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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루 「하나다~? 부활 시간이야∼?하나다~?」(삭제판)

레미0아이시스 2015. 1. 29. 15:30

마이루 「하나다~? 부활 시간이야?하나다~?

 

 

 

1:  2012/09/07 01:06:41 ID:+slhvn3uO

마이루 「하나다가 없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머리를 싸매고 구른다데굴데굴

 

히메코 「부장이 또 망가졌다아아!?

 

6:  2012/09/07 01:14:14 ID:+slhvn3uO

마이루 「히메코최근 나에게 쌀쌀맞구나」

 

히메코 「항상 이랬어요」

 

마이루 「아니최근 너는 차가워중학생 때는 내 뒤를 따랐으면서

 

히메코 「그그건」 덜덜

 

마이루 「그런데 지금은 이래내가 뭔가 할 거야?

 

히메코 「……반 정도는부장이 원인이에요.

 

8:  2012/09/07 01:20:38 ID:+slhvn3uO

히메코 「아맞다아니하나다 녀석임원 일이 있다고 늦는 댔어요」

 

마이루 「임원!? 지금 임원하고 짝짜꿍이라고나란 사람이 있으면서……하나다∼~」 데굴데굴

 

히메코 「부장―, 망상세계로 여행을 떠날 때가 아니에요슬슬 부활」

 

마이루 「아안 돼내가 이러는 동안에도하나다는 하나다는 하나다는 」

 

히메코 「」 

 

마이루 「스바라」

 

히메코 「네연습해요」 (목덜미 잡는다)

 

마이루 「우우……히메코가 잔혹해∼……」 질질

 

9:  2012/09/07 01:25:36 ID:+slhvn3uO

마이루 「……」 탕

 

히토미 「」 (빨대 쪽)

 

요시코 「퐁」 

 

히메코 (부장―……역시 마작 두고 있을 때는 늠름한 얼굴지릴 거 같아요……) 헤벌레

 

마이루 「……」 탕

 

 

마이루 (아아……하나다……빨리 와주지 않을까나…… 귀여워 귀여워 나의 하나다……) -

 

히메코 (하아… 부장―……) -

 

11:  2012/09/07 01:30:06 ID:+slhvn3uO

요시코 「론 11900」 차륵

 

마이루 「후앗」 움찔

 

히메코 「부장―……무슨 일인가요그렇게 흔한 대기에」

 

히토미 「」 (빨대 쪽)

 

 

요시코 「마이루짱어째 오늘은 별로네?

 

마이루 「큭」

 

히토미 (이것도 정치가 나빠서야……) (빨대 쪽)

 

히메코 「부장―……

 

히메코 (마음은 여기에 없고…… 대체 왜 그런 건가요……!? )

 

 

키라메 「늦었습니다」 덜컹

 

마이루 「」벌떡

 

히메코 「대국 중이니까 앉아 주세요」

 

13:  2012/09/07 01:33:49 ID:+slhvn3uO

키라메 「여러분 모두 왔네요스바라입니다인기 배우는 나중에 등장하는 거랍니다! 

 

히메코 「너 그 표현 마음에 든 거지?

 

마이루 「하나다… 안녕」

 

키라메 「안녕하세요부장」

 

 반짝반짝

   반짝반짝

 

히메코 「빨리 츠모 하세요?」 이짜증

 

16:  2012/09/07 01:39:25 ID:+slhvn3uO

마이루 「츠모. 8000 1본장 4100 2100」 차륵

 

히메코 「!

 

마이루 「츠모. 6000-3000」 차륵

 

요시코 (스위치들어왔네…)

 

마이루 「론. 24000」 스바랏

 

히토미 (이것도 모두 정치가 나빠……! )

 

 

마이루 「지금 끝났어자 하나다치자」

 

키라메 「이야부장 정말 강해요」

 

 

아하하하하하……

 

아하하하하하……

 

 꺄꺄

 

히메코 (……토비 당했어……대장인에이스인 ……이 내가… 이렇게 간단하게)

 

히메코 (이러니까……이러니까 보기에 엉성한 사람인데도나를 강렬하게 매료시켜요-

 

18:  2012/09/07 01:43:10 ID:+slhvn3uO

히메코 「……부장

 

마이루 「응무슨 일이야?

 

히메코 「어째서 이런 굉장한 힘을 가지고넘버 2에 있는 건가요?

 

마이루 「……그것은……

 

히메코 「……」 꿀꺽

 

마이루 「확실히 대회에서는하나다 곁에 계속 있을 수 없었으니까」 하아

 

키라메 「정말…… 부장!」 스바라

 

마이루 「하하하」 

 

히메코 「」

 

19:  2012/09/07 01:47:01 ID:+slhvn3uO

키라메 「그래도부장 정말 마작 강합니다」 스바라

 

마이루 「내가 진심으로 하면 너는 토비이지만」

 

키라메 「하지만토비로 끝내면곁에 있을 수 없지 않나요…?

