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가이루 팬픽/柏木 - 사가미 고2병

그리고 그녀와 그는 한 걸음 내디딘다 - 23. 그리고, 사가미 미나미는 귀신이 된다 part2

레미0아이시스 2013. 12. 18. 20:57


23. 그리고사가미 미나미는 귀신이 된다 part2

 

무대뒤 어둠 속에서

 

캣 워크로 연결된 계단에서 내려다 보는 야가미 아카리의 시선은 날카롭게 빛나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하라 위원장무슨 일입니까?

 

캣 워크에 연결되는 계단을 하나씩 내리며

 

그녀의 차가운 음성이 무대뒤에 울렸다.

 

 

「···아아아아」

 

하라양의 얼굴을 일그러진다.

 

위험하다··· 완전히 페닉 상태야!.

 

 

「하라양진정해진정해」

 

떨리는 하라양의 손을 강하게 잡는다.

 

「지역상만이라도 기억나지 않는가?

 

히키가야군이 하라양에게 묻는다

 

확실히 지역상만은 여기서 발표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모릅니다! , 클래스 상연물이 바쁠 때에 건네 받아컨닝 페이퍼를 쓰려고 꺼내려고 했는데··· 없어서」

 

「확인하지 않았던 건가···

 

 

불온한 공기를 감지하고

 

「사가미양?

 

「힛키?

 

「사가미 선배?

 

「무슨 일이야?

 

검은 드레스를 입고 있는 유키노시타양유이짱클래스 파커를 입은 리카양하야마군이 물어 보러 온다.

 

「···히라츠카 선생님을 호출해 줘하야마」

 

히키가야군의 목소리는 훨씬 차가워져 있었다.

 

「아아아」

 

하야마군은 방송실로 수배 하러 빠른 걸음을 움직였다.

 

 

···솔직히여기는 어른의 의견을 듣고 싶다.

 

「그러한 일입니까」

 

야가미 아카리가 무대뒤에 울려 퍼지는 차가운 음성으로사태를 파악하는 듯 하다.

 

「토베 선배야마토 선배오오오카 선배여러분은 회의실에서 지역상의 도중 집계 결과를 조사해 주세요」

 

그 야가미 아카리의 명령에 세 명의 선배는 「라져」라고 경례하고

 

회의실로 향했다.

 

「그리고여기에 없는 문실 멤버와 연락이 되는 분들은 멤버에게 2학년 E반 주변 쓰레기통을 찾아서 있는지 조사해 주세요라고 전해 주세요」

 

「네!···

 

라고 모두 휴대폰을 꺼내고, SNS를 이용하기 시작한다.

 

 

몇 분 후

 

 

「히키가야!

 

안색이 창백해진 히라츠카 선생님과 하야마군이 달려 온다.

 

「우수상과 지역상이 쓰여진 종이가 분실된 것 같다···

 

 

가득 올라열기를 올리는 갤러리와는 정반대로

 

무대뒤의 온도는 훨씬 내려 간다.

 

우수상은 어쨌든지역상의 집계 결과를 모른다는 것은

 

꽤 심각한 사태이다.

 

「이제 곧 엔딩 세레모니다···

 

히라츠카 선생님이 턱에 손을 대고무엇인가 생각하고 있는 모습.

 

「시간 벌기가 필요하다···

 

히키가야군이 중얼거렸다.

 

 

「유키노시타, J반의 패션 쇼조금 예정을 바꾸어도 좋은가?

 

히키가야군이 유키노시타양에게 묻는다.

 

「어떻게 바꾸는 건데?

 

유키노시타양이 입가에 손을 대고묻는다.

 

히키가야군이 숨을 들이 마신다.

 

「유이가하마미우라에비나양카와사키그리고 어쨌든 외형이 좋은 아는 사람을 불러 줘」

 

「에··· 알았어」

 

유이짱이 약간 깜짝 놀라면서도 이해하고휴대폰을 꺼낸다.

