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코레/칸코레改

칸코레改 사서 플레이 중입니다.

레미0아이시스 2016. 2. 29. 00:23

칸코레에 대해서는 저도 굉장히 미묘한 입장이긴 합니다. [....]

다만, 여기서는 그에 대한 이야기는 생략하겠습니다.


사실 게임 플레이 자체는 관심이 있기는 했습니다. 다만, 우회는 둘째치고 소위 '이벤트'를 달려야 하는 게임은 플레이하기 굉장히 피곤합니다. 초반에야 재미있고, 진도도 빠르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귀찮고 지칩니다. 이건 확밀아를 했을 때 느꼈던 거라, 아무리 게임이 편해도 이런류는 스트레스를 받을 각오를 해야한다는 걸 압니다.


그러던 차에 비타로 칸코레改가 나왔습니다.

물론 게임 디자인 자체는 실망했다기 보다, 무진장 위화감이 느껴지고 불쾌했다.. 그것이 제 감상입니다.

바다 위에 종이 판넬이 새로로 서있는 것 같아서 [.....]

계속 보니까 익숙해지기는 했습니다.


게임 자체는 그럭저럭 만든 전략 시뮬레이션 같다.. 그것이 제 감상입니다.

하나 장점이 있는데, 리얼타임이나 이벤트에 대한 스트레스는 전혀 없다는 겁니다.

그리고 여유롭게 칸무스(함선 소녀)를 모을 수 있다는 거고요.


웹게임 칸코레는 하기 부담스러웠지만, 이벤트나 기타 리얼타임 문제로 스트레스 받을 일이 없는 칸코레改가 나왔기에 일단 플레이 중입니다.



아쉬운 건, 웹게임 칸코레와 비슷한 점이 많아서인지, 관련 공략이 상당히 적더군요 [....]

칸코레를 플레이한 적이 없는 저로서는 막막한 점이 많습니다.


공략 : http://wikiwiki.jp/kancollekai/


일단 '임무' 부분은 번역할 예정입니다.





사진은 처음으로 얻은 전함, 후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