 

마이루 「하나다……

 

키라메 「부장……

 

 노닥노닥

   노닥노닥

 

히메코 「」 짜증

 

20:  2012/09/07 01:54:40 ID:+slhvn3uO

히메코 (역시 그 때 이후로두 사람이 더 가까워졌어)

 

히메코 (하나다 녀석에게 부장을 빼앗겨 버려…… 그래도 내가 할 수 있는 건 없어… 아아 부장―……)

 

 

(힘을 갖고 싶은가……)

 

 

히메코 (! ?)

 

 

히토미 「(힘을 갖고 싶은가……? )

 

히메코 「선배빨대 입에 물면서 이야기하지 말아주세요」

 

히토미 「~♪」 (빨대 쪽)-

 

23:  2012/09/07 02:02:12 ID:+slhvn3uO

키라메 「그러고 보니 부장오늘은 예의……

 

마이루 「아아제대로 청소 했으니까」

 

히메코 「청소?」 갸우뚱

 

마이루 「오늘하나다를 우리집으로 초대할 거야」 

 

히메코 「」

 

키라메 「처음 가는 부장의 집……! 두근두근 합니다스바라입니다!」 스바라

 

마이루 「그렇게 거창한 건 아니야……」 데레데레

 

히메코 「하아… 가고 싶어……

 

 

25:  2012/09/07 02:08:21 ID:+slhvn3uO

―――――――――――

 

키라메 「생각해 보면서로의 집을 몰랐습니다우리들」 터벅터벅

 

마이루 「그렇네그래서 이번엔 서프라이즈 준비를 했어」 터벅터벅

 

키라메 「서프라이즈히야~, 스바라입니다기대 할게요

 

키라메 「아못 기다리겠습니다참을 수 없습니다!

 

마이루 「후후… 이제 금방이야」 싱긋

 

27:  2012/09/07 02:12:01 ID:+slhvn3uO

마이루 「여기야」

 

키라메 「와아……단독주택이군요 부장스바라입니다」 스바라

 

마이루 「그그런 건」 데레 데레

 

키라메 「그럼실례하겠습니다

 

마이루 「응어서와」

 

30:  2012/09/07 02:16:32 ID:+slhvn3uO

키라메 「안 넓어요그리고 예쁩니다!」 스바라

 

마이루 「그그래……?」 데레 데레

 

키라메 「아소리 크게 지르면 가족분들에게 폐가 되겠네요조심하지 않으면」

 

마이루 「……

 

키라메 「……부장?

 

마이루 「하나다……실은……」 (고개를 숙인다)

 

키라메 (설마… 설마 부장가족분들……) 

 

마이루 「아버지도 어머니도

 

키라메 「……」 꿀꺽

 

마이루 「오늘오지 않아!

 

키라메 「………?

 

31:  2012/09/07 02:22:58 ID:+slhvn3uO

마이루 「참고로서프라이즈라는 거야」 

 

키라메 「위위협하지 말아 주세요!

 

마이루 「에?  위협무슨?

 

키라메 「아……아니아무것도 아닙니다하하」

 

키라메 (부끄러운 생각을 해 버렸습니다……)

 

32:  2012/09/07 02:27:32 ID:+slhvn3uO

마이루 「그그럼치울 테니까 거실에서 기다리고 있어줘」(차를 내면서)

 

키라메 「네~

 

마이루 「아이스티 밖에 없지만 괜찮아? 

 

키라메 「? 하하아

 

마이루 (말해 보길 잘 했어테헤헤

 

35:  2012/09/07 02:33:39 ID:+slhvn3uO

키라메 「그런데혼자 남게 되었습니다만」

 

키라메 「역시앨범 이라도 뒤져야 할까요~」 두근두근

 

키라메 「어렸을 적 사진 한 장이라도 찾으면 횡재입니다만

 

키라메 (어라, TV 근처에 있는 액자……가족 사진입니까)

 

키라메 (이분은 어미니일까요부장을 꼭 닮았습니다……대단한 미소입니다)

 

키라메 (부장도언젠가 이런 표정을 지어 줄까요……)

 

36:  2012/09/07 02:39:58 ID:+slhvn3uO

키라메 (이 립크림……선배의 것입니까)

 

키라메 「」 두리번두리번

 

키라메 (조금만……) ~

 

마이루 「하나다~?

 

키라메 「히그럴 생각은」

 

마이루 「어떤 생각이야…… 어라?  청소도 끝났고가방 들고 내 방으로 와줘」

 

키라메 「네!∼ (들키지 않았습니다 들키지 않았습니다……)

 

키라메 (그래도순간적으로 주머니에 넣어 버렸습니다……어쩌지요)

 

38:  2012/09/07 02:46:43 ID:+slhvn3uO

마이루 「자. ……어쩐지부끄러워……」 데레 데레

 

키라메 「와아… 부장의 방생각 이상으로 여자아이 방 같습니다」 스바라

 

마이루 「어떤 의미야? 

