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마스 캐릭터 - 미야기 [宮城] (3)
<큐트>
1. 사쿠마 마유 [佐久間まゆ] (16, 78-54-80) <출신 : 센다이
카드>
할로윈 파티
밸런타인 파티
연애 신드롬
심홍의 인연
CD 데뷔 - 에브리데이 드림
영원의 인연
미니온 루쥬
밤의 일면
유닛>
언더 더 데스크 - 사쿠마 마유, 모리쿠보 노노, 호시 쇼코
모티브> 사랑이 깊은 아이돌
얀데레 아이돌로 유명하다. 사실 큐트 4인방이란 네타로, 마유, 쿄코, 치에리, 유카리가 거론되기도 한다.
헌데 다른 아이돌은 몰라도 마유는사실 얀데레라고 해도 할 말이 없을 정도다. 대사 자체가, 다른 아이를 본다고 뭐라고 하질 않나, 자기만 봐달라든가, 듣다 보면 무섭기도 하다. 다만, 여자가 남자를 좋아할 경우 질투나 견제를 하는 여자도 있기에, 얀데레라고만은 마냥 말할 수 없지만 그래도 무섭다 [......]
린하고 정처 대결을 하는 걸로 자주 묘사된다.
개인적으로는 그냥 독점욕이 강한 여자아이로 본다. 마유 자체는 그렇게 막나가는 행동을 할 아이가 아니라 오히려 사리 분별을 할 줄 아는 아이다. 단지, 모든 행동을 단 한 사람을 위해서만 하는 걸로 초점을 맞춘다. 그렇기에 행동 자체가 강하게 보일 수 밖에 없다. P를 따라오기 위해 원래 독자 모델을 그만두고 아이돌이 된 것도 그 중 하나다.덕분이랄까 다른 아이돌들과의 관계가 굉장히 옅다. 신데마스 극장을 보면, 대부분 혼자 나오고, 대화를 제대로 한 것이 쇼코 정도다. 물론, 온천이라든가 라디오 방송에서 대화를 하지만, 그건 대화를 했다기 보단 자기 할 말을 했다가 더 정확하지 않을까 싶다.
상당히 가정적이고, 취미도 뜨개질에 집안일도 잘한다. 이런 걸 보면 기본적으로 쿄코처럼 내조를 잘하는 아이로 보일지도 모르겠다. 말
말투 자체는 오히려 상냥하고 나긋나긋하고 싹싹하다. 그리고 존대를 한다.
2. 하야사카 미레이 [早坂美玲] (14, 75-54-77)
카드>
팝핀펑크
펑크한 소녀
타이니 로얄
작은 메이드
후리소데 축제
유닛>
인디비쥬얼즈 - 하야사카 미레이, 모리쿠보 노노, 호시 쇼코
모티브> 안대 아이돌
안대 + 펑크 계열 중2병 인형옷 아이돌이다. 사실 안대 이외엔 상당히 다른 아이돌하고 겹친다고 할 수 있겠다. 기본적으로는 늑대 코스프레를 하고 있으며, 자기를 고독한 늑대라고 칭하고 있다. 확실히 고독해 보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고고하거나 위압적으로 보이진 않는다.
사실 귀여운 것을 좋아한다. 앙상블 기준으로 토끼 인형인 줄 알고 니나를 품었다. 그리고 코우메하고 잡지를 보면서 이야기하기도 했다.
단지 상당히 부끄러움을 탄다고 할까, 멋져 보이고 싶어한다고 할까 본인은 그것을 부정하는 인상이다. 그렇다고 해도, 본인의 행동거지는 전혀 본인의 의도대로 사람들이 보지 않는다. 거기에 상당히 다른 사람들에게 휘둘리는 편이다.
말투는 약간 건방져 보일지도 모르지만, 정석적인 츤데레라고도 할 수 있겠다.
<쿨>
3. 아야세 호노카 [綾瀬穂乃香] (17, 85-57-84)
카드>
퓨어 하트
제복 컬렉션
프리마 걸
두근두근☆챌린지
검은 고양이 치어
로얄・스퀘어
유닛>
프릴드 스퀘어- 모모이 아즈키. 키타미 유즈, 쿠도 시노부, 아야세 호노카
모티브> 발레리나 출신 아이돌
녹색 인형 캐릭터의 이름은 피냐코라타. 신데마스 극장 이후로 출연이 꾸준하다. 호노카의 특이한 취향을 알려주는 일화였는데, 거의 공식 캐릭터가 되어버렸다. 그리고 그 인형 캐릭터는 프릴드 스퀘어를 이어주는 하나의 실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인 게, 다른 맴버들이 호노카를 위해 일부러 맞춰주기도 한다.
발레를 하다가 한계를 느끼고 아이돌의 길을 택한 아이돌이다. 항상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고 정말 성실하게 임하는 소녀다. 피냐코라타라는 인형을 뽑을 때도 시노부가 대신 뽑아주겠다고 했지만, 자기가 직접 한 것이 가치가 있다고 말하며 결국 계속 했고, 나중엔 인형 뽑기 실력이 시노부를 능가했다. 대사를 보면, 질 수 없어. 라든가 그런 것을 나름대로 오기가 있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발레를 했었기에 춤은 상당히 잘 춘다. 그에 대한 대사도 있는데, 결국 발레를 할 때 자신에게 중요한 것은 표현을 즐기는 것이었다고 한다. 본인은 아이돌 활동에 만족한 만큼 앞으로도 아이돌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투는 성실하고 겸손하며, 존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