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키 팬픽/ゆきちか

히메마츠 일화 72 『소면』

레미0아이시스 2015. 8. 11. 14:09

http://blog.livedoor.jp/sakissken/archives/37174582.html

본 팬픽은 ゆきちか님의 허가를 받고 번역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ゆきちか님에게 감사의 말을 올립니다.  


 

 

히메마츠 일화 72 『소면』

 

~교실~

 

히로에 「여름방학 말이제」

 

쿄코 「에?

 

히로에 「식탁에 자주 나오지 않나?

 

쿄코 「아―…마아」

 

히로에 「생각마으로도 우울해 진데이」 하아

 

쿄코 「하하하… 데치는 것만으로도 간단하게 먹을 수 있으니 말이제」

 

히로에 「그라도 말이제낮에도 밤에도 소면 소면최악이구마」

 

쿄코 「우리집도 가끔 그렇데이

 

히로에 「아니싫은 건 아니데이싫은 건 아니지만

 

쿄코 「싫증난 기고?

 

히로에 「그거레이」

 

쿄코 「양념을 넣어 보는 거나 국물을 바꾸는 건?

 

히로에 「대충 시험했데이. 1주일 지나니까 보통 맛이 제일 낫더마」

 

쿄코 「뭘 시험해 봤노?

 

히로에 「국물에 참깨 뿌린다―, 같은 거 시험해봤데이」

 

쿄코 「아그거 맛있데이내도 자주 하구마」 하 하 하

 

히로에 「그 정도가 아닐까 한데이유코에게도 물어 보제이」

 

쿄코 「좋데이」

 

~유코의 소면론~

 

유코 「나는 국수 육수에 올리브오일을 조금 넣어서 먹는 거 좋아해

 

히로에 「올리브오일이렇게 높이서 떨어뜨리는 거고?

 

유코 「응높은 위치에서 떨어뜨리는…! 높이는 관계없어

 

히로에 「미안 미안」

 

쿄코 「올리브 오일이소면에 어울리나?

 

유코 「그게 의외로 어울려

 

쿄코·히로에 「헤에

 

유코 「조금 서양식 같은 느낌일지도

 

히로에 「응다음에 시험해 봐야겠데이」

 

쿄코 「그렇구마

 

유코 「그리고―, 오키나와 요리에도 있는 참프루도 추천이야

 

히로에 「과연

 

쿄코 「볶는다는 것도 있었구마」

 

유코 「그리고, ”흐르는 소면도 꽤 재미있어

 

쿄코 「흐르는 소면그 대나무 짜서 만드는 거…?

 

유코 「그렇게 본격적인 거 말고테이블 위에서도 할 수 있어」

 

히로에 「아흐르는 풀 같은 거 말이제!? 빙빙 도는 거!

 

유코·쿄코 「잠깐비유가 wwwwww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