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키 팬픽/ゆきちか

미히로기 우타의! 어물어물 3분 쿠킹☆3

레미0아이시스 2015. 6. 6. 18:30

 http://blog.livedoor.jp/sakissken/archives/31841471.html

 

 

미히로기 우타의어물어물 3분 쿠킹☆3

 

~도내 스튜디오~

 

우타 「미히로기 우타의 어물어물 3분 쿠킹~

 

에리 「제 대사까지 말하지 말아 주세요!

 

우타 「이야미안 미안녹화가 오랜만이라서」 깔깔

 

에리 「듣고 보니 그렇네요마지막이… 그러니까」

 

우타 「2년 전 정도모르지만」

 

에리 「그 정도는 아니에요그게…,  작년 12월이네요」

 

우타 「리얼한 숫자네」 깔깔

 

에리 「미히로기 프로는 바쁘니까요대회도 있고다른 프로그램도 출연하고」

 

우타 「그래? 그래도 미즈하라씨에게는 져그 사람 레귤러 프로그램 잔뜩 있잖아」

 

에리 「과연 패의 언니네요」

 

우타 「지난 번 미즈하라씨에게이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와달라고 라인했었어」

 

에리 「미히로기 프로가 직접 프로그램 오퍼를!? 결과는 어떻게 되었나요?

 

우타 「죄송합니다 무리입니다라고 돌아 왔어―. 스탬프도 아무것도 없

 

 

~잠깐 기다려 주세요

 

 

에리 「그럼오프닝 토크도 이 정도로 하고요리를 만들까요? 

 

우타 「보이지 않는 힘은 무섭네」 깔깔

 

에리 「그럼 미히로기 프로이번에 챌린지할 요리를 발표해 주세요」

 

우타 「오케이―. 이번에 도전할 요리는… 앙카케 볶음밥같아」 

 

에리 「같아,가 아니라 앙카케 볶음밥이에요!

 

우타 「잘 볶은 볶음밥에 앙카케를 뿌리는 수수께끼 발상」 히죽히죽

 

에리 「그 이상은 안 되요먼저 진행할게요?

 

우타 「오케

 

에리 「네그럼 우선이번 요리에 쓸 재료부터 공개하겠습니다」

 

돼지고기 100그램 정도

양배추 적당량

당근 적당량

양파 1/2

계란 1

밥 두 공기 분

소금 약간

후추 약간

간장 2큰수저

녹말 적당량

물 컵 미만

닭스프 작은수저

샐러드유 조금

 

우타 「적당량은 대체 어느 정도야?모르지만」

 

에리 「미히로기 프로… 분량 지킨 적 있나요?」 지이

 

우타 「몰라―. 기억나지 않아」 깔깔

 

에리 「저기요참고로 이번부터는 속재료도 미리 다 잘랐으니까요」

 

우타 「또 부엌칼 못 쓰는 거야?

 

에리 「시간 단축이란 이유가 가장 컸어요」

 

우타 「3분에 만든 적이 없으니까」 깔깔

 

에리 「어쩔 수 없어요그럼 미히로기 프로즉시 샐러드유를 프라이팬에 부어 주세요」

 

우타 「오케 

 

에리 「너무 붓잖아요튀김이라도 만드는 건가요!? 

 

우타 「조금이라는 건 말이야… 사람마다 다른 게 좋지 않아개성같이」 후훗

 

에리 「아니너무 많아요되돌려 주세요」

 

우타 「그렇네˚

 

에리 「프라이팬이 뜨거워지면 돼지고기를 넣고

 

우타 「호이」 

 

에리 「이어서 야채도 넣고

 

우타 「끝나기 전에 플랑베 할까나 

 

에리 「우와앗!? 무엇을 하고 있는 건가요!?」 움찔

 

우타 「플랑베야」 의기양양

 

에리 「이거 그냥 화재에요불기둥이 올랐어요!

 

우타 「너무 오버야그냥 조그마한 써프라이즈야모르지만」

 

에리 「앙카케 볶음밥에 어째서 플랑베가 필요한 건가요」 찌릿

 

우타 「이야몰라야채 넣을게 

 

에리 「정말… 당분간 볶고 있어 주세요제가 소금하고 후추 넣을게요」

 

우타 「오케―…옛날 프라이팬 굉장해무거워」 

 

에리 「힘내 주세요슬슬 괜찮지 않을까요?

 

우타 「좋아 여기서 이제 마지막 플랑베를 

 

에리 「하지 않아도 됩니다그리고 물과 간장을 넣고 나서 중불로 해주세요」

 

우타 「오케 

 

에리 「기세야 지나쳐요어째서 매 번 그 기세인가요!? 

 

우타 「요리는 기세라고 누가 말했는걸―. 모르지만」

 

에리 「적당한 말 지어내지 말아 주세요이제 볶음밥을 만들게요」

 

우타 「오케―. 우선은 계란을 깨고」 

 

에리 「어라미히로기 프로한 손으로 깨는 건가요?

