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메마츠 일화 90 『아타고 자매와 사촌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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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메마츠 일화 90 『아타고 자매와 사촌자매』
~아타고가~
히로코 「잊어버린 거 가지러 왔습니데이」
히로에 「아! 히로코, 기다리고 있었데이―」
키누에 「어서 오레이」
히로코 「진짜 미안합니데이, 나란 존재가 그것을 잊어버리다니」
키누에 「그렇구마―. 히로짱으로는 드물데이」
히로에 「히로코도 제법 덜렁이구마」
히로코 「하하하… 그래서, 어디 있습니꺼?」
키누에 「응, 지금 가지고 올 테니까. 기다리레이」
히로코 「오케이)」
히로에 「최근 어떻나? 동아리 쪽은」
히로코 「아무튼 아슬아슬합니데이. 아주머니 스파르타입니데이」
히로에 「진심인가」
히로코 「개인적으로는 좀 더 스파르타 해도 됩니데이」
히로에 「………」
히로코 「…이상한 의미가 아닙니더?」
히로에 「내 아무말 안 했데이」
키누에 「기다렸제―」
히로코 「키누짱. 고맙데이―」
키누에 「여기 잊고 간 안경」
히로코 「아- 이거구마. 역시 이거레이―」
키누에 「역시 그 안경이 제일 이제?」
히로코 「그렇데이. 딱 맞구마. 역시 다르데이」
키누에 「잘 됐구마―」
히로에 「………」
히로코 「그보다 어떻게 잊어 버린 기고?」
키누에 「이거 내 방에 있었데이」
히로코 「에―?거기에 둔 기억은 없는데―」
키누에 「왜 일까」
히로에 「저기」
키누에 「응?」
히로에 「안경 없으믄 보통 눈치채지 않나?」
키누에 「뭐어…」
히로코 「그렇다면 그렇지만」
히로에 「게다가 뭐한 기고! 키누 방에 줄창 있었다 아이가」
히로코 「그렇구마. 어째서 그런 거고…」
히로에 「둔 기억이 없다니 무섭데이」
키누에 「뭐어 뭐어 언니 찾았으니께 된 거 아니나?」
히로에 「그렇다믄 그런 거지만」
히로코 「아무튼 안경을 잊은 덕분에, 또 이렇게 놀러도 왔고」
히로에 「아니, 그냥 보통으로 와달레이?」
히로코 「…좋은 겁니꺼?」
히로에 「좋데이! 사촌자매인데 당연하데이!」
키누에 「응, 언제라도 기다리고 있을 테니께」
~다음날·아타고가~
히로코 「놀러 왔습니데이―」
히로에 「한가하노?」
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