 

「하야마여동생 리우를 불러줘」

 

「···알았다」

 

하야마군도 스마트폰을 꺼낸다.

 

「하야마 리카코마치와 연락처 교환 했지?  코마치를 여기로 불러줘」

 

「알겠습니다」

 

「뒤는··· 토츠카시간 벌 수 있다면 하야마도 상관없다」

 

 

그런가히키가야군은.

 

 

「전원 패션 쇼에 내 보낼 생각?

 

유키노시타양이 히키가야군의 목적을 눈치챈 것 같다.

 

「의상은 J반에 빌릴까클래스 상연물의 의상으로 나오면 돼」

 

과연시간 벌기에는 안성맞춤이구나

 

단지버티는데 잘하면 10

 

안되면 8분 남짓

 

유이짱이 기대 이상으로 해준 다면

 

좀더 벌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히키가야군곤란해?

 

「에 그러니까어떤 상황이야?  패션 쇼?

 

 

캐리백을 가진 하루노씨와 메구리 선배가 왠지 나타났다

 

아마하루노씨이겠지.

 

주위 문화제 실행 위원 분위기 변화를 감지하고재미있어 보여 왔을 거다..

 

「후훈···귀찮은 교환은 없음으로 해 ,  히키가야군,  내가 나오는에 해당되어 메리트는 있어?

 

「큭」

 

히키가야군이 얼굴을 찡그린다.

 

「말은 하나 라도 많은 것이 좋은 거지히키가야군」

 

「···그렇네요」

 

게다가 하루노씨와 메구리 선배다꽤 카드.

 

 

「뭐든지 좋아?  예를 들면··· 히키가야군과 내가 사귄다던가」

 

울컥 왔다.

 

 

···그것은참을 수 없겠는데

 

히키가야군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어쩔 수 없다나도 움직일까.

 

 

「하루노씨잠깐」

 

「응? ,  ~? ,  사가미짱」

 

 

하루노씨에게 작게 귓속말한다.

 

「풋」

 

참았던 웃음을 하루노씨가 터트린다.

 

「뭐야그건굉장히 신경 쓰여!

 

「말해 두지만비밀 이니까요」

 

「알았어 알았어

 

하루노씨가 유키노시타양을 살짝 보았다

 

유키노시타양은 이상하다는 듯이 머리를 갸웃거린다.

 

 

나는··· 유키노시타양이 약한 소리를 했던 것을 카드로 했다

 

물론 비밀.

 

 

「어느 새 이런 수완가가 되다니작년의 사가미짱이 여기까지 바뀐다고는 생각하지도 않았어」

 

「···저도요」

 

정말로지금은 유키노시타양의 약점을 미끼로 하루노씨에게 요구하고 있으니까.

 

···문화제 실행 위원들이 차례차례로 인컴을 찬다

 

하나하나 휴대폰으로 연락 받는 것보다는 편리할 것이다.

 

 

「···응?

 

야가미 아카리가 무대뒤에서사라지려 하고 있었다.

 

「사가밍?

 

내 하자드 램프 스위치가 켜졌다

 

뭔가··· 싫은 예감이 든다!.

 

 

「리카양클래스 파커 빌려줘」

 

「네!···

 

나는 1학년 D반의 클래스 파커를 입고그 후드로 감쌌다.

 

 

「저기··· 사가미 선배」

 

돌연 하라양이 내 파커 소매를 잡았다.

 

「야가미양을··· 도와 주세요」

 

하라양의 눈은 물기를 띠고 있었다

 

그것은친구를 생각하는 눈물일까?.

 

 

「···약속 할 수 없겠네그래도」

 

나는 봉사부의 이념을사가미 미나미류로 컨닝!

 

「마지막에 그녀를 구하는 것은··· 하라양이야」

 

 

나는 야가미 아카리를 쫓기 위해 달리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