 

우타 「응」 

 

에리 「아니실패했잖아요!

 

우타 「에리짱처음부터 할 수 없다고 포기하고 도전을 하지 않는 것은 좋지 않지?」 후훗

 

에리 「계란 깨는 것을 실패한 사람이 말해 봐야 설득력 전무입니다」 찌릿

 

우타 「너무 엄해―. 그럼 볶을게」 치이 치이

 

에리 「잘 볶아 주세요」

 

우타 「완전히 구워줄게」 치이 치이

 

에리 「적당히 해주세요!

 

우타 「에잇」 

 

에리 「아… 날았네」

 

우타 「아자 

 

에리 「!나이스 캐치이에요!」 짝짝

 

우타 「한 번 더 

 

에리 「이제 괜찮아요어쩐지 무서워요! 

 

우타 「뭐야할 수 있었는데

 

에리 「수고 하셨습니다그러면 방금 전 만든 앙카케로 마무리해요」

 

우타 「녹말을 넣고」 

 

에리 「그렇네요불을 멈춰서 굳지 않게 해주세요」

 

우타 「응?」 깔깔

 

에리 「조심해서 하시라구요좋은 느낌이네요」

 

우타 「나도 하면 해」 후훗

 

에리 「맛있어 보이는 앙카케가 되었어요볶음밥을 접시에 담고」

 

우타 「완성! 

 

에리 「아직이에요이건 그냥 볶음밥이에요앙카케를 뿌려 주세요」

 

우타 「에―…―,  앙카케 볶음밥 별로 안 좋아하는데」

 

에리 「여기까지 만들고 나서 폭탄 발언 던지는 건 그만두세요! 

 

우타 「아무튼 뿌릴 거지만 」 

 

에리 「오」 짝짝

 

우타 「앙카케 볶음밥 완성아마도!」 깔깔

 

에리 「아니 아니 완성 맞아요그러면 따뜻할 때 먹어요」

 

우타 「오케

 

~시식 타임~

 

에리 「이번엔 가장 빨리 만들 수 있었어요앙카키 볶음밥입니다」

 

우타 「맛있어 보여」

 

에리 「그러면 미히로기 프로부탁합니다」

 

우타 「시식!」 진지

 

에리 「아니에요잘 먹겠습니다이에요!」 불안초조

 

우타 「아그거네」 깔깔

 

에리 「무작정이 아니에요… 그럼 다시」

 

우타 「잘 먹겠습니다」 슥

 

에리 「잘 먹겠습니다」 슥

 

우타 「………응」 냠냠

 

에리 「………」 냠냠

 

우타 「보통으로 맛있어」 깔깔

 

에리 「맛있네요」 후후후

 

우타 「벌써 배불러잘 먹었어」

 

에리 「에벌써인가요?

 

우타 「이야실은 조금 전에녹화용 잔뜩 먹었어」 깔깔

 

에리 「왜 드신 건가요!? 일단 CM입니다!

 

~CM 

 

에리 「그런데 미히로기 프로이번 요리는 꽤 고득점이 기대되는데요」

 

우타 「그렇네요리가 가장 잘 되었으니까」 깔깔

 

에리 「그럼 미히로기 프로이번 앙카케 볶음밥은 어떤가요?

 

우타 「이번 앙카케 볶음밥은

 

우타 「하네만

 

에리 「나왔습니다앙카케 볶음밥은 하네만입니다!」 짝짝

 

에리 「유국유국이어졌지만이번 것이 하네만이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우타 「응맛있었으니까」

 

에리 「초등학생 같은 감상!  게다가 한 입만 드셨잖아요!

 

우타 「언제나 맛이 없는 요리였는걸이번에는 맛내기도 괜찮고」

 

에리 「과거는 없었던 것으로 합시다」 후훗

 

우타 「그걸로 괜찮아아나운서」 깔깔

 

에리 「여기서 소식입니다」

 

우타 「드디어 끝이네

 

에리 「아니에요이 프로그램은 방송 시간을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우타 「오―. 마침내 골든 진출인 거야?

 

에리 「아니요그 반대입니다」

 

우타 「엣?

 

에리 「지금은 금요일 2255~ 방송하고 있지만이것이 2355~로 변경이 됩니다」

 

우타 「1시간 뒤로 미뤄진 거네

 

에리 「그렇게 되네요」

 

우타 「착한 아이들이 보면 기쁠 거 같아」 깔깔

 

에리 「으~착한 아이는 이미 잘 시간

 

우타 「그럼 나쁜 아이만?

 

에리 「그런 게 아니라슬슬 엔딩 시간입니다」

 

우타 「나는 다음주부터 세계 선수권이나 다른 게 있으니까다음은 언제가 될까나

 

에리 「세계 선수권도 힘내 주세요」

 

우타 「응그럼 기대해」 흔들흔들

 

에리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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