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가이루 팬픽/柏木 - 사가미 고2병

그리고 그녀와 그는 한 걸음 내디딘다 - 08. 역시 F반의 메이드들은 아직도다.

레미0아이시스 2013. 12. 18. 20:41


08. 역시 F반의 메이드들은 아직도다.



 

문화제까지 한 달이 채 안된 학교는 몹시 분주하다

 

오늘로서문화제 준비를 위한 교실 잔류가 해금되었다.

 

3학년 F반도 문화제를 향한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

 

 

우리 F반은 개 귀 집사 메이드 찻집이기 때문에

 

의상 맞춤과 접객 연습을 하고 있었다

 

···늦지 않아?

 

아니내가 빈번하게 메이드옷과 너무 관련되어서 마비되어 있는 것일지도

 

남자는 별실에서 의상 맞추는 듯 하다.

 

많은 남자가 「어? ,  토츠카군은 메이드잖아」같은 표정을 하고 있다.

 

 

그러나 나는 도와 주고 싶어도 할 일이 없고

 

맨 자신의 자리에서 모두의 꺄 꺄를 관찰.

 

 

「잠유이초 어울리고!

 

「그그렇지 않아

 

미우라양과 유이짱은 정석적인 니삭스 미니스커트 메이드

 

내 아르바이트 하는 곳에서는 꺼려지는 타입의 메이드다

 

특별히 미우라양.

 

 

「사키사키 어울려

 

「그만둬··· 그런 건」

 

에비나양이 카와사키양에게 억지로 메이드 옷을 입히고 있었다

 

카와사키양과 에비나양은 롱 스커트에 긴 소매앞가슴에 검은 리본이 달려 있다.

 

 

 

 

으윽··· 참아라참아! ,  사가미 미나미!

 

나는 단순한 아르바이트 메이드

 

프로가 아니다

 

메이드의 니삭스 절대 영역은 4:1:2.5 라던가

 

「어서오세요주인님!」이 아니고

 

「어서오세요! ↑ 주인님! ↑」이라던가

 

좀더 활기차게 라던가

 

미소는 너무 일부러 라는 정도가 딱 좋다던가

 

항상 홀에서는 미소를 무너뜨리지 않고무너뜨리는 것은 뒤에서라던가

 

내가 말 할 수는 없다···

 

그렇다고 할까 입이 근질거린다.

 

 

 

내가 턱을 괴고 눈과 이를 악물고 있으면

 

「미~~미 양」

 

에비나양이 내 앞에 섰다.

 

 

「뭐뭐야」

 

「뭔가··· 의견이 있을까?

 

「별로여대생 같다 랄까」 

 

에비나양이 안경을 고쳐 올린다

 

···이 사람은.

 

「자자말해버려 미나미양」

 

「에에이메이드 네임 그만둬」

 

···내 입으로는 말 못해

 

주위에서 여자력 떨어져 보이는 이미지인 내가

 

「주인님♪,  -드릴께요 ♪」라고 해보면

 

「우와아···」라고 흰 눈으로 보여지고 있다고.

 

 

「미나미양이 시범을 보여주면 기쁘겠는데」

 

치켜 뜬 눈으로 에비나양이 응석부린다.

 

「···잠깐만이야어차피 나도 별로 클래스에서 어떻게 생각되어도 관계없고」

 

이 잠깐만이 해선 안 되는 거였다.

 

「자~ ,  사가미양이 모범을 보여 줄 거야

 

이 사람은 악마인가!

 

「에사가밍 괜찮은 거야?

 

유이짱이 걱정스러운 듯이 응시한다.

 

「벼별로

 

목소리가 흥분됐다전부 들켰다.

 

「사가미괜찮은 것?

 

미우라양까지 걱정해 주다니··· 그렇지만 조금 무서워.

 

 

 

 

내가 미니스커트 메이드 옷으로 갈아입으면

 

클래스 여자들이 나를 주목한다

 

···그래서 긴장해 버려서 너무 힘주었는지

 

「어서오세요! ↑ 주인님! ↑

 

···아안돼

 

무심코 미나미 모드가···.

 

 

「미나미양 귀여워요후후」

 

기꺼이 디지탈 카메라로 찰칵 찰칵 촬영해 주는 에비나양.

 

그러나 다른 사람은 너무나 퀄리티 높은 메이드 접객에 미묘한 반응

 

「대단하네···」같은

 

 

 

 

그 때

 

「사가미 선배!

 

「미나미 언니! ,  도와 주세요!

 

힘차게 코마치양과 리카양이 돌입했다!

 

어째선지 두 사람 모두 메이드옷.

 

C반의 메이드 찻집도 D반의 메이드 찻집도 접객 연습이 엉망진창으로!

 

에∼!!

 

올해의 소부교 메이드뿐!

 

그렇다고 할까 어째서 코마치양 내가 메이드라는 거 알고 있어!?

 

「사가미양우리 클래스 접객 연습도 도와 주지 않을까?

 

여기도 롱 스커트 메이드 옷의 유키노시타양이 저벅저벅 들어 온다.

 

 

「미나미양은 F반의 미나미양!

 

에비나양이 내 앞에 선다

 

이 사람은 왠지 나를 귀중한 보물 취급하고 있어! ,  장난감으로서!.

 

 

「접객 연습만이니까요!」

 

코마치양도

 

「약간의 작법만으로 좋으니까 가르쳐 주지 않을까?

 

유키노시타양도 물러나지 않는다.

 

 

아아∼정말!

 

「메이드 전원 여기로 모아 주세요!

 

 

내 메이드 답지 않은 외침이 F반 교실에 메아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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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시스입니다.

4장은 내용보단 사가미에게 초점을 맞춰주셨으면 합니다. 막상 번역하면 재미가 없진 않은데;;;; 

그리 추천할만한 내용이 아닙니다.

4장은 그러니까 5장을 위한 발판입니다. 가급적이면 현재 하고 있는 유이팬픽보다 사가미 팬픽을 먼저 끝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