더 좋아하는걸?」 싱긋
시즈쿠 「그, 그러니까…… 저, 정말///」
20: 2014/01/21 22:00:21 ID:b+b0IBir0
……
코토네 「시즈쿠짱, 같이 목욕하지 않을래?」
시즈쿠 「에……」
코토네 「안 돼?」
시즈쿠 「……덮치는 거 아니야?」
코토네 「아하하하하, 어떨까나……」
시즈쿠 「…………」
코토네 「괘, 괜찮아, 그러니까, 응?」
시즈쿠 「……그럼 같은 들어 갈게」
코토네 「해냈다!」
시즈쿠(그래도…… 실제로는…… 아마……)
[목욕했습니다.... 삭제...]
……
28: 2014/01/21 22:28:05 ID:b+b0IBir0
~시즈쿠의 방~
시즈쿠 「정말이지, 너무 일방적이니까……」
코토네 「미안해, 그만 힘이 들어가 버려서……」
시즈쿠 「나, 나도, 사랑해……」 중얼
코토네 「에? 뭐?」
시즈쿠 「아, 아무것도 아니야! , 그보다 내일도 학교 가야하고 빨리 잘래?」
코토네 「응」
코토네 「아- 역시 시즈쿠짱을 다키마쿠라로 하는 것은 최고네!」
시즈쿠 「무, 무슨 말하는 거야……」
코토네 「시즈쿠짱도 나를 다키마쿠라로 하면?」
시즈쿠 「에…… 생, 생각해 볼게」
코토네 「낚이지 않네―」
29: 2014/01/21 22:32:05 ID:b+b0IBir0
코토네 「그럼 시즈쿠짱」
시즈쿠 「?」
코토네 「잠들 때까지 이야기하자.」
시즈쿠 「졸리지 않은 거야?」
코토네 「에헤헤, 생각보다는」
시즈쿠 「정말…… 어쩔 수 없네, 좋아」
코토네 「해냈다, 그럼―, 하루폿포하고 유우짱은―……」
…………
……
…
31: 2014/01/21 22:36:05 ID:b+b0IBir0
…
짹짹
코토네 「후아…… 아침인가……」
코토네 「……」 힐끔
시즈쿠 「스―……스―……」
코토네 「오늘은 내가 빨리 일어났네.」
시즈쿠 「스―……」
코토네 「아, 일어났어?」
시즈쿠 「……? 코토네……?」
코토네 「안녕, 시즈쿠짱」
쪽.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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