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그녀와 그는 한 걸음 내디딘다 - 08. 역시 F반의 메이드들은 아직도다.
08. 역시 F반의 메이드들은 아직도다.
문화제까지 한 달이 채 안된 학교는 몹시 분주하다
오늘로서, 문화제 준비를 위한 교실 잔류가 해금되었다.
3학년 F반도 문화제를 향한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
우리 F반은 개 귀 집사 메이드 찻집이기 때문에
의상 맞춤과 접객 연습을 하고 있었다
···늦지 않아?
아니, 내가 빈번하게 메이드옷과 너무 관련되어서 마비되어 있는 것일지도
남자는 별실에서 의상 맞추는 듯 하다.
많은 남자가 「어? , 토츠카군은 메이드잖아? 」같은 표정을 하고 있다.
그러나 나는 도와 주고 싶어도 할 일이 없고
맨 자신의 자리에서 모두의 꺄 꺄를 관찰.
「잠, 유이, 초 어울리고!」
「그, 그렇지 않아∼」
미우라양과 유이짱은 정석적인 니삭스 미니스커트 메이드
내 아르바이트 하는 곳에서는 꺼려지는 타입의 메이드다
특별히 미우라양.
「사키사키 어울려∼」
「그만둬··· 그런 건」
에비나양이 카와사키양에게 억지로 메이드 옷을 입히고 있었다
카와사키양과 에비나양은 롱 스커트에 긴 소매, 앞가슴에 검은 리본이 달려 있다.
으윽··· 참아라, 참아! , 사가미 미나미!
나는 단순한 아르바이트 메이드
프로가 아니다
메이드의 니삭스 절대 영역은 4:1:2.5 라던가
「어서오세요! 주인님!」이 아니고
「어서오세요! ↑ 주인님! ↑」이라던가
좀더 활기차게 라던가
미소는 너무 일부러 라는 정도가 딱 좋다던가
항상 홀에서는 미소를 무너뜨리지 않고, 무너뜨리는 것은 뒤에서라던가
내가 말 할 수는 없다···
그렇다고 할까 입이 근질거린다.
내가 턱을 괴고 눈과 이를 악물고 있으면
「미~나~미 양」
에비나양이 내 앞에 섰다.
「뭐, 뭐야」
「뭔가··· 의견이 있을까?」
「별로, 여대생 같다 랄까」
에비나양이 안경을 고쳐 올린다
···이 사람은.
「자자, 말해버려 미나미양」
「에에이, 메이드 네임 그만둬」
···내 입으로는 말 못해
주위에서 여자력 떨어져 보이는 이미지인 내가
「주인님♪, 후-후- 드릴께요 ♪」라고 해보면
「우와아···」라고 흰 눈으로 보여지고 있다고.
「미나미양이 시범을 보여주면 기쁘겠는데」
치켜 뜬 눈으로 에비나양이 응석부린다.
「···잠깐만이야, 어차피 나도 별로 클래스에서 어떻게 생각되어도 관계없고」
이 잠깐만이 해선 안 되는 거였다.
「자~ , 사가미양이 모범을 보여 줄 거야∼」
이 사람은 악마인가!
「에, 사가밍 괜찮은 거야?」
유이짱이 걱정스러운 듯이 응시한다.
「벼, 별로↑」
목소리가 흥분됐다, 전부 들켰다.
「사가미, 괜찮은 것?」
미우라양까지 걱정해 주다니··· 그렇지만 조금 무서워.
내가 미니스커트 메이드 옷으로 갈아입으면
클래스 여자들이 나를 주목한다
···그래서 긴장해 버려서 너무 힘주었는지
「어서오세요! ↑ 주인님! ↑」
···아, 안돼
무심코 미나미 모드가···.
「미나미양 귀여워요~ 후후」
기꺼이 디지탈 카메라로 찰칵 찰칵 촬영해 주는 에비나양.
그러나 다른 사람은 너무나 퀄리티 높은 메이드 접객에 미묘한 반응
「대단하네···」같은
그 때
「사가미 선배!」
「미나미 언니! , 도와 주세요!」
힘차게 코마치양과 리카양이 돌입했다!
어째선지 두 사람 모두 메이드옷.
「C반의 메이드 찻집도 D반의 메이드 찻집도 접객 연습이 엉망진창으로!」
에∼!!
올해의 소부교 메이드뿐!
그렇다고 할까 어째서 코마치양 내가 메이드라는 거 알고 있어!?
「사가미양, 우리 클래스 접객 연습도 도와 주지 않을까?」
여기도 롱 스커트 메이드 옷의 유키노시타양이 저벅저벅 들어 온다.
「미나미양은 F반의 미나미양!」
에비나양이 내 앞에 선다
이 사람은 왠지 나를 귀중한 보물 취급하고 있어! , 장난감으로서!.
「접객 연습만이니까요∼!」
코마치양도
「약간의 작법만으로 좋으니까 가르쳐 주지 않을까?」
유키노시타양도 물러나지 않는다.
아아∼, 정말!
「메이드 전원 여기로 모아 주세요!」
내 메이드 답지 않은 외침이 F반 교실에 메아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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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시스입니다.
4장은 내용보단 사가미에게 초점을 맞춰주셨으면 합니다. 막상 번역하면 재미가 없진 않은데;;;;
그리 추천할만한 내용이 아닙니다.
4장은 그러니까 5장을 위한 발판입니다. 가급적이면 현재 하고 있는 유이팬픽보다 사가미 팬픽을 먼저 끝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