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없는 블로그

아마가미/팬픽 - ムジ・モジ 2014. 9. 30. 12:28 by 레미0아이시스

본 팬픽은 ムジ・モジ(무지모지)님의 허가를 받고 번역한 것임을 알립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을 드립니다.




타치바나 「리호코브라 정도는 입어줘」

 

「리호코는 언제부터 브래지어를 입기 시작했어?」 라는 타치바나의 질문에 얼굴을 붉히는 리호코. 초등학교학년 무렵두 사람만이 알고 있는 브래지어에 관한 추억이지금 밝혀진다···! 이토 카나에짱 생일 기념으로 쓴 것입니다만카나에짱은 나오지 않습니다미안해카나에짱.

 

 

 

 

타치바나 「리호코는 언제부터 브래지어를 입기 시작했어?

 

사쿠라이 「에에엣~!

 

타치바나 「왜 그래그렇게 놀랄 일이야?

 

사쿠라이 「노놀랐는걸∼, 갑자기 그런 걸 물으면··

 

타치바나 「미안」

 

사쿠라이 「으응초등학교 5학년 정도일까나··?」

 

타치바나 「헤에」

 

사쿠라이 「엄마가 사 와서는·· 『너도 입는 게 좋아』라고··

 

타치바나 「흐~응」

 

사쿠라이 「저기어째서 갑자기 그런 걸 묻는 거야?

 

타치바나 「아니별로」

 

사쿠라이(그렇구나쥰이치는 기억하지 않는구나내가 브래지어를 입기로 한 날에 대해조금 안심했지만어쩐지 서운해··)

 

 

 

 

<초등학교 5학년 무렵>

 

타치바나 「어이우메하라뭐 보고 있어?

 

우메하라 「이야사쿠라이양 말이야역시 커~~어어」

 

타치바나 「리호코가나와 비슷 한데?

 

우메하라 「바보키 이야기가 아니야가슴 이야기야」

 

타치바나 「가슴···

 

 

타치바나 (확실히 크다흔들흔들 거리고)

 

우메하라 「우리 학년에서도 톱 클래스야아직 브라는 하지 않은 걸까?

 

타치바나 「하지 않았어사는 거 같기는 하는데」

 

우메하라 「그거 안 좋은 거 아니야대장이 뭔가 말하는 게 좋을 거 같아」

 

타치바나 「에?

 

우메하라 「저 대로라면 야한 남자들의 반찬으로 된다고사쿠라이양이 체육 수업 받을 때면 6학년들도 들여다 보는 거 같아」

 

타치바나 「그래?

 

우메하라 「아아」

 

타치바나 「···

 

 

남자 A 「오다음 사쿠라이 차례다」

 

남자 B 「뭐라고그것은 꼭 보지 않으면」

 

남자 C 「오오흔들린다 흔들려!

 

남자 D 「체육복 아래에서 흔들리는 가슴···!역시 노 브라 최고!

 

남자 A 「아·· 꼬추 딱딱해졌다」

 

남자 B 「나도」

 

남자 C 「제길∼, 한번만이라도 그 가슴 촉감을

 

남자 D 「타치바나에게 부탁해 볼까」

 

 

 

남자 D 「저기타치바나」

 

타치바나 「뭐야?

 

남자 D 「너사쿠라이의 가슴 만진 적 있어?

 

타치바나 「있지만·· ?

 

남자 D 「어땠어?

 

타치바나 「어땠어 라니··· 그런 건 왜 묻는데?

 

남자 D 「나도 만지고 싶으니까」

 

남자 A 「치사하다너만나도!

 

남자 「나도야!

 

남자 C 「나도!

 

 

남자 D 「그러니까우리들 사쿠라이의 가슴을 만지고 싶어너에게 부탁하면 만지게 할 거 같으니까」

 

타치바나 「···

 

남자 D 「부탁해타치바나」

 

타치바나 「안 된다」

 

 

남자 A 「부탁할게타치바나급식 젤리는 너에게 줄 테니까!

 

남자 B 「그럼 나는슈퍼 패미컴 소프트 빌려 줄 테니까!

 

남자 C 「나는 청소 당번을 바꿔줄 테니까!

 

 

타치바나 「안 된다면 안 된다!

