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루 「미즈하라 하야리 가챠…」
테루 「미즈하라 하야리 가챠…」
꽤 이전에 쓴 테루 「미즈하라 하야리☆LIVE?」의 계속이라고 할까, 가챠 부분.
12:30 가챠 가챠 회장
테루 「미즈하라 하야리 가챠…」
테루 「5, 500엔…?」
테루 (에에 …별로 하고 싶지 않아… 비싸고)
테루 (경품도 배지… 하야리 물은 뭐야? )
스미레 「6번 부탁합니다」
테루 「! ?」
옆에 있는 여자아이 「20번 할게요」 차르륵
테루 「! ! ?」
테루 (500엔 동전을 퍼붓고 있어···)
테루 (게다가 20번이면… 1만엔!? )
점원 「자, 하야리의 가챠 가챠 입니다―, 꽝도 없어요! 어떻습니까―?」
테루 「엣!?」
테루 「아, 나는 500엔 동전 없어서…」
점원 「환전도 할 수 있어요―」
테루 (에―…어쩐지 사람 뒤에 많고…)
테루 「그럼 한 번만…」 1000엔
점원 「감사합니다~」 500엔 두 개
테루 (점원의 에이프런 주머니에 500엔 엄청 많아…)
테루 (…손이…)
테루 (에잇) 드르르르륵
챠르륵!
축하합니다!
테루 「뭔가 당첨된 거 같네」
스미레 「」
스미레 「너, 한 번 만에 당첨이라니 과연이네」
테루 「으, 응」
스미레 「나는 6번이나 했는데 당첨 안 되었어」
스미레 「배지와 사진만…하야리 물조차 얻지 못했지…」
스미레 「그렇다고 할까 당첨 된 적 한 번도 없어!」
테루 「어쩐지 미안…」
스미레 「대체로 말이지 내 차례마다 가챠 내용물 바꾸고 말이야!」
스미레 「그 시점에서 막힌다고!」
테루 「미안,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
스미레 「젠장, 이대로 나만 당첨이 안 될지도…」
테루 「스미레?」
스미레 「한번 더 하겠어! 당첨을 샤프슛하겠어!」
테루 「생각났다는 듯이 샤프 슈터 설정 말했어… 아, 갔네」
테루 「잠깐 보자」
스미레는 점원에게 2천엔을 주었다.
즉 4회분.
솔직히 샤프 슈터 라면 1번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그보다 보다가 놀란 것이
스미레 2천엔 건네준다
↓
점원 주머니에서 500엔 동전 4개를, 스미레에게 건네준다
↓
스미레 500엔 넣고 가챠 돌린다
↓
500엔이 걸려 가챠가 안 된다
↓
점원 가챠 뒤집어서, 안에 있는 대량의 500엔 회수
↓
스미레에게 해당 500엔 동전을 준다
↓
스미레, 바로 그 500엔을 넣고 돌린다
그런 흐름.
테루 (뭐지… 돈이 돈 같지 않아…)
테루 (글로 보면 보통 같지만, 현장을 눈앞에서 직접 보면 다르다…)
테루 (500엔 동전이 단순히 가챠를 돌리기 위한 부품화 되고 있어…)
테루 (이거면 요괴 메달이 오히려 더 중요한 취급을 받고 있는 건데…)
「저런 분위기가 더욱 돈을 쓰고 있다는 감각을 없애는 거야―」
「아무튼 축제이니까」
테루 「!?」
500 동전, 있어? 잠깐, 놔!
테루 「뭐야 조금 전 외국인들인가… 머리 아파…」
테루 「그렇다고 할까, 다빈하고 넬리잖아」
테루 「그리고 스미레의 결과는…」
테루 「아… (이해)」
테루 「유감이었지…」
테루 「괜찮으면 내 거하고 바꿀래?」
스미레 「됐어, 당첨이 직접 안 되면 의미 없고」
테루 「휴―」
테루 「그럼 그런 스미레에게 맛있는 점심을 사줄게」
스미레 「에!? 고, 고마워…」
테루 「그 대신 가게는 내가 정할게」
스미레 「スイパラ丸井大宮店 금지야」
테루 「 (´・-・。)」
스미레 「농담이야…그렇게 미묘하게 울 것 같은 얼굴 하지 마라…」
결국 점심을 먹은 건 14시 전.
배도 채우고, 다음은 드디어 라이브 개막.
….이면 좋겠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