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키 팬픽/ゆきちか

팀 토라히메의 초여름 『마타노씨와 시부야씨』

레미0아이시스 2015. 6. 23. 19:40

http://blog.livedoor.jp/sakissken/archives/31153668.html

본 팬픽은 ゆきちか님의 허가를 받고 번역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ゆきちか님에게 감사의 말을 올립니다.


 

 

팀 토라히메의 초여름 『마타노씨와 시부야씨』


~시부야가~

 

세이코 「실례하겠습니다」

 

타카미 「세이코짱 어서와들어 올래?

 

세이코 「응」

 

타카미 「지금 차 끓이고 올게

 

세이코 「고마워방으로 갈게」

 

………

 

타카미 「기다렸지」 끼익

 

세이코 「빠르네!

 

타카미 「후후여기」 슥

 

세이코 「고마워」 스스

 

타카미 「………」 안절부절

 

세이코 「하아진정 되네… 그러고 보니 과자 가져왔었어」 부시럭

 

타카미 「그것뿐?

 

세이코 「에?

 

타카미 「아니… 감상」

 

세이코 「아!응오늘도 타카미가 끓인 차 맛있어」 하 하 하

 

타카미 「응… 그것뿐?

 

세이코 「에?

 

타카미 「뭔가 눈치챈 거 없어…?

 

세이코 「아!응이 찻잔 디자인 멋지네!」 하 하 하

 

타카미 「그거… 아니야!」 테이블 쿵

 

세이코 「우와앗!」 깜짝

 

타카미 「힌트」

 

세이코 「뭐야어느새 퀴즈가」 꿀꺽

 

타카미 「여름도 다가오는 여든 여덟 밤~♪ 들에도 산에도 새잎이 무성하다∼♪

 

세이코 「초등학교 때 배운 거네그거」

 

타카미 「지금 노래로… 뭔가 안 느껴져?」 후훗

 

세이코 「응그립다고 생각했어」

 

타카미 「그게… 아니야!」 테이블 쿵

 

세이코 「에엣!」 깜짝

 

타카미 「정말이지정답 말할게」 하아

 

세이코 「가르쳐 줄래?

 

타카미 「정답은… 오늘 가지고 온 차실은 새로운 차” 였어」

 

세이코 「에? …그렇구나미안전혀 몰랐어」 하 하 하

 

타카미 「………」 찌릿

 

세이코 「미미안듣고 보니 정말 맛있었어어디 차야?

 

타카미 「시즈오카」

 

세이코 「오―…왕도구나차의 대산지!

 

타카미 「응」

 

세이코 「설마 타카미시즈오카까지 간 거야어째서?

 

타카미 「아니 아니아무리 그래도 그건멀어택배 주문했어

 

세이코 「그그렇네… (이거 화나게 한 걸까…)

 

타카미 「그러고 보니 세이코짱… 무슨 과자 사 왔어?」 지이

 

세이코 「아아녹차 푸딩이야타카미 좋아하지?

 

타카미 「!  좋아해…! 그거 굉장히 좋아해!

 

세이코 「아-… 그래서 말인데이걸로 용서해줘」 하 하 하

 

타카미 「좋아」

 

세이코 「다행이야고마워」

 

타카미 「그럼 차 끓여 올게」 슥

 

세이코 「엣!  괜찮아 괜찮아아직 남아 있으니까」

 

타카미 「녹차 푸딩에 어울리는 차를 끓여 올 테니까… 조금 기다려줘?

 

세이코 「아알았어

 

~몇 분 후~

 

세이코 「그러니까… 타카미씨?  이거 대체

 

타카미 「녹차야」 후훗

 

세이코 「녹차 푸딩에 녹차입니까

 

타카미 「푸딩은 다니까… 마시기 쉽게 탔으니까 마셔 볼래?

 

세이코 「응」 꿀꺽

 

타카미 「어때?  꽤 마시기

 

세이코 「써」

 

타카미 「………」 찌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