 

 

남자 A 「뭐야괜찮잖아만지는 거 정도」

 

남자 B 「깍쟁이~

 

남자 C 「자신은 맘껏 만지면서

 

남자 D 「타치바나에게 부탁해도 안 된다면사쿠라이에게 직접 파이 터치하러 가자구

 

 

타치바나 「··가만히 있어!」 퍽

 

남자 D ···아파무슨 짓이야이 자식!

 

타치바나 「리호코에게 손 대면 내가 용서하지 않아!

 

남자 D 「뭐야사쿠라이 좋아해?

 

남자 A 「휴~~, 뜨겁네

 

타치바나 「시끄러!」 퍽

 

남자 A ··이 자식장난치지마!

 

퍽퍽퍽퍽

 

 

여자 「선생님~! 남자들이 싸우고 있어요!」

 

 

 

타치바나 「아야야··

 

사쿠라이 「괜찮아~, 쥰이치?

 

타치바나 「그 녀석들 넷이서 덤볐다고·· 비겁자들··!」

 

사쿠라이 「그렇지만 먼저 손을 댄 건 너지?

 

타치바나 「그건 그렇지만··

 

사쿠라이 「그럼쥰이치도 나빠

 

타치바나 「정말이지누구 탓이라고 생각을··

 

사쿠라이 「호에?

 

타치바나 「아무것도 아냐!

 

 

사쿠라이 「저기쥰이치이대로 바로 돌아가는 것도 재미없고비밀 기지에 가자

 

타치바나 「그렇구나」

 

사쿠라이 「해냈다비밀 기지~비밀 기지~♪

 

 

타치바나 (리호코가 깡총깡총 뛸 때마다 흔들리고 있다··. 하얀 블라우스 아래에서 리호코의 가슴이··)

 

사쿠라이 「에헤헤저기손 잡고 가도 좋아?

 

타치바나 「부끄러우니까 싫어」

 

사쿠라이 「에!」

 

타치바나 「반 녀석이 보면 소문날 지도 모르고」

 

사쿠라이 「싫어나와 소문 나는 거?

 

타치바나 「누구라도 소문 나는 건 싫겠지?

 

사쿠라이 「나는·· 너하고 라면·· 좋지만··

 

타치바나 「무슨 말 했어?

 

사쿠라이 「아무것도 아니야!에헤헤··

 

 

 

타치바나 「어라?

 

사쿠라이 「지금소리가··

 

타치바나 「좋지 않은데…. 소나기일까?

 

사쿠라이 「우와아나 우산 없어

 

타치바나 「나도야비밀 기지로 서둘러 가자!

 

사쿠라이 「응!

 

 

타치바나 「하∼, 겨우 도착했다

 

사쿠라이 「후에∼, 흠뻑 젖었어

 

타치바나 「비가 갑자기 내렸네」

 

사쿠라이 「많이 젖었지손수건 있어닦아 줄게」

 

타치바나 「손수건은 젖지 않은 거야?

 

사쿠라이 「에헤헤∼. 손수건은 란도셀 안에 있었으니까 괜찮아!」

 

 

타치바나 「··간지러운데」

 

사쿠라이 「무∼, 너무 움직이면 닦기 어려워

 

타치바나 「내가 닦을 테니까 괜찮아」

 

사쿠라이 「내가 닦으면·· 싫어?

 

타치바나 「싫지 않은데··

 

타치바나 (리호코가 움직일 때마다 부드러운 것이 닿아서부끄러워··)

 

사쿠라이 「자이것으로 끝」

 

 

타치바나 「그럼다음에는 내가 리호코를 닦아줄게」

 

사쿠라이 「에헤헤·· 고마워」

 

타치바나 「거기는 조금 어두우니까좀더 여기로 와」

 

사쿠라이 「응」

 

타치바나 「우와···!

 

사쿠라이 「응무슨 일이야?

 

 

타치바나 (조금 전까지 어두워서 몰랐는데·· 리호코어째서 그런 상태인 건데블라우스가 젖어서 속이 비치고맨 살이 훤히 들여다 보이잖아··)

 

타치바나 (브라도 하지 않아서 유두도 보이고··! 이러면 알몸하고 별 차이가 없잖아! )

 

 

타치바나 「리호코어째서 브라 안 한 거야!?

 

사쿠라이 「에갑자기 무슨 말이야쥰이치?

 

타치바나 「브라는 이미 샀겠지어째서 입지 않았어!?