 

키라메 「아니 아니좀 더 이렇게 정숙한 이미지여서」

 

키라메 (노란 벽지밤하늘 모양의 커텐침대에 곰 인형이라니…)

 

키라메 「매우 귀엽습니다」 스바라

 

마이루 「아, …고마워……뭐랄까부끄럽네」 …?

 

39:  2012/09/07 02:52:42 ID:+slhvn3uO

키라메 「그런데솔직히 부장의 집에서 무엇을 할지 정하지 않았습니다!

 

마이루 「그렇네」

 

키라메 「무엇을 할까요!

 

마이루 「으응∼……하나다는무엇을 하고 싶어?

 

키라메 「저말입니까∼……으응……

 

마이루 (가끔은 고민하는 얼굴도 좋구나…… 신선해)

 

키라메 「모르겠습니다재미있는 거 해요!

 

마이루 「아니 재미있는 게 뭔지 모르는데」 쿡쿡

 

40:  2012/09/07 02:58:04 ID:+slhvn3uO

마이루 「그럼내가 제안할게

 

키라메 「무무엇입니까?」 두근두근

 

마이루 「하나다……아니 키라메……」 (껴안는다)

 

키라메 「부부장?

 

마이루 「부탁하나만…… 해도 될까?」 머뭇

 

키라메 「아……

 

키라메 (얼굴이 가깝습니다숨결이목덜미에닿아서……)

 

42:  2012/09/07 03:04:54 ID:+slhvn3uO

키라메 「무… 무엇인가요」 두근

 

마이루 「키라메……」 두근두근

 

키라메 「부장……」 두근두근

 

마이루 「……」 두근두근

 

키라메 「……」 두근두근 두근두근

 

마이루 「키라메의

 

 

마이루 「키라메의 스커트 속을 탐험해도…… 괜찮아?

 

키라메 「」

 

45:  2012/09/07 03:09:25 ID:+slhvn3uO

키라메 「……?

 

마이루 「그러니까스커트 속을」

 

키라메 「아니 못 들은 게 아닙니다못들은 건 아니지만」

 

마이루 「그럼(스커트 잡는다)

 

키라메 「아니 아니 아니이상하지 않습니까!」 스커트 누름

 

마이루 「나는 완전히 정상이야?」 활짝

 

키라메 (최악의 타이밍에 나오는 만면의 미소! )

 

46:  2012/09/07 03:14:07 ID:+slhvn3uO

키라메 「하아……알겠습니다」

 

마이루 「오옷! 

 

키라메 「단! …조건이 있습니다!」 쉿

 

마이루 「조건뭐야?

 

키라메 「……저도……부장의 스커트 속을탐험하고 싶습니다」 화아아악

 

마이루 「키키라메……

 

키라메 (과연 포기하는 걸까요…? )

 

마이루 「기꺼이!」 꼬옥

 

키라메 「」

 


<삭제>



73:  2012/09/07 05:29:41 ID:+slhvn3uO

――메

 

――――라 --

 

 

키라메 (뭘까요이 소리는)

 

 

――키-- --

 

 

――키-라메

 

 

키라메 (저를… 부르고 있는 걸까요? )

 

 

마이루 「키라메!

 

키라메 「………?

 

 

키라메 (마이루씨……어째서울고 있는 걸까요?)

 

 

키라메 (이상한 마이루씨)

 

75:  2012/09/07 05:37:04 ID:+slhvn3uO

마이루 「미안……미안기절시킬 생각은 없었는데……

 

키라메 「……―, 저 기절했었네요」 하하하

 

마이루 「무심코참지 못해서…… 키라메가 처음인 것도 잊고……」 훌쩍

 

키라메 「울지 말아주세요저는괜찮습니다」 싱긋

 

키라메 (강한 척은 했지만)

 

키라메 (몸이 움직여지지 않네요)

 

키라메 「마이루씨」

 

마이루 「… 키라메……

 

 

키라메 「이번에는제 어리광 말해도 괜찮을까요?

 

77:  2012/09/07 05:43:30 ID:+slhvn3uO

마이루 「사양하지 말고뭐든지 말해줘……

 

키라메 「그그럼

 

키라메 「오늘 밤마이루씨 집에서 자고 가도 괜찮을까요?」 스바라

 

 

마이루 「」

 

 

마이루 「…… 

 

 

마이루 「……기꺼이」 꼬옥

 

 

그거 깡!

 

79:  2012/09/07 05:53:49 ID:+slhvn3uO

 

 

히메코 「아아―……

 

히메코 (…………)

 

히메코 (이미마음도 몸도 하나다 녀석의 것이 되었네요부장……)

 

 

히메코 (분해…… 솔직히 어울린다고 생각해 버렸어)

 

히메코 (……후회는 안 할게요)

 

 

 

히메코 「행복해지세요」

 

 

 

히메코 (그 후집에 돌아갈 때까지 전력 데쉬)

 

히메코 (도중성대하게 넘어진 것은 비밀. )

 

 

한 번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