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키 팬픽/ゆきちか

린카이 여고 『더울 때야 말로』

레미0아이시스 2015. 6. 14. 16:52

  

http://blog.livedoor.jp/sakissken/archives/33448394.html

본 팬픽은 ゆきちか님의 허가를 받고 번역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ゆきちか님에게 감사의 말을 올립니다.



린카이 여고 『더울 때야 말로』

 

~어느 라멘 가게~

 

사토하 「메구 봐라중화냉면 개시했어」

 

메구 「Oh…여름이네요-. 그래도 나는 라멘이에요」

 

사토하 「이렇게 더운 날에도 라멘인가

 

메구 「에도 사람은더운 날에도 뜨거운 걸 먹어요!」 헤헷

 

사토하 「너 토박이 아니잖아미국 태생이잖아」

 

메구 「노노노… 중요한 것은 하트에요사토하!

 

사토하 「그래」

 

메구 「사토하는 정했나요?

 

사토하 「그래… 나는 중화냉면으로」

 

메구 「………」 지이

 

사토하 「뭐야

 

메구 「후… 도망치다니」 이런 이런

 

사토하 (그거 그냥 말하고 싶은 거겠지짜증

 

~식사 종료 후~

 

사토하 「맛있었어」

 

메구 「뜨거

 

사토하 「그러니까 무리하게 라멘 먹지 말라니까」 하 하 하

 

메구 「전부 여름 탓이에요…!

 

사토하 「아니니 탓이야」

 

메구 「으구구… 중화냉면으로 도망친 사토하에게는 듣고 싶지 않아요!

 

사토하 「됐어그게 정답이었지―,  중화냉면 먹어서 다행이야」 히죽히죽

 

메구 「으구구

 

사토하 「어쩔 수 없네편의점에 가서뭔가 차가운 거라도 사자」

 

메구 「Yes! 사주세요!

 

사토하 「그런 말 안 했어!

 

~편의점~

 

메구 「사토하는 무엇을 살 건가요?

 

사토하 「그래아이스크림 살까」

 

메구 「그럼 나도

 

사토하 「그래도 혼자서는 다 못 먹을 테고나눌 수 있는 걸로 사야지」

 

메구 「좋아요그렇게 해요」

 

………

 

(계산대 근처)

 

사토하 「봐… 오뎅 팔고 있어」

 

메구 「최근 편의점 중에는 여름에 오뎅을 파는 곳도 있어요?

 

사토하 「그런가처음 봤어」

 

메구 「여사무원들이 점심에 먹고퇴근길 아저씨들이 한 입

 

사토하 「얼마나 아는 거야」

 

메구 「아무튼 적당히」 하 하 하

 

사토하 「적당히라니… 이거 부탁해요」 슥

 

점원 『감사합니다. 1 130엔입니다』

 

사토하 「네」

 

점원 『잔돈 여기 있습니다』

 

사토하 「네」

 

 

사토하 「어라메구…?」 두리번 두리번

 

 

메구 「기다렸지요」

 

사토하 「아아너도 샀… 오뎅이잖아!

 

메구 「네무심코 사버렸어요」 하 하 하

 

사토하 「너 말이지」 하아

 

메구 「머어머어저기벤치에서 먹어요!

 

~먹는 중~

 

메구 「아뜨

 

사토하 「돌아가고 싶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