 

사쿠라이 「에·· 왜냐하면덥고··

 

타치바나 「덥다든가 춥다든가 관계 없잖아여자이니까 브라 정도는 입어!

 

사쿠라이 「 그렇지만 ,  부끄럽고··

 

타치바나 「무엇이 부끄러운데?

 

사쿠라이 「하지만 우리의 반 여자들아직 아무도 입지 않은걸나만 입는 것은 부끄러워

 

타치바나 「그렇다고 해도입지 않는 것이 더 부끄럽잖아이렇게 제대로 보이잖아거기에 끝이 튀어나왔고!

 

사쿠라이 「에튀어 나와무엇이?

 

타치바나 「이거야이거!」 콕콕

 

 

무뉴 무뉴

 

사쿠라이 「아·· 히야아앙! ·· 뭐하는 거야!」

 

타치바나 「브라 입지 않는 것이 나쁜 거겠지그러니까 이렇게 제대로 보인다고!

 

사쿠라이 「그렇다고 해서만질 필요는 없잖아!?」

 

타치바나 「··그것은미안무심코··

 

 

사쿠라이 「···

 

타치바나 「···

 

 

타치바나 (두 사람 모두 말없고 빗소리 만이 들린다··. 이건 어색하다··)

 

 

사쿠라이 「··저기쥰이치?

 

타치바나 「에」

 

사쿠라이 「나·· 지금까지 그렇게 부끄러웠어보이거나그랬어?

 

타치바나 「··몇 번인가 보였어특히 체육복이나 T셔츠를 입고 있을 때는끝부분이 튀어 나왔었어」

 

사쿠라이 「그렇구나··

 

타치바나 「그러니까리호코브라 정도는 입어줘」

 

사쿠라이 「그렇지만 쥰이치와는 관계가··

 

타치바나 「관계 있어. ··내가 싫어다른 남자들이 리호코를 야한 눈으로 보는 것이」

 

사쿠라이 「에그렇지만 ,  남자 아이는 그렇게 엣찌 안 하지 않아?」

 

타치바나 「아니엣찌한 녀석은 엣찌해오늘도 리호코의 가슴을 만지고 싶다는 녀석들이 있었어」

 

사쿠라이 「에엣~!?

 

타치바나 「그러니까 내가 먼저 때렸어그 녀석들이 리호코의 가슴 촉감을 느끼겠다니 어쩌겠ㄷ사니 해서··

 

사쿠라이 「나를 위해싸웠어··?」

 

타치바나 「뭐그런 셈일까」

 

사쿠라이 「미안해·· 고마워」

 

타치바나 「아니리호코가 사과하지 않아도··

 

사쿠라이 「으응내 탓이야미안해이제부터는쥰이치가 말하는 대로제대로 입을 테니까··

 

타치바나 「리호코··

 

사쿠라이 「에헤헤··

 

 

타치바나 「비그쳤네」

 

사쿠라이 「그럼돌아가자

 

 

타치바나 「리호코조금 전부터 쭉 가슴 숨기고 있는데?

 

사쿠라이 「··그게부끄러운걸」

 

타치바나 「그 부끄러움을 좀 더 빨리 깨달았으면··

 

사쿠라이 「응미안해」

 

 

타치바나 「그럼나는 여기이니까」

 

사쿠라이 「응내일 봐쥰이치고마워

 

 

 

<다시 현재>

 

사쿠라이 (쥰이치는 이제 기억하지 않은 것 같지만·· 기뻤어그 때나를 여자라고 인정해 주고,  걱정해 주고··. 조금 부끄러웠지만좋은 추억이야)

 

타치바나 (그 날에 대해리호코는 잊은 거 같아 안심했다나는 분위기 때문에 엣찌한 것을 했기 때문에그렇다고는 해도 손가락에 닿은 가슴의 그 감촉·· 지금도 잊을 수 없어··)

 

<끝>



---------------

안녕하세요. 아이시스입니다.

분명 위화감이 느껴지는 글인데 -_-; 아니... 지적질을 포기하겠습니다.

아마가미/팬픽 - ムジ・モジ 2014. 9. 29. 12:18 by 레미0아이시스

타치바나 「리호코의 고기만두를 집어 먹자!

 

 

 

타치바나 「밤도 깊어졌고리호코의 고기만두라도 집어 먹을까」

 

 

타치바나 「어~리호코~

 

리호코 「왜~?」

 

사뿐 사뿐

 

리호코 「에헤헤빨래 하다가 조금 늦어져 버렸어··· 무슨 일이야?

