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즈노 「볼링 해요!」
시즈노 「볼링 해요!」
아치가편.
시즈노「우오오오오오!」 데굴데굴데굴
턱!
시즈노 「어라―?」
아라타 「시즈노, 힘은 좋지만 던질 때 손이 구부러져 있어…」
아코 「시즈는 너무 힘을 주고 있잖아, 신중하게 화살표를 노리면…」 대굴대굴
아코 「좋아, 한가운데… 어라, 전부 안 쓰러졌어??」
아라타 「아코는 컨트롤은 좋지만 힘이… 쿠로를 봐」
쿠로 「맡겨줘!」 데굴데굴
터엉! 스트라이크!
아라타 「봐, 쿠로는 힘이 있으니까 조금 어긋나도 전부 쓰러져. 부딪친 뒤에 핀이 쓰러지는 거 봤지?」
아코 「정말이네… 과연 쿠로. 고화력」
쿠로 「에헴」 의기양양
…
쿠로 「어떻게 하지… 스트라이크 한 번 한 뒤에 가터 밖에 나오지 않아 …」
아라타 「쿠로는 칭찬하면 안 되는 타입이구나…」
유우 「영차…」 툭! 데굴데굴…
아라타 「잠깐 유우씨에게 11온스는 너무 무겁지…」
유우 「하지만… 따뜻한 색이 이 무게 밖에 없으니까…」
아라타 「그, 그건 사기모리 레인이 나쁜 거네요… 죄송합니다…」
류몬부치편.
토오카 「코로모를 위해서 가터 없는 레인으로 해요!」
코로모 「필요 없는 거 하지마!」
쥰 「코로모는 이거 쓰면 되지 않을까? 이름도 비슷하고」
코로모 「무시하지마!」
하지메 「토모키―, 이 슬라이더에 써 있는 그림…」
토모키 「응…」
하지메 토모키 ((절대로 용서 안 해준다는 거잖아 …))
덤. 우스잔편.
치카코 「나루카 10분 정도 후에 온대∼」
유키 「접수라도 우선 해둘까요?」
사와야 「나루카의 이름만 『미즈하라 하야리』로 해주자」 니시시
나루카 「늦어서 미안해요∼」 타타타
나루카 「들어주세요! 이 볼링장에 미즈하라 프로가 왔어요!」
유안 (수, 순수해…! )
사와야 (미,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