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키 팬픽/ゆきちか

에이스이 일화 00 『무녀 블로거』

레미0아이시스 2015. 8. 18. 21:31

http://blog.livedoor.jp/sakissken/archives/17059054.html

본 팬픽은 ゆきちか님의 허가를 받고 번역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ゆきちか님에게 감사의 말을 올립니다.  



 

에이스이 일화 00 『무녀 블로거』

 

~신경 본전(神境本殿)~

 

토모에 「으~최근 블로그 방문수가 늘지 않네요」

 

카스미 「무슨 일이니토모에짱」

 

토모에 「아그게.. 개인적으로 하고 있는 블로그 조회수가 늘지 않아서..

 

카스미 「어머… 그거 큰 일이네」

 

토모에 「꽤 자주 갱신하고 있는 편인데

 

카스미 「블로그 말인데아마  코마키짱도 하고 있을 거야」

 

토모에 「공주님이!?

 

코마키 「제가 무슨 일인가요?

 

토모에 「공주님!

카스미 「코마키짱!

 

코마키 「무슨 일인가요!?

 

토모에 「아… 미안해요놀라 버려서.. (놀랐다―)

 

카스미 「실은 여차저차… 그런 이야기를 하고 있었어」

 

코마키 「과연확실히 저는 블로그를 하고 있지만

 

토모에·카스미 「있지만?

 

코마키 「제 블로그는 누구에게도 보여주지 않을 거에요!

 

토모에·카스미 (엄청 신경 쓰여…! )

 

카스미 「그… 우리들에게도 보여주지 않을 거야..? 코마키짱」

 

코마키 「네…/// 부끄럽지만」

 

토모에 「그럼… 어떤 것을 올리고 있는지 만이라도」

 

코마키 「그렇네요그 날 일어난 사건을 쓰거나 같은 일기 같은 느낌이에요?

 

토모에 「일기인가요… (그렇다면 확실히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 주고 싶지 않을지도)

 

카스미 「어머그럼 블로그가 아니라 일기장에 쓰면 되지 않니?

 

토모에 「너무 돌직구에요!

 

코마키 「카스미짱」 추욱

 

토모에 「아니 아니 공주님괜찮

 

코마키 「그것도 그렇네요저 아무 생각 없었어요!」 테헷

 

토모에 「엣!?

 

카스미 「코마키짱은 덜렁이네」

 

하츠미 「모두들 뭔가 착각하는 거 같네요

 

토모에 「핫짱!?

카스미 「핫짱!?

코마키 「하츠미짱!?

 

하츠미 「무슨 일인가요!?」

 

토모에 「놀랐어요같은 텐션일 필요 없다고요」

 

하츠미 「미안해요실은 저공주님의 블로그 몰래 본 적이 있어요

 

토모에·카스미 「엣?

 

코마키 「! ?」 깜짝

 

하츠미 「공주님은 누구에게도 보여주지 않는다고 말했지만

 

토모에 (언제부터 듣고 있었던 건가요…)

 

하츠미 「그건 확실히 아무도 볼 수 없어요

 

하츠미 「어째서인가 하면

 

코마키 「그그만두어 주세요! ///

 

카스미 (하츠미짱그대로 말하렴싱글벙글

 

토모에 (우왓카스미씨가 기분 나쁜 표정을…)

 

하츠미 「초안뿐이고하나도 공개된 게 없어요!」

 

토모에·카스미 「엣?」 멍-

 

코마키 「하츠미짱… 너무해요!」 훌쩍

 

하츠미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데요」 헤헤

 

토모에 「아저기―…

 

카스미 「자세하게 들려주지 않을래핫짱」

 

코마키 「이제 됐어요! ///

 

하츠미 「그렇네요―. 그것은 확실히 반년 전의 일이었습니다」 뭉게뭉게

 

코마키 「멋대로 회상 신으로 넘어가지 말아 주세요! ///

 

~반년 전· 신경 본전~

 

하츠미 『공주님-?  이제 슬슬 잘 시간이에요』 드륵

 

코마키 『…zzz

 

하츠미 『벌써 자고 있었네요―. 이불로 옮겨야… ?

 

하츠미 『공주님이 노트북인가요? 뭔가 조사라도 한 걸까요?』 달칵

 

하츠미 『왓? 이것은… 블로그 편집 페이지이네요.

 

하츠미 『코마키 일기 리파인?  공주님 블로그 했었나요

 

하츠미 『어라초안이 20건 정도 있네요』 힐끔

 

코마키 『…zzz

 

하츠미 『과연―…그런 거였네요

 

~회상 종료~

 

하츠미 「그러니까요―. 블로그를 쓰고 있는 도중에 잠들어 버려서초안만 쌓일 뿐이에요

 

토모에 「과연… 그럼 누구도 볼 수 없고보여줄 수도 없겠네요」

 

카스미 「어흠잇큐 소준도 놀랄 정도로인 수수께끼였네」

 

코마키 「부끄러울 따름이에요…///」 화아아

 

하츠미 「저도 멋대로 봐서 죄송해요―. 블로그에 대한 거면 물어도 괜찮아요

 

토모에 「엣무슨?

 

하츠미 「실은 하루루도 블로그를 하고 있는데어느 장르에서 전당에 들어간 거 같아요

 

토모에 「그거 대단해요!

카스미 「대단하네」

코마키 「대단해요!

 

토모에 「장르는 어떤…..

 

하츠미 「흑설탕이에요

 

토모에 「! ? 뭔가요 그 장르!? 도대체 몇 사람이나 그 장르로 블로그를 쓰는 건가요!?

 

하츠미 「확실히 120명 정도였을 거에요-

 

토모에 「수수하게 많잖아요!  마이너라고 생각했는데 수수하게 많아요!

 

카스미 「그 블로그지금 당장 볼 수 있어?

 

코마키 「저도 보고 싶어요!

 

토모에 「아니 아니확실히 신경은 쓰입니다만!

 

하츠미 「맡겨 주세요! 분명히 사이트 이름이

 

토모에 「내 노트북!

 

하츠미 「나왔어요―. 이거에요!」 슥

 

카스미 「기대 돼」 두근두근

 

코마키 「뭐가 써 있나요!?」 반짝반짝

 

토모에 「흑설탕이에요공주님!

 

『흑설탕 소믈리에 하루짱의흑설탕 탐방기

 

토모에 「」

 

카스미 「」

 

코마키 「」

 

하츠미 「어라두 사람 모두―…

 

토모에 「못 봐주는 것도 정도가 있지!

 

~그날 밤~

 

하루 「코멘트가 4건 있네」

 

-이름 없는 뒷귀문-

언제나 즐겁게 보고 있어요―.

 

-이름 없는 가슴 괴물-

역시 흑설탕은 기카이섬산이네.

 

-이름 없는 포니테일 안경짱

그게 자랑입니다!

 

-이름 없는 키리시마 퀸-

하루짱의 블로그 ttem

 

하루 「………」 냠냠

 

하루 「익명성이 전무……」 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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