 

타치바나 「아니맛있어 보이는 고기만두를 집어 먹을까 해서」 지이-

 

리호코 「에고기만두어디어디?

 

타치바나 「실은 내 눈 앞에 고기만두가 두 개 있는데··

 

리호코 「에그럼 하나씩 먹자

 

타치바나 「리호코는 먹을 수 없는 장소에 있어」

 

리호코 「에에?그게 뭐야?치사해∼, 정말」

 

타치바나 「리호코도 먹여 주고 싶지만···

 

리호코 「뭔데

 

타치바나 「음실로 먹음직스러워」

 

리호코 「혹시쥰이치?

 

타치바나 「응뭐야?

 

리호코 「또 엣찌한 거 생각했지?

 

타치바나 「에뭐가 엣찌한 건지 모르겠다고?

 

리호코 「무우

 

타치바나 「나는 단지 고기만두 이야기를 하고 있을 뿐인데∼. 정말이지 리호코는 엣찌하구나!」

 

리호코 「나는 엣찌하지 않은걸쥰이치가···

 

타치바나 「와~, 리호코 엣찌

 

리호코 「아닌걸엣찌하지 않은걸」

 

타치바나 「리호코눈 감아봐」

 

리호코 「눈 감으면 엣찌한 짓 할 생각이지?

 

타치바나 「하지 않을 테니까괜찮으니까 눈 감아?

 

리호코 「··응」

 

 

ポフッ

 

 

리호코 「꺄악!

 

 

ポヨポヨ

 

 

타치바나 「자따뜻하지고기만두」

 

리호코 「에정말로··· 고기만두다··

 

타치바나 「리호코가 기뻐할 거 같아서일부러 사왔다고?

 

리호코 「에헤헤·· 맛있어··

 

 

타치바나 「기분풀었어?

 

리호코 「응미안해의심해 버려서?

 

타치바나 「아니별로 상관없어」

 

리호코 「고마워정말 좋아해」

 

타치바나 「정말 좋아하는 것은고기만두그렇지 않으면 나?

 

리호코 「둘다!

 

타치바나 「거기서는나라고 하길 원했는데∼. 조금 쇼크···

 

리호코 「미미안!

 

타치바나 「쇼크다죽고 싶다」

 

리호코 「삐지지마

 

타치바나 「리호코의 고기만두를 먹여 주면 풀어질 텐데?

 

리호코 「나의··· 고기만두?

 

타치바나 「봐여기에 큰 고기만두가 두 개나 있잖아?

 

 

흔들 흔들

 

 

 

리호코 「시싫어! 역시엣찌한 생각하고 있었잖아!」

 

타치바나 「하지만 맛있어 보이니 어쩔 수 없잖아?

 

리호코 「··?

 

타치바나 「그러니까조금만안 될까?

 

리호코 「···

 

리호코 「···나중에」

 

타치바나 「지금은 안 돼?

 

리호코 「나~~!

 

타치바나 「쳇」

 

리호코 「즐거움은 나중인 게 좋지 않아?

 

타치바나 「응?

 

리호코 「나라도·· ···· 기대하고 있는걸···

 

 

타치바나 「정말이지리호코는 엣찌해!

 

리호코 「무∼, 놀리지마··우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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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시스입니다.

작가님이 트위터 잡담을 토대로 썼다고 합니다. 대체 무슨 잡담을 한 걸까요?

아마가미/팬픽 - ムジ・モジ 2014. 9. 29. 11:51 by 레미0아이시스

본 팬픽은 ムジ・モジ(무지모지)님의 허가를 받고 번역한 것임을 알립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을 드립니다.



행복의 붉은 리본 (타치바나 쥰이치 생일 기념)

 

 

 

 

사쿠라이 「에헤헤∼, 쥰이치~! 해피 버스 데이!

 

타치바나 「응뭐야이 상자는?

 

사쿠라이 「에헤헤∼, 열어 봐

 

타치바나 「열려고 해도리본 풀기 어려운데

 

사쿠라이 「이건 여기를 잡아당기면 풀려

 

리호코가 말하는 대로 잡아 당겼더니붉은 리본이 스르륵 풀렸다.

 

타치바나 「오오풀렸다!

