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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루 「미즈하라 하야리 가챠…」

레미0아이시스 2015. 3. 17. 14:35

 

 

테루 「미즈하라 하야리 가챠

꽤 이전에 쓴 테루 「미즈하라 하야리☆LIVE?」의 계속이라고 할까, 가챠 부분.

 

 

1230 가챠 가챠 회장

 

테루 「미즈하라 하야리 가챠

 

테루 「5, 500…?

 

테루 (에에 별로 하고 싶지 않아비싸고)

 

테루 (경품도 배지하야리 물은 뭐야? )

 

스미레 「6번 부탁합니다」

 

테루 「! ?

 

옆에 있는 여자아이 「20번 할게요」 차르륵

 

테루 「! ! ?

 

테루 (500엔 동전을 퍼붓고 있어···)

 

테루 (게다가 20번이면… 1만엔!? )

 

점원 「자, 하야리의 가챠 가챠 입니다―,  꽝도 없어요! 어떻습니까?」

 

테루 「엣!?

 

테루 「아, 나는 500엔 동전 없어서

 

점원 「환전도 할 수 있어요

 

테루 (―…어쩐지 사람 뒤에 많고…)

 

테루 「그럼 한 번만1000

 

점원 「감사합니다~500엔 두 개

 

테루 (점원의 에이프런 주머니에 500엔 엄청 많아…)

 

테루 (…손이…)

 

테루 (에잇) 드르르르륵



챠르륵!

 

축하합니다!

 

테루 「뭔가 당첨된 거 같네」

 

스미레 「」

 

 

스미레 「너, 한 번 만에 당첨이라니 과연이네」

 

테루 「으, 응」

 

스미레 「나는 6번이나 했는데 당첨 안 되었어」

 

스미레 「배지와 사진만하야리 물조차 얻지 못했지

 

스미레 「그렇다고 할까 당첨 된 적 한 번도 없어!

 

테루 「어쩐지 미안

 

스미레 「대체로 말이지 내 차례마다 가챠 내용물 바꾸고 말이야!

 

스미레 「그 시점에서 막힌다고!

 

테루 「미안,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

 

스미레 「젠장, 이대로 나만 당첨이 안 될지도

 

테루 「스미레?

 

스미레 「한번 더 하겠어! 당첨을 샤프슛하겠어!

 

테루 「생각났다는 듯이 샤프 슈터 설정 말했어, 갔네」

 

테루 「잠깐 보자」

 

 

스미레는 점원에게 2천엔을 주었다.

 

4회분.

 

솔직히 샤프 슈터 라면 1번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그보다 보다가 놀란 것이

 

스미레 2천엔 건네준다

 ↓

점원 주머니에서 500엔 동전 4개를, 스미레에게 건네준다

 ↓

스미레 500엔 넣고 가챠 돌린다

 ↓

500엔이 걸려 가챠가 안 된다

 ↓

점원 가챠 뒤집어서, 안에 있는 대량의 500엔 회수

 ↓

스미레에게 해당 500엔 동전을 준다

 ↓

스미레, 바로 그 500엔을 넣고 돌린다

 

그런 흐름.

 

테루 (뭐지돈이 돈 같지 않아…)

 

테루 (글로 보면 보통 같지만, 현장을 눈앞에서 직접 보면 다르다…)

 

테루 (500엔 동전이 단순히 가챠를 돌리기 위한 부품화 되고 있어…)

 

테루 (이거면 요괴 메달이 오히려 더 중요한 취급을 받고 있는 건데…)

 

 「저런 분위기가 더욱 돈을 쓰고 있다는 감각을 없애는 거야

 

 「아무튼 축제이니까」

 

테루 「!?

 

500 동전, 있어? 잠깐, !

 

테루 「뭐야 조금 전 외국인들인가머리 아파

 

테루 「그렇다고 할까, 다빈하고 넬리잖아」

 

테루 「그리고 스미레의 결과는

 

테루 「아… (이해)

 

 

테루 「유감이었지

 

테루 「괜찮으면 내 거하고 바꿀래?

 

스미레 「됐어, 당첨이 직접 안 되면 의미 없고」

 

테루 「휴

 

테루 「그럼 그런 스미레에게 맛있는 점심을 사줄게」

 

스미레 「에!? , 고마워

 

테루 「그 대신 가게는 내가 정할게」

 

스미레 「スイパラ丸井大宮店 금지야」

 

테루 「 (´-。)」

 

스미레 「농담이야그렇게 미묘하게 울 것 같은 얼굴 하지 마라

 

 

결국 점심을 먹은 건 14시 전.

 

배도 채우고, 다음은 드디어 라이브 개막.

 

.이면 좋겠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