 

사쿠라이 「그치열어봐

 

(개봉)

 

타치바나 「머플러?

 

사쿠라이 「응손으로 짠 거야

 

타치바나 「이거리호코가 짠 거야산 게 아니라?

 

사쿠라이 「너무해∼. 물론 내가 만든 거야!」

 

타치바나 「리호코 뜨개질을 할 수 있었구나··

 

사쿠라이 「우우··. 몇 번이나 실패해 버렸지만어떻게든 완성 했어

 

타치바나 「고마워리호코그렇지만나는 머플러보다··

 

사쿠라이 「에? 머플러로는 불만인 거야!?」

 

타치바나 「머플러보다 리호코를 갖고 싶어안 될까?

 

사쿠라이 「내가·· 가지고 싶은 거야?

 

타치바나 「오늘 하루만은내 것이 되어줘」

 

사쿠라이 「그것은·· 무슨··?」

 

 

 

 

쥰이치는 리호코의 입에 입을 맞추고는선물 상자를 묶고 있던 붉은 리본을 손에 들더니리호코의 몸을 감았다···

 

사쿠라이 「히야··!쥰이치~,  묶지 말아줘∼,  아파!」

 

타치바나 「리호코예뻐·· 마치 정말로 리호코가 선물이 된 것 같아」

 

사쿠라이 「우우! 어째서 이런 짓을 하는 거야?」

 

타치바나 「리호코를 오늘만은 내 것으로 하고 싶어서야」

 

사쿠라이 「···

 

사쿠라이 「쥰이치 이상해··. 나는 언제든지 쥰이치 건데··

 

타치바나 「에?

 

사쿠라이 「이런 일 하지 않아도무엇을 하고 싶은지 말해주면해 줄 텐데··

 

타치바나 (그런가··. 리호코는 이미그렇게까지 나를··)

 

타치바나 「미안난폭한 짓 같은 걸 해서지금 풀게」

 

스륵 스륵 스륵

 

사쿠라이 「후와∼, 겨우 풀렸어!」

 

타치바나 「리호코새끼 손가락을 빌려줘」

 

사쿠라이 「새끼 손가락?

 

리호코가 새끼 손가락을 내밀자쥰이치는 푼 리본을 이번에는 리호코의 손가락에 감기 시작했다.

 

 

사쿠라이 「에∼, 또 묶는 거야?」

 

타치바나 「새끼 손가락만」

 

사쿠라이 「우우··?」

 

쥰이치는 붉은 리본을 리호코의 손가락에 감더니자기 새끼 손가락에도 똑같이 감기 시작했다.

 

사쿠라이 「쥰이치뭐 하는 거야?

 

타치바나 「리호코는 『운명의 붉은 실』 알고 있어?

 

사쿠라이 「응물론운명의 사람과 붉은 실로 이어져 있다는 이야기지?

 

타치바나「그래」

 

타치바나 「붉은 실은 어느 손가락에 묶지?

 

사쿠라이 「그야∼, 물론새끼 손가락에··!

 

타치바나 「자이것으로 『운명의 붉은 실』 완성이야」

 

사쿠라이 「쥰이치···

 

리호코의 눈동자가 기쁨으로 물기를 띠고 있다.

 

 

타치바나 「이것으로 쭉 함께야이제 떨어지지 않아」

 

사쿠라이 「쥰이치·· 나」

 

리호코는 그대로 쥰이치에게 안기며울기 시작했다.

사쿠라이 「쥰이치·· ·· 기뻐··

 

타치바나 「어이 어이내 생일인데 우는 거야?

 

사쿠라이 「하지만기뻐서··

 

쥰이치는 리호코를 살며시 꼭 껴안아는이마에 입맞춤을 했다.

 

 

타치바나 (리호코는 귀엽구나!)

 

 

Fin. 




-------------

안녕하세요. 아이시스입니다.

작가님의 말로는 쥰이치의 생일은 됐고, 리호코를 위해서 썼다고 합니다. 그리고 폭발하라고 하더군요 -_-; 

아마가미/팬픽 - ムジ・モジ 2014. 9. 23. 00:53 by 레미0아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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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애니, 음악, 게임 등에 대한 글을 쓰는 공간입니다. 현재는 역시 내청춘 러브코미디는 잘못됐다. 그리고 사키, 러브라이브, 신데마스, 섬란카구라, 아마